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탄핵,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개혁 열차’ 출발시켜야 할 때
- 대통령 탄핵,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개혁 열차’ 출발시켜야 할 때
박근혜 대통령이 파면됐다. 격심한 갈등과 혼란이 예상된다. 국회가 난국상황을 함께 고민하며 국정운영의 공백을 최소화시켜야 한다. 그 어느 때보다 국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러나 일부 친박 국회의원과 극단적 세력은 헌재결정의 공정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갈등을 조장하고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일부 패권세력은 대권에만 눈이 멀어 있다. 혼란스러운 정국을 틈타 이미 ‘대권열차’를 출발시켜 권력욕을 과시하고 있다. ‘가짜 개혁’을 외치며 국민을 능멸하고 있다.
국민은 근본적인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헌재의 탄핵결정이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들 함성의 결과라는 것을 망각하지 말아야 한다.
탄핵결정이 개혁의 시작점이 되어야 한다. 지금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개혁 열차’를 힘차게 출발시킬 때이다.
국민의당은 국민이 원하는 개혁과제를 가득 실은 ‘개혁 열차’가 무사히 ‘새로운 대한민국’ 이라는 종착역에 도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 2017년 3월 10일
- 국민의당 원내대변인 장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