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알의 쌀알을 얼른 집어 물고 하늘 나는 마음아 사람의 구질구질한 꼴을 눈여겨보느냐 네 작은 새의 몸으로서 이리 비틀 저리 비틀 썰물에 취해 너털거리는 주정뱅이 아무나 모르고 툭툭 다 치고 지난다 세상아 이 책임 뉘에게 지우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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