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Aspere/교정용 틀의 상호 비교

다시금 강조드립니다. 제 개인의 성향이지 절대 정식 지침이 아닙니다!
나한테 따지지 마세요 그러니까...

제가 작업하다 어느 정도의 기준이 있어야 되겠다고 생각해서 저 보려고 써 놓는 글입니다. 다른 지침 등에서 공식적으로 말하는 기재 기준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복원 틀과 SIC 틀의 구분 편집

예를 들어 "ㅇ" 하나만 댕그러니 있는 스캔을 생각해 봅시다. 경험상 이건 맥락적으로 "ᄋᆞ" 입니다. 그런데 이걸 그냥 "ᄋᆞ"라고 바로 적어버리면 원문 중심이라는 기본 원칙이 깨지니까, 이걸 표시를 해 주는 겁니다.

{{복원|ᄋᆞ}} 와 세상에 저거 풀어쓰기당하네

다른 맥락에서, "나라은" 이라는 단어가 있다고 합시다. 이건 솔직히 누가 봐도 "나라는" 입니다. 위의 "ㅇ"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면 복원 틀을 써도 될 겁니다. 하지만 확실하게 보이면, 이건 그냥 '원문의 오타'로 보고 SIC 틀을 사용합니다.

{{SIC|나라은|나라는}}

판독 불가 틀에 대한 의견 편집

개인적으로 얘 맘에 안 듭니다. 네 틀 제가 만든 것 맞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처럼 단순히 못 알아보는 부분에 '□'를 쓰는 것보다 더 불편한 것도 있고, 무엇보다 한 글자를 못 알아보는 건데 혼자 5글자는 먹는 점이 좀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장점으로 보자면, 가끔 너무 많이 잘려서 몇 글자가 잘렸는지도 모르겠을 때 유용하고, 현재 못 알아보는 글자를 표시할 때 통일된 표기법이 없는 점[1]에서 차라리 저렇게 일괄적으로 해 버리는 게 나을 수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어차피 총의가 없는 점을 악이용...아니 이용해 그냥 '□'를 계속 사용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 틀에 대한 의견 편집

한국어 위키문헌 환경에서는 거의 쓸 일이 없을 것 같은 틀이긴 합니다. 옛한글 전자화 프로젝트에 소개하면 좋겠다고는 생각하나, 현실적으로 이 틀을 남발하는 봉사자들이 생길 가능성이 보이기 때문에...

각주 편집

  1. '□'를 제일 많이 쓰긴 하나, 옛한글 전자화 프로젝트처럼 '■'를 쓰기도 하고, 또 다른 기상천외한 표기법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