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헌왕후가 세상을 떠난 이듬해인 1447년 왕후의 명복을 빌기 위해 편찬한 책으로, 세종의 둘째 아들 수양대군(세조)에게 명하여 석가모니의 일대기와 설법, 불교의 전래 과정 등을 담아 책을 펴내도록 하였다.
총 24권 24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에는 국립중앙도서관에 권6·9·13·19의 4책, 호암미술관에 권20·21의 2책, 동국대학교 도서관에 권23·24의 초간본 2책이 있고, 중간본으로는 권3·11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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