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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 옛 한글

此身死了死了(차신사료사료)
一百番更死了(일백번갱사료)
白骨爲塵土(백골위진토)
魂魄有也無(혼백유야무)
向主一片丹心(향주일편단심)
寧有改理也歟(영유개리야여)

  

이몸이주거주거
일백번고쳐주거
白骨이塵土되여
넉시라도잇고업고
님향한一片丹心이야
가쉴줄이이시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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