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밤마다
내가삼에 품겨서
압흐다 압흐다고 발버둥치는
가엽슨 새한마리.

나는 자장가를 부르며
잠재이랴하지만
그저 압흐다 압흐다고
울기만함니다.

어늬듯 자장가도
눈물에 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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