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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傳諺解

書셔傳젼諺언解ᄒᆡ卷권之지二이

湯탕誓셰

王왕曰왈格격ᄒᆞ라 爾이衆즁庶셔아 悉실聽텽朕짐言언ᄒᆞ라 非비台이小쇼子ᄌᆞㅣ 敢감行ᄒᆡᆼ稱칭亂란이라 有유夏하ㅣ 多다罪죄어늘 天텬命명殛극之지ᄒᆞ시ᄂᆞ니라

王왕이 ᄀᆞᆯᄋᆞ샤ᄃᆡ 格격ᄒᆞ라 너희 衆즁庶셔아 다 내 말을 聽텽ᄒᆞ라 나 小쇼子ᄌᆞㅣ 敢감히 亂란을 稱칭ᄒᆞ야 行ᄒᆡᆼᄒᆞᄂᆞᆫ 주리 아니라 有유夏하ㅣ 罪죄ㅣ 하거늘 天텬이 命명ᄒᆞ

샤 殛극ᄒᆞ시ᄂᆞ니라

今금爾이有유衆즁이 汝여曰왈我아后후ㅣ 不블恤휼我아衆즁ᄒᆞ야 舍샤我아穡ᄉᆡᆨ事ᄉᆞᄒᆞ고 而이割할正졍夏하ㅣ라 ᄒᆞᄂᆞ니 予여惟유聞문汝여衆즁言언이나 夏하氏시有유罪죄어늘 予여畏외上샹帝뎨라 不블敢감不블正졍이니라

이제 너희 衆즁이 네 닐오ᄃᆡ 우리 后후ㅣ 우리 衆즁을 恤휼티 아니ᄒᆞ야 우리 穡ᄉᆡᆨ事ᄉᆞ를 舍샤ᄒᆞ고 夏하를 割할ᄒᆞ야 正졍ᄒᆞᆫ다 ᄒᆞᄂᆞ니 내 너희 衆즁言언을 드르나 夏하氏시

ㅣ 罪죄ㅣ 잇거늘 내 上샹帝뎨를 畏외ᄒᆞ논디라 敢감히 正졍티 아니티 몯ᄒᆞ논디니라

今금汝여ㅣ 其기曰왈호ᄃᆡ 夏하罪죄ᄂᆞᆫ 其기如여台이라 ᄒᆞᄂᆞ니 夏하王왕이 率솔遏알衆즁力력ᄒᆞ며 率솔割할夏하邑읍ᄒᆞᆫ대 有유衆즁이 率솔怠ᄐᆡ弗블協협ᄒᆞ야 曰왈時시日일은 曷갈喪상고 予여及급汝여로 皆ᄀᆡ亡망이라 ᄒᆞᄂᆞ니 夏하德덕이 若약玆ᄌᆞㅣ라 今금朕짐이 必필往왕호리라

이제 너희 그 닐오ᄃᆡ 夏하ㅅ 罪죄ᄂᆞᆫ 그 내게 엇더뇨 ᄒᆞᄂᆞ니 夏하王왕이 率솔ᄒᆞ야 衆즁

力력을 遏알ᄒᆞ며 率솔ᄒᆞ야 夏하邑읍을 割할ᄒᆞᆫ대 衆즁이 다 怠ᄐᆡᄒᆞ야 協협디 아니ᄒᆞ야 닐오ᄃᆡ 이 日일은 언제 喪상ᄒᆞᆯ고 내 널로 믿 ᄒᆞᆷᄭᅴ 亡망호리라 ᄒᆞᄂᆞ니 夏하ㅅ 德덕이 이 ᄀᆞᆮᄐᆞᆫ디라 이제 朕짐이 반ᄃᆞ시 往왕호리라

爾이尙샹輔보予여一일人인ᄒᆞ야 致치天텬之지罰벌ᄒᆞ라 予여其기大대賚뢰汝여호리라 爾이無무不블信신ᄒᆞ라 朕짐不블食식言언호리라 爾이不블從죵誓셔言언ᄒᆞ면 予여則즉孥노戮륙

汝여ᄒᆞ야 罔망有유攸유赦샤호리라
너희 거의 나 一일人인을 輔보ᄒᆞ야 天텬의 罰벌을 致치ᄒᆞ라 내 그 너희를 키 賚뢰호리라 너희 信신티 아니티 말라 朕짐이 言언을 食식디 아니호리라 너희 誓셔言언을 從죵티 아니ᄒᆞ면 내 너를 孥노조차 戮륙ᄒᆞ야 赦샤홀 바를 두디 아니호리라
仲즁虺훼之지誥고

成셩湯탕이 放방桀걸于우南남巢소ᄒᆞ시고 惟유有유慙참德덕ᄒᆞ샤 曰왈予여恐공來ᄅᆡ世셰 ㅣ 以이台이로 爲위口구實실ᄒᆞ노라

成셩湯탕이 桀걸을 南남巢소애 放방ᄒᆞ시고 慙참德덕을 두샤 ᄀᆞᆯᄋᆞ샤ᄃᆡ 내 來ᄅᆡ世셰ㅣ 날로ᄡᅥ 口구의 實실을 사믈가 저허ᄒᆞ노라

仲즁虺훼ㅣ 乃내作작誥고曰왈嗚오呼호ㅣ라 惟유天텬이 生ᄉᆡᆼ民민有유欲욕ᄒᆞ니 無무主쥬ㅣ면 乃내亂란일ᄉᆡ 惟유天텬이 生ᄉᆡᆼ聰총明명ᄒᆞ샤든 時시乂예ㅣ시니 有유夏하ㅣ 昏혼德덕ᄒᆞ야 民민墜츄塗도炭탄이어늘 天텬乃내錫셕王왕勇 용智지ᄒᆞ샤 表표正졍萬만邦방ᄒᆞ샤 纘찬禹우舊구服복ᄒᆞ시니 玆ᄌᆞ率솔厥궐典뎐ᄒᆞ야 奉봉若약天텬命명이니이다

仲즁虺훼ㅣ 誥고를 作작ᄒᆞ야 닐오ᄃᆡ 嗚오呼호ㅣ라 天텬이 生ᄉᆡᆼᄒᆞ신 民민이 欲욕이 인ᄂᆞ니 主쥬ㅣ 업ᄉᆞ면 亂란ᄒᆞ릴ᄉᆡ 天텬이 聰총明명을 生ᄉᆡᆼᄒᆞ샨든 이 ᄒᆡ 乂예케 ᄒᆞ시니 夏하ㅣ 德덕애 昏혼ᄒᆞ야 民민이 塗도炭탄애 墜츄ᄒᆞ거늘 天텬이 王왕ㅅᄭᅴ 勇용智지를 주샤 萬만邦방애 表표正졍ᄒᆞ샤 禹우

의 舊구服복을 纘찬케 ᄒᆞ시니 이 그 典뎐을 率솔ᄒᆞ야 天텬命명을 奉봉若약ᄒᆞ실 디니이다

夏하王왕이 有유罪죄ᄒᆞ야 矯교誣무上샹天텬ᄒᆞ야 以이布포命명于우下하ᄒᆞᆫ대 帝뎨用용不블臧장ᄒᆞ샤 式식商샹受슈命명ᄒᆞ샤 用용爽상厥궐師ᄉᆞᄒᆞ시니이다

夏하王왕이 罪죄ㅣ 이셔 矯교誣무호ᄃᆡ 上샹天텬으로 ᄒᆞ야 ᄡᅥ 命명을 下하애 布포ᄒᆞᆫ대 帝뎨ㅣ ᄡᅥ 臧장히 아니 너기샤 商샹으로

ᄡᅥ 命명을 受슈케 ᄒᆞ샤 ᄡᅥ 그 師ᄉᆞ를 爽상케 ᄒᆞ시니이다

簡간賢현附부勢셰ㅣ 寔식繁번有유徒도ᄒᆞ야 肇죠我아邦방이 于우有유夏하애 若약苗묘之지有유莠유ᄒᆞ며 若약粟속之지有유秕비ᄒᆞ야 小쇼大대戰젼戰젼ᄒᆞ야 罔망不블懼구于우非비辜고ㅣ어늘사 矧신予여之지德덕이 言언足죡聽텽聞문잇ᄯᆞ녀

賢현을 簡간ᄒᆞ며 勢셰애 附부ᄒᆞᄂᆞᆫ 이이 徒도ㅣ 繁번ᄒᆞ야 비로소 우리 邦방이 夏하애

苗묘애 莠유ㅣ 이숌 ᄀᆞᆮᄐᆞ며 粟속애 秕비ㅣ 이숌 ᄀᆞᆮᄐᆞ야 小쇼ㅣ며 大대ㅣ 戰젼戰젼ᄒᆞ야 非비辜고를 懼구티 아니리 업거늘사 ᄒᆞ믈며 우리 德덕이 言언홈애 聽텽聞문애 足죡홈이ᄯᆞ녀

惟유王왕은 不블邇이聲셩色ᄉᆡᆨᄒᆞ시며 不블殖식貨화利리ᄒᆞ시며 德덕懋무懋무官관ᄒᆞ시며 功공懋무懋무賞샹ᄒᆞ시며 用용人인惟유己긔ᄒᆞ시며 改ᄀᆡ過과不블吝린ᄒᆞ샤 克극寬관克극仁인ᄒᆞ샤 彰챵信신兆죠民민ᄒᆞ시니이다

王왕은 聲셩과 色ᄉᆡᆨ을 갓가이 아니ᄒᆞ시며 貨화利리를 殖식디 아니ᄒᆞ시며 德덕애 懋무ᄒᆞᄂᆞ니란 懋무호ᄃᆡ 官관으로 ᄒᆞ시며 功공애 懋무ᄒᆞᄂᆞ니란 懋무호ᄃᆡ 賞샹으로 ᄒᆞ시며 人인을 用용ᄒᆞ샤ᄃᆡ 己긔ᄀᆞᆮ티 ᄒᆞ시며 過과를 改ᄀᆡᄒᆞ샤ᄃᆡ 吝린티 아니ᄒᆞ샤 능히 寬관ᄒᆞ시며 능히 仁인ᄒᆞ샤 彰챵ᄒᆞ샤 兆죠民민애 信신ᄒᆞ시니이다

乃내葛갈伯ᄇᆡᆨ이 仇구餉향이어늘 初초征졍自ᄌᆞ葛갈ᄒᆞ샤 東동征졍애 西셔夷이怨원ᄒᆞ며 南남 征졍애 北븍狄뎍怨원ᄒᆞ야 曰왈奚ᄒᆡ獨독後후予여오 ᄒᆞ며 攸유徂조之지民민은 室실家가ㅣ 相샹慶경ᄒᆞ야 曰왈徯혜我아后후ᄒᆞ다소니 后후來ᄅᆡᄒᆞ시니 其기蘇소ㅣ라 ᄒᆞ니 民민之지戴ᄃᆡ商샹이 厥궐惟유舊구哉ᄌᆡ니이다

葛갈伯ᄇᆡᆨ이 餉향과로 仇구ᄒᆞ거늘 처엄 征졍홈을 葛갈로브터 ᄒᆞ샤 東동으로 征졍ᄒᆞ시매 西셔夷이ㅣ 怨원ᄒᆞ며 南남으로 征졍ᄒᆞ시매 北븍狄뎍이 怨원ᄒᆞ야 닐오ᄃᆡ 엇디 홀로 우리를 後후애 ᄒᆞᄂᆞ뇨 ᄒᆞ며 徂조ᄒᆞ신

받 民민은 室실家가ㅣ 서로 慶경ᄒᆞ야 닐오ᄃᆡ 우리 后후를 徯혜ᄒᆞ다소니 后후ㅣ 來ᄅᆡᄒᆞ시니 그 蘇소ᄒᆞ리라 ᄒᆞ니 民민의 商샹을 戴ᄃᆡ홈이 그 오라니이다

佑우賢현輔보德덕ᄒᆞ시며 顯현忠츙遂슈良량ᄒᆞ시며 兼겸弱약攻공昧ᄆᆡᄒᆞ시며 取ᄎᆔ亂란侮모亡망ᄒᆞ샤 推퇴亡망固고存존ᄒᆞ시사 邦방乃내其기昌챵ᄒᆞ리이다

賢현을 佑우ᄒᆞ시고 德덕을 輔보ᄒᆞ시며 忠츙을 顯현ᄒᆞ시고 良량을 遂슈ᄒᆞ시며 弱약

을 兼겸ᄒᆞ시고 昧ᄆᆡ를 攻공ᄒᆞ시며 亂란을 取ᄎᆔᄒᆞ시고 亡망을 侮모ᄒᆞ샤 亡망ᄒᆞᄂᆞ니란 推퇴ᄒᆞ시고 存존ᄒᆞᄂᆞ니란 固고ᄒᆞ시사 邦방이 그 昌챵ᄒᆞ리이다

德덕日일新신ᄒᆞ면 萬만邦방이 惟유懷회코 志지自ᄌᆞ滿만ᄒᆞ면 九구族족이 乃내離리ᄒᆞ리니 王왕은 懋무昭쇼大대德덕ᄒᆞ샤 建건中즁于우民민ᄒᆞ쇼셔 以이義의로 制졔事ᄉᆞᄒᆞ시며 以이禮례制졔心심ᄒᆞ시사 垂슈裕유後후昆곤ᄒᆞ리이다 予여聞문호니 曰왈能능自ᄌᆞ得득師ᄉᆞ者쟈ᄂᆞᆫ 王 왕이오 謂위人인莫막己긔若약者쟈ᄂᆞᆫ 亡망이라 好호問문則즉裕유코 自ᄌᆞ用용則즉小쇼ㅣ니이다

德덕이 日일로 新신ᄒᆞ면 萬만邦방이 懷회ᄒᆞ고 志지ㅣ 스스로 滿만ᄒᆞ면 九구族족이 離리ᄒᆞ리니 王왕은 힘ᄡᅥ 大대德덕을 昭쇼ᄒᆞ샤 民민의게 中즁을 建건ᄒᆞ쇼셔 義의로ᄡᅥ 事ᄉᆞ를 制졔ᄒᆞ시며 禮례로ᄡᅥ 心심을 制졔ᄒᆞ시사 後후昆곤에 垂슈홈이 裕유ᄒᆞ리이다 내 聞문호니 닐오ᄃᆡ 能능히 스스로 師

ᄉᆞ를 得득ᄒᆞᆫ 者쟈ᄂᆞᆫ 王왕ᄒᆞ고 人인을 己긔ㅣ ᄀᆞᆮ디 몯ᄒᆞ니라 니ᄅᆞᄂᆞᆫ 者쟈ᄂᆞᆫ 亡망ᄒᆞᄂᆞᆫ디라 問문을 好호ᄒᆞᆫ 則즉 裕유ᄒᆞ고 스스로 用용ᄒᆞᆫ 則즉 小쇼ᄒᆞᄂᆞ니이다

嗚오呼호ㅣ라 愼신厥궐終죵홀든 惟유其기始시ㅣ니 殖식有유禮례ᄒᆞ시며 覆복昏혼暴포ᄒᆞ샤 欽흠崇슝天텬道도ᄒᆞ샤사 永영保보天텬命명ᄒᆞ시리이다

嗚오呼호ㅣ라 그 終죵을 愼신홀든 그 始시애 홀디니 禮례ㅣ 인ᄂᆞ니를 殖식ᄒᆞ시며 昏

혼暴포ᄒᆞ니를 覆복ᄒᆞ샤 天텬道도를 欽흠崇슝ᄒᆞ샤사 기리 天텬命명을 保보ᄒᆞ시리이다
湯탕誥고

王왕이 歸귀自ᄌᆞ克극夏하ᄒᆞ샤 至지于우亳박ᄒᆞ샤 誕탄告고萬만方방ᄒᆞ시다

王왕이 歸귀ᄒᆞ샤믈 夏하를 이긔모로브터 ᄒᆞ샤 亳박애 至지ᄒᆞ샤 키 萬만方방애 告고ᄒᆞ시다

王왕曰왈嗟챠爾이萬만方방有유衆즁아 明 명聽텽予여一일人인誥고ᄒᆞ라 惟유皇황上샹帝뎨ㅣ 降강衷츙于우下하民민ᄒᆞ샤 若약有유恒ᄒᆞᆼ性셩ᄒᆞ니 克극綏유厥궐猷유ㅣ사 惟유后후ㅣ니라

王왕이 ᄀᆞᆯᄋᆞ샤ᄃᆡ 嗟챠홉다 너희 萬만方방앳 衆즁아 나 一일人인의 誥고를 明명히 聽텽ᄒᆞ라 皇황ᄒᆞ신 上샹帝뎨ㅣ 衷츙을 下하民민애 降강ᄒᆞ샤 若약ᄒᆞ야 恒ᄒᆞᆼ性셩을 두시니 능히 그 猷유애 綏유케 ᄒᆞ리사 后후ㅣ니라

夏하王왕이 滅멸德덕作작威위ᄒᆞ야 以이敷부虐학于우爾이萬만方방百ᄇᆡᆨ姓셩한ᄒᆞᆫ대 爾이萬만方방百ᄇᆡᆨ姓셩이 罹리其기凶흉害해ᄒᆞ야 弗블忍잉荼도毒독ᄒᆞ야 竝병告고無무辜고于우上샹下하神신祇기ᄒᆞ니 天텬道도ᄂᆞᆫ 福복善션禍화淫음이라 降강災ᄌᆡ于우夏하ᄒᆞ샤 以이彰챵厥궐罪죄ᄒᆞ시니라

夏하王왕이 德덕을 滅멸ᄒᆞ고 威위를 作작ᄒᆞ야 ᄡᅥ곰 虐학을 너 萬만方방百ᄇᆡᆨ姓셩의 敷부ᄒᆞᆫ대 너 萬만方방百ᄇᆡᆨ姓셩이 그 凶흉

害해를 罹리ᄒᆞ야 荼도와 毒독을 ᄎᆞᆷ디 몯ᄒᆞ야 辜고ㅣ 업슴을 上샹下하神신祇기ㅅᄭᅴ 다 告고ᄒᆞ니 天텬의 道도ᄂᆞᆫ 善션을 福복ᄒᆞ시고 淫음을 禍화ᄒᆞ시논디라 災ᄌᆡ를 夏하애 降강ᄒᆞ샤 ᄡᅥ 그 罪죄를 彰챵ᄒᆞ시니라

肆ᄉᆞ台이小쇼子ᄌᆞㅣ 將쟝天텬命명明명威위ᄒᆞ야 不블敢감赦샤ㅣ릴ᄉᆡ 敢감用용玄현牡모ᄒᆞ야 敢감昭쇼告고于우上샹天텬神신后후ᄒᆞ야 請쳥罪죄有유夏하ᄒᆞ고 聿률求구元원聖셩ᄒᆞ야 與여之지戮륙力력ᄒᆞ야 以이與여爾이有유衆 즁으로 請쳥命명호라

이러모로 나 小쇼子ᄌᆞㅣ 天텬이 命명ᄒᆞ샨 明명ᄒᆞᆫ 威위를 將쟝ᄒᆞ야 敢감히 赦샤티 몯ᄒᆞ릴ᄉᆡ 敢감히 玄현ᄒᆞᆫ 牡모를 ᄡᅥ 敢감히 上샹天텬과 神신后후ᄭᅴ 昭쇼히 告고ᄒᆞ야 夏하의 罪죄를 請쳥ᄒᆞ고 드듸여 元원聖셩을 求구ᄒᆞ야 더브러 力력을 戮륙ᄒᆞ야 ᄡᅥ곰 너 衆즁으로 더브러 命명을 請쳥호라

上샹天텬이 孚부佑우下하民민이라 罪죄人인이 黜츌伏복ᄒᆞ니 天텬命명弗블僭ᄎᆞᆷ이 賁비若 약草초木목이라 兆죠民민이 允윤殖식ᄒᆞ니라

上샹天텬이 진실로 下하民민을 佑우ᄒᆞᄂᆞᆫ디라 罪죄人인이 黜츌ᄒᆞ야 伏복ᄒᆞ니 天텬命명이 僭ᄎᆞᆷ티 아니홈이 賁비히 草초木목 ᄀᆞᆮᄐᆞᆫ디라 兆죠民민이 진실로 殖식ᄒᆞ니라

俾비予여一일人인으로 輯즙寧녕爾이邦방家가ᄒᆞ시니 玆ᄌᆞ朕짐이 未미知지獲획戾려于우上샹下하ᄒᆞ야 慄률慄률危위懼구ᄒᆞ야 若약將쟝隕운于우深심淵연ᄒᆞ노라

나 一일人인으로 ᄒᆡ여곰 너희 邦방家가를

輯즙ᄒᆞ야 寧녕케 ᄒᆞ시니 이예 내 戾려를 上샹下하애 獲획ᄒᆞᆯ 줄을 아디 몯ᄒᆞ야 慄률慄률ᄒᆞ야 危위懼구ᄒᆞ야 쟝ᄎᆞᆺ 深심淵연애 隕운ᄒᆞᆯᄃᆞᆺ ᄒᆞ노라

凡범我아造조邦방은 無무從죵匪비彛이ᄒᆞ며 無무卽즉慆도淫음ᄒᆞ야 各각守슈爾이典뎐ᄒᆞ야 以이承승天텬休휴ᄒᆞ라

믈읫 우리 造조ᄒᆞᆫ 邦방은 彛이ㅣ 아닌 거슬 從죵티 말며 慆도淫음애 卽즉디 마라 각각 네 典뎐을 守슈ᄒᆞ야 ᄡᅥ 天텬의 休휴를 承승

ᄒᆞ라

爾이有유善션이면 朕짐弗블敢감蔽폐오 罪죄當당朕짐躬궁이면 弗블敢감自ᄌᆞ赦샤ㅣ니 惟유簡간이 在ᄌᆡ上샹帝뎨之지心심ᄒᆞ니라 其기爾이萬만方방의 有유罪죄ᄂᆞᆫ 在ᄌᆡ予여一일人인이오 予여一일人인의 有유罪죄ᄂᆞᆫ 無무以이爾이萬만方방이니라

너희 善션을 두면 朕짐이 敢감히 蔽폐티 몯ᄒᆞᆯ 거시오 罪죄ㅣ 내 躬궁애 當당ᄒᆞ면 敢감히 自ᄌᆞ赦샤티 몯ᄒᆞᆯ 거시니 簡간홈이 上샹

帝뎨의 心심의 인ᄂᆞ니라 그 너희 萬만方방의 罪죄ㅣ 이쇼믄 나 一일人인의게 잇고 나 一일人인의 罪죄ㅣ 이쇼믄 너희 萬만方방으로ᄡᅥ 아닌ᄂᆞ니라

嗚오呼호ㅣ라 尙샹克극時시忱침이라사 乃내亦역有유終죵ᄒᆞ리라

嗚오呼호ㅣ라 거의 능히 이에 忱침ᄒᆞ야사 ᄯᅩᄒᆞᆫ 終죵이 이시리라
伊이訓훈

惟유元원祀ᄉᆞ十십有유二이月월乙을丑츅 에 伊이尹윤이 祠ᄉᆞ于우先션王왕ᄒᆞᆯᄉᆡ 奉봉嗣ᄉᆞ王왕ᄒᆞ야 祗지見현厥궐祖조ㅣ어늘 侯후甸뎐群군后후ㅣ 咸함在ᄌᆡᄒᆞ며 百ᄇᆡᆨ官관이 総총己긔ᄒᆞ야 以이聽텽冢춍宰ᄌᆡ어늘 伊이尹윤이 乃내明명言언烈렬祖조之지成셩德덕ᄒᆞ야 以이訓훈于우王왕ᄒᆞ니라

元원祀ᄉᆞㅅ 十십이오 ᄯᅩ 二이月월 乙을丑츅애 伊이尹윤이 先션王왕ㅅᄭᅴ 祠ᄉᆞᄒᆞᆯᄉᆡ 嗣ᄉᆞ王왕을 奉봉ᄒᆞ야 祗지ᄒᆞ야 그 祖조ㅅᄭᅴ 見현ᄒᆞ거늘 侯후와 甸뎐앳 群군后후ㅣ

다 이시며 百ᄇᆡᆨ官관이 己긔를 総총ᄒᆞ야 ᄡᅥ 冢춍宰ᄌᆡ의게 聽텽ᄒᆞ거늘 伊이尹윤이 烈렬祖조의 成셩ᄒᆞᆫ 德덕을 明명히 言언ᄒᆞ야 ᄡᅥ 王왕ㅅᄭᅴ 訓훈ᄒᆞ니라

曰왈嗚오呼호ㅣ라 古고有유夏하先션后후ㅣ 方방懋무厥궐德덕ᄒᆞ실ᄉᆡ 罔망有유天텬災ᄌᆡᄒᆞ며 山산川쳔鬼귀神신이 亦역莫막不블寧녕ᄒᆞ며 曁게鳥됴獸슈魚어鼈별이 咸함若약ᄒᆞ더니 于우其기子ᄌᆞ孫손ᄋᆡ 弗블率솔ᄒᆞᆫ대 皇황天텬이 降강災ᄌᆡᄒᆞ샤 假가手슈于우我아有유命명 ᄒᆞ시니 造조攻공은 自ᄌᆞ鳴명條됴ㅣ어늘 朕짐哉ᄌᆡ自ᄌᆞ亳박ᄒᆞ시니이다

닐오ᄃᆡ 嗚오呼호ㅣ라 녯 夏하ㅅ 先션后후ㅣ 보야흐로 그 德덕을 懋무ᄒᆞ실ᄉᆡ 天텬의 災ᄌᆡㅣ 잇디 아니ᄒᆞ며 山산川쳔ㅅ 鬼귀神신이 ᄯᅩ 寧녕티 아니 아니ᄒᆞ며 밋 鳥됴와 獸슈와 魚어와 鼈별이 다 若약ᄒᆞ더니 그 子ᄌᆞ孫손이 率솔티 아니ᄒᆞᆫ대 皇황天텬이 災ᄌᆡ를 降강ᄒᆞ샤 手슈를 우리 命명 둔ᄂᆞᆫ ᄃᆡ 假가ᄒᆞ시니 攻공을 造조홈은 鳴명條됴로브터

ᄒᆞ거늘 朕짐이 哉ᄌᆡ홈을 亳박으로브터 ᄒᆞ시니이다

惟유我아商샹王왕이 布포昭쇼聖셩武무ᄒᆞ샤 代ᄃᆡ虐학以이寬관ᄒᆞ신대 兆죠民민이 允윤懷회ᄒᆞ니이다

우리 商샹王왕이 聖셩武무를 布포昭쇼ᄒᆞ샤 虐학을 代ᄃᆡᄒᆞ샤ᄃᆡ 寬관으로ᄡᅥ ᄒᆞ신대 兆죠民민이 允윤ᄒᆞ야 懷회ᄒᆞ니이다

今금王왕이 嗣ᄉᆞ厥궐德덕ᄒᆞ샬든 罔망不블在ᄌᆡ初초ᄒᆞ니 立립愛ᄋᆡ惟유親친ᄒᆞ시며 立립敬경 惟유長쟝ᄒᆞ샤 始시于우家가邦방ᄒᆞ샤 終죵于우四ᄉᆞ海ᄒᆡᄒᆞ쇼셔

이제 王왕이 그 德덕을 嗣ᄉᆞᄒᆞ샬든 初초애 잇디 아닏 아니ᄒᆞ니 愛ᄋᆡ를 立립ᄒᆞ샤ᄃᆡ 親친으로 ᄒᆞ시며 敬경을 立립ᄒᆞ샤ᄃᆡ 長쟝으로 ᄒᆞ샤 家가와 邦방애 始시ᄒᆞ샤 四ᄉᆞ海ᄒᆡ예 終죵ᄒᆞ쇼셔

嗚오呼호ㅣ라 先션王왕이 肇죠修슈人인紀긔ᄒᆞ샤 從죵諫간弗블咈블ᄒᆞ시며 先션民민을 時시若약ᄒᆞ시며 居거上샹克극明명ᄒᆞ시며 爲위下하 克극忠츙ᄒᆞ시며 與여人인不블求구備비ᄒᆞ시며 檢검身신若약不블及급ᄒᆞ샤 以이至지于우有유萬만邦방ᄒᆞ시니 玆ᄌᆞ惟유艱간哉ᄌᆡ니이다

嗚오呼호ㅣ라 先션王왕이 비로소 人인紀긔를 修슈ᄒᆞ샤 諫간을 從죵ᄒᆞ샤 咈블티 아니ᄒᆞ시며 先션民민을 이예 若약ᄒᆞ시며 上샹애 居거ᄒᆞ샨 능히 明명ᄒᆞ시며 下하ㅣ 되여샤ᄂᆞᆫ 능히 忠츙ᄒᆞ시며 人인을 與여ᄒᆞ샤ᄃᆡ 備비를 求구티 아니ᄒᆞ시며 身신을 檢검ᄒᆞ샤ᄃᆡ 及급디 몯ᄒᆞᆯᄃᆞ시 ᄒᆞ샤 ᄡᅥ곰 萬만邦

방을 두매 니르시니 이 艱간ᄒᆞ니이다

敷부求구哲쳘人인ᄒᆞ샤 俾비輔보于우爾이後후嗣ᄉᆞᄒᆞ시니이다

너비 哲쳘人인을 求구ᄒᆞ샤 ᄒᆡ여곰 너 後후嗣ᄉᆞ를 輔보케 ᄒᆞ시니이다

制졔官관刑형ᄒᆞ샤 儆경于우有유位위ᄒᆞ샤 曰왈敢감有유恒ᄒᆞᆼ舞무于우宮궁ᄒᆞ며 酣감歌가于우室실ᄒᆞ면 時시謂위巫무風풍이며 敢감有유殉슌于우貨화色ᄉᆡᆨᄒᆞ며 恒ᄒᆞᆼ于우遊유畋뎐ᄒᆞ면 時시謂위淫음風풍이며 敢감有유侮모聖셩言언 ᄒᆞ며 逆역忠츙直직ᄒᆞ며 遠원耆기德덕ᄒᆞ며 比비頑완童동ᄒᆞ면 時시謂위亂란風풍이니 惟유玆ᄌᆞ三삼風풍十십愆건에 卿경士ᄉᆞㅣ 有유一일于우身신ᄒᆞ면 家가必필喪상ᄒᆞ고 邦방君군이 有유一일于우身신ᄒᆞ면 國국必필亡망ᄒᆞᄂᆞ니 臣신下하不블匡광ᄒᆞ면 其기刑형이 墨믁이라 ᄒᆞ샤 具구訓훈于우蒙몽士ᄉᆞᄒᆞ시니이다

官관앳 刑형을 制졔ᄒᆞ샤 位위ㅣ 둔ᄂᆞᆫ 이를 儆경ᄒᆞ샤 敢감히 宮궁애셔 恒ᄒᆞᆼ舞무ᄒᆞ며 室실애셔 酣감歌가홈이 이시면 이 닐온 巫

무風풍이며 敢감히 貨화와 色ᄉᆡᆨ애 殉슌ᄒᆞ며 遊유와 畋뎐애 恒ᄒᆞᆼᄒᆞ욤이 이시면 이 닐온 淫음風풍이며 敢감히 聖셩言언을 侮모ᄒᆞ며 忠츙直직을 逆역ᄒᆞ며 耆기德덕을 遠원ᄒᆞ며 頑완童동을 比비ᄒᆞ욤이 이시면 이 닐온 亂란風풍이니 이 三삼風풍과 十십愆건에 卿경士ᄉᆞㅣ 一일을 身신애 두면 家가ㅣ 반ᄃᆞ시 喪상ᄒᆞ고 邦방君군이 一일을 身신애 두면 國국이 반ᄃᆞ시 亡망ᄒᆞᄂᆞ니 臣신下하ㅣ 匡광티 아니ᄒᆞ면 그 刑형이 墨믁이

라 ᄒᆞ샤 具구히 蒙몽士ᄉᆞ를 訓훈ᄒᆞ시니이다

嗚오呼호ㅣ라 嗣ᄉᆞ王왕은 祗지厥궐身신ᄒᆞ샤 念념哉ᄌᆡᄒᆞ쇼셔 聖셩謨모ㅣ 洋양洋양ᄒᆞ야 嘉가言언이 孔공彰챵ᄒᆞ시니 惟유上샹帝뎨ᄂᆞᆫ 不블常샹ᄒᆞ샤 作작善션이어든 降강之지百ᄇᆡᆨ祥샹ᄒᆞ시고 作작不블善션이어든 降강之지百ᄇᆡᆨ殃앙ᄒᆞ시ᄂᆞ니 爾이惟유德덕이어든 罔망小쇼ㅣ어다 萬만邦방의 惟유慶경이니이다 爾이惟유不블德덕이어든 罔망大대어다 墜츄厥궐宗종ᄒᆞ리이다

嗚오呼호ㅣ라 嗣ᄉᆞ王왕은 그 身신애 祗지ᄒᆞ샤 念념ᄒᆞ쇼셔 聖셩謨모ㅣ 洋양洋양ᄒᆞ야 嘉가ᄒᆞᆫ 言언이 孔공히 彰챵ᄒᆞ시니 上샹帝뎨ᄂᆞᆫ 常샹티 아니ᄒᆞ샤 善션을 作작ᄒᆞ거든 百ᄇᆡᆨ祥샹을 降강ᄒᆞ시고 不블善션을 作작ᄒᆞ거든 百ᄇᆡᆨ殃앙을 降강ᄒᆞ시ᄂᆞ니 내 德덕이어든 小쇼타 ᄒᆞ디 마롤디어다 萬만邦방의 慶경이니이다 네 德덕이 아니어든 大대케 마롤디어다 그 宗종을 墜츄ᄒᆞ리이다
太태甲갑上샹

惟유嗣ᄉᆞ王왕이 不블惠혜于우阿아衡형ᄒᆞ신대

嗣ᄉᆞᄒᆞᆫ 王왕이 阿아衡형애 惠혜티 아니ᄒᆞ신대

伊이尹윤이 作작書셔ᄒᆞ야 曰왈先션王왕이 顧고諟시天텬之지明명命명ᄒᆞ샤 以이承승上샹下하神신祇기ᄒᆞ시며 社샤稷직宗종廟묘를 罔망不블祗지肅슉ᄒᆞ신대 天텬監감厥궐德덕ᄒᆞ샤 用용集집大대命명ᄒᆞ샤 撫무綏유萬만方방이어시늘 惟유尹윤이 躬궁克극左좌右우厥궐辟벽 ᄒᆞ야 宅ᄐᆡᆨ師ᄉᆞ호니 肆ᄉᆞ嗣ᄉᆞ王왕이 丕비承승基긔緖셔ᄒᆞ시니이다

伊이尹윤이 書셔를 作작ᄒᆞ야 닐오ᄃᆡ 先션王왕이 이 天텬의 明명ᄒᆞᆫ 命명을 顧고ᄒᆞ샤 ᄡᅥ곰 上샹下하ㅅ 神신祇기를 承승ᄒᆞ시며 社샤稷직과 宗종廟묘를 祗지肅슉디 아닏 아니ᄒᆞ신대 天텬이 그 德덕을 監감ᄒᆞ샤 ᄡᅥ 大대命명을 集집ᄒᆞ샤 萬만邦방을 撫무綏유케 ᄒᆞ거시늘 尹윤이 몸소 능히 그 辟벽을 左좌右우ᄒᆞ야 師ᄉᆞ를 宅ᄐᆡᆨ호니 이러모로

嗣ᄉᆞ王왕이 키 基긔緖셔를 承승ᄒᆞ시니이다

惟유尹윤이 躬궁先션見견于우西셔邑읍夏하호니 自ᄌᆞ周쥬有유終죵ᄒᆞᆫ대 相샹亦역惟유終죵이러니 其기後후嗣ᄉᆞ王왕이 罔망克극有유終죵ᄒᆞᆫ대 相샹亦역罔망終죵ᄒᆞ니 嗣ᄉᆞ王왕은 戒계哉ᄌᆡᄒᆞ샤 祗지爾이의 厥궐辟벽ᄒᆞ쇼셔 辟벽不블辟벽이면 忝텸厥궐祖조ᄒᆞ리이다

尹윤이 몸소 몬져 西셔邑읍夏하를 보니 周쥬로 自ᄌᆞᄒᆞ야 終죵을 둔대 相샹이 ᄯᅩᄒᆞᆫ 終

죵ᄒᆞ더니 그 後후ㅅ 嗣ᄉᆞ王왕이 능히 終죵을 두디 몯ᄒᆞᆫ대 相샹이 ᄯᅩᄒᆞᆫ 終죵티 아니ᄒᆞ니 嗣ᄉᆞ王왕은 戒계ᄒᆞ샤 너의 그 辟벽을 祗지ᄒᆞ쇼셔 辟벽이 辟벽디 몯ᄒᆞ면 그 祖조를 忝텸ᄒᆞ리이다

王왕이 惟유庸용ᄒᆞ샤 罔망念념聞문ᄒᆞ신대

王왕이 庸용ᄒᆞ샤 念념聞문티 아니ᄒᆞ신대

伊이尹윤이 乃내言언曰왈先션王왕이 昧ᄆᆡ爽상애 丕비顯현ᄒᆞ샤 坐좌以이待ᄃᆡ旦죠ᄒᆞ시며 旁방求구俊쥰彦언ᄒᆞ샤 啓계迪뎍後후人인ᄒᆞ시 니 無무越월厥궐命명ᄒᆞ샤 以이自ᄌᆞ覆복ᄒᆞ쇼셔

伊이尹윤이 言언ᄒᆞ야 닐오ᄃᆡ 先션王왕이 昧ᄆᆡ爽상애 키 顯현ᄒᆞ샤 坐좌ᄒᆞ야 ᄡᅥ 旦죠를 待ᄃᆡᄒᆞ시며 旁방으로 俊쥰彦언을 求구ᄒᆞ샤 後후人인을 啓계迪뎍ᄒᆞ시니 그 命명을 越월ᄒᆞ샤 ᄡᅥ 스스로 覆복디 마ᄅᆞ쇼셔

愼신乃내儉검德덕ᄒᆞ샤 惟유懷회永영圖도ᄒᆞ쇼셔

儉검ᄒᆞᆫ 德덕을 愼신ᄒᆞ샤 永영ᄒᆞᆫ 圖도를 懷회ᄒᆞ쇼셔

若약虞우ㅣ 機긔張쟝이어든 往왕省셩括괄于우度도則즉釋셕이니 欽흠厥궐止지ᄒᆞ샤 率솔乃내祖조攸유行ᄒᆡᆼᄒᆞ시면 惟유朕짐이 以이懌예ㅣ며 萬만世셰애 有유辭ᄉᆞᄒᆞ시리이다

虞우ㅣ 機긔를 張쟝ᄒᆞ얏거든 往왕ᄒᆞ야 括괄을 省셩ᄒᆞ야 度도ᄒᆞ거든 釋셕홈이 ᄀᆞᆮᄐᆞ니 그 止지를 欽흠ᄒᆞ샤 내 祖조의 行ᄒᆡᆼᄒᆞ던 바를 率솔ᄒᆞ시면 朕짐이 ᄡᅥ 懌예ᄒᆞ며 萬만世셰예 辭ᄉᆞㅣ 이시리이다

王왕이 未미克극變변ᄒᆞ신대

王왕이 능히 變변티 몯ᄒᆞ신대

伊이尹윤曰왈玆ᄌᆞ乃내不블義의ᄂᆞᆫ 習습與여性셩成셩이로소니 予여ᄂᆞᆫ 弗블狎압于우弗블順슌케 호리니 營영于우桐동宮궁ᄒᆞ야 密밀邇이先션王왕其기訓훈ᄒᆞ야 無무俾비世셰迷미케 호리라

伊이尹윤이 닐오ᄃᆡ 이 不블義의ᄂᆞᆫ 習습ᄒᆞ야 性셩으로 다믓 成셩ᄒᆞ도소니 나ᄂᆞᆫ 弗블順슌애 狎압디 아니케 호리니 桐동애 宮궁을 營영ᄒᆞ야 先션王왕ㅅᄭᅴ 密밀邇이케 ᄒᆞ야 그 訓훈ᄒᆞ야 ᄒᆞ여곰 世셰예 迷미티 아니

케 호리라

王왕이 徂조桐동宮궁居거憂우ᄒᆞ샤 克극終죵允윤德덕ᄒᆞ시다

王왕이 桐동宮궁애 가 憂우애 居거ᄒᆞ샤 능히 終죵애 德덕을 允윤ᄒᆞ시다
太태甲갑中즁

惟유三삼祀ᄉᆞ十십有유二이月월朔삭애 伊이尹윤이 以이冕면服복으로 奉봉嗣ᄉᆞ王왕ᄒᆞ야 歸귀于우亳박ᄒᆞ다

三삼祀ᄉᆞㅅ 十십이오 ᄯᅩ 二이月월朔삭애

伊이尹윤이 冕면服복으로ᄡᅥ 嗣ᄉᆞ王왕을 奉봉ᄒᆞ야 亳박애 歸귀ᄒᆞ다

作작書셔曰왈民민非비后후ㅣ면 罔망克극胥셔匡광以이生ᄉᆡᆼ이며 后후非비民민이면 罔망以이辟벽四ᄉᆞ方방ᄒᆞ리니 皇황天텬이 眷권佑우有유商샹ᄒᆞ샤 俾비嗣ᄉᆞ王왕으로 克극終죵厥궐德덕ᄒᆞ시니 實실萬만世셰無무疆강之지休휴ㅣ샷다

書셔를 作작ᄒᆞ야 ᄀᆞᆯ오ᄃᆡ 民민이 后후ㅣ 아니면 능히 서ᄅᆞ 匡광ᄒᆞ야 ᄡᅥ 生ᄉᆡᆼ티 몯ᄒᆞ며

后후ㅣ 民민이 아니면 ᄡᅥ 四ᄉᆞ方방애 辟벽ᄒᆞ디 몯ᄒᆞ리니 皇황天텬이 商샹을 眷권佑우ᄒᆞ샤 嗣ᄉᆞ王왕으로 ᄒᆞ여곰 능히 그 德덕을 終죵케 ᄒᆞ시니 진실로 萬만世셰예 ᄀᆞ업슨 休휴ㅣ샷다

王왕이 拜ᄇᆡ手슈稽계首슈曰왈予여小쇼子ᄌᆞᄂᆞᆫ 不블明명于우德덕ᄒᆞ야 自ᄌᆞ底지不블類류ᄒᆞ야 欲욕敗패度도ᄒᆞ며 縱죵敗패禮례ᄒᆞ야 以이速속戾려于우厥궐躬궁호니 天텬作작孼얼은 猶유可가違위어니와 自ᄌᆞ作작孼얼은 不블可 가逭환이니 旣긔往왕애 背패師ᄉᆞ保보之지訓훈ᄒᆞ야 弗블克극于우厥궐初초호나 尙샹賴뢰匡광救구之지德덕ᄒᆞ야 圖도惟유厥궐終죵ᄒᆞ노이다

王왕이 手슈애 拜ᄇᆡᄒᆞ고 首슈를 稽계ᄒᆞ샤 ᄀᆞᆯᄋᆞ샤ᄃᆡ 나 小쇼子ᄌᆞᄂᆞᆫ 德덕애 明명티 몯ᄒᆞ야 스스로 不블類류애 底지ᄒᆞ야 欲욕으로 度도를 敗패ᄒᆞ며 縱죵으로 禮례를 敗패ᄒᆞ야 ᄡᅥ 戾려를 그 躬궁애 速속호니 天텬이 作작ᄒᆞ신 孼얼은 오히려 可가히 違위ᄒᆞ려니와 스스로 作작ᄒᆞᆫ 孼얼은 可가히 逭환티

몯ᄒᆞᄂᆞ니 旣긔往왕애 師ᄉᆞ保보의 訓훈을 背패ᄒᆞ야 그 初초애 능티 몯호나 거의 匡광救구ᄒᆞᆫ 德덕을 賴뢰ᄒᆞ야 그 終죵을 圖도ᄒᆞ노이다

伊이尹윤이 拜ᄇᆡ手슈稽계首슈曰왈修슈厥궐身신ᄒᆞ며 允윤德덕이 協협于우下하ᄂᆞᆫ 惟유明명后후ㅣ니이다

伊이尹윤이 手슈애 拜ᄇᆡᄒᆞ고 首슈를 稽계ᄒᆞ야 ᄀᆞᆯ오ᄃᆡ 그 身신을 修슈ᄒᆞ며 允윤ᄒᆞᆫ 德덕이 下하애 協협ᄒᆞ니ᄂᆞᆫ 明명ᄒᆞᆫ 后후ㅣ니

이다

先션王왕이 子ᄌᆞ惠혜困곤窮궁ᄒᆞ신대 民민服복厥궐命명ᄒᆞ야 罔망有유不블悅열ᄒᆞ야 竝병其기有유邦방ᄒᆞᆫ 厥궐隣린이 乃내曰왈徯혜我아后후ᄒᆞ노소니 后후來ᄅᆡᄒᆞ시면 無무罰벌아

先션王왕이 困곤窮궁을 子ᄌᆞ惠혜ᄒᆞ신대 民민이 그 命명을 服복ᄒᆞ야 悅열티 아니ᄒᆞ리 잇디 아니ᄒᆞ야 竝병ᄒᆞ야 그 邦방을 둔ᄂᆞᆫ 그 隣린이 닐오ᄃᆡ 우리 后후를 徯혜ᄒᆞ노소니 后후ㅣ 來ᄅᆡᄒᆞ시면 罰벌이 업ᄉᆞ랴

王왕懋무乃내德덕ᄒᆞ샤 視시乃내烈렬祖조ᄒᆞ샤 無무時시豫예怠ᄐᆡᄒᆞ쇼셔

王왕이 너의 德덕을 懋무ᄒᆞ샤 너의 烈렬祖조를 視시ᄒᆞ샤 時시도 豫예怠ᄐᆡ티 마ᄅᆞ쇼셔

奉봉先션思ᄉᆞ孝효ᄒᆞ시며 接졉下하思ᄉᆞ恭공ᄒᆞ시며 視시遠원惟유明명ᄒᆞ시며 聽텽德덕惟유聰총ᄒᆞ시면 朕짐承승王왕之지休휴ᄒᆞ야 無무斁역ᄒᆞ리이다

先션을 奉봉ᄒᆞ샤ᄃᆡ 孝효를 思ᄉᆞᄒᆞ시며 下

하를 接졉ᄒᆞ샤ᄃᆡ 恭공을 思ᄉᆞᄒᆞ시며 遠원을 視시ᄒᆞ샤ᄃᆡ 明명을 惟유ᄒᆞ시며 德덕을 聽텽ᄒᆞ샤ᄃᆡ 聰총을 惟유ᄒᆞ시면 朕짐이 王왕의 休휴를 承승ᄒᆞ야 斁역디 아니 호리다
太태甲갑下하

伊이尹윤이 申신誥고于우王왕曰왈嗚오呼호ㅣ라 惟유天텬은 無무親친ᄒᆞ샤 克극敬경을 惟유親친ᄒᆞ시며 民민罔망常샹懷회ᄒᆞ야 懷회于우有유仁인ᄒᆞ며 鬼귀神신은 無무常샹享향ᄒᆞ야 享향于우克극誠셩ᄒᆞᄂᆞ니 天텬位위ㅣ 艱간哉ᄌᆡ 니이다

伊이尹윤이 다시 王왕ㅅ긔 誥고ᄒᆞ야 닐오ᄃᆡ 嗚오呼호ㅣ라 天텬은 親친홈이 업스샤 능히 敬경ᄒᆞᄂᆞ니를 親친ᄒᆞ시며 民민은 덛덛이 懷회홈이 업서 仁인 둔ᄂᆞᆫᄃᆡ 懷회ᄒᆞ며 鬼귀神신은 덛덛이 享향홈이 업서 능히 誠셩ᄒᆞᆫᄃᆡ 享향ᄒᆞᄂᆞ니 天텬位위ㅣ 艱간ᄒᆞ니이다

德덕이면 惟유治치ᄒᆞ고 否부德덕이면 亂란이라 與여治치로 同동道도ᄒᆞ면 罔망不블興흥ᄒᆞ고 與여亂 란으로 同동事ᄉᆞᄒᆞ면 罔망不블亡망ᄒᆞᄂᆞ니 終죵始시예 愼신厥궐與여ᄂᆞᆫ 惟유明명明명后후ㅣ니이다

德덕이면 治치ᄒᆞ고 德덕이 아니면 亂란ᄒᆞ논디라 治치와 다믓 道도ㅣ 同동ᄒᆞ면 興흥티 아닏 아니ᄒᆞ고 亂란과 다믓 事ᄉᆞㅣ 同동ᄒᆞ면 亡망티 아닏 아니ᄒᆞᄂᆞ니 終죵과 始시예 그 與여를 愼신ᄒᆞᄂᆞ니ᄂᆞᆫ 明명을 明명ᄒᆞ신 后후ㅣ니이다

先션王왕이 惟유時시로 懋무敬경厥궐德덕 ᄒᆞ샤 克극配ᄇᆡ上샹帝뎨ᄒᆞ시니 今금王왕이 嗣ᄉᆞ有유令령緖셔ᄒᆞ시니 尙샹監감玆ᄌᆞ哉ᄌᆡᅟᅵᆫ뎌

先션王왕이 時시로 힘ᄡᅥ 그 德덕을 敬경ᄒᆞ샤 능히 上샹帝뎨를 配ᄇᆡᄒᆞ시니 이제 王왕이 令령ᄒᆞᆫ 緖셔를 嗣ᄉᆞᄒᆞ야 두시니 거의 이를 보실딘뎌

若약升승高고ᄒᆞ리 必필自ᄌᆞ下하ᄒᆞ며 若약陟쳑遐하ᄒᆞ리 必필自ᄌᆞ邇이ᄒᆞ니이다

高고애 升승ᄒᆞ리 반ᄃᆞ시 下하로브터 홈 ᄀᆞᆮᄐᆞ며 遐하애 陟쳑ᄒᆞ리 반ᄃᆞ시 邇이로브터

홈 ᄀᆞᆮᄐᆞ니이다

無무輕경民민事ᄉᆞᄒᆞ샤 惟유難난ᄒᆞ시며 無무安안厥궐位위ᄒᆞ샤 惟유危위ᄒᆞ쇼셔

民민의 事ᄉᆞ를 輕경히 너기디 마ᄅᆞ샤 難난을 惟유ᄒᆞ시며 그 位위를 安안히 너기디 마ᄅᆞ샤 危위를 惟유ᄒᆞ쇼셔

愼신終죵于우始시ᄒᆞ쇼셔

終죵을 愼신호ᄃᆡ 始시예 ᄒᆞ쇼셔

有유言언이 逆역于우汝여心심이어든 必필求구諸졔道도ᄒᆞ시며 有유言언이 遜손于우汝여 志지어든 必필求구諸졔非비道도ᄒᆞ쇼셔

言언이 네 心심애 逆역홈이 잇거든 반ᄃᆞ시 道도애 求구ᄒᆞ시며 言언이 네 志지애 遜손홈이 잇거든 반ᄃᆞ시 非비道도애 求구ᄒᆞ쇼셔

嗚오呼호ㅣ라 弗블慮려ㅣ면 胡호獲획이며 弗블爲위면 胡호成셩이리오 一일人인이 元원良량ᄒᆞ면 萬만邦방이 以이貞졍ᄒᆞ리이다

嗚오呼호ㅣ라 慮려티 아니ᄒᆞ면 엇디 獲획ᄒᆞ며 爲위티 아니ᄒᆞ면 엇디 成셩ᄒᆞ리오 一

일人인이 키 良량ᄒᆞ면 萬만邦방이 ᄡᅥ 貞졍ᄒᆞ리이다

君군罔망以이辯변言언으로 亂란舊구政졍ᄒᆞ며 臣신罔망以이寵춍利리로 居거成셩功공ᄒᆞ야사 邦방其기永영孚부于우休휴ᄒᆞ리이다

君군이 辯변言언으로ᄡᅥ 舊구政졍을 亂란티 말며 臣신이 寵춍利리로ᄡᅥ 成셩功공애 居거티 마라사 邦방이 그 기리 진실로 休휴ᄒᆞ리이다
咸함有유一일德덕

伊이尹윤이 旣긔復복政졍厥궐辟벽ᄒᆞ고 將쟝告고歸귀홀ᄉᆡ 乃내陳진戒계于우德덕ᄒᆞ니라

伊이尹윤이 임의 政졍을 그 辟벽ㅅᄭᅴ 復복ᄒᆞ고 쟝ᄎᆞᆺ 告고ᄒᆞ야 歸귀ᄒᆞᆯᄉᆡ 德덕으로 陳진ᄒᆞ야 戒계ᄒᆞ니라

曰왈嗚오呼호ㅣ라 天텬難난諶침은 命명靡미常샹이니 常샹厥궐德덕ᄒᆞ면 保보厥궐位위ᄒᆞ고 厥궐德덕이 靡미常샹ᄒᆞ면 九구有유ㅣ 以이亡망ᄒᆞ리이다

닐오ᄃᆡ 嗚오呼호ㅣ라 天텬이 諶침홈이 難

난홈은 命명이 常샹티 아닐ᄉᆡ니 그 德덕이 常샹ᄒᆞ면 그 位위를 保보ᄒᆞ고 그 德덕이 常샹티 아니ᄒᆞ면 九구有유ㅣ ᄡᅥ 亡망ᄒᆞ리이다

夏하王왕이 弗블克극庸용德덕ᄒᆞ야 慢만神신虐학民민ᄒᆞᆫ대 皇황天텬이 弗블保보ᄒᆞ시고 監감于우萬만方방ᄒᆞ샤 啓계迪뎍有유命명ᄒᆞ샤 眷권求구一일德덕ᄒᆞ샤 俾비作작神신主쥬ㅣ어시늘 惟유尹윤이 躬궁曁게湯탕으로 咸함有유一일德덕ᄒᆞ야 克극享향天텬心심ᄒᆞ야 受슈天텬明명命 명ᄒᆞ야 以이有유九구有유之지師ᄉᆞᄒᆞ야 爰원革혁夏하正졍ᄒᆞ소이다

夏하王왕이 능히 德덕을 庸용히 아니ᄒᆞ야 神신을 慢만ᄒᆞ며 民민을 虐학ᄒᆞᆫ대 皇황天텬이 保보티 아니ᄒᆞ시고 萬만方방애 監감ᄒᆞ샤 命명 둔ᄂᆞ니를 啓계迪뎍ᄒᆞ샤 一일德덕을 眷권求구ᄒᆞ샤 ᄒᆞ여곰 神신의 主쥬를 作작ᄒᆞ거시늘 尹윤이 몸소 믿 湯탕으로 다 一일德덕을 두어 능히 天텬心심애 享향ᄒᆞ야 天텬ㅅ 明명ᄒᆞᆫ 命명을 受슈ᄒᆞ야 ᄡᅥ 九구

有유앳 師ᄉᆞ를 두어 이예 夏하ㅅ 正졍을 革혁ᄒᆞ소이다

非비天텬이 私ᄉᆞ我아有유商샹이라 惟유天텬이 佑우于우一일德덕이며 非비商샹이 求구于우下하民민이라 惟유民민이 歸귀于우一일德덕이니이다

天텬이 우리 商샹을 私ᄉᆞᄒᆞ신 주리 아니라 天텬이 一일德덕을 佑우ᄒᆞ시며 商샹이 下하民민애 求구ᄒᆞ신 주리 아니라 民민이 一일德덕애 歸귀ᄒᆞ니이다

德덕惟유一일이면 動동罔망不블吉길ᄒᆞ고 德덕二이三삼이면 動동罔망不블凶흉ᄒᆞ리니 惟유吉길凶흉이 不블僭ᄎᆞᆷ在ᄌᆡ人인은 惟유天텬이 降災ᄌᆡ祥샹이 在ᄌᆡ德덕이니이다

德덕이 一일ᄒᆞ면 動동ᄒᆞᆫ ᄃᆡ마다 吉길티 아닏 아니ᄒᆞ고 德덕이 二이三삼이면 動동ᄒᆞᆫ ᄃᆡ마다 凶흉티 아닏 아니ᄒᆞ리니 吉길과 凶흉이 僭ᄎᆞᆷ티 아니ᄒᆞ야 人인애 在ᄌᆡ홈은 天텬이 災ᄌᆡ와 祥샹을 降강ᄒᆞ샴이 德덕애 이실 ᄉᆡ니이다

今금嗣ᄉᆞ王왕이 新신服복厥궐命명ᄒᆞ시란ᄃᆡ 惟유新신厥궐德덕이니 終죵始시惟유一일이 時시乃내日일新신이니이다

이제 嗣ᄉᆞᄒᆞ신 王왕이 새로 그 命명을 服복ᄒᆞ시란ᄃᆡ 그 德덕을 새롭게 ᄒᆞ실 디니 終죵과 始시예 一일케 홈이 이 日일로 新신홈이니이다

任임官관호ᄃᆡ 惟유賢현材ᄌᆡᄒᆞ시며 左좌右우를 惟유其기人인ᄒᆞ쇼셔 臣신은 爲위上샹爲위德덕ᄒᆞ고 爲위下하爲위民민ᄒᆞᄂᆞ니 其기難난其기 愼신ᄒᆞ시며 惟유和화惟유一일ᄒᆞ쇼셔

官관을 任임호ᄃᆡ 賢현과 材ᄌᆡ로 ᄒᆞ시며 左좌右우를 그 人인으로 ᄒᆞ쇼셔 臣신은 上샹을 爲위ᄒᆞ야ᄂᆞᆫ 德덕을 爲위ᄒᆞ고 下하를 爲위ᄒᆞ야ᄂᆞᆫ 民민을 爲위ᄒᆞᄂᆞ니 그 難난ᄒᆞ시며 그 愼신ᄒᆞ시며 和화ᄒᆞ시며 一일ᄒᆞ쇼셔

德덕無무常샹師ᄉᆞᄒᆞ야 主쥬善션이 爲위師ᄉᆞㅣ며 善션無무常샹主쥬ᄒᆞ야 協협于우克극一일이니이다

德덕은 덛덛ᄒᆞᆫ 師ᄉᆞㅣ 업서 善션애 主쥬홈

이 師ᄉᆞㅣ 되며 善션은 덛덛ᄒᆞᆫ 主쥬ㅣ 업서 능히 一일홈애 協협홈이니이다

俾비萬만姓셩으로 咸함曰왈大대哉ᄌᆡ라 王왕言언이 여케 ᄒᆞ시며 又우曰왈一일哉ᄌᆡ라 王왕心심이 여케 ᄒᆞ샤 克극綏유先션王왕之지祿록ᄒᆞ샤 永영底지烝증民민之지生ᄉᆡᆼᄒᆞ쇼셔

萬만姓셩으로 ᄒᆞ여곰 다 닐오ᄃᆡ 大대ᄒᆞ다 王왕의 言언이 여케 ᄒᆞ시며 ᄯᅩ 닐오ᄃᆡ 一일ᄒᆞ다 王왕의 心심이 여케 ᄒᆞ샤 능히 先션王왕의 祿록을 綏유ᄒᆞ샤 기리 烝증民민의 生

ᄉᆡᆼ을 닐위쇼셔

嗚오呼호ㅣ라 七칠世셰之지廟묘애 可가以이觀관德덕이며 萬만夫부之지長쟝애 可가以이觀관政졍이니이다

嗚오呼호ㅣ라 七칠世셰ㅅ 廟묘애 可가히 ᄡᅥ 德덕을 觀관ᄒᆞ며 萬만夫부ㅅ 長쟝애 可가히 ᄡᅥ 政졍을 觀관ᄒᆞ리이다

后후非비民민이면 罔망使ᄉᆞㅣ며 民민非비后후ㅣ면 罔망事ᄉᆞㅣ니 無무自ᄌᆞ廣광以이狹협人인ᄒᆞ쇼셔 匹필夫부匹필婦부ㅣ 不블獲획自ᄌᆞ盡 진ᄒᆞ면 民민主쥬ㅣ 罔망與여成셩厥궐功공ᄒᆞ리이다

后후ㅣ 民민이 아니면 使ᄉᆞ티 몯ᄒᆞ며 民민이 后후ㅣ 아니면 事ᄉᆞ티 몯ᄒᆞ리니 스스로 廣광호라 ᄒᆞ야 ᄡᅥ곰 人인을 狹협히 너기디 마ᄅᆞ쇼셔 匹필夫부와 匹필婦부ㅣ 스스로 盡진홈을 獲획디 몯ᄒᆞ면 民민의 主쥬ㅣ ᄃᆞ러 그 功공을 成셩티 몯ᄒᆞ리이다
盤반庚경上샹

盤반庚경이 遷쳔于우殷은ᄒᆞᆯᄉᆡ 民민不블適뎍 有유居거ㅣ어늘 率솔籲유衆즁慼쳑ᄒᆞ샤 出츌矢시言언ᄒᆞ시다

盤반庚경이 殷은애 遷쳔ᄒᆞᆯ ᄉᆡ 民민이 有유居거애 適뎍디 아니ᄒᆞ거늘 衆즁慼쳑을 다 브르샤 矢시言언을 出츌ᄒᆞ시다

曰왈我아王왕이 來ᄅᆡᄒᆞ샤 旣긔爰원宅ᄐᆡᆨ于우玆ᄌᆞᄒᆞ샨든 重즁我아民민이라 無무盡진劉류ㅣ어신마ᄂᆞᆫ 不블能능胥셔匡광以이生ᄉᆡᆼ일ᄉᆡ 卜복稽계호니 曰왈其기如여台이라 ᄒᆞᄂᆞ다

닐ᄋᆞ샤ᄃᆡ 우리 王왕이 來ᄅᆡᄒᆞ샤 임의 이예

宅ᄐᆡᆨᄒᆞ샨든 우리 民민을 重즁히 ᄒᆞ신디라 다 劉류코쟈 ᄒᆞ시ᄂᆞᆫ 주리 아니언마ᄂᆞᆫ 능히 서ᄅᆞ 匡광ᄒᆞ야 ᄡᅥ 生ᄉᆡᆼ티 몯ᄒᆞᆯᄉᆡ 卜복애 稽계호니 닐오ᄃᆡ 그 내게 엇더뇨 ᄒᆞᄂᆞ다

先션王왕이 有유服복이어시든 恪각謹근天텬命명ᄒᆞ샤ᄃᆡ 玆ᄌᆞ猶유不블常샹寧녕ᄒᆞ샤 不블常샹厥궐邑읍이 于우今금五오邦방이시니 今금不블承승于우古고ᄒᆞ면 罔망知지天텬之지斷단命명이온 矧신曰왈其기克극從죵先션王왕之지烈렬아

先션王왕이 服복이 잇거시든 天텬命명을 恪각謹근ᄒᆞ샤ᄃᆡ 이예 오히려 덛덛이 寧녕티 몯ᄒᆞ샤 그 邑읍을 덛덛이 아니ᄒᆞ샴이 이제 다ᄉᆞᆺ 邦방이시니 이제 古고를 承승티 아니ᄒᆞ면 天텬의 命명을 斷단홈을 아디 몯ᄒᆞ곤 ᄒᆞᄆᆞᆯ며 그 능히 先션王왕의 烈렬을 從죵ᄒᆞᄂᆞ다 니ᄅᆞ랴

若약顚뎐木목之지有유由유蘖얼이라 天텬其기永영我아命명于우玆ᄌᆞ新신邑읍ᄒᆞ샤 紹쇼復복先션王왕之지大대業업ᄒᆞ야 底지綏유四 ᄉᆞ方방이시니라

顚뎐ᄒᆞᆫ 木목이 由유蘖얼이 이숌 ᄀᆞᆮᄐᆞᆫ디라 天텬이 그 우리 命명을 이 新신邑읍애 永영케 ᄒᆞ샤 先션王왕의 큰 業업을 紹쇼復복ᄒᆞ야 四ᄉᆞ方방이 綏유케 홈을 닐위시니라

盤반庚경이 斅효于우民민ᄒᆞ샤ᄃᆡ 由유乃내在ᄌᆡ位위ᄒᆞ샤 以이常샹舊구服복으로 正졍法법度도ᄒᆞ샤 曰왈無무或혹敢감伏복小쇼人인之지攸유箴ᄌᆞᆷᄒᆞ라 ᄒᆞ샤 王왕이 命명衆즁ᄒᆞ신대 悉실至지于우庭뎡ᄒᆞ니라

盤반庚경이 民민을 斅효ᄒᆞ샤ᄃᆡ 位위예 인ᄂᆞ니로브터 ᄒᆞ샤 덛덛ᄒᆞᆫ 녯 服복으로ᄡᅥ 法법度도를 正졍ᄒᆞ샤 닐ᄋᆞ샤ᄃᆡ 或혹敢감히 小쇼人인의 箴ᄌᆞᆷᄒᆞᄂᆞᆫ 바ᄅᆞᆯ 伏복디 말라 ᄒᆞ샤 王왕이 衆즁을 命명ᄒᆞ신대 다 庭뎡애 至지ᄒᆞ니라

王왕若약曰왈格격汝여衆즁아 予여告고汝여訓훈ᄒᆞ노니 汝여猷유黜츌乃내心심ᄒᆞ야 無무傲오從죵康강ᄒᆞ라

王왕이 이러ᄐᆞ시 ᄀᆞᆯᄋᆞ샤ᄃᆡ 格격ᄒᆞ라 너희

衆즁아 내 너희ᄃᆞ려 訓훈을 告고ᄒᆞ노니 너희 네 心심을 黜츌홈을 猷유ᄒᆞ야 傲오ᄒᆞ고 康강을 從죵티 말라

古고我아先션王왕이 亦역惟유圖도任임舊구人인ᄒᆞ샤 共공政졍ᄒᆞ시니 王왕이 播파告고之지修슈커시든 不블匿닉厥궐指지혼들로 王왕用용丕비欽흠ᄒᆞ시며 罔망有유逸일言언혼들로 民민用용丕비變변ᄒᆞ더니 今금汝여ㅣ 聒괄聒괄ᄒᆞ야 起긔信신이 險험膚부ᄒᆞ니 予여不블知지乃내의 所소訟숑이로다

녯 우리 先션王왕이 ᄯᅩᄒᆞᆫ 舊구人인을 圖도ᄒᆞ야 任임ᄒᆞ샤 政졍을 ᄒᆞᆫ가지로 ᄒᆞ시니 王왕이 脩슈를 播파ᄒᆞ야 告고커시든 그 指지를 匿닉디 아니혼들로 王왕이 ᄡᅥ 키 欽흠ᄒᆞ시며 逸일言언을 두디 아니혼들로 民민이 ᄡᅥ 키 變변ᄒᆞ더니 이제 너희 聒괄聒괄ᄒᆞ야 信신을 起긔홈이 險험ᄒᆞ며 膚부ᄒᆞ니 내 너희 訟숑ᄒᆞᄂᆞᆫ 바를 아디 몯ᄒᆞ리로다

非비予여ㅣ 自ᄌᆞ荒황玆ᄌᆞ德덕이라 惟유汝여ㅣ 含함德덕ᄒᆞ야 不블惕텩予여一일人인ᄒᆞᄂᆞ니 予여若약觀관火화ㅣ언마ᄂᆞᆫ 予여亦역拙졸謀모ㅣ라 作작乃내逸일이니라

내 스스로 이 德덕을 荒황ᄒᆞᄂᆞᆫ 주리 아니라 너희 德덕을 含함ᄒᆞ야 나 一일人인을 惕텩디 아니ᄒᆞᄂᆞ니 내 火화를 觀관ᄐᆞᆺ ᄒᆞ건마ᄂᆞᆫ 내 ᄯᅩᄒᆞᆫ 謀모ㅣ 拙졸혼디라 너희 逸일을 作작ᄒᆞ논디니라

若약網망이 在ᄌᆡ綱강이라사 有유條됴而이不블紊문ᄒᆞ며 若약農농이 服복田뎐力력穡ᄉᆡᆨ이라사 乃내亦역有유秋츄ㅣ니라

網망이 綱강이 이셔사 條됴ㅣ 이셔 紊문티 아니홈 ᄀᆞᆮᄐᆞ며 農농이 田뎐애 服복ᄒᆞ야 힘ᄡᅥ 穡ᄉᆡᆨᄒᆞ야사 ᄯᅩᄒᆞᆫ 秋츄ㅣ 이숌 ᄀᆞᆮᄐᆞ니라

汝여ㅣ 克극黜츌乃내心심ᄒᆞ야 施시實실德덕于우民민호ᄃᆡ 至지于우婚혼友우오사 丕비乃내敢감大대言언汝여有유積젹德덕이라 ᄒᆞ라

너희 능히 네 心심을 黜츌ᄒᆞ야 實실ᄒᆞᆫ 德덕을 民민애 施시호ᄃᆡ 婚혼과 友우의 至지ᄒᆞ고사 키 敢감히 大대言언호ᄃᆡ 네 積젹德덕을 둔노라 ᄒᆞ라

乃내不블畏외戎융毒독于우遠원邇이ᄒᆞᄂᆞ니 惰타農농이 自ᄌᆞ安안ᄒᆞ야 不블昬민作작勞로ᄒᆞ야 不블服복田뎐畝묘ᄒᆞ면 越월其기罔망有유黍셔稷직ᄒᆞ리라

네 戎융ᄒᆞᆫ 毒독을 遠원邇이예 畏외티 아니ᄒᆞᄂᆞ니 惰타ᄒᆞᆫ 農농이 스스로 安안ᄒᆞ야 昬민ᄒᆞ야 勞로를 作작디 아니ᄒᆞ야 田뎐畝묘애 服복디 아니ᄒᆞ면 그 黍셔稷직을 두디 몯ᄒᆞ리라

汝여不블和화吉길을 言언于우百ᄇᆡᆨ姓셩ᄒᆞᄂᆞ 니 惟유汝여ㅣ 自ᄌᆞ生ᄉᆡᆼ毒독이로다 乃내敗패禍화姦간宄궤로 以이自ᄌᆞ災ᄌᆡ于우厥궐身신ᄒᆞ야 乃내旣긔先션惡악于우民민이오 乃내奉봉其기恫통ᄒᆞ야서 汝여ㅣ 悔회身신인ᄃᆞᆯ 何하及급이리오 相샹時시憸쳠民민혼ᄃᆡᆫ 猶유胥셔顧고于우箴ᄌᆞᆷ言언ᄒᆞ논든 其기發발애 有유逸일口구ㅣ니 矧신予여ㅣ 制졔乃내短단長쟝之지命명이ᄯᆞ녀 汝여ᄂᆞᆫ 曷갈弗블告고朕짐ᄒᆞ고 而이胥셔動동以이浮부言언ᄒᆞ야 恐공沈침于우衆즁고 若약火화之지燎료于우原원ᄒᆞ야 不블可가 嚮향邇이나 其기猶유可가撲박滅멸이니 則즉惟유爾이衆즁이 自ᄌᆞ作작弗블靖졍이라 非비予여ㅣ 有유咎구ㅣ니라

너희 和화吉길을 百ᄇᆡᆨ姓셩의게 니르디 아니ᄒᆞᄂᆞ니 너희 스스로 毒독을 生ᄉᆡᆼ케 홈이로다 敗패ᄒᆞ며 禍화ᄒᆞ며 姦간ᄒᆞ며 宄궤로ᄡᅥ 스스로 그 몸애 災ᄌᆡᄒᆞ야 임의 民민으로 몬져 惡악ᄒᆞ고 그 恫통을 奉봉ᄒᆞ야사 너희 身신을 悔ᄒᆞᆫᄃᆞᆯ 엇디 及급ᄒᆞ리오 이 憸쳠民민을 본ᄃᆡᆫ 오히려 서르 箴ᄌᆞᆷ言언을 顧고

ᄒᆞ논든 그 發발애 逸일口구ㅣ 이실가 ᄒᆞᄂᆞ니 ᄒᆞᄆᆞᆯ며 내 너의 短단長쟝ㅅ 命명을 制졔홈이ᄯᆞ녀 너희ᄂᆞᆫ 엇디 朕짐ᄃᆞ려 告고티 아니ᄒᆞ고 서르 動동ᄒᆞ욤을 浮부言언으로ᄡᅥ ᄒᆞ야 衆즁을 恐공ᄒᆞ며 沈침ᄒᆞᄂᆞ뇨 火화ㅣ 原원애 燎료ᄒᆞ야 可가히 嚮향ᄒᆞ야 邇이티 몯ᄒᆞ나 可가히 撲박ᄒᆞ야 滅멸홈 ᄀᆞᆮᄐᆞ니 너희 衆즁이 스스로 弗블靖졍을 作작ᄒᆞ논디라 내 咎구ㅣ 인ᄂᆞᆫ 주리 아니니라

遲지任임이 有유言언曰왈호ᄃᆡ 人인惟유求구 舊구ㅣ오 器긔非비求구舊구ㅣ라 惟유新신이라 ᄒᆞ도다

遲지任임이 言언을 두어 닐오ᄃᆡ 人인은 舊구를 求구ᄒᆞ고 器긔ᄂᆞᆫ 舊구를 求구티 아닌ᄂᆞᆫ디라 新신을 홀디라 ᄒᆞ도다

古고我아先션王왕이 曁게乃내祖조乃내父부로 胥셔及급逸일勤근ᄒᆞ시니 予여敢감動동用용非비罰벌아 世셰選션爾이勞로ᄒᆞᄂᆞ니 予여不블掩엄爾이善션호리라 玆ᄌᆞ予여ㅣ 大대享향于우先션王왕ᄒᆞᆯᄉᆡ 爾이祖조ㅣ 其기從죵 與여享향之ᄒᆞ야 作작福복作작災ᄌᆡᄒᆞᄂᆞ니 予여亦역不블敢감動동用용非비德덕호리라

녯 우리 先션王왕이 믿 너희 祖조와 너희 父부로 서로 믿 逸일ᄒᆞ며 勤근ᄒᆞ시니 내 敢감히 非비ᄒᆞᆫ 罰벌을 動동ᄒᆞ야 用용ᄒᆞ랴 世셰로 너희 勞로를 選션ᄒᆞᄂᆞ니 내 너희 善션을 掩엄티 아니호리라 이 내 先션王왕ㅅᄭᅴ 大대享향ᄒᆞᆯᄉᆡ 너희 祖조ㅣ 그 조차 與여ᄒᆞ야 享향ᄒᆞ야 福복을 作작ᄒᆞ며 災ᄌᆡ를 作작ᄒᆞᄂᆞ니 내 ᄯᅩᄒᆞᆫ 德덕 아닌 거ᄉᆞᆯ 敢감히 動동用

용티 아니호리라

予여ㅣ 告고汝여于우難난ᄒᆞ노니 若약射샤之지有유志지ᄒᆞ니 汝여ㅣ 無무侮모老로成셩人인ᄒᆞ며 無무弱약孤고有유幼유ᄒᆞ고 各각長쟝于우厥궐居거ᄒᆞ야 勉면出츌乃내力력ᄒᆞ야 聽텽予여一일人인之지作작猷유ᄒᆞ라

내 너희ᄃᆞ려 難난을 告고ᄒᆞ노니 射샤ㅣ 志지ㅣ 이숌 ᄀᆞᆮᄐᆞ니 너희 老로成셩人인을 侮모티 말며 孤고ᄒᆞᆫ 幼유를 弱약히 너기디 말고 각각 그 居거를 長쟝ᄒᆞ야 힘ᄡᅥ 네 力력을

出츌ᄒᆞ야 나 一일人인의 作작ᄒᆞᆫ 猷유를 聽텽ᄒᆞ라

無무有유遠원邇이히 用용罪죄란 伐벌厥궐死ᄉᆞᄒᆞ고 用용德덕으란 彰챵厥궐善션호리니 邦방之지臧장은 惟유汝여衆즁이오 邦방之지不블臧장은 惟유予여一일人인이 有유佚일罰벌이니라

遠원邇이 업시 罪죄 ᄡᅳ느니란 그 死ᄉᆞ로 伐벌ᄒᆞ고 德덕 ᄡᅳ느니란 그 善션을 彰챵호리니 邦방의 臧장홈은 너희 衆즁이오 邦방의

臧장티 몯홈은 나 一일人인이 罰벌을 佚일ᄒᆞᆯ ᄉᆡ니라

凡범爾이衆즁은 其기惟유致치告고ᄒᆞ야 自ᄌᆞ今금으로 至지于우後후日일히 各각恭공爾이事ᄉᆞᄒᆞ야 齊졔乃내位위ᄒᆞ며 度도乃내口구ᄒᆞ라 罰벌及급爾이身신ᄒᆞ면 弗블可가悔회리라

믈읫 너희 衆즁은 그 告고를 致치ᄒᆞ야 이제로브터 後후日일애 니르히 각각 네 事ᄉᆞ를 恭공ᄒᆞ야 네 位위를 齊졔ᄒᆞ며 네 口구를 度도ᄒᆞ라 罰벌이 네 身신애 及급ᄒᆞ면 可가히

悔회티 몯ᄒᆞ리라
盤반庚경中즁

盤반庚경이 作작ᄒᆞ샤 惟유涉셥河하ᄒᆞ야 以이民민遷쳔ᄒᆞᆯᄉᆡ 乃내話화民민之지弗블率솔ᄒᆞ샤 誕탄告고ㅣ 用용亶단이어시늘 其기有유衆즁이 咸함造조ᄒᆞ야 勿믈褻셜在ᄌᆡ王왕庭뎡이러니 盤반庚경이 乃내登등進진厥궐民민ᄒᆞ시다

盤반庚경이 作작ᄒᆞ샤 河하를 涉셥ᄒᆞ야 民민으로ᄡᅥ 遷쳔ᄒᆞᆯᄉᆡ 民민이 率솔티 아니ᄒᆞᄂᆞ니를 話화로 ᄒᆞ샤 키 告고홈이 亶단을 ᄡᅳ

시거늘 그 衆즁이 다 造조ᄒᆞ야 褻셜티 마쟈 ᄒᆞ야 王왕庭뎡애 잇더니 盤반庚경이 그 民민을 登등ᄒᆞ야 進진ᄒᆞ라 ᄒᆞ시다

曰왈明명聽텽朕짐言언ᄒᆞ야 無무荒황失실朕짐命명ᄒᆞ라

ᄀᆞᆯᄋᆞ샤ᄃᆡ 明명히 朕짐의 言언을 聽텽ᄒᆞ야 朕짐의 命명을 荒황失실티 말라

嗚오呼호ㅣ라 古고我아前젼后후ㅣ 罔망不블惟유民민之지承승ᄒᆞ신대 保보后후胥셔慼쳑혼들로 鮮션以이不블浮부于우天텬時시ᄒᆞ니라

嗚오呼호ㅣ라 녯 우리 前젼后후ㅣ 民민을 承승티 아닏 아니ᄒᆞ신대 后후를 保보ᄒᆞ야 서르 慼쳑혼들로 ᄡᅥ곰 天텬時시를 浮부티 몯홈이 젹더니라

殷은降강大대虐학이어늘 先션王왕이 不블懷회ᄒᆞ샤 厥궐攸유作작은 視시民민利리ᄒᆞ야 用용遷쳔이시니 汝여ᄂᆞᆫ 曷갈不블念념我아의 古고后후之지聞문고 承승汝여俾비汝여ᄂᆞᆫ 惟유喜희康강共공이니 非비汝여ㅣ 有유咎구ㅣ라 比비于우罰벌이니라

殷은애 키 虐학을 降강ᄒᆞ야늘 先션王왕이 懷회티 몯ᄒᆞ샤 그 作작ᄒᆞ신 바ᄂᆞᆫ 民민의 利리를 視시ᄒᆞ야 ᄡᅥ 遷쳔ᄒᆞ시니 너ᄂᆞᆫ 엇디 우리의 古고后후의 聞문홈을 念념티 아니ᄒᆞᄂᆞᆫ고 너를 承승ᄒᆞ며 너를 俾비홈은 康강을 共공홈을 喜희ᄒᆞ야니 네 咎구ㅣ 인ᄂᆞᆫ디라 罰벌애 比비ᄒᆞᄂᆞᆫ 주리 아니니라

予여若약籲유懷회玆ᄌᆞ新신邑읍은 亦역惟유汝여故고ㅣ니 以이丕비從죵厥궐志지니라

내 이러ᄐᆞ시 이 新신邑읍애 籲유ᄒᆞ야 懷회

홈은 ᄯᅩᄒᆞᆫ 너희 故고ㅣ니 ᄡᅥ 그 志지를 키 從죵ᄒᆞ논디니라

今금予여ㅣ 將쟝試시以이汝여遷쳔ᄒᆞ야 安안定뎡厥궐邦방이어늘 汝여ㅣ 不블憂우朕짐心심之지攸유困곤이오 乃내咸함大대不블宣션乃내心심ᄒᆞ야 欽흠念념以이忱침ᄒᆞ야 動동予여一일人인ᄒᆞᄂᆞ니 爾이惟유自ᄌᆞ鞠국自ᄌᆞ苦고ㅣ로다 若약乘승舟쥬ᄒᆞ니 汝여弗블濟졔ᄒᆞ면 臭ᄎᆔ厥궐載ᄌᆡᄒᆞ리라 爾이忱침이 不블屬쇽ᄒᆞ니 惟유胥셔以이沈침이로다 不블其기或혹稽계어니 自 ᄌᆞ怒노ᅟᅵᆫᄃᆞᆯ 曷갈瘳츄ㅣ리오

이제 내 쟝ᄎᆞᆺ 널로ᄡᅥ 遷쳔ᄒᆞ야 그 邦방을 安안定뎡ᄒᆞ거늘 네 朕짐心심의 困곤ᄒᆞᆫ 바를 憂우티 아니ᄒᆞ고 다 키 네 心심을 宣션ᄒᆞ야 欽흠ᄒᆞ야 念념홈을 忱침으로ᄡᅥ ᄒᆞ야 나 一일人인을 動동티 아니ᄒᆞᄂᆞ니 네 스스로 鞠국ᄒᆞ며 스스로 苦고홈이로다 舟쥬를 乘승ᄒᆞ욤 ᄀᆞᆮᄐᆞ니 네 濟졔티 아니ᄒᆞ면 그 載ᄌᆡ를 臭ᄎᆔᄒᆞ리라 네 沈침이 屬쇽디 아니ᄒᆞ니 서르 ᄡᅥ 沈침ᄒᆞ리로다 그 或혹稽계티 아니ᄒᆞ

거니 스스로 怒노ᄒᆞᆫᄃᆞᆯ 엇디 瘳츄ᄒᆞ리오

汝여ㅣ 不블謀모長쟝ᄒᆞ야 以이思ᄉᆞ乃내災ᄌᆡᄒᆞᄂᆞ니 汝여誕탄勸권憂우ㅣ로다 今금其기有유今금이나 罔망後후ᄒᆞ리니 汝여何하生ᄉᆡᆼ이 在ᄌᆡ上샹이리오

네 長쟝을 謀모ᄒᆞ야 ᄡᅥ 災ᄌᆡ를 思ᄉᆞ티 아니ᄒᆞᄂᆞ니 네 키 憂우로 勸권홈이로다 이제 그 今금이 이시나 後후ㅣ 업스리니 네 어늬 生ᄉᆡᆼ이 上샹애 이시리오

今금予여ㅣ 命명汝여ᄒᆞ노니 一일ᄒᆞ야 無무起긔 穢예以이自ᄌᆞ臭ᄎᆔᄒᆞ라 恐공人인이 倚의乃내身신ᄒᆞ야 迂오乃내心심ᄒᆞ노라

이제 내 너를 命명ᄒᆞ노니 一일ᄒᆞ야 穢예를 起긔ᄒᆞ야 ᄡᅥ 스스로 臭ᄎᆔ티 말라 人인이 너의 身신을 비겨셔 네 心심을 迂오케 ᄒᆞᆯ가 저허ᄒᆞ노라

予여ㅣ 迓아續쇽乃내命명于우天텬ᄒᆞ노니 予여豈긔汝여威위리오 用용奉봉畜휵汝여衆즁이니라

내 네 命명을 天텬애 迓아ᄒᆞ야 續쇽ᄒᆞ노니

내 엇디 너를 威위ᄒᆞ리오 ᄡᅥ 너희 衆즁을 奉봉畜휵홈이니라

予여ㅣ 念념我아先션神신后후之지勞로爾이先션ᄒᆞ노니 予여ㅣ 丕비克극羞슈爾이ᄂᆞᆫ 用용懷회爾이然연이니라

내 우리 先션神신后후의 너희 先션을 勞로ᄒᆞ샴을 念념ᄒᆞ노니 내 키 능히 너희를 羞슈홈은 ᄡᅥ 너희를 懷회ᄒᆞ야니라

失실于우政졍ᄒᆞ야 陳진于우玆ᄌᆞᄒᆞ면 高고后후ㅣ 丕비乃내崇슝降강罪죄疾질ᄒᆞ샤 曰왈曷갈 虐학朕짐民민고 ᄒᆞ시리라

政졍을 失실ᄒᆞ야 이예 陳진ᄒᆞ면 高고后후ㅣ 키 罪죄疾질을 崇슝降강ᄒᆞ샤 닐오ᄃᆡ 엇디 내 民민을 虐학ᄒᆞᄂᆞᆫ고 ᄒᆞ시리라

汝여萬만民민이 乃내不블生ᄉᆡᆼ生ᄉᆡᆼᄒᆞ야 曁게予여一일人인猷유로 同동心심ᄒᆞ면 先션后후丕비降강與여汝여罪죄疾질ᄒᆞ샤 曰왈曷갈不블曁게朕짐幼유孫손으로 有유比비오 ᄒᆞ시리니 故고有유爽상德덕이라 自ᄌᆞ上샹으로 其기罰벌汝여ᄒᆞ시리니 汝여罔망能능迪뎍ᄒᆞ리라

너희 萬만民민이 生ᄉᆡᆼ을 生ᄉᆡᆼᄒᆞ야 나 一일人인猷유로 믿 心심을 同동티 아니ᄒᆞ면 先션后후ㅣ 키 너희게 罪죄疾질을 ᄂᆞ리와 주샤 닐오ᄃᆡ 엇디 내 幼유ᄒᆞᆫ 孫손으로 믿 比비티 아니ᄒᆞᄂᆞ뇨 ᄒᆞ시리니 故고로 爽상ᄒᆞᆫ 德덕이 인ᄂᆞᆫ디라 上샹으로브터 그 너를 罰벌ᄒᆞ시리니 네 능히 迪뎍이 업스리라

古고我아先션后후ㅣ 旣긔勞로乃내祖조乃내父부ㅣ라 汝여共공作작我아畜휵民민이니 汝여有유戕장이 則즉在ᄌᆡ乃내心심ᄒᆞ면 我아先 션后후ㅣ 綏유乃내祖조乃내父부ᄒᆞ야시든 乃내祖조乃내父부ㅣ 乃내斷단棄기汝여ᄒᆞ야 不블救구乃내死ᄉᆞᄒᆞ리라

녯 우리 先션后후ㅣ 임의 네 祖조와 네 父부를 勞로ᄒᆞ신디라 네 다 나의 畜휵ᄒᆞᄂᆞᆫ 民민이 되얀ᄂᆞ니 네 戕장이 네 心심애 이시면 우리 先션后후ㅣ 네 祖조와 네 父부를 綏유ᄒᆞ야시든 네 祖조와 네 父부ㅣ 너를 斷단棄기ᄒᆞ야 네 死ᄉᆞ를 救구티 아니ᄒᆞ리라

玆ᄌᆞ予여有유亂란政졍同동位위ㅣ 具구乃 내貝패玉옥ᄒᆞ면 乃내祖조乃내父부ㅣ 丕비乃내告고我아高고后후ᄒᆞ야 曰왈作작丕비刑형于우朕짐孫손이라 ᄒᆞ야 迪뎍高고后후ᄒᆞ야 丕비乃내崇슝降강弗블祥샹ᄒᆞ리라

이 나의 政졍을 亂란ᄒᆞ야 位위를 同동ᄒᆞ니 ᄃᆞᆯ히 貝패와 玉옥을 具구ᄒᆞ면 네 祖조와 네 父부ㅣ 키 우리 高고后후ᄭᅴ 告고ᄒᆞ야 닐오ᄃᆡ 우리 孫손의게 丕비刑형을 作작ᄒᆞᆯ 거시라 ᄒᆞ야 高고后후ᄭᅴ 迪뎍ᄒᆞ야 키 弗블祥샹을 崇슝降강ᄒᆞ리라

嗚오呼호ㅣ라 今금予여ㅣ 告고汝여不블易이ᄒᆞ노니 永영敬경大대恤휼ᄒᆞ야 無무胥셔絶졀遠원ᄒᆞ야 汝여分분猷유念념以이相샹從죵ᄒᆞ야 各각設셜中즁于우乃내心심ᄒᆞ라

嗚오呼호ㅣ라 이제 내 너ᄃᆞ려 易이티 아니ᄒᆞ욤을 告고ᄒᆞ노니 키 恤휼홈을 기리 敬경ᄒᆞ야 서르 絶졀遠원티 말아 네 猷유와 念념을 分분ᄒᆞ야 ᄡᅥ 서르 從죵ᄒᆞ야 각각 中즁을 네 心심애 設셜ᄒᆞ라

乃내有유不블吉길不블迪뎍이 顚뎐越월不 블恭공과 暫잠遇우ㅣ 姦간宄궤어든 我아乃내劓의殄딘滅멸之지無무遺유育육ᄒᆞ야 無무俾비易역種죵于우玆ᄌᆞ新신邑읍호리라

吉길티 아니ᄒᆞ며 迪뎍디 아니ᄒᆞ미 顚뎐ᄒᆞ며 越월ᄒᆞ야 恭공티 아니ᄒᆞᄂᆞ니와 잠ᄭᅡᆫ 遇우홈애 姦간ᄒᆞ며 宄궤ᄒᆞ리 잇거든 내 劓의ᄒᆞ며 殄딘滅멸ᄒᆞ야 遺유ᄒᆞ야 育육디 아니ᄒᆞ야 ᄒᆞ여곰 種죵을 이 新신邑읍애 易역게 마로리라

往왕哉ᄌᆡ生ᄉᆡᆼ生ᄉᆡᆼᄒᆞ라 今금予여ᄂᆞᆫ 將쟝試 시以이汝여遷쳔ᄒᆞ야 永영建건乃내家가ㅣ니라

往왕ᄒᆞ야 生ᄉᆡᆼ을 生ᄉᆡᆼᄒᆞ라 이제 나ᄂᆞᆫ 쟝ᄎᆞᆺ ᄡᅥ 너희를 遷쳔ᄒᆞ야 기리 너의 家가를 建건홈이니라
盤반庚경下하

盤반庚경이 旣긔遷쳔ᄒᆞ샤 奠뎐厥궐攸유居거ᄒᆞ시고 乃내正졍厥궐位위ᄒᆞ샤 綏유爰원有유衆즁ᄒᆞ시다

盤반庚경이 임의 遷쳔ᄒᆞ샤 그 居거홀 바를 奠뎐ᄒᆞ시고 그 位위를 正졍ᄒᆞ샤 이예 有유

衆즁을 綏유ᄒᆞ시다

曰왈無무戱희怠ᄐᆡᄒᆞ야 懋무建건大대命명ᄒᆞ라

ᄀᆞᆯᄋᆞ샤ᄃᆡ 戱희ᄒᆞ며 怠ᄐᆡ티 말아 힘ᄡᅥ 큰 命명을 建건ᄒᆞ라

今금予여ㅣ 其기敷부心심腹복腎신腸쟝ᄒᆞ야 歷력告고爾이百ᄇᆡᆨ姓셩于우朕짐志지호니 罔망罪죄爾이衆즁이니 爾이無무共공怒노ᄒᆞ야 協협比비讒참言언予여一일人인ᄒᆞ라

이제 내 그 心심과 腹복과 腎신과 腸쟝을 敷부ᄒᆞ야 너희 百ᄇᆡᆨ姓셩의게 내 志지를 다 告

고호니 너희 衆즁을 罪죄티 아닐 거시니 네 다 怒노ᄒᆞ야 나 一일人인을 讒참言언애 協협比비티 말라

古고我아先션王왕이 將쟝多다于우前젼功공호리라 適뎍于우山산ᄒᆞ샤 用용降강我아凶흉德덕ᄒᆞ샤 嘉가績젹于우朕짐邦방ᄒᆞ시니라

녯 우리 先션王왕이 쟝ᄎᆞᆺ 前젼功공애 多다호리라 山산애 適뎍ᄒᆞ샤 ᄡᅥ 우리 凶흉德덕을 降강ᄒᆞ샤 우리 邦방애 嘉가績젹ᄒᆞ시니라

今금我아民민이 用용蕩탕析셕離리居거ᄒᆞ야 罔망有유定뎡極극이어늘 爾이謂위朕짐호ᄃᆡ 曷갈震진動동萬만民민ᄒᆞ야 以이遷쳔고 ᄒᆞᄂᆞ다

이제 우리 民민이 ᄡᅥ 蕩탕析셕ᄒᆞ야 居거를 離리ᄒᆞ야 定뎡極극을 두디 몯ᄒᆞ거늘 너희 나를 닐오ᄃᆡ 엇디 萬만民민을 震진動동ᄒᆞ야 ᄡᅥ 遷쳔ᄒᆞᄂᆞᆫ고 ᄒᆞᄂᆞ다

肆ᄉᆞ上샹帝뎨ㅣ 將쟝復복我아高고祖조之지德덕ᄒᆞ샤 亂란越월我아家가ㅣ어시늘 朕짐及급篤독敬경으로 恭공承승民민命명ᄒᆞ야 用용永영 地디于우新신邑읍호라

이러모로 上샹帝뎨ㅣ 쟝ᄎᆞᆺ 우리 高고祖조의 德덕을 復복ᄒᆞ샤 亂란이 우리 家가애 越월케 ᄒᆞ거시늘 朕짐이 믿 篤독敬경으로 民민命명을 恭공承승ᄒᆞ야 ᄡᅥ 기리 新신邑읍애 地디케 호라

肆ᄉᆞ予여沖츙人인이 非비廢폐厥궐謀모ㅣ라 吊뎍由유靈령이며 各각非비敢감違위卜복이라 用용宏굉玆ᄌᆞ賁분이니라

이러모로 나 沖츙人인이 그 謀모를 廢폐ᄒᆞ

ᄂᆞᆫ 주리 아니라 靈령을 由유홈애 吊뎍ᄒᆞ며 각각 敢감히 卜복을 違위ᄒᆞᄂᆞᆫ 주리 아니라 ᄡᅥ 이 賁분을 宏굉호려 ᄒᆞ미니라

嗚오呼호ㅣ라 邦방伯ᄇᆡᆨ師ᄉᆞ長쟝百ᄇᆡᆨ執집事ᄉᆞ之지人인은 尙샹皆ᄀᆡ隱은哉ᄌᆡ어다

嗚오呼호ㅣ라 邦방伯ᄇᆡᆨ과 師ᄉᆞ長쟝과 百ᄇᆡᆨ執집事ᄉᆞㅅ人인은 거의 다 隱은홀디어다

予여其기懋무簡간相샹爾이ᄂᆞᆫ 念념敬경我아衆즁이니라

내 그 힘ᄡᅥ 簡간ᄒᆞ야 너를 相샹홈은 우리 衆즁을 念념ᄒᆞ야 敬경ᄒᆞ논디라

朕짐은 不블肩견好호貨화ᄒᆞ고 敢감恭공生ᄉᆡᆼ生ᄉᆡᆼᄒᆞ야 鞠국人인謀모人인之지保보居거를 敍셔欽흠ᄒᆞ노라

나ᄂᆞᆫ 貨화를 好호ᄒᆞᄂᆞ니를 肩견티 아니ᄒᆞ고 恭공애 敢감ᄒᆞ야 生ᄉᆡᆼ生ᄉᆡᆼᄒᆞ야 人인을 鞠국ᄒᆞ며 人인의 居거를 保보홈을 謀모ᄒᆞᄂᆞ니를 敍셔ᄒᆞ며 欽흠ᄒᆞ노라

今금我아ㅣ 旣긔羞슈告고爾이于우朕짐志 지호니 若약否부를 罔망有유弗블欽흠ᄒᆞ라

이제 내 임의 너희게 朕짐志지를 羞슈ᄒᆞ야 告고호니 若약ᄒᆞ며 否부홈을 欽흠티 아닏 아니ᄒᆞ라

無무総총于우貨화寶보ᄒᆞ고 生ᄉᆡᆼ生ᄉᆡᆼ으로 自ᄌᆞ庸용ᄒᆞ라

貨화寶보를 総총티 말오 生ᄉᆡᆼ生ᄉᆡᆼ으로 스스로 庸용을 ᄒᆞ라

式식敷부民민德덕ᄒᆞ야 永영肩견一일心심ᄒᆞ라

式식ᄒᆞ야 民민德덕을 敷부ᄒᆞ야 기리 一일

心심을 肩견ᄒᆞ라
說열命명上샹

王왕이 宅ᄐᆡᆨ憂우亮량陰암三삼祀ᄉᆞᄒᆞ샤 旣긔免면喪상ᄒᆞ시고 其기惟유弗블言언이어시늘 群군臣신이 咸함諫간于우王왕曰왈嗚오呼호ㅣ라 知지之지曰왈明명哲쳘이니 明명哲쳘이 實실作작則측ᄒᆞᄂᆞ니 天텬子ᄌᆞㅣ 惟유君군萬만邦방이어시든 百ᄇᆡᆨ官관이 承승式식ᄒᆞ야 王왕言언을 惟유作작命명ᄒᆞᄂᆞ니 不블言언ᄒᆞ시면 臣신下하ㅣ 罔망攸유稟품令령ᄒᆞ리이다

王왕이 亮량ᄒᆞᆫ 陰음애 憂우를 宅ᄐᆡᆨᄒᆞ심을 三삼祀ᄉᆞ를 ᄒᆞ샤 임의 喪상을 免면ᄒᆞ시고 그 言언티 아니ᄒᆞ거시늘 群군臣신이 다 王왕ᄭᅴ 諫간ᄒᆞ야 ᄀᆞᆯ오ᄃᆡ 嗚오呼호ㅣ라 知지를 닐온 明명哲쳘이니 明명哲쳘이 진실로 則측이 되ᄂᆞ니 天텬子ᄌᆞㅣ 萬만邦방애 君군ᄒᆞ야 겨시거든 百ᄇᆡᆨ官관이 式식을 承승ᄒᆞ야 王왕言언을 命명을 삼ᄂᆞ니 言언티 아니ᄒᆞ시면 臣신下하ㅣ 令령을 稟품ᄒᆞᆯ배 업스링이다

王왕庸용作작書셔以이誥고曰왈以이台이로 正졍于우四ᄉᆞ方방이실ᄉᆡ 台이恐공德덕의 弗블類류ᄒᆞ야 玆ᄌᆞ故고로 弗블言언ᄒᆞ야 恭공默믁思ᄉᆞ道도ᄒᆞ다니 夢몽애 帝뎨賚뢰予여良량弼필ᄒᆞ시니 其기代ᄃᆡ予여言언이리라

王왕이 ᄡᅥ 書셔를 作작ᄒᆞ야 ᄡᅥ 誥고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날로ᄡᅥ 四ᄉᆞ方방을 正졍케 ᄒᆞ실ᄉᆡ 내 德덕의 類류티 몯ᄒᆞᆯ가 저허 이런 故고로 言언티 아니ᄒᆞ야 恭공ᄒᆞ야 默믁ᄒᆞ야 道도를 思ᄉᆞᄒᆞ다니 夢몽애 帝뎨ㅣ 나를 良량弼

필을 주시니 그 나의 言언을 代ᄃᆡᄒᆞ리라

乃내審심厥궐象샹ᄒᆞ샤 俾비以이形형으로 旁방求구于우天텬下하ᄒᆞ시니 說열이 築츅傅부巖암之지野야ᄒᆞ더니 惟유肖쵸ᄒᆞ더라

審심ᄒᆞ야 그 象샹ᄒᆞ샤 ᄒᆞ여곰 形형을로ᄡᅥ 旁방으로 天텬下하애 求구ᄒᆞ시니 說열이 傅부巖암ㅅ 野야애 築츅ᄒᆞ더니 肖쵸ᄒᆞ더라

爰원立립作작相샹ᄒᆞ샤 王왕이 置치諸졔其기左좌右우ᄒᆞ시다

이예 立립ᄒᆞ야 相샹을 作작ᄒᆞ샤 王왕이 그 左좌右우애 置치ᄒᆞ시다

命명之지曰왈朝죠夕셕애 納납誨회ᄒᆞ야 以이輔보台이德덕ᄒᆞ라

命명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朝죠夕셕애 誨회를 納납ᄒᆞ야 ᄡᅥ 나의 德덕을 輔보ᄒᆞ라

若약金금이어든 用용汝여ᄒᆞ야 作작礪려ᄒᆞ며 若약濟졔巨거川쳔이어든 用용汝여ᄒᆞ야 作작舟쥬楫즙ᄒᆞ며 若약歲셰大대旱한이어든 用용汝여ᄒᆞ야 作작霖림雨우호리라

金금 ᄀᆞᆮ거든 너를 ᄡᅥ 礪려를 作작ᄒᆞ며 巨거川쳔을 濟졔홈 ᄀᆞᆮ거든 너를 ᄡᅥ 舟쥬楫즙을 作작ᄒᆞ며 歲셰ㅣ 大대旱한 ᄀᆞᆮ거든 너를 ᄡᅥ 霖림雨우를 作작호리라

啓계乃내心심ᄒᆞ야 沃옥朕짐心심ᄒᆞ라

너의 心심을 啓계ᄒᆞ야 나의 心심을 沃옥ᄒᆞ라

若약藥약이 弗블瞑명眩현ᄒᆞ면 厥궐疾질이 弗블瘳츄ᄒᆞ며 若약跣션이 弗블視시地디ᄒᆞ면 厥궐足죡이 用용傷샹ᄒᆞ리라

藥약이 瞑명眩현티 아니ᄒᆞ면 그 疾질이 瘳츄티 아니홈 ᄀᆞᆮᄐᆞ며 跣션이 地디를 視시티 아니ᄒᆞ면 그 足죡이 傷샹홈 ᄀᆞᆮᄐᆞ리라

惟유曁게乃내僚료로 罔망不블同동心심ᄒᆞ야 以이匡광乃내辟벽ᄒᆞ야 俾비率솔先션王왕ᄒᆞ야 迪뎍我아高고后후ᄒᆞ야 以이康강兆죠民민ᄒᆞ라

믿 네 僚료로 同동心심티 아닏 아니ᄒᆞ야 ᄡᅥ 네 辟벽을 匡광ᄒᆞ야 ᄒᆞ여곰 先션王왕을 率솔ᄒᆞ야 우리 高고后후를 迪뎍ᄒᆞ야 ᄡᅥ 兆죠民민을 康강케 ᄒᆞ

嗚오呼호ㅣ라 欽흠予여時시命명ᄒᆞ야 其기惟유有유終죵ᄒᆞ라

嗚오呼호ㅣ라 내 이 命명을 欽흠ᄒᆞ야 그 終죵 둠을 惟유ᄒᆞ라

說열이 復복于우王왕曰왈惟유木목이 從죵繩승則즉正졍ᄒᆞ고 后후從죵諫간則즉聖셩ᄒᆞᄂᆞ니 后후克극聖셩이시면 臣신不블命명其기承승이온 疇쥬敢감不블祗지若약王왕之지休휴命명ᄒᆞ리잇고

說열이 王왕ㅅ긔 復복ᄒᆞ야 ᄀᆞᆯ오ᄃᆡ 木목이

繩승을 從죵ᄒᆞ면 正졍ᄒᆞ고 后후ㅣ 諫간을 從죵ᄒᆞ면 聖셩ᄒᆞᄂᆞ니 后후ㅣ 능히 聖셩ᄒᆞ시면 臣신이 命명티 아니ᄒᆞ야도 그 承승ᄒᆞ곤 뉘 敢감히 祗지ᄒᆞ야 王왕의 休휴ᄒᆞ신 命명을 若약디 아니ᄒᆞ니잇고
說열命명中즁

惟유說열이 命명으로 総총百ᄇᆡᆨ官관ᄒᆞ니라

說열이 命명으로 百ᄇᆡᆨ官관을 総총ᄒᆞ니라

乃내進진于우王왕曰왈嗚오呼호ㅣ라 明명王왕이 奉봉若약天텬道도ᄒᆞ샤 建건邦방設셜都 도ᄒᆞ야 樹슈后후王왕君군公공ᄒᆞ시고 承승以이大대夫부師ᄉᆞ長쟝ᄒᆞ샨든 不블惟유逸일豫예라 惟유以이亂란民민이니이다

王왕ᄭᅴ 進진ᄒᆞ야 ᄀᆞᆯ오ᄃᆡ 嗚오呼호ㅣ라 明명ᄒᆞ신 王왕이 天텬道도를 奉봉若약ᄒᆞ샤 邦방을 建건ᄒᆞ며 都도를 設셜ᄒᆞ샤 后후王왕과 君군公공을 樹슈ᄒᆞ시고 大대夫부와 師ᄉᆞ와 長쟝과로ᄡᅥ 承승케 ᄒᆞ샨든 逸일豫예케 홈이 아니라 ᄡᅥ 民민을 亂란케 ᄒᆞ니이다

惟유天텬이 聰총明명ᄒᆞ시니 惟유聖셩이 時시憲헌ᄒᆞ시면 惟유臣신이 欽흠若약ᄒᆞ며 惟유民민이 從죵乂예ᄒᆞ리이다

天텬이 聰총ᄒᆞ며 明명ᄒᆞ시니 聖셩이 이를 憲헌ᄒᆞ시면 臣신이 欽흠ᄒᆞ야 若약ᄒᆞ며 民민이 從죵ᄒᆞ야 乂예ᄒᆞ리이다

惟유口구ᄂᆞᆫ 起긔羞슈ᄒᆞ며 惟유甲갑冑쥬ᄂᆞᆫ 起긔戎융ᄒᆞᄂᆞ니이다 惟유衣의裳샹을 在ᄌᆡ笥ᄉᆞᄒᆞ시며 惟유干간戈과를 省셩厥궐躬궁ᄒᆞ샤 王왕惟유戒계玆ᄌᆞᄒᆞ샤 允윤玆ᄌᆞ克극明명ᄒᆞ시면 乃내 罔망不블休휴ᄒᆞ리이다

口구ᄂᆞᆫ 羞슈를 起긔ᄒᆞ며 甲갑과 冑쥬ᄂᆞᆫ 戎융을 起긔ᄒᆞᄂᆞ니이다 衣의와 裳샹을 笥ᄉᆞ애 이신 제 ᄒᆞ시며 干간과 戈과를 그 躬궁애 省셩ᄒᆞ샤 王왕이 이를 戒계ᄒᆞ샤 이를 允윤ᄒᆞ야 능히 明명ᄒᆞ시면 休휴티 아니미 업ᄉᆞ리이다

惟유治치亂란이 在ᄌᆡ庶셔官관ᄒᆞ니 官관不블及급私ᄉᆞ眤닐ᄒᆞ샤 惟유其기能능ᄒᆞ시며 爵쟉罔망及급惡악德덕ᄒᆞ샤 惟유其기賢현ᄒᆞ쇼셔

治치ᄒᆞ며 亂란홈이 庶셔官관애 인ᄂᆞ니 官관을 私ᄉᆞ眤닐애 及급디 마ᄅᆞ샤 그 能능으로 ᄒᆞ시며 爵쟉을 惡악德덕애 及급디 마ᄅᆞ샤 그 賢현으로 ᄒᆞ쇼셔

慮려善션以이動동ᄒᆞ샤ᄃᆡ 動동惟유厥궐時시ᄒᆞ쇼셔

慮려ㅣ 善션커든 ᄡᅥ 動동ᄒᆞ샤ᄃᆡ 動동홈을 그 時시로 ᄒᆞ쇼셔

有유其기善션ᄒᆞ면 喪상厥궐善션ᄒᆞ고 矜긍其기能능ᄒᆞ면 喪상厥궐功공ᄒᆞ리이다

그 善션을 둔노라 ᄒᆞ면 그 善션을 喪상ᄒᆞ고 그 能능을 矜긍ᄒᆞ면 그 攻공을 喪상ᄒᆞ리이다

惟유事ᄉᆞ事ᄉᆞㅣ 乃내其기有유備비니 有유備비라사 無무患환ᄒᆞ리이다

事ᄉᆞ를 事ᄉᆞ홈이 그 備비ㅣ 인ᄂᆞ니 備비ㅣ 이셔사 患환이 업스리이다

無무啓계寵춍ᄒᆞ샤 納납侮모ᄒᆞ시며 無무恥치過과ᄒᆞ샤 作작非비ᄒᆞ쇼셔

寵춍을 啓계ᄒᆞ야 侮모를 納납디 마ᄅᆞ시며

過과를 恥치ᄒᆞ야 非비를 作작디 마ᄅᆞ쇼셔

惟유厥궐攸유居거ㅣ라사 政졍事ᄉᆞ惟유醇슌ᄒᆞ리이다

그 居거ᄒᆞᆯ 바애 ᄒᆞ야사 政졍事ᄉᆞㅣ 醇슌ᄒᆞ리이다

黷독于우祭졔祀ᄉᆞ ㅣ 時시謂위弗블欽흠이니 禮례煩번則즉亂란이라 事ᄉᆞ神신則즉難난ᄒᆞ니이다

祭졔祀ᄉᆞ애 黷독홈이 이 닐온 欽흠티 아니홈이니 禮례ㅣ 煩번ᄒᆞ면 亂란혼디라 神신

을 事ᄉᆞ홈이 곧 難난ᄒᆞ니이다

王왕曰왈旨지哉ᄌᆡ라 說열아 乃내言언이 惟유服복이로다 乃내不블良량于우言언ᄒᆞ던들 予여罔망聞문于우行ᄒᆡᆼ이랏다

王왕이 ᄀᆞᆯᄋᆞ샤ᄃᆡ 旨지ᄒᆞ다 說열아 네 말ᄉᆞᆷ이 服복ᄒᆞ얌즉 ᄒᆞ도다 네 言언애 良량티 아니ᄒᆞ던ᄃᆞᆯ 내 聞문ᄒᆞ야 行ᄒᆡᆼ티 몯ᄒᆞ리랏다

說열이 拜ᄇᆡ稽계首슈曰왈非비知지之지艱간이라 行ᄒᆡᆼ之지惟유艱간ᄒᆞ니 王왕忱침不블艱간ᄒᆞ시면 允윤協협于우先션王왕成셩德덕ᄒᆞ시 리니 惟유說열이 不블言언ᄒᆞ면 有유厥궐咎구ᄒᆞ리이다

說열이 拜ᄇᆡᄒᆞ고 首슈를 稽계ᄒᆞ야 ᄀᆞᆯ오ᄃᆡ 知지홈이 艱간티 아니혼디라 行ᄒᆡᆼ홈이 艱간ᄒᆞ니 王왕이 忱침ᄒᆞ야 艱간티 아니ᄒᆞ시면 진실로 先션王왕ㅅ 成셩德덕애 協협ᄒᆞ시리니 說열이 言언티 아니ᄒᆞ면 그 咎구ㅣ 이시리이다
說열命명下하

王왕曰왈來ᄅᆡ汝여說열아 台이小쇼子ᄌᆞㅣ 舊구學학于우甘감盤반ᄒᆞ더니 旣긔乃내遯돈于우荒황野야ᄒᆞ며 入입宅ᄐᆡᆨ于우河하ᄒᆞ며 自ᄌᆞ河하徂조亳박ᄒᆞ야 曁게厥궐終죵ᄒᆞ야 罔망顯현호라

王왕이 ᄀᆞᆯᄋᆞ샤ᄃᆡ 來ᄅᆡᄒᆞ라 너 說열아 나 小쇼子ᄌᆞㅣ 녜 甘감盤반의게 學학ᄒᆞ더니 임의 荒황野야애 遯돈ᄒᆞ며 河하애 入입宅ᄐᆡᆨᄒᆞ며 河하로브터 亳박애 가 그 終죵애 미처 顯현티 몯호라

爾이惟유訓훈于우朕짐志지ᄒᆞ야 若약作작酒 쥬醴례어든 爾이惟유麴국蘖얼이며 若약作작和화羹ᄀᆡᆼ이어든 爾이惟유鹽염梅ᄆᆡ라 爾이交교修슈予여ᄒᆞ야 罔망予여棄기ᄒᆞ라 予여惟유克극邁매乃내訓훈호리라

네 朕짐의 志지를 訓훈ᄒᆞ야 酒쥬醴례를 作작홈 ᄀᆞᆮ거든 네 麴국과 蘖얼이며 和화ᄒᆞᆫ 羹ᄀᆡᆼ을 作작홈 ᄀᆞᆮ거든 네 鹽염과 梅ᄆᆡ라 네 나를 交교修슈ᄒᆞ야 나를 棄기티 말라 내 능히 네 訓훈을 邁매호리라

說열曰왈王왕아 人인을 求구多다聞문은 時 시惟유建건事ᄉᆞㅣ니 學학于우古고訓훈ᄒᆞ야사 乃내有유獲획ᄒᆞ리니 事ᄉᆞ不블師ᄉᆞ古고ᄒᆞ고 以이克극永영世셰ᄂᆞᆫ 匪비說열의 攸유聞문이로소이다

說열이 ᄀᆞᆯ오ᄃᆡ 王왕아 人인을 聞문을 多다ᄒᆞ니를 求구홈은 이 事ᄉᆞ를 建건호려 홈이니 녯 訓훈을 學학ᄒᆞ야사 獲획홈이 이시리니 事ᄉᆞ를 古고를 師ᄉᆞ티 아니ᄒᆞ고 ᄡᅥ 능히 世셰를 永영ᄒᆞ리ᄂᆞᆫ 說열의 聞문혼 배 아니로소이다

惟유學학은 遜손志지니 務무時시敏민ᄒᆞ면 厥궐修슈ㅣ 乃내來ᄅᆡᄒᆞ리니 允윤懷회于우玆ᄌᆞᄒᆞ면 道도積젹于우厥궐躬궁ᄒᆞ리이다

學학은 志지를 孫손홀디니 務무ᄒᆞ야 時시로 敏민ᄒᆞ면 그 修슈ㅣ 來ᄅᆡᄒᆞ리니 允윤ᄒᆞ야 이를 懷회ᄒᆞ면 道도ㅣ 그 躬궁애 積젹ᄒᆞ리이다

惟유斅효ᄂᆞᆫ 學학半반이니 念념終죵始시를 典뎐于우學학ᄒᆞ면 厥궐德덕修슈를 罔망覺각ᄒᆞ리이다

斅효ᄂᆞᆫ 學학의 半반이니 念념의 終죵始시를 學학애 典뎐ᄒᆞ면 그 德덕이 修슈홈을 覺각디 몯ᄒᆞ리이다

監감于우先션王왕成셩憲헌ᄒᆞ샤 其기永영無무愆건ᄒᆞ쇼셔

先션王왕의 成셩ᄒᆞ신 憲헌을 監감ᄒᆞ샤 그 기리 愆건이 업스쇼셔

惟유說열이 式식克극欽흠承승ᄒᆞ야 旁방招쵸俊쥰乂예ᄒᆞ야 列렬于우庶셔位위호리이다

說열이 ᄡᅥ 능히 欽흠承승ᄒᆞ야 旁방으로 俊

쥰乂예를 招쵸ᄒᆞ야 庶셔位위예 列렬호리이다

王왕曰왈嗚오呼호ㅣ라 說열아 四ᄉᆞ海ᄒᆡ之지內ᄂᆡㅣ 咸함仰앙朕짐德덕은 時시乃내風풍이니라

王왕이 ᄀᆞᆯᄋᆞ샤ᄃᆡ 嗚오呼호ㅣ라 說열아 四ᄉᆞ海ᄒᆡ內ᄂᆡㅣ 다 내 德덕을 仰앙홈은 이 너의 風풍이니라

股고肱굉이라사 惟유人인이며 良량臣신이라사 惟유聖셩이니라

股고ㅣ며 肱굉이라사 人인이며 良량ᄒᆞᆫ 臣신이라사 聖셩ᄒᆞ리니라

昔셕先션王왕保보衡형이 作작我아先션王왕ᄒᆞ야 乃내曰왈予여弗블克극俾비厥궐后후ㅣ 惟유堯요舜슌이면 其기心심愧괴恥치ㅣ 若약撻달于우市시ᄒᆞ며 一일夫부ㅣ나 不블獲획이어든 則즉曰왈時시予여之지辜고ㅣ라 ᄒᆞ야 佑우我아烈렬祖조ᄒᆞ야 格격于우皇황天텬ᄒᆞ니 爾이尙샹明명保보予여ᄒᆞ야 罔망俾비阿아衡형으로 專젼美미有유商샹ᄒᆞ라

녜 先션正졍保보衡형이 우리 先션王왕을 作작호리라 ᄒᆞ야 닐오ᄃᆡ 내 능히 그 后후로 ᄒᆞ여곰 堯요舜슌이 아니케 ᄒᆞ면 그 心심愧괴恥치홈이 市시예 撻달ᄒᆞᆫ ᄃᆞᆺᄒᆞ며 一일夫부ㅣ나 獲획디 몯ᄒᆞ거든 닐오ᄃᆡ 이 나의 辜고ㅣ라 ᄒᆞ야 우리 烈렬祖조를 佑우ᄒᆞ야 皇황天텬ᄭᅴ 格격ᄒᆞ니 네 거의 明명히 나를 保보ᄒᆞ야 阿아衡형으로 ᄒᆞ여곰 商샹애 美미를 專젼케 말라

惟유后후ㅣ 非비賢현이면 不블乂예ᄒᆞ고 惟유賢

현이 非비后후ㅣ면 不블食식ᄒᆞᄂᆞ니 其기爾이ㅣ 克극紹쇼乃내辟벽于우先션王왕ᄒᆞ야 永영綏유民민ᄒᆞ라 說열이 拜ᄇᆡ稽계首슈曰왈敢감對ᄃᆡ揚양天텬子ᄌᆞ之지休휴命명호리이다

后후ㅣ 賢현곳 아니면 乂예티 몯ᄒᆞ고 賢현이 后후옷 아니면 食식디 몯ᄒᆞᄂᆞ니 그 네 능히 네 辟벽을 先션王왕ᄭᅴ 紹쇼ᄒᆞ야 기리 民민을 綏유케 ᄒᆞ라 說열이 拜ᄇᆡᄒᆞ고 首슈를 稽계ᄒᆞ야 닐오ᄃᆡ 敢감히 天텬子ᄌᆞㅅ 休휴ᄒᆞ신 命명을 對ᄃᆡᄒᆞ야 揚양호리이다

高고宗종肜융日일

高고宗종肜융日일애 越월有유雊구雉치어늘

高고宗종이 肜융ᄒᆞ신 日일애 雊구ᄒᆞᄂᆞᆫ 雉치ㅣ 잇거늘

祖조己긔曰왈惟유先션格격王왕코사 正졍厥궐事ᄉᆞ호리라

祖조己긔ㅣ ᄀᆞᆯ오ᄃᆡ 몬져 王왕을 格격ᄒᆞ고사 그 事ᄉᆞ를 正졍호리라

乃내訓훈于우王왕曰왈惟유天텬이 監감下하民민ᄒᆞ샤ᄃᆡ 典뎐厥궐義의니 降강年년이 有 유永영有유不블永영은 非비天텬이 夭요民민이라 民민中즁絶졀命명이니이다

王왕ᄭᅴ 訓훈ᄒᆞ야 닐오ᄃᆡ 天텬이 下하民민을 監감ᄒᆞ샤ᄃᆡ 그 義의를 典뎐ᄒᆞᄂᆞ니 年년을 降강ᄒᆞ샴이 永영홈이 이시며 永영티 아니홈이 이시믄 天텬이 民민을 夭요ᄒᆞ신 주리 아니라 民민이 中즁애 命명을 絶졀홈이니이다

民민有유不블若약德덕ᄒᆞ며 不블聽텽罪죄ᄒᆞᆯᄉᆡ 天텬旣긔孚부命명으로 正졍厥궐德덕이어시늘 乃 내曰왈其기如여台이아

民민이 德덕애 若약디 아니ᄒᆞ며 罪죄를 聽텽티 아니리 이실ᄉᆡ 天텬이 임의 孚부命명으로 그 德덕을 正졍ᄒᆞ거시늘 ᄀᆞᆯ오ᄃᆡ 그 내게 엇디 료ᄒᆞᄂᆞ냐

嗚오呼호ㅣ라 王왕司ᄉᆞ敬경民민ᄒᆞ시니 罔망非비天텬胤윤이시니 典뎐祀ᄉᆞ를 無무豐풍于우昵닐ᄒᆞ쇼셔

嗚오呼호ㅣ라 王왕은 民민을 敬경홈을 司ᄉᆞᄒᆞ여 겨시니 天텬의 胤윤이 아닏 아니시

니 祀ᄉᆞ를 典뎐홈을 昵닐에만 豐풍히 마ᄅᆞ쇼셔
西셔伯ᄇᆡᆨ戡감黎려

西셔伯ᄇᆡᆨ이 旣긔戡감黎려ㅣ어늘 祖조伊이ㅣ 恐공ᄒᆞ야 奔분告고于우王왕ᄒᆞ니라

西셔伯ᄇᆡᆨ이 임의 黎려를 戡감ᄒᆞ야늘 祖조伊이ㅣ 恐공ᄒᆞ야 王왕ᄭᅴ 奔분ᄒᆞ야 告고ᄒᆞ니라

曰왈天텬子ᄌᆞ하 天텬旣긔訖흘我아殷은命명이라 格격人인元원龜귀ㅣ 罔망敢감知지吉 길이로소니 非비先션王왕이 不블相샹我아後후人인이라 惟유王왕이 淫음戱희ᄒᆞ야 用용自ᄌᆞ絶졀이니이다

닐오ᄃᆡ 天텬子ᄌᆞ하 天텬이 임의 우리 殷은命명을 訖흘ᄒᆞ시논디라 格격人인과 元원龜귀 敢감히 吉길을 아디 몯ᄒᆞ노소니 先션王왕이 우리 後후人인을 相샹티 아니ᄒᆞ시ᄂᆞᆫ 줄이 아니라 王왕이 淫음ᄒᆞ며 戱희ᄒᆞ야 ᄡᅥ 스ᄉᆞ로 絶졀홈이니이다

故고天텬이 棄기我아ᄒᆞ샤 不블有유康강食식 ᄒᆞ며 不블虞우天텬性셩ᄒᆞ며 不블迪뎍率솔典뎐ᄒᆞᄂᆞ다

故고로 天텬이 우리를 棄기ᄒᆞ샤 康강食식을 두디 아니케 ᄒᆞ며 天텬性셩을 虞우티 아니ᄒᆞ며 率솔ᄒᆞᆯ 典뎐을 迪뎍디 아니케 ᄒᆞᄂᆞ다

今금我아民민이 罔망弗블欲욕喪상曰왈天텬은 曷갈不블降강威위며 大대命명은 不블摯지오 今금王왕은 其기如여台이라 ᄒᆞᄂᆞ이다

이제 우리 民민이 喪상콰댜 아닏 아니ᄒᆞ야

ᄀᆞᆯ오ᄃᆡ 天텬은 엇디 威위를 降강티 아니ᄒᆞ시며 大대命명은 摯지티 아니ᄒᆞᄂᆞ뇨 이제 王왕은 그 내게 엇디료 ᄒᆞᄂᆞ이다

王왕曰왈嗚오呼호ㅣ라 我아生ᄉᆡᆼ은 不블有유命명이 在ᄌᆡ天텬가

王왕이 ᄀᆞᆯᄋᆞ샤ᄃᆡ 嗚오呼호ㅣ라 내 生ᄉᆡᆼ은 命명이 天텬애 잇디 아니ᄒᆞ냐

祖조伊이反반曰왈嗚오呼호ㅣ라 乃내罪죄ㅣ 多다參ᄉᆞᆷ在ᄌᆡ上샹이어늘 乃내能능責ᄎᆡᆨ命명于우天텬가

祖조伊이ㅣ 反반ᄒᆞ야 ᄀᆞᆯ오ᄂᆡ 嗚오呼호ㅣ라 네 罪죄ㅣ 多다ᄒᆞ야 參ᄉᆞᆷᄒᆞ야 上샹애 잇거늘 能능히 命명을 天텬애 責ᄎᆡᆨᄒᆞᄂᆞ냐

殷은之지卽즉喪상이로소니 指지乃내功공혼ᄃᆡ 不블無무戮륙于우爾이邦방이로다

殷은이 곧 喪상ᄒᆞ리로소니 네 功공을 指지혼ᄃᆡ 戮륙이 네 邦방애 업디 아니ᄒᆞ리로다
微미子ᄌᆞ

微미子ᄌᆞㅣ 若약曰왈父부師ᄉᆞ少쇼師ᄉᆞ아 殷은其기弗블或혹亂란正졍四ᄉᆞ方방이로소니 我아祖조底지遂슈陳진于우上샹이어시늘 我아用용沈침酗후于우酒쥬ᄒᆞ야 用용亂란敗패厥궐德덕于우下하ᄒᆞᄂᆞ다

微미子ᄌᆞㅣ 이러ᄐᆞ시 닐오ᄃᆡ 父부師ᄉᆞ와 少쇼師ᄉᆞ아 殷은이 그 或혹두 四ᄉᆞ方방을 亂란正졍티 몯ᄒᆞ리로소니 우리 祖조ㅣ 底지ᄒᆞ야 드듸여 上샹애 陳진ᄒᆞ야 겨시거늘 우리 ᄡᅥ 酒쥬애 沈침酗후ᄒᆞ야 ᄡᅥ 그 德덕을 下하애셔 亂란敗패ᄒᆞᄂᆞ다

殷은이 罔망不블小쇼大대히 好호草초竊졀 姦간宄궤어늘 卿경士ᄉᆞㅣ 師ᄉᆞ師ᄉᆞ非비度도ᄒᆞ야 凡범有유辜고罪죄ㅣ 乃내罔망恒ᄒᆞᆼ獲획ᄒᆞᆫ대 小쇼民민이 方방興흥ᄒᆞ야 相샹爲위敵뎍讎슈ᄒᆞᄂᆞ니 今금殷은其기淪륜喪상이 若약涉셥大대水슈에 其기無무津진涯애ᄒᆞ니 殷은遂슈喪상이 越월至지于우今금이어니라

殷은이 小쇼大대ㅣ 아니 업시 草초竊졀ᄒᆞ며 姦간ᄒᆞ며 宄궤홈을 好호ᄒᆞ거늘 卿경士ᄉᆞㅣ 非비度도를 師ᄉᆞᄒᆞ며 師ᄉᆞᄒᆞ야 믈읫 辜고罪죄 둔ᄂᆞᆫ 이 덛덛이 獲획디 아니ᄒᆞᆫ대

小쇼民민이 보야흐로 興흥ᄒᆞ야 서르 敵뎍ᄒᆞ야 讎슈ᄒᆞᄂᆞ니 이제 殷은이 그 淪륜喪상홈이 大대水슈를 涉셥홈애 그 津진涯애ㅣ 업슴 ᄀᆞᆮᄐᆞ니 殷은이 드듸여 喪상홈이 이제 니르거니라

曰왈父부師ᄉᆞ少쇼師ᄉᆞ아 我아其기發발出츄狂광ᄒᆞᆯᄉᆡ 吾오家가耄모ㅣ 遜손于우荒황이어늘 今금爾이無무指지告고予여顚뎐隮졔ᄒᆞᄂᆞ니 若약之지何하其

닐오ᄃᆡ 父부師ᄉᆞ와 小쇼師ᄉᆞ아 우리 그 狂

광을 發발出츄ᄒᆞᆯᄉᆡ 우리 家가앳 耄모ㅣ 荒황애 遜손ᄒᆞ거늘 이제 네 날ᄃᆞ려 顚뎐隮졔로 指지ᄒᆞ야 告고티 아니ᄒᆞᄂᆞ니 엇디려료

父부師ᄉᆞㅣ 若약曰왈王왕子ᄌᆞ하 天텬毒독降강災ᄌᆡᄒᆞ샤 荒황殷은邦방이어시늘 方방興흥ᄒᆞ야 沈침酗후于우酒쥬ᄒᆞᄂᆞ다

父부師ᄉᆞㅣ 이러ᄐᆞ시 닐오ᄃᆡ 王왕子ᄌᆞ하 天텬이 毒독히 災ᄌᆡ를 降강ᄒᆞ샤 殷은邦방을 荒황ᄒᆞ거시늘 보야흐로 興흥ᄒᆞ야 酒쥬애 沈침酗후ᄒᆞᄂᆞ다

乃내罔망畏외畏외ᄒᆞ야 咈블其기耈구長쟝舊구有유位위人인ᄒᆞᄂᆞ다

畏외ᄒᆞᆯ 거슬 畏외티 아니ᄒᆞ야 그 耈구長쟝이 녯 位위 둔ᄂᆞᆫ 사ᄅᆞᆷ을 咈블ᄒᆞᄂᆞ다

今금殷은民민이 乃내攘양竊졀神신기之지犧희牷젼牲ᄉᆡᆼ이어늘 用용以이容용ᄒᆞ야 將쟝食식無무災ᄌᆡᄒᆞᄂᆞ다

어제 殷은ㅅ 民민이 神신기의 犧희ᄒᆞ고 牷젼ᄒᆞᆫ 牲ᄉᆡᆼ을 攘양竊졀ᄒᆞ거늘 ᄡᅥ 容용ᄒᆞ야 將쟝ᄒᆞ야 食식호ᄃᆡ 災ᄌᆡㅣ 업ᄂᆞ다

降강監감殷은民민호니 用용乂예讎슈斂렴이로소니 召쇼敵뎍讎슈不블怠ᄐᆡᄒᆞ야 罪죄合합于우一일ᄒᆞ니 多다瘠쳑이라도 罔망詔죠ㅣ로다

殷은ㅅ 民민을 降강ᄒᆞ야 監감호니 ᄡᅥ 乂예홈이 讎슈ᄒᆞ야 斂렴ᄒᆞ노소니 敵뎍ᄒᆞ야 讎슈홈을 召쇼호ᄃᆡ 怠ᄐᆡ티 아니ᄒᆞ야 罪죄ㅣ 合합ᄒᆞ야 一일ᄒᆞ니 瘠쳑이 하도 詔죠ᄒᆞᆯᄃᆡ 업도다

商샹이 今금其기有유災ᄌᆡᄒᆞ리니 我아ᄂᆞᆫ 興흥受슈其기敗패호리라 商샹其기淪륜喪상이라도 我아罔망爲위臣신僕복호리라 詔죠王왕子ᄌᆞ出츌迪뎍ᄒᆞ노니 我아舊구云운이 刻ᄀᆞᆨ子ᄌᆞㅣ랏다 王왕子ᄌᆞㅣ 弗블出츌ᄒᆞ면 我아乃내顚뎐隮졔ᄒᆞ리라

商샹이 이제 그 災ᄌᆡㅣ 이시리니 나ᄂᆞᆫ 興흥ᄒᆞ야 그 敗패를 受슈호리라 商샹이 그 淪륜喪상ᄒᆞ야도 내 臣신僕복이 되디 아니호리라 王왕子ᄌᆞᄃᆞ려 出츌홈이 迪뎍인 주를 詔죠ᄒᆞ노니 나의 녯 닐옴이 子ᄌᆞ를 刻ᄀᆞᆨ홈이랏다 王왕子ᄌᆞㅣ 出츌티 아니ᄒᆞ면 우리 顚

뎐隮졔ᄒᆞ리라

自ᄌᆞ靖졍ᄒᆞ야 人인自ᄌᆞ獻헌于우先션王왕이니 我아ᄂᆞᆫ 不블顧고行ᄒᆡᆼ遯돈호리라

스스로 靖졍ᄒᆞ야 人인마다 스스로 先션王왕ᄭᅴ 獻헌홀디니 나ᄂᆞᆫ 行ᄒᆡᆼᄒᆞ야 遯돈홈을 顧고티 아니호리라

書셔傳젼諺언解ᄒᆡ卷권之지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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