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대한민국 콜센터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감염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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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영, 김영만, 이선주, 이상은, 나백주, 김창보, 김정일, 김하숙, 김영복, 박우진, 허인실, 김혜경, 윤형준, 장하람, 김경남, 장연화, 김인혜, 이혜영, 곽진, 김성선, 김미영, 권상희, 최영준, 박옥, 박영준, 정은경

저자 소속 : KCDC, 서울특별시, 서울시 보건 재단, 서울 서울 전염병 통제 예방 센터 인천광역시, 수원 경기도청,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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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한민국 콜센터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발병에 대해 설명한다. 표준화된 역학적 조사 양식을 사용하여 인구 통계학적 특성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분석을 수행하고 결과를 범주형 변수의 빈도 및 비율로 보고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검사를 받은 1,143명 중 총 97명이(8.5%, 95% CI 7.0% -10.3 %) 확진됐다. 이중 94명이 11층 콜센터에서 216 명의 직원과 함께 일하며 감염률이 43.5% (95% CI 36.9% -50.4%)로 바뀌었다. 증상이 있는 환자의 2차 전파률은 16.2% (95% CI 11.6% – 22.0%)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 97명 중 검사 14일 이내에 증상이 없는 사람은 4명(1.9%)에 불과했고, 2차 감염자는 한 명도 없었다. 광범위한 방문자 추적, 모든 방문자 검사 및 조기 검역은 추가 전송을 차단했으며 복잡한 작업 환경에서 급속한 발생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일 수 있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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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0일 대한민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첫 번째 확진자가 나온 이후 코로너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수가 급격히 증가했으며, 대부분의 감염은 특정 집단에서 보고되었다. 집단 운집, 종교 활동, 직장 및 병원과 관련된 코로너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은 확진자 중 가장 많은 사례를 차지했다.[1]

2020년 3월, 한국의 공중 보건 당국인 한국질병 통제예방센터 (KCDC)는 서울의 수도에 있는상업-주거용 복합 건물에 있는 콜센터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에 대한 정보를 받았다. 우리는 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진의 역학을 설명하고 질병의 확산을 제한하기 위한 노력을 설명한다.

준비 및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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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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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서울시는 X빌딩에서 일한 사람에게서 확인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을 통보 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이 확진은 가능한 일련의 사건들과 관련이 있었다. 3월 9일, KCDC와 지방 정부 (서울, 인천, 경기도)는 공동 대응팀을 구성하고 접촉 추적으로 역학조사를 시작했다. X빌딩은 서울에서 가장 번화한 도시 지역 중 하나에 있는 19층짜리 건물이다. 상업용 사무실은 1 ~ 11 층에 있으며, 주거용 아파트는 13 ~ 19 층에 있습니다. 상업용 사무실에서 근무한 922명의 직원, 주거용 아파트에 거주하는 203명의 거주자 및 20명의 방문자를 추적하고 조사했다. 콜센터는 7 ~ 9 층과 11층에 있었고, 총 811명의 직원이 있었다. 직원들은 일반적으로 다른 층에 가지 않으며, 구내식당은 없다.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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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I는 2020년 2월 21일에서 3월 8일까지 X빌딩에서 근무, 거주 또는 방문한 환자로 정의했다. 확인 된 환자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검사를 통해 PUI로 정의했다. PCR 분석법을 이용하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진을 확인 하였다. 우리는 증상이 있는 환자를 양성 검사시 증상이 있는 확인 된 환자로 정의하고, 증상이 없는 환자는 양성 검사시 증상이 없었지만 나중에 14일 동안 증상이 있는 확인된 환자로 정의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검사 결과는 14일 동안 무증상으로 남아 있을 수도 있다.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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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빌딩은 2020년 3월 9일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보고 된 직후 폐쇄되었다. 우리는 3월 9일에서 12일 동안 모든 X빌딩 방문자를 검사했다. PCR 기법을 위해 PUI로부터 비인두 및 구강 인두 면봉 표본을 수집 하였고, 평균 검사 처리 시간은 12 ~ 24 시간이었다. 확진된 확진자는 격리되었고 음성 환자는 14일 동안 격리 상태를 유지하도록 의무화되었다. 우리는 검사가 끝날 때까지 모든 방문자를 추적하고 다시 검사했다. 또한 증상에 관계없이 확진후 14일 동안 확인 된 모든 환자의 가족을 조사, 검사 및 모니터링했다. 3월 13 ~ 16 일 동안 X빌딩 근처에서 5분 이상 머물렀던 사람들에게 총 16,628 개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휴대 전화 위치 정보를 사용하여 사람들을 추적했다. 메시지는 수신자에게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고 가장 가까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검사 센터로 가서 테스트를 받도록 지시했다.

데이터 수집 및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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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화된 역학적 조사 양식을 사용하여 환자와의 면담을 통해 인구 통계 학적 특성 및 증상의 존재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결과를 범주형 변수의 빈도 및 비율로 보고하는 설명적 분석을 수행했다. 이 조사는 공중 보건 대응의 일부였으며 기관 검토위원회의 승인을받은 연구로 간주되지 않았다. 따라서 참가자의 사전 서면 동의가 필요하지 않았다.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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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콜센터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 수의 곡선, 2020년 서울, 증상 발생 날짜. 무증상 사례는 제외.
 
그림 2.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발생한 X빌딩 11층 평면도. 파란색으로 표시된 곳은은 확진자의 자리다. 2020년 서울.

PUI 1,145 개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922 명, 주민 201 명, 방문자 20 명)에 대해 1,143 명 (99.8%)을 테스트 한 결과 97 명 (8.5%, 95% CI 7.0–10.3)으로 확인 된 사례 환자를 확인했다 (그림 1). 인구 통계학적 정보가있는 857명의 환자 중 620명 (72.3 %)이 여성이었다. 평균 연령은 38 세 (20-80 세)였다. 확진자 중 대부분 (94 [96.9 %])이 11층 콜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었고, 콜센터의 직원은 총 216명의 직원이 있었고 감염률은 43.5% (95% CI 36.9% -50.4%)였다. (표 1; 그림 2). 11층에 있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건물의 같은 쪽에있었다. 확진자 97명 중 89명 (91.7 %)이 조사 시점에서 증상이 있었고 4명 (4.1 %)이 조사 시점 동안 전증 증상이 없었지만 모니터링 기간14일 이내에 증상이 시작되었다. 4명 (4.1 %)의 환자는 14일의 격리 후에도 증상이 없었다.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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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한민국의 콜센터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발병의 역학적 특성을 설명했다. 우리는 X빌딩에서 97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를 확인했으며, 이는 8.5%의 확진률이었다. 그러나 11층 방문자만 보면 확진률은 43.5%로 높았다. 이 집단발생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콜센터와 같은 복잡한 사무실 환경에서 예외적으로 전염 될 수 있음을 놀랍게 보여준다. 고밀도 작업 환경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을 위한 고위험 현장이 될 수 있고 잠재적으로 2차 감염의 원천이 될 수 있다. 거의 모든 환자는 11층 건물의 한쪽 면에 있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전신인 사스는 2002년과 2003년에 여러 번 퍼져 나간 것을 보였으며, 그 중 몇몇 사람이 다른 사람을 감염시켜 많은 2차 감염이 발생했다. 엘리베이터와 로비에서 X빌딩의 서로 다른 층에 있는 작업자들 사이의 상당한 접촉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진은 거의 11층에 집중되었고, 이는 상호 작용 기간 (또는 접촉)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추가 확진을 위한 주요 원인일 가능성이 있음 나타냈다.

이 조사에는 격리 조치가 실시 된 후 14일 동안 환자의 근접 접촉을 철저히 추적하는 것이 포함된다. 감염된 사람과의 긴밀한 접촉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의 잘 알려진 위험 요소이다[2]최근 미국의 한 연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의 445명의 밀접한 접촉 중 증상이있는 2차 공격률은 가구 구성원의 10.5 %였다[3].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이 사건에서 우리는 가정 내 2차 확진률이 증상이 있는 환자 중 16.5% 인 것으로 나타 났으며 이는 다른 보고서와 일치한다.

질병 확산에있 어서 무증상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는 큰 관심사이다. 이 연구에서 확인 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 97명 중 14 일 동안 4명 (4.1%)이 증상이 없었다. 이 비율은 이전 모델링에서 추정 된 30.8%보다 낮다[4]. 중국 베이징의 환자는 무증상 환자가 지정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병원으로 이송 된 환자의 5 % (13/262)를 차지함을 나타냈다[5]. 우리의 데이터는 지역사회에서 무증상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의 비율을 나타낼 수 있다. 또한 무증상 환자의 17명의 가정 접촉자 중 2차 감염자는 없었다. 이전 보고서는 무증상 (또는 전 증후 증상) 환자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다른 사람에게 전염 될 수 있다고 가정했다 [6]. 그러나 이 코호트 중에서 3월 8일 이후에 시행된 높은 수준의 자가 격리 및 격리 조치를 고려할 때, 우리의 분석은 무증상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에서 실제 점염성을 감지하지 못했을 수 있다. 모든 의심환자에 대한 강력한 질량 시험은 무증상 전염을 방지했을 수 있다. 왜냐하면 무증상자는 감염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았고 따라서 가구원으로부터 자가 격리되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확산 조사에는 몇 가지 제한이 있다. 첫째, 이러한 사례를 다른 클러스터로 추적 할 수 없어 실제 인덱스 사례 환자를 식별하기가 어려웠다. 둘째,모든 확진자에 대해 모든 임상 정보를 이용할 수있는 것은 아니며 임상 증후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금지한다. 사무실 좌석에 의해 증상이 시작된 날짜는 밀접한 접촉 영역에서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이해하는 데 유익하다. 그러나, 우리의 연구 결과는 잠재적으로 노출 된 모든 사람을 선별하는 힘을 보여 주며, 국가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발발 중간에 조기 격리가 시행되고 사용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없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의 격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잠재적으로 노출 된 모든 사람과 그 접촉을 테스트함으로써 전송 체인 중단에 도움이 되었을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전염병으로의 전환을 고려하여, KCDC는 빠르게 발전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경에서 적극적인 감시 및 역학적 조사를 수행 할 것을 권장한다.

요약하면, 이 발발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의해 제기된 위협을 사무실 작업장에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큰 발발을 유발하는 경향으로 예시를 든다. 표적 예방 전략은 이러한 취약한 그룹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의 위험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박씨는 KCDC의 공중 보건 책임자이다. 그녀의 주요 관심사는 전염병의 역학 조사이다.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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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한 관련 부처 (내무부, 시, 도시, 군, 구)보건소 의료진 및 의료 시설에 감사드린다.

이 저널에 기고한 저자들의 의견은 반드시 KCDC 또는 저자와 관련된 기관의 의견을 반영하지는 않는다.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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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navirus Disease Outbreak in Call Center,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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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Wikisource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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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한민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역학 사례 관리팀 한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28 예의 초기 역학 및 임상 적 특성. 오송 공중 보건 견해 Perspect. 2020; 11 : 8–14. DOIExternal LinkPubMed
  2. 바제마, 오스터, 맥도버, 린스트롬, 스텐 저, 앤더슨 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조사팀 인원 2019년 1월 20일자로 평가 된 사람-코로나 바이러스-MMWR Morb Mortal Wkly Rep. 2020; 69 : 166–70.
  3. Burke RM, Midgley CM, Dratch A, Fenstersheib M, Haupt T, Holshue M, et al.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 미국, 2020년 1월 -2월에 확인 된 환자에게 노출 된 사람에 대한 능동적 모니터링 MMWR Morb Mortal Wkly Rep. 2020; 69 : 245-6.
  4. Nishiura H, Kobayashi T, Suzuki A, Jung SM, Hayashi K, Kinoshita R, et al.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무증상 비율 추정. 2020; S1201-9712 ​​(20) 30139-9.
  5. Tian S, Hu N, Lou J, Chen K, Kang X, Xiang Z, et al. 베이징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의 특징. 2020; 80 : 401–6.
  6. Tong ZD, Tang A, Li KF, Li P, Wang HL, Yi JP, et al. 2020년 중국 절강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잠재적 전증전염. 2020; 26 : 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