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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솔노몬의 아가

일쟝 편집

이는 노래즁 아가니 솔노몬의 지은 거시라

뎌가 입맛초ᄂᆞᆫ 례로써 나로 더브러 입맛초기를 원ᄒᆞ니 네 ᄉᆞ랑은 술보다 낫도다

네 기름의 향긔가 됴코 네 일홈이 쏫은 향긔로온 기름 ᄀᆞᆺ흐니 그럼으로 녀ᄌᆞ들이 너를 ᄉᆞ랑ᄒᆞ도다

나를 ᄭᅳ을나 우리가 너를 ᄯᆞ라 다름박질ᄒᆞ리로다 왕이 나를 그 후궁으로 드러가게 ᄒᆞ셧스니 우리가 너를 인ᄒᆞ야 깃버ᄒᆞ며 즐거워ᄒᆞ고 네 ᄉᆞ랑을 칭찬ᄒᆞ야 술보다 낫다 ᄒᆞ리니 뎌희가 진실히 너를 ᄉᆞ랑ᄒᆞᄂᆞᆫ도

예루살넴 녀ᄌᆞ들아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와 계달의 쟝막 ᄀᆞᆺ고 ᄯᅩ 솔노몬의 휘쟝ᄀᆞᆺ도다

ᄒᆡ빗치 나를 ᄶᅩ임으로 내빗치 글엇스니 나를 보지말지어다 내 어미의 아ᄃᆞᆯ들이 나를 노ᄒᆞ야 포도원직이를 삼앗스나 나의 포도원을 내가 직히지못ᄒᆞ엿도다

내ᄆᆞᄋᆞᆷ에 ᄉᆞ랑ᄒᆞᄂᆞᆫ쟈여 네 양ᄯᅦ를 어ᄂᆞ 곳에셔 먹이며 오졍에 어ᄂᆞ 곳에셔 쉬게 ᄒᆞᆯ 거슬 내게 고ᄒᆞ라 내가 엇지ᄒᆞ야 얼골을 ᄀᆞ리운쟈와 ᄀᆞᆺ치 네 동모의 양ᄯᅦ 겻헤 잇스리오 ○

녀인즁 ᄀᆞ쟝 아름다운쟈여 네가 만일 아지못ᄒᆞ겟거든 양ᄯᅦ의 발 자최를 ᄯᆞ라 나와셔 목쟈들의 쟝막 겻헤셔 네 염소 삭기를 먹이라 ○

내 ᄶᅡᆨ이여 너를 비컨대 바로의 병거를 메인 준마와 ᄀᆞᆺ도다

네 ᄲᅣᆷ에는 ᄯᅡ은 머리로 ᄭᅮᆷ엿고 네 목에는 진쥬 ᄭᅰ여미로 ᄭᅮᆷ엿도다

十一 우리가 너를 위ᄒᆞ야 금 사슬을 ᄯᅡ하 은을 박아 ᄆᆞᆫ들니로다 ○

十二 왕이 그 자리에 안졋슬 ᄯᅢ에 내 나도 기름이 그 향긔를 발ᄒᆞᄂᆞᆫ도다

十三 나의 ᄉᆞ랑ᄒᆞᄂᆞᆫ쟈는 내 품 가온ᄃᆡ 둔 몰약 향낭과 ᄀᆞᆺ도다

十四 나의 ᄉᆞ랑ᄒᆞᄂᆞᆫ쟈는 엔게듸 포도원에 잇ᄂᆞᆫ 고벨화 ᄒᆞᆫ송이 ᄀᆞᆺ도다○

十五 내 ᄶᅡᆨ이여 네가 아름답고 아름다오니 네 눈이 비ᄃᆞᆰ이와 ᄀᆞᆺ도다 ○

十六 나의 ᄉᆞ랑ᄒᆞᄂᆞᆫ쟈여 네가 아름답고 진실노 즐겁도다 ᄯᅩᄒᆞᆫ 우리의 침상은 쳥ᄉᆡᆨ이오

十七 우리 집의 기동과 들보는 ᄇᆡᆨ향목이오 셕가ᄅᆡ는 젼나무로다

이쟝 편집

나는 사론의 들ᄭᅩᆺ과 골ᄶᅡᆨ이의 ᄇᆡᆨ합화로다 ○

녀ᄌᆞ들 즁에 내 ᄶᅡᆨ이 맛치 가시나무 가온ᄃᆡ ᄇᆡᆨ합화 ᄀᆞᆺ도다 ○

나의 ᄉᆞ랑ᄒᆞᄂᆞᆫ쟈가 남ᄌᆞ 즁에 맛치 수풀 가온ᄃᆡ 릉금나무와 ᄀᆞᆺ흐니 내가 심히 깃버ᄒᆞ야 그 그늘에 안졋ᄂᆞᆫᄃᆡ 그 실과 맛이 ᄃᆞᆯ도다

뎌가 나를 인도ᄒᆞ야 잔ᄎᆡᄒᆞᄂᆞᆫ 집에 드러가니 내 우에 세운 그 긔는 ᄉᆞ랑이로다

쳥컨ᄃᆡ 너희는 건포도로써 나를 소셩케 ᄒᆞ고 릉금으로써 내 힘을 도으라 이는 내가 ᄉᆞ랑ᄒᆞᆷ으로 병이 낫도다

그 좌편 손은 내 머리아래 잇고 그 우편 손은 나를 안앗도다

예루살넴 녀ᄌᆞ들아 내가 노로와 들 ᄉᆞ슴을 ᄀᆞᄅᆞ쳐 너희게 부탁ᄒᆞ노니 내 ᄉᆞ랑ᄒᆞᄂᆞᆫ쟈가 원ᄒᆞ기 젼에 괴롭게 말고 ᄭᆡ우지말지어다 ○

나의 ᄉᆞ랑ᄒᆞᄂᆞᆫ쟈의 목소ᄅᆡ니 볼지어다 뎌가 산에셔 ᄯᅱ고 뫼ᄲᅮ리에셔 달녀오ᄂᆞᆫ도다

나의 ᄉᆞ랑ᄒᆞᄂᆞᆫ쟈는 맛치 노로와 어린 ᄉᆞ슴 ᄀᆞᆺ흐니 볼지어다 뎌가 우리 담 뒤에 서셔 챵으로 드려다보며 문 살틈으로 엿보ᄂᆞᆫ도다 ○

나의 ᄉᆞ랑ᄒᆞᄂᆞᆫ쟈가 내게 닐너 ᄀᆞᆯᄋᆞᄃᆡ 나의 ᄶᅡᆨ 나의 아름다온쟈여 니러나셔 나오라

十一 볼지어다 겨을도 임의 지나고 비도 임의 긋쳣ᄂᆞᆫᄃᆡ

十二 ᄭᅩᆺ은 디면에 픠고 새의 노래ᄒᆞᆯ ᄯᅢ가 니르매 반구의 소ᄅᆡ가 우리 ᄯᅡ에 들니고

十三 무화과 나무에는 푸른 무화과가 닉으며 포도나무는 ᄭᅩᆺ치 픠여 향긔를 내ᄂᆞᆫ도다 나의 ᄶᅡᆨ 나의 아름다온쟈여 니러나셔 나올지어다

十四 바회 틈과 랑ᄯᅥ러지기 은밀ᄒᆞᆫ 곳에 잇ᄂᆞᆫ 나의 비ᄃᆞᆰ이여 네 얼골을 내게 보이고 네 소ᄅᆡ를 듯게 ᄒᆞ라 네 소ᄅᆡ는 곱고 네 얼골은 아름답도다 ○

十五 우리를 위ᄒᆞ야 여호를 잡을지니 곳 포도원을 허ᄂᆞᆫ 적은 여호라 우리의 포도원에 ᄭᅩᆺ치 픠엿도다

十六 나의 ᄉᆞ랑ᄒᆞᄂᆞᆫ쟈는 내게 쇽ᄒᆞ엿스며 나는 뎌의게 쇽ᄒᆞᆫ지라 뎌는 ᄇᆡᆨ합화 가온ᄃᆡ 양ᄯᅦ를 먹이ᄂᆞᆫ도다

十七 나의 ᄉᆞ랑ᄒᆞᄂᆞᆫ쟈여 날이 셔늘ᄒᆞ여지고 그림ᄌᆞ가 기우러지기에 밋쳐셔 너는 도라가 노로와 어린 ᄉᆞ슴이 베데르 산에셔 노ᄂᆞᆫ것 ᄀᆞᆺ치 ᄒᆞᆯ지어다

삼쟝 편집

내가 밤에 침상에 잇서셔 내 ᄆᆞᄋᆞᆷ에 ᄉᆞ랑ᄒᆞᄂᆞᆫ쟈를 찻더니 차져도 엇지 못ᄒᆞᆫ지라

이에 니러나셔 셩읍으로 도라ᄃᆞᆫ니며 내 ᄆᆞᄋᆞᆷ에 ᄉᆞ랑ᄒᆞᄂᆞᆫ쟈를 거리에셔나 큰 길에셔 차지리라 ᄒᆞ고 이에 뎌를 차지나 맛나지못ᄒᆞᆫ지라

셩읍에셔 ᄒᆡᆼ슌ᄒᆞᄂᆞᆫ쟈들이 나를 맛나니 내가 뭇기를 내 ᄆᆞᄋᆞᆷ에 ᄉᆞ랑ᄒᆞᄂᆞᆫ쟈를 너희가 보앗ᄂᆞ냐 ᄒᆞ고

뎌희를 ᄯᅥ나 조곰 지나가다가 내 ᄆᆞᄋᆞᆷ에 ᄉᆞ랑ᄒᆞᄂᆞᆫ쟈를 맛나매 뎌를 붓잡고 놋치아니ᄒᆞ며 다리고 내 어미의 집에 드러가니 곳 나를 잉ᄐᆡᄒᆞᆫ쟈의 방이로다

예루살넴 녀ᄌᆞ들아 내가 노로와 들 ᄉᆞ슴을 ᄀᆞᄅᆞ쳐 너희게 부탁ᄒᆞ노니 ᄉᆞ랑ᄒᆞᄂᆞᆫ쟈가 원ᄒᆞ기 젼에 괴롭게 말고 ᄭᆡ우지말지어다 ○

그 몰약과 유향과 쟝ᄉᆞ의 여러 가지 향픔으로 몸을 향긔롭게 ᄒᆞ고 연긔 기동과 ᄀᆞᆺ치 것친 들에셔 오ᄂᆞᆫ쟈가 누구냐

볼지어다 이거슨 솔노몬의 ᄐᆞᆫ 련인ᄃᆡ 이스라엘 용ᄉᆞ즁 ᄐᆡᆨᄒᆞᆫ 용사 륙십인이 옹위ᄒᆞ엿스니

다 검을 잡고 싸홈에 닉슉ᄒᆞᆫᄃᆡ 각 사ᄅᆞᆷ이 밤즁에 두려움을 인ᄒᆞ야 허리에 검을 ᄎᆞᆺ도다

솔노몬 왕이 레바논 나무로 써 ᄌᆞ긔가 ᄐᆞᆯ 련을 ᄆᆞᆫ드ᄂᆞᆫᄃᆡ

그 기동은 은이오 그 바닥은 금이오 그 자리는 ᄌᆞᄉᆡᆨ 가음으로 졔조ᄒᆞ고 그 가온ᄃᆡ는 예루살넴 녀ᄌᆞ들이 ᄉᆞ랑으로써 슈노흔 거슬 ᄭᅡᆯ앗도다

十一 시온의 녀ᄌᆞ들아 나아와셔 솔노몬 왕을 볼지어다 뎌가 혼인 날 곳 ᄆᆞᄋᆞᆷ이 깃브던 날에 그 모친이 씌운 면류관이 머리에 잇도다

ᄉᆞ쟝 편집

내 ᄶᅡᆨ이여 너는 아름답고 아름다오니 너울 속에 잇ᄂᆞᆫ 네 누이 비ᄃᆞᆰ이와 ᄀᆞᆺ고 네 머리털은 길느앗 산 겻헤 누은 염소 무리 ᄀᆞᆺ도다

네 니는 맛치 털ᄭᅡᆨ긴 암양이 목욕쟝에셔 나온것 ᄀᆞᆺ흐니 각각 삭기 둘을 나핫ᄂᆞᆫᄃᆡ 삭기 업ᄂᆞᆫ 양은 ᄒᆞ나도 업도다

네 입셜은 홍ᄉᆡᆨ 실과 ᄀᆞᆺ고 네 입은 아름답도다 너울 속에 네 살적이 셕류 ᄒᆞᆫᄶᅩᆨ과 ᄀᆞᆺ흠이여

네 목은 군긔를 ᄀᆞᆺ초랴고 건츅ᄒᆞᆫ 다윗의 망ᄃᆡ와 ᄀᆞᆺ흔ᄄᆡ 그 우에는 방패 일쳔이 달녓스니 다 용ᄉᆞ의 방패로다

네 두 졋은 ᄇᆡᆨ합화 가온ᄃᆡ셔 ᄭᅩᆯ을 먹ᄂᆞᆫ 노로 삭기 ᄒᆞᆫ썅 ᄀᆞᆺ도다 ○

날이 셔늘ᄒᆞ여지고 그림ᄌᆞ가 기우러지기에 밋쳐 내가 몰약산과 유향뫼ᄲᅮ리에 가리로다

나의 ᄶᅡᆨ이여 너는 온젼히 아름다와 아모 틔가 업도다 ○

나의 신부여 레바논으로브터 나와 ᄒᆞᆷ 오고 레바논으로브터 나와 ᄒᆞᆷᄭᅴ ᄒᆞᆯ지어다 네가 아마나 ᄭᅩᆨ닥이와 스닐헤르몬 ᄭᅩᆨ닥이에셔 ᄇᆞ라보고 ᄉᆞᄌᆞ의 굴과 표범의 산에셔 ᄇᆞ라볼지어다

나의 누의 나의 신부여 너는 내 ᄆᆞᄋᆞᆷ을 ᄲᅢ아슴이여 네 눈으로 ᄒᆞᆫ번 보고 네 목에 드리운 사슬 ᄒᆞᆫ ᄭᅰ여미로 내 ᄆᆞᄋᆞᆷ을 ᄲᅢ아삿도다

나의 누의 나의 신부여 네ᄉᆞ랑이 엇지 그리 아름다온고 네 ᄉᆞ랑은 술보다 얼마 나흐뇨 네 기름의 향긔가 각양 향픔보다 낫도다

十一 신부여 네 입셜은 ᄭᅮᆯ 방울을 ᄯᅥ러트리고 네 혀 밋헤는 ᄭᅮᆯ과 졋이 잇도다 네 의복의 향긔는 레바논의 향긔와 ᄀᆞᆺ도다

十二 나의 누의 나의 신부는 잠근 동산이오 덥흔 우물이오 봉ᄒᆞᆫ ᄉᆡᆷ이로다

十三 너의 동산에 심은 거슨 셕류와 밋 각죵 아름다온 실과와 고벨화와 나도초와

十四나도번홍화와 챵포와 계슈나무와 각죵 유향목과 밋 몰약과 침향과 모든 귀ᄒᆞᆫ 향픔이며

十五 ᄯᅩ 너는 곳 동산의 ᄉᆡᆷ이오 ᄉᆡᆼ슈의 우물이오 레바논으로브터 흐르ᄂᆞᆫ 시내로다 ○

十六 븍풍아 니러나고 남풍아 니러나셔 나의 동산을 불어 그 향긔를 ᄂᆞᆯ닐지어다 원컨대 나의 ᄉᆞ랑ᄒᆞᄂᆞᆫ쟈는 친히 그 동산에 드러가셔 그 아름다온 실과를 먹을지어다

오쟝 편집

나의 누의와 나의 신부여 내가 내 동산에 드러와셔 나의 몰약과 향ᄌᆡ료를 ᄏᆡ고 나의 ᄭᅮᆯ송이와 ᄭᅮᆯ을 먹고 내 술과 내 졋을 마시도다 나의 친구들아 쳥컨대 먹으며 나의 ᄉᆞ랑ᄒᆞᄂᆞᆫ 사ᄅᆞᆷ아 쳥컨대 마시고 마실지어다 ○

나는 잘지라도 ᄆᆞᄋᆞᆷ은 ᄭᆡ엿도다 나의 ᄉᆞ랑ᄒᆞᄂᆞᆫ쟈의 소ᄅᆡ가 들니니 곳 문을 두ᄃᆞ리며 ᄒᆞᄂᆞᆫ 말이 나의 누의 나의 ᄶᅡᆨ 나의 비ᄃᆞᆰ이 나의 완젼ᄒᆞᆫ쟈여 문을 열나 내 머리에는 이슬이 ᄀᆞ득ᄒᆞ고 내 머리 털은 물 방울에 져졋다 ᄒᆞᄂᆞᆫ도다

내가 임의 내 옷을 버셧스니 엇지 다시 닙으며 임의 내 발을 씨셧스니 엇지 다시 더럽히리오

나의 ᄉᆞ랑ᄒᆞᄂᆞᆫ쟈가 챵구멍으로 손을 너흐매 내 ᄆᆞᄋᆞᆷ이 뎌를 인ᄒᆞ야 감동이 되도다

니러나셔 나의 ᄉᆞ랑ᄒᆞᄂᆞᆫ쟈를 위ᄒᆞ야 문을 열고져 ᄒᆞᆯ ᄯᅢ에 몰약이 내 손에셔 흐르고 몰약의 즙이 내 손가락에셔 흘너 문빗쟝 손잡이에 ᄯᅥ러져 ᄂᆞ리ᄂᆞᆫ도다

내가 나의 ᄉᆞ랑ᄒᆞᄂᆞᆫ쟈를 위ᄒᆞ야 문을 열엇스나 나의 ᄉᆞ랑ᄒᆞᄂᆞᆫ쟈가 임의 물너갓도다 뎌가 말ᄒᆞᆯ ᄯᅢ에 내 혼이 나갓도다 내가 뎌를 차져도 맛나지못ᄒᆞ고 불너도 응답이 업도다

셩읍에셔 ᄒᆡᆼ슌ᄒᆞᄂᆞᆫ쟈들이 나를 맛나 쳐셔 샹ᄒᆞ게 ᄒᆞ고 궁쟝을 파슈ᄒᆞᄂᆞᆫ쟈들이 나의 웃 옷을 벗겨 ᄎᆔᄒᆞᄂᆞᆫ도다

예루살넴 녀ᄌᆞ들아 내가 너희게 ᄀᆞᆫ졀히 쳥ᄒᆞ노니 만일 나의 ᄉᆞ랑ᄒᆞᄂᆞᆫ쟈를 맛나면 너희가 엇더케 고ᄒᆞ겟ᄂᆞ냐 내가 ᄉᆞ랑ᄒᆞᆷ으로 병이 낫다 ᄒᆞ라 ○

네가 ᄉᆞ랑ᄒᆞᄂᆞᆫ쟈가 다른 사ᄅᆞᆷ의 ᄉᆞ랑ᄒᆞᄂᆞᆫ쟈보다 무어시 나흐뇨 녀인 즁에 극히 아름다온쟈여 네가 ᄉᆞ랑ᄒᆞᄂᆞᆫ쟈가 다른 사ᄅᆞᆷ의 ᄉᆞ랑ᄒᆞᄂᆞᆫ쟈보다 무어시 낫기에 이러케 우리를 향ᄒᆞ야 ᄀᆞᆫ졀히 쳥ᄒᆞᄂᆞ뇨 ○

나의 ᄉᆞ랑ᄒᆞᄂᆞᆫ쟈는 희고 ᄯᅩᄒᆞᆫ 붉어셔 만인 우에 ᄯᅱ여나니

十一 그 머리는 졍금 ᄀᆞᆺ고 그 머리털은 숫ᄒᆞ고 검기가 가마귀 ᄀᆞᆺ흐며

十二 그 눈은 시내 가에 잇ᄂᆞᆫ 비ᄃᆞᆰ이 ᄀᆞᆺ흔ᄃᆡ 졋으로 씻고 아름답게 박혓도다

十三 그 ᄲᅣᆷ은 향긔로온 ᄭᅩᆺ밧 ᄀᆞᆺ흐며 향긔로온 풀언덕 ᄀᆞᆺ흐며 그 입셜은 ᄇᆡᆨ합화 ᄀᆞᆺ하셔 몰약의 즙이 흐르고

十四 그 손은 옥을 물닌 황금 비나 ᄀᆞᆺ고 그 몸은 아로샥인 샹아에 쳥옥으로 닙힌것 ᄀᆞᆺ고

十五 그 다리는 화반셕 기동을 졍금 밧침에 세운것 ᄀᆞᆺ고 그 얼골은 레바논 ᄇᆡᆨ향목 ᄀᆞᆺ치 아름답고

十六 그 음셩은 극히 곱고 온젼히 ᄉᆞ랑스럽도다 예루살넴 녀ᄌᆞ들아 이는 나의 ᄉᆞ랑ᄒᆞᄂᆞᆫ쟈요 나의 친구로다

륙쟝 편집

녀인 즁에 극히 아름다온쟈여 네 ᄉᆞ랑ᄒᆞᄂᆞᆫ쟈가 어ᄃᆡ로 갓ᄂᆞ냐 네 ᄉᆞ랑ᄒᆞᄂᆞᆫ쟈가 도리켜 어ᄃᆡ로 갓ᄂᆞ냐 우리가 너로 더브러 ᄒᆞᆷᄭᅴ 차지리라 ○

나의 ᄉᆞ랑ᄒᆞᄂᆞᆫ쟈가 ᄌᆞ긔의 동산으로 ᄂᆞ려가 향긔로온 ᄭᅩᆺ밧헤 니르러 동산 가온ᄃᆡ 양무리를 먹이며 ᄯᅩ ᄇᆡᆨ합화를 ᄭᅥᆨᄂᆞᆫ도다

나는 나의 ᄉᆞ랑ᄒᆞᄂᆞᆫ쟈의게 쇽ᄒᆞ엿스며 나의 ᄉᆞ랑ᄒᆞᄂᆞᆫ쟈는 내게 쇽ᄒᆞ엿ᄂᆞ니 뎌가 ᄇᆡᆨ합화 가온ᄃᆡ셔 그 양무리를 먹이ᄂᆞᆫ도다 ○

나의 ᄶᅡᆨ이여 네 아름다옴이 듸르사와 ᄀᆞᆺ고 화려ᄒᆞᆫ 거시 예루살넴과 ᄀᆞᆺ고 위엄이 긔치를 버린 군ᄃᆡ와 ᄀᆞᆺ도다

네눈이 나를 놀나게 ᄒᆞ니 도리켜 나를 보지말나 네 머리 털은 길느앗산 겻헤 누은 염소 무리와 ᄀᆞᆺ고

네 니는 암양 ᄯᅦ가 목욕쟝에셔 나온것 ᄀᆞᆺ흐니 각각 삭기 둘을 나핫ᄂᆞᆫᄃᆡ 삭기 업ᄂᆞᆫ 양은 ᄒᆞ나도 업도다

너울 속에 네 살젹이 셕류 ᄒᆞᆫᄶᅩᆨ과 ᄀᆞᆺ도다

왕후가 륙십인이오 비빈이 팔십인이오 쳐녀가 무수ᄒᆞ되

나의 비ᄃᆞᆰ이 곳 나의 완젼ᄒᆞᆫ쟈는 오직 ᄒᆞ나ᄲᅮᆫ인ᄃᆡ 뎌는 그 어미의 외 ᄯᆞᆯ이오 그 나흔쟈의 깃버ᄒᆞ시ᄂᆞᆫ쟈로다 녀ᄌᆞ들이 뎌를 보고 츅복ᄒᆞ며 모든 왕후와 비빈들도 다 뎌를 칭찬ᄒᆞ엿도다

ᄇᆞ라보니 아ᄎᆞᆷ 빗 ᄀᆞᆺ고 그 아름다옴은 ᄃᆞᆯᄀᆞᆺ고 그 빗난 거슨 ᄒᆡᄀᆞᆺ고 그 위엄은 긔치를 버린군ᄃᆡ와 ᄀᆞᆺ흔 녀ᄌᆞ가 누구뇨 ○

十一 내가 호도 동산으로 ᄂᆞ려가셔 골ᄶᅡᆨ이에 푸른 소산을 보고 포도나무와 셕류나무의 ᄭᅩᆺ치 픠엿나 볼ᄯᅢ에

十二 부지즁 내 ᄆᆞᄋᆞᆷ이 나로 ᄒᆞ여곰 내 귀ᄒᆞᆫ ᄇᆡᆨ셩의 슈레 가온ᄃᆡ 잇게 ᄒᆞ엿노라 ○

十三 도라오고 도라올지어다 술남미 녀ᄌᆞ여 도라오고 도라올지어다 우리가 너를 보고져 ᄒᆞ노라 ○

十四 너희거 엇지ᄒᆞ야 마하나임의 춤추ᄂᆞᆫ거슬 보ᄂᆞᆫ것처럼 술남미 녀ᄌᆞ를 보고져 ᄒᆞᄂᆞ냐

칠쟝 편집

귀ᄒᆞᆫ쟈의 ᄯᆞᆯ이여 네 발의 신을 신은 거시 엇지 그리 아름다온고 네 넙적다리는 둥그러셔 보ᄇᆡ ᄀᆞᆺ흐니 공교ᄒᆞᆫ 쟝ᄉᆡᆨ의 졔조ᄒᆞᆫ바로다

네 ᄇᆡ곱은 맛치 ᄃᆞᆫ술을 ᄀᆞ득히 부은 둥근 술잔 ᄀᆞᆻ고 네 허리는 밀단을 ᄇᆡᆨ합화로 션두른것 ᄀᆞᆺ고

네 두졋은 노로 삭기 ᄒᆞᆫ썅 ᄀᆞᆺ고

네 목은 샹아로 지은 망ᄃᆡ ᄀᆞᆺ고 네 눈은 헤스본 밧으랍빔 문 겻헤 잇ᄂᆞᆫ 못과 ᄀᆞᆺ고 네 코는 다메섹을 향ᄒᆞᆫ 레바논 망ᄃᆡ ᄀᆞᆺ고

네 머리는 가멜산 ᄀᆞᆺ고 네 머리털은 ᄌᆞ쥬빗 ᄀᆞᆺ흐니 왕이 그 드리운 머리 털에 ᄆᆡ엿도다

나의 ᄶᅡᆨ이여 네가 모든 쾌락ᄒᆞ기에 엇지 그리 아름다오며 엇지 그리 반가온고

네 킈는 죵려나무와 ᄀᆞᆺ고 네 졋은 그 열ᄆᆡ 송이 ᄀᆞᆺ도다

내가 닐ᄋᆞ기를 죵려나무에 올나가 그 가지를 잡으리라 네 졋은 포도 송이 ᄀᆞᆺ고 네 코의 숨은 릉금 내암ᄉᆡ ᄀᆞᆺ고

네 음셩은 ᄆᆞᆰ기가 됴흔 술 ᄀᆞᆺ하셔 나의 ᄉᆞ랑ᄒᆞᄂᆞᆫ쟈의게 마시워 자ᄂᆞᆫ쟈의 입셜노 말ᄒᆞ게 ᄒᆞᄂᆞᆫ도다 ○

나는 나의 ᄉᆞ랑ᄒᆞᄂᆞᆫ쟈의게 쇽ᄒᆞ엿ᄂᆞ니 뎌가 나를 ᄉᆞ모ᄒᆞᄂᆞᆫ도다

十一 나의 ᄉᆞ랑ᄒᆞᄂᆞᆫ쟈여 우리가 들노 나가셔 그 동리에셔 자리로다

十二 우리가 일직이 니러나 포도원에 가셔 포도나무의 움돗아 열ᄆᆡ가 열녓스며 혹 셕류나무의 ᄭᅩᆺ치 픠엿나 보자 거긔셔 내가 나의 ᄉᆞ랑을 네게 주리로다

十三 두ᄃᆡ나무에셔 향긔가 나고 우리의 문 압헤셔 각양 귀ᄒᆞᆫ 실과 새 거시나 묵은 거시 잇스니 내 ᄉᆞ랑ᄒᆞᄂᆞᆫ쟈여 내가 너를 위ᄒᆞ야 싸하두엇도다

팔쟝 편집

원컨대 내 어미의 졋을 먹은 내 동ᄉᆡᆼ과 ᄀᆞᆺ흘지어다 내가 밧게셔 맛날 ᄯᅢ에 입을 맛촐지라도 나를 업수히 녁일쟈가 업스리라

내가 너를 인도ᄒᆞ야 내 어미의 집에 드러가리니 뎌는 나를 ᄀᆞᄅᆞ치리라 내가 향긔로온 술과 셕류 즙으로 너를 마시게 ᄒᆞ리로다

그 좌편 손은 내머리 아래 잇고 그 우편 손은 나를 안으리로다

예루살넴 녀ᄌᆞ들아 내가 너희게 부탁ᄒᆞ노니 내 ᄉᆞ랑ᄒᆞᄂᆞᆫ쟈가 원ᄒᆞ기젼에 괴롭게 말며 ᄭᆡ우지말지어다 ○

그 ᄉᆞ랑ᄒᆞᄂᆞᆫ쟈를 의뢰ᄒᆞ고 것친 들에셔 올나오ᄂᆞᆫ쟈가 누구뇨 ○릉금나무 아래에셔 내가 너를 ᄭᆡ웟스니 거긔셔 네 어미가 너를 인ᄒᆞ야 신고ᄒᆞ엿고 너를 나흔쟈가 거긔셔 신고ᄒᆞ엿도다 ○

나를 네 ᄆᆞᄋᆞᆷ에 인치고 네 팔에 인칠지어다 대개 ᄉᆞ랑은 죽음과 ᄀᆞᆺ치 강ᄒᆞ고 투긔는 음부와 ᄀᆞᆺ치 잔인ᄒᆞ니 그 긔셰는 불ᄭᅩᆺ ᄀᆞᆺ흐며 ᄆᆡᆼ렬ᄒᆞᆫ 번ᄀᆡ로다

만흔 물이 ᄉᆞ랑을 쇼멸치 못ᄒᆞᆯ 거시오 홍슈도 ᄲᅡ치지못ᄒᆞ리로다 사ᄅᆞᆷ이 그 집에 잇ᄂᆞᆫ바 온 ᄌᆡ산을 다 주고 ᄉᆞ랑을 밧고려ᄒᆞᆯ지라도 오히려 더욱 멸시를 밧으리로다 ○

우리가 적은 누의가 잇ᄂᆞᆫᄃᆡ 아직도 유방이 업도다 우리 누의가 빙폐를 밧ᄂᆞᆫ 날에 무어스로써 주리오 ○

뎌가 담이 되엿스면 우리가 은 망ᄃᆡ를 그 우에 세울 거시오 뎌가 문이 되엿스면 우리가 ᄇᆡᆨ향목 판ᄌᆞ로 두르리로다 ○

나는 곳 담이오 나의 유방은 망ᄃᆡ ᄀᆞᆺ흐며 나는 뎌 보기에 화평을 엇은쟈 ᄀᆞᆺ도다

十一 솔노몬바알하몬에 포도원을 두고 그 직히ᄂᆞᆫ쟈의게 맛겻ᄂᆞᆫᄃᆡ 뎌희로 ᄒᆞ여곰 각각 은 일쳔으로 그 실과의 셰를 밧치게 ᄒᆞᄂᆞᆫ도다

十二 내게 쇽ᄒᆞᆫ 내 포도원이 내게 잇스니 솔노몬이여 왕은 일쳔을 엇을 거시오 그 실과를 직히ᄂᆞᆫ쟈도 이ᄇᆡᆨ을 엇을지니라 ○

十三 너 동산에 거ᄒᆞᆫ쟈여 동모들이 네 소ᄅᆡ에 귀를 기우리니 쳥컨대 나로 ᄒᆞ여곰 듯게 ᄒᆞᆯ지어다

十四 나의 ᄉᆞ랑ᄒᆞᄂᆞᆫ자여 급히 다라날지어다 향긔로온 산 우에 노로와 적은 ᄉᆞ슴 ᄀᆞᆺ치 잇슬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