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 산문집/단상 2

아—사랑아 우리는 참되자 우리 서로에게…세상이란 우리앞에 꿈의나라같이 놓여 그렇게 변화많고 아름답고 새로워 보이나

참으로 기쁨도 사랑도 빛도없고 안정도 평화 괴로움에서 구원도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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