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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訓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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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凡ᄒᆞᆫ디 사ᄅᆞᄆᆡ 나미 하ᄂᆞᆯ ᄯᅡᆺ 靈ᄒᆞᆫ 긔운을 ᄐᆞ며 다ᄉᆞᆺ 덛덛ᄒᆞᆫ 德을 어구머 다ᄉᆞᆺ 덛덛ᄒᆞᆫ 德은 아비와 아ᄃᆞᆯ왜 親호미 이시며 님금과 臣下왜 義 이시며 남진과 겨집괘 ᄀᆞᆯᄒᆡ요미 이시며 얼 운과 아ᄒᆡ왜 次序ㅣ 이시며 버디 信이 이쇼미라 理ㅣ 玉과 돌 콰ᄋᆡ 달오미 업수ᄃᆡ 蘭草와 ᄡᅮᆨ의 달옴이 이쇼ᄆᆞᆫ 엇뎨오 몸 닷 골 道ᄅᆞᆯ 다ᄒᆞ며 다ᄒᆞ디 몯호매 잇ᄂᆞ니 周文王ㅅ 敎化ㅣ 太姒 ᄋᆡ ᄇᆞᆯᄀᆞ샤매 더욱 넙고 초장왕패주 ᄃᆞ외요미패ᄂᆞᆫ 諸侯에 爲頭 ᄒᆞᆯ시라 樊姬의 히메 해 잇ᄂᆞ니 님금 셤기ᅀᆞ오며 남진 셤교미 뉘예셔 더으리오 내 글 닑다가 妲己의 우ᅀᅮᆷ과 褒姒의 榮寵과 驪姬의 우롬과 飛燕의 하리예 니르러 紂ㅣ 有蘇氏ᄅᆞᆯ ■대 有 蘇氏ᄂᆞᆫ 나랏 일후미라 有蘇氏라셔 妲己로 紂의게 드려ᄂᆞᆯ 紂ㅣ 惑ᄒᆞ야 아니 드롤 마리 업서 맛드론 사ᄅᆞᄆᆞ란 貴히 ᄒᆞ고 아쳗 논 사라ᄆᆞ란 주기더니 그 ᄢᅴ 諸侯ㅣ 叛ᄒᆞ리 잇거ᄂᆞᆯ 妲己 닐오 ᄃᆡ 罰이 輕코 주규미 져그면 威嚴이 셔디 아니 ᄒᆞ리라 ᄒᆞ야 紂ᄅᆞᆯ 달애 이 重ᄒᆞᆫ 刑罰을 ᄒᆞ라 ᄒᆞᆫ대 다리우리 달오고 사ᄅᆞᄆᆞ 로 들라 ᄒᆞ니 소니 ■■늘 다시 구리기들 ᄆᆡᆼᄀᆞ라 곱으로 ᄇᆞᆯ라 숫불 우 여ᇇ끄 주글 사ᄅᆞᄆᆞ로 기데 오ᄅᆞ라 ᄒᆞ야 妲己의 우ᅀᅮ믈 돕고 일후믈 닐오ᄃᆡ ■■烙刑이라 ᄒᆞ니라 幽■■■ 褒ᄅᆞᆯ 틴대 褒ㅅ 사ᄅᆞ미 褒姒ᄅᆞᆯ 진上ᄒᆞ야ᄂᆞᆯ 王이 惑ᄒᆞ더니 褒姒ㅣ ■石父 와 阿■ᄒᆞ야 申后와 太子 宜臼ᄅᆞᆯ 한대 王이 申后와 宜臼ᄅᆞᆯ ■ ᄒᆞ고 褒姒로 后ᄅᆞᆯ 삼고 그 아ᄃᆞᆯ 伯服으로 太子ᄅᆞᆯ 사마ᄂᆞᆯ 宜臼 ㅣ 申에 내텨갯더니 太史伯楊이 닐오ᄃᆡ 災禍ㅣ 일리라 엇뎨ᄒᆞ 려뇨 홈도 업스리로다 褒姒ㅣ 우ᅀᅮ믈 즐기디 아니 ᄒᆞ야 王이 여러가지로 달애요ᄃᆡ 짐즛 웃디 아니터니 王이 諸侯와로 期約 호ᄃᆡ 도ᄌᆞ기 오면 烽火ᄅᆞᆯ 드러 信을 사모리니

믄득 兵馬 가져와 救ᄒᆞ라 ᄒᆞ얫더니 王이 褒姒ᄅᆞᆯ 웃요리라 ᄒᆞ 야 緣故 업시 烽火ᄅᆞᆯ 든대 諸侯ㅣ 다 오니 도ᄌᆞ기 업거ᄂᆞᆯ 褒 姒ㅣ ᄀᆞ자ᇰ 우ᅀᅳ니라 ᄯᅩ 褒姒ㅣ 깁 ᄧᆡᄂᆞᆫ 소리ᄅᆞᆯ 즐겨 듣더니 王이 기블 내야 ᄧᆡ야 그 ᄠᅳ데 맛게 ᄒᆞ더니 申國 님그미申國 님그믄 申后ㅅ 아바님이라 犬戌과로犬ᄋᆞᆫ 나랏 일후미오 戌ᄋᆞᆫ 되라 王ᄋᆞᆯ 티거ᄂᆞᆯ 王이 烽火ᄅᆞᆯ 드러 兵馬 뫼혼대 兵馬ㅣ 오디 아니 ᄒᆞ야ᄂᆞᆯ 幽王ᄋᆞᆯ 주기고 褒姒ᄅᆞᆯ 자바 가니라 晋獻公이 리1 戌을 틴대 리1戌ᅌᅦᆺ 사ᄅᆞ미 驪姬ᄅᆞᆯ 드려ᄂᆞᆯ 도라와 ■齊ᄅᆞᆯ 나헷 더니 제 아ᄃᆞᆯ 셰오져 ᄒᆞ야 太子 더브러 닐오ᄃᆡ 님그ᇝ ᄭᅮ메 그 딋 어마니ᄆᆞᆯ 보시니 ᄲᆞᆯ리 가 祭ᄒᆞ라 ᄒᆞ야ᄂᆞᆯ 太子ㅣ 曲沃애 가 祭ᄒᆞ고 膰肉을 보내야ᄂᆞᆯ 公이 마초아 山行갯더시니 姬ㅣ 大闕 에 엿쇄ᄅᆞᆯ 뒷더니 公아 오나시ᄂᆞᆯ 藥을 너허 받ᄌᆞᆸ고 公ᄭᅴ ᄉᆞᆯ오 ᄃᆡ 밧긔셔 온 거슨 그저 죄샤미 몯ᄒᆞ리라 ᄒᆞ야ᄂᆞᆯ 公이 ᄯᅡ해 노ᄒᆞ니 ᄯᅡ히 부프러오ᄅᆞ고 가히ᄅᆞᆯ 주니 가히 죽고 ᄒᆞᆫ 臣下ᄅᆞᆯ 주니 臣下ㅣ 죽거ᄂᆞᆯ 驪姬 우러 닐오ᄃᆡ 도ᄌᆞ기 太子로브터 나 노소ᅌᅵ다 ᄒᆞ야ᄂᆞᆯ 太子ㅣ 曲沃애 나갯더니 公이 주기니라 漢ㅅ 成帝 ᄀᆞ마니 나ᄃᆞᆮ니시다가 陽阿公主ㅅ 지블 디나시시다가 飛 燕의 놀애 춤 잘ᄒᆞ논 이ᄅᆞᆯ 보시고 블러 大闕에 드■샤 ᄀᆞ자ᇰ 어엿비 너기시더니 飛燕의 앗이 야ᇰᄌᆡ 됴커ᄂᆞᆯ ᄯᅩ 블러 드리시 니 左右에 본 사ᄅᆞ미 다 혀 차과 ᄒᆞ더라 兄弟다 婕妤ㅅ 벼슬 ᄒᆞ니 貴호미 後宮에 爲頭ᄒᆞ더니 그 셰 皇后와 周列엣 班婕妤 ᄅᆞᆯ 하로ᄃᆡ 主上 비러 업게 ᄒᆞ고져 ᄒᆞᄂᆞᅌᅵ다 ᄒᆞ야ᄂᆞᆯ 皇帝 올히 드르샤 皇后ᄅᆞᆯ 廢ᄒᆞ야 昭臺宮에 보내시니라 일즉 글월 앗고 ᄆᆞᅀᆞ매 서늘히 너기디 아니ᄒᆞᆳ 아니 ᄒᆞ노라 일로브터 보건댄 다ᄉᆞᆯ며 어즈러우며 니러나며 敗亡호미 비록 남지늬 어딜며 사 오나오매 關係ᄒᆞ나 ᄯᅩ 겨지븨 어딜며 사오나오매 브툰 디라 ᄀᆞᄅᆞ치디 아니호미 몯ᄒᆞ리라

大抵ᄒᆞᆫ디 男子ᄂᆞᆫ ᄆᆞᅀᆞᄆᆞᆯ ᄆᆞᆯᄀᆞᆫ ᄃᆡ 노니며 ᄠᅳ들 여러 微妙ᄒᆞᆫ ᄃᆡ 니겨 제 是非ᄅᆞᆯ ᄀᆞᆯᄒᆡ야 어루 모ᄆᆞᆯ 가지리어니 어느 내 위 ᄀᆞ ᄅᆞ쵸ᄆᆞᆯ 기드린 後에ᅀᅡ 行ᄒᆞ리오 겨지븐 그러티 아니 ᄒᆞ야 ᄒᆞᆫ 갓 질삼의 굴그며 ᄀᆞᄂᆞ로ᄆᆞᆯ ᄃᆞᆯ히 너기고 德行의 노포ᄆᆞᆯ 아디 몯ᄒᆞᄂᆞ니 이 내의 날로 애와티논 이리라 ᄯᅩ 사ᄅᆞ미 비록 本來 淸通ᄒᆞ야도 聖人 ᄀᆞᄅᆞ치샤ᄆᆞᆯ 보디 몯ᄒᆞ고 ᄒᆞᄅᆞᆺ 아ᄎᆞᄆᆡ 믄득 貴히 ᄃᆞ외면 이ᄂᆞᆫ 나ᄇᆞᆯ 沐浴 ᄀᆞᆷ겨 곳갈 싀이며 담애 ᄂᆞᆺ 도라 션디라 眞實로 世예 셔며 사ᄅᆞᄆᆡ게 맔ᄉᆞᆷ호미 어려우니 聖人 ᄀᆞᄅᆞ치샤미 어루 千金으로도 갑디 몯다 닐얼디로다 ᄯᅩ 이리 어려우며 쉬오미 잇ᄂᆞ니 孟子ㅣ 니ᄅᆞ샤ᄃᆡ 큰 뫼ᄒᆞᆯ ᄢᅧ 北녁 바 ᄅᆞᆯ 걷너믈 사ᄅᆞᆷᄃᆞ려 닐오ᄃᆡ 내 잘몯ᄒᆞ리로다

ᄒᆞ면 이ᄂᆞᆫ 眞實로 잘몯호미어니와 長者ᄅᆞᆯ 爲ᄒᆞ야 가지 것구믈 사ᄅᆞᆷᄃᆞ려 닐오ᄃᆡ 내 잘몯ᄒᆞ리로다 ᄒᆞ면 이ᄂᆞᆫ ᄒᆞ디 아니ᄒᆞᆯᄲᅮ니 언뎌ᇰ 잘몯ᄒᆞ야 ᄒᆞ논 주리 아니라 ᄒᆞ시니 長者ᄅᆞᆯ 爲ᄒᆞ야 가지 것고ᄆᆞᆫ 쉽고 큰 뫼ᄒᆞᆯ ᄢᅧ 北녁 바ᄅᆞᆯ 걷나ᄆᆞᆫ 어려우니 일로 보 건댄 몸 닷ᄀᆞᆯ 道ᄂᆞᆫ 너희ᄃᆞᆯ희 어려이 홀 베 아니라 ᄯᅩ 堯와 舜 과ᄂᆞᆫ 天下앳 큰 聖人이샤ᄃᆡ

아ᄃᆞ리 丹朱와 商均괘 이시니 싁싁ᄒᆞᆫ 아바니미 브즈러니 ᄀᆞᄅᆞ 치논 알ᄑᆡ도 오히려 어디디 몯ᄒᆞᆫ 子息이 잇ᄀᆞᆮ ᄒᆞᄆᆞᆯ며 나ᄂᆞᆫ ᄒᆞ 올어미라 能히 玉 ᄀᆞᆮᄒᆞᆫ ᄆᆞᅀᆞ맷 며느리ᄅᆞᆯ 보아리여 이럴ᄉᆡ 小 學 烈女 女敎 明鑑이 至極 졀다ᇰᄒᆞ며 ᄯᅩ 明白호ᄃᆡ 卷數ㅣ ᄌᆞ모 하 쉬이 아디 몯ᄒᆞ릴ᄉᆡ 이 네 글웘 中에 어루 조ᅀᆞᄅᆞ왼 마ᄅᆞᆯ 取ᄒᆞ야 닐굽 章을 ᄆᆡᇰᄀᆞ라 너희ᄃᆞᆯ흘 주노라 슬프다 ᄒᆞᆫ 모매 ᄀᆞ ᄅᆞ쵸미 다 이ᅌᅦ 잇ᄂᆞ니 ᄒᆞᆫ 번 그 道ᄅᆞᆯ 일흐면 비록 뉘으츤ᄃᆞᆯ 어루 미츠리여 너희ᄃᆞᆯ히 ᄆᆞᅀᆞ매 사기며 ᄲᅧ에 刻ᄒᆞ야 날로 聖 人에 期約ᄒᆞ라 ᄇᆞᆯᄀᆞᆫ 거우뤼 ᄆᆞᆯᄀᆞ며 ᄆᆞᆯᄀᆞ니 어루 조심티 아니 ᄒᆞ야리여

內訓卷第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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言行章第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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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氏女戒예 닐오ᄃᆡ ᄆᆞᅀᆞ매 ᄀᆞ초아슈미 情이오 이베 내요미 마 리니 마ᄅᆞᆫ 榮華와 辱괏 지두릿 조가기며 親과 疎왓 큰 ᄆᆞᄃᆡ니 ᄯᅩ 能히 구든 거슬 여희에 ᄒᆞ며 다ᄅᆞᆫ 거슬 몯게 ᄒᆞ며 怨望ᄋᆞᆯ 지ᅀᅳ며 寃讐ᄅᆞᆯ 니ᄅᆞ왇ᄂᆞ니 크닌 나라ᄒᆞᆯ 배며 지블 亡ᄒᆞ고져 그■도 오히려 六親을 여희에 ᄒᆞᄂᆞ니

六親은 아비와 어미와 兄과 아ᅀᆞ와 겨집과 子息괘라 이럴ᄉᆡ 賢女ㅣ 입 삼가오ᄆᆞᆫ 붓그러옴과 할아ᄆᆞᆯ 브르ᇙ가 저호미니 시혹 尊前에 잇거나 시혹 寂靜ᄒᆞᆫ ᄃᆡ 이쇼매 자ᇝ간도 對答ᄒᆞ논 마ᄅᆞᆯ 犯觸ᄒᆞ며 아다ᇰᄃᆞ왼 말 내디 아니 ᄒᆞ며 相考아니혼 말 내디 아 니 ᄒᆞ며 노ᄅᆞ샛 일ᄒᆞ디 아니 ᄒᆞ며 더러운 이레 버므디 아니 ᄒᆞ며 嫌疑예 잇디 아니 ᄒᆞᄂᆞ니라

曲禮예 닐오ᄃᆡ 모다 飮啖ᄒᆞᆯ 제 ᄇᆡ브르디 말며 모다 밥 머글 제 손 ᄡᅮᄯᅵ 말며 밥 물의디 말며 바ᄇᆞᆯ 져ᇇᄀᆞᆺ ᄯᅥ먹디 말며 그지 업시 마시디 말며 飮啖을 소리 나게 말며 ᄲᅧ를 너흐디 말며 고기 도로 그르세 노티 말며 ᄲᅧ를 가희게 더뎌주디 말며 구틔 여 어더 머구려 말며 밥 흗디 말며 기장 바ᄇᆞᆯ 머구ᄃᆡ 져로 말 며 羹ㅅ 거리ᄅᆞᆯ 후려 먹디 말며 羹을 沙鉢애셔 고텨 마초디 말며 닛삿 ᄣᅵ르디 말며 젓국 마시디 마롤디니 손이 羹ᄋᆞᆯ 沙鉢 애셔 고텨 마초거든 主人이 잘을히디 몯호ᄆᆞᆯ 辭緣ᄒᆞ고 손이 젓국을 마시거든 主人이 가난호ᄆᆞ로 辭緣ᄒᆞ며 저즌 고기란 니 로 버히고 ᄆᆞᄅᆞᆫ 고기란 니로 버히디 말며 炙을 ᄒᆞᆫᄢᅴ 모도 먹 디 마롤디니라

남진과 겨집괘 섯거 아ᇇ디 말며 옷거리ᄅᆞᆯ ᄒᆞᆫ ᄃᆡ 말며 手巾과 빗과ᄅᆞᆯ ᄒᆞᆫ ᄃᆡ 말며 親히 심기디 말며 嫂와 叔괘 무루믈 서르 말며嫂는 兄의 겨지비오 叔은 남진의 兄弟라 아ᄇᆡ 고마ᄅᆞᆯ 아 랫 옷 ᄲᆞᆯ이디 말며 밧긧 말ᄉᆞ미 門 안해 드리디 말오 안햇 말 ᄉᆞ미 門밧긔 내디 마롤디니라 겨지비 婚姻ᄒᆞ얫거든 큰 緣故ㅣ 잇디 아니커든 그 門의 드디 말며 아ᄌᆞ미와 ᄆᆞᆮ누의와 아ᅀᆞ누 의와 ᄯᆞᆯ왜 ᄒᆞ마 婚姻ᄒᆞ야 도라왯거든 兄弟 ᄒᆞᆫ 돗긔 아ᇇ디 말며 ᄒᆞᆫ 그르세 먹디 마롤디니라

城의 올아 ᄀᆞᄅᆞ치디 말며 城 우희 브르디 말며 쟈ᇰᄎᆞ ᄂᆞᄆᆡ 지 븨 갈 제 求호ᄆᆞᆯ 구틔여 말며 쟈ᇰᄎᆞ 堂ᄋᆡ 오ᄅᆞᆯ 제 소리ᄅᆞᆯ 모로 매 펴며 입 밧긔 두시니 잇거든 말ᄉᆞ미 들이거든 들오 말ᄉᆞ미 들이디 아니커든 드디 말며 쟈ᇰᄎᆞ 이페 들 제 보ᄆᆞᆯ 모로매 ᄂᆞᄌᆞ기 ᄒᆞ며 이페 들 제 걸솨ᄅᆞᆯ 바ᄃᆞ며 보 ᄆᆞᆯ 두ᄅᆞ디 말며 이피 여렛거든 ᄯᅩ 열오 이피 다댓거든 ᄯᅩ 다 도ᄃᆡ 後에 들리 잇거든 다도ᄆᆞᆯ 다 ᄒᆞ디 마롤디니라 ᄂᆞᄆᆡ 시ᄂᆞᆯ ᄇᆞᆯᄠᅵ 말며 ᄂᆞᄆᆡ 돗 드듸디 말며 오ᄉᆞᆯ 들오 모ᄒᆞ로 ᄃᆞ라가 모 로매 맛ᄀᆞᆯ 모ᄆᆞᆯ 조심홀디니라

믈읫 보ᄆᆞᆯ ᄂᆞᄎᆡ 오ᄅᆞ면 傲慢ᄒᆞ고傲ᄂᆞᆫ 업시울시오 慢ᄋᆞᆫ 므던히 너릴시라 ᄯᅴ예 ᄂᆞ리면 시름 ᄀᆞᆮ고 기울면 姦邪ᄒᆞ니라

恭敬 아니호ᄆᆞᆯ 마라 싁싁ᄒᆞ야 ᄉᆞ랑ᄒᆞᄂᆞᆫ ᄃᆞᆺᄒᆞ며 말ᄉᆞᄆᆞᆯ 安定히 ᄒᆞ면 百姓을 便安케 ᄒᆞ린뎌 傲慢ᄋᆞᆫ 어루 길오미 몯ᄒᆞ리며 私 欲ᄋᆞᆫ 어루 노노하호미 몯ᄒᆞ리며 ᄠᅳ든 어루 ᄀᆞᄃᆞᆨ호미 몯ᄒᆞ리며 라온 이ᄅᆞᆫ 어루 ᄀᆞ장 호미 몯ᄒᆞ리라 어딘 사ᄅᆞᄆᆞᆫ ᄌᆞ올아이 호 ᄃᆡ 恭敬ᄒᆞ며 저호ᄃᆡ ᄃᆞᅀᆞ며 ᄃᆞᅀᅩᄃᆡ 그 왼 이ᄅᆞᆯ 알며 믜요ᄃᆡ 그 어딘 이ᄅᆞᆯ 알며 사하두ᄃᆡ 能히 흐르며 便安ᄒᆞᆫ ᄃᆡᆯ 便安히 너교ᄃᆡ 能히 옮ᄂᆞ니라 財寶ᄅᆞᆯ 디러셔 구틔여 어두려 말며 어 즈러운 이ᄅᆞᆯ 디러셔 구틔여 免호려 말며 ᄃᆞ토매 이긔요ᄆᆞᆯ 求 티 말며 ᄂᆞᆫ호매 해 가죠ᄆᆞᆯ 求티 말며 疑心 ᄃᆞ왼 이ᄅᆞᆯ 마ᄀᆡ오 디 마라 올ᄒᆞ야도 두 ᄆᆞᆯ 마롤디니라 少儀예 닐오ᄃᆡ 君子ᄭᅴ 아 ᄅᆞᆷ뎌 뫼셔 밥 머글 저기어든 몬져 먹고 後에 말며 바ᄇᆞᆯ 져ᇇᄀᆞᆺ ᄯᅥ먹디 말며 그지업시 마시디 말며 서■기 머거 ᄲᆞᆯ리 ᄉᆞᆷᄭᅵ며 ᄌᆞ조 시버 입 노ᄅᆞᆺ ᄒᆞ디 마롤디니라

그ᅀᅳᆨᄒᆞᆫ 이ᄅᆞᆯ 엿오디 말며 겨틧 사ᄅᆞᄆᆡ게 억ᄯᅦᄒᆞᆫ 양 말며 녜 아논 사ᄅᆞᄆᆡ 왼 이ᄅᆞᆯ 니ᄅᆞ디 말며 노ᄅᆞᆺ ᄃᆞ왼 顔色 말며 時急 히 오디 말며 時急히 가디 말며 鬼神ᄋᆞᆯ 輕慢히 말며 그르혼 이ᄅᆞᆯ 좃드듸여 말며 아니 왯ᄂᆞᆫ 이ᄅᆞᆯ 혜아리디 말며 ᄂᆞᄆᆡ 옷과 일언 그르슬 나ᄆᆞ라디 말며 제 모ᄆᆞ로 말ᄉᆞᄆᆞᆯ 마ᄀᆡ오디 마롤 디니라 뷘 거슬 자보ᄃᆡ ᄀᆞᄃᆞᆨᄒᆞᆫ 것 자봄 ᄀᆞᆮ히 ᄒᆞ며 뷘 ᄃᆡ 드로 ᄃᆡ 사ᄅᆞᆷ 이숌 ᄀᆞᆮ히 홀디니라

論語에 닐오ᄃᆡ 님금이 바ᄇᆞᆯ 주어시ᄃᆞᆫ 모로매 돗ᄀᆞᆯ■ 正히 ᄒᆞ 고 몬져 맛보시며 님금이 ᄂᆞᆯ고기ᄅᆞᆯ 주어시ᄃᆞᆫ 모로매 니겨 薦 ᄒᆞ시며 님금이 산 거슬 주어시ᄃᆞᆫ 모로매 치더시다 님금ᄭᅴ 뫼 셔 밥 머그실 저긔 님금이 祭ᄒᆞ거든 몬져 좌터시다

曲禮예 닐오ᄃᆡ 果實을 님그ᇝ 알ᄑᆡ셔 주어시든 그 ᄌᆞᅀᆞ 잇ᄂᆞᆫ 거 스란 그 ᄌᆞᅀᆞᄅᆞᆯ 푸몰디니라 님금ᄭᅴ 뫼셔 밥 머글 제 님금이 나ᄆᆞᆫ 거슬 주어시ᄃᆞᆫ 그르싀 시실 거스란 솓디 마오 그 나ᄆᆞᆫ 거스란 다 소돌디니라

禮記예 닐오ᄃᆡ 님금이 술위와 ᄆᆞᆯ와 주어시든 타 가 주샤ᄆᆞᆯ 저 ᅀᆞ오며 오시어든 니버 주샤ᄆᆞᆯ 저ᅀᆞ오며 님금이 命이 잇디 아 니커시ᄃᆞᆫ 자ᇝ간도 즉자히 ᄐᆞ며 닙디 마롤디니라

樂記예 닐오ᄃᆡ 君子ᄂᆞᆫ 姦邪ᄒᆞᆫ 소리와 어즈러운 비츨 귀 누네 머믈우디 아니 ᄒᆞ며 淫亂ᄒᆞᆫ 音樂과 邪慝ᄒᆞᆫ慝은 邪ᄒᆞᆯ시라 禮數 ᄅᆞᆯ ᄆᆞᅀᆞ매 브티디 아니 ᄒᆞ며 게으르며 기우튼 긔운을 모매 두 디 아니 ᄒᆞ야 구와 눈과 고콰 입과 ᄆᆞᅀᆞᆷ과 智慧와 온가짓 禮 ᄅᆞᆯ ᄒᆡ여 다 順ᄒᆞ며 正호ᄆᆞᆯ 브터ᄡᅥ 그 義ᄅᆞᆯ義ᄂᆞᆫ 맛다ᇰᄒᆞᆯ시라 行 홀디니라 范魯公質이 아ᄎᆞᆫ 아ᄃᆞᆯ 警戒ᄒᆞᆫ 詩예 닐오ᄃᆡ 네의 말 하디 아니호ᄆᆞᆯ

警戒ᄒᆞ노니 말하ᄆᆞᆫ 한 사ᄅᆞᆷ의ᄭᅴ ᄂᆞᆫ 배니라 眞實로 지도릿 조 각을 삼가디 아니 ᄒᆞ면 災害ᄅᆞ왼 厄이 이ᄅᆞᆯ 브터■ 비릇ᄂᆞ니 외니 올ᄒᆞ니 ᄒᆞ며 할아며 기리논 ᄉᆞᅀᅵ예 足히 모맷 ᄠᆡ ᄃᆞ올만 ᄒᆞᄂᆞ니라

女敎애 닐오ᄃᆡ 겨지비 네 ᄒᆡᆼ뎌기 잇ᄂᆞ니 ᄒᆞ나ᄒᆞᆫ 겨지븨 德이 오 둘흔 겨지븨 마리오 세흔 겨지븨 야ᇰᄌᆡ오 네흔 겨지븨 功이 라 겨지븨 德은 구틔여 ᄌᆡ조와 聰明이 ᄀᆞ자ᇰ 달오미 아니오 겨 지븨 마ᄅᆞᆫ 구틔여 이비 ᄀᆞᆯᄒᆡ나며 말ᄉᆞ미 ᄂᆞᆯ카오미 아니오 겨 지븨 야ᇰᄌᆞᄂᆞᆫ 구틔여 顔色이 됴ᄒᆞ며 고오미 아니오 겨지븨 功 ᄋᆞᆫ 구틔여 工巧호미 사ᄅᆞᄆᆡ게 너무미 아니라 조ᄒᆞ며 ᄌᆞᄂᆞᆨᄌᆞᄂᆞᆨ ᄒᆞ며 正ᄒᆞ며 安靜ᄒᆞ야 節介ᄅᆞᆯ 자바 整齊ᄒᆞ며 몸 行ᄒᆞ요매 붓 그러우믈 두며 뮈욤과 ᄀᆞ마니 이쇼매 法 이쇼미 이 닐온 겨지 븨 德이라 말ᄉᆞᄆᆞᆯ ᄀᆞᆯᄒᆡ야 닐어 모딘 마ᄅᆞᆯ 니ᄅᆞ디 아니 ᄒᆞ며 시졀인 後에ᅀᅡ 닐어 사ᄅᆞᄆᆡ게 아쳗브디 아니호미 이 닐온 겨 지븨 마리라 더러운 거슬 시서 옷과 ᄭᅮ뮤미 조ᄒᆞ며 沐浴을 시 졀로 ᄒᆞ야 모ᄆᆞᆯ 더럽게 아니호미 이 닐온 겨지븨 야ᇰᄌᆡ라 질삼 애 ᄆᆞᅀᆞᆷᄆᆞᆯ 專一히 ᄒᆞ야 노ᄅᆞᆺ과 우ᅀᅮ믈 즐기디 아니 ᄒᆞ며 술와 밥과ᄅᆞᆯ 조히 ᄒᆞ야 손ᄋᆞᆯ 이바도미 이 닐온 겨지븨 功이라 이 네히 겨지븨 큰 德이라 업수미 몯ᄒᆞ리니 그러나 ᄒᆞ요미 甚히 쉬우니 오직 ᄆᆞᅀᆞᆷ 두매 이실 ᄯᆞᄅᆞ미라

녯 사ᄅᆞ미 닐오ᄃᆡ 仁이 머녀 내 仁을 코져 ᄒᆞ면 仁이 니를리 라 ᄒᆞ니 이ᄅᆞᆯ 니ᄅᆞ니라

劉忠定公이 溫公을 보ᅀᆞ와 ᄆᆞᅀᆞᄆᆞᆯ 다ᄒᆞ야 모매 行홀 宗要ㅣ 어루 모미 ᄆᆞᆺᄃᆞ록 行홀 이ᄅᆞᆯ 묻ᄌᆞ온대 公이 니ᄅᆞ샤ᄃᆡ 그 誠 實호민 뎌 劉公이 묻ᄌᆞ오ᄃᆡ 行호ᄃᆡ 므슷 거슬 몬져 ᄒᆞ리ᅌᅵᆺ고 公이 니ᄅᆞ샤ᄃᆡ 거즛말 아니호ᄆᆞ로브터 비르솔디니라 劉公이 처ᅀᅥ믜 甚히 수이 너기더니 믈러나 날로 行홀 바와 다ᄆᆞᆺ 믈읫 닐온 바ᄅᆞᆯ 檼栝ᄒᆞ야 보니檼栝은 구븐 남그로 ᄆᆡᆼᄀᆞ론 그릇 끄 틸시라 스스로 서르 掣肘矛盾ᄒᆞᆫᄃᆡ 하더니掣은 ᄭᅳ슬시오 肘는 ᄇᆞᆯ독이니 掣肘는 ᄇᆞᆯᄒᆞᆯ 뮈오고져 호ᄃᆡ 사ᄅᆞ미 ᄭᅳᅀᅳ면 能히 뮈 우디 몯ᄒᆞᆯ시오 矛ᄂᆞᆫ 고ᄇᆞᆫ 兵 잠개오 盾은 防牌니 矛로 사ᄅᆞᄆᆞᆯ 傷ᄒᆡ오려커든 防牌■■■■■ 서ᄅᆞ 이긔요ᄆᆞᆯ 니르니라 힘 ᄡᅥ 行ᄒᆞᆫ 닐굽 ᄒᆡᆫ 後에 이러 일로브터 言行이 ᄒᆞᆫᄀᆞᆯᄋᆞᆮᄒᆞ야 밧과 안 쾌 서르 應ᄒᆞ니 이ᄅᆞᆯ 맛나 싀훤ᄒᆞ야 샤ᇰ녜 有餘ᄒᆞ더라 劉寬이 비록 倉卒애 이셔도倉卒ᄋᆞᆫ 뵈 ■■시라 자ᇝ간도 말ᄉᆞᄆᆞᆯ ᄲᆞᆯ리 ᄒᆞ며 비츨 急遽히 아니 ᄒᆞ더니 夫人이 寬으로 ᄒᆡ여곰 怒호ᄆᆞᆯ 試驗코져 ᄒᆞ야 朝會예 當호ᄆᆞᆯ 엿워 裝嚴을 ᄒᆞ마 ᄆᆞ챗거ᄂᆞᆯ 侍 婢로 고깃 羹을 바다 朝服애 드워텨 더러이고 婢時急히 거도 더니 寬이 神色이 다ᄅᆞ디 아니 ᄒᆞ야 安徐히 닐오ᄃᆡ 羹애 네 소니 데어 녀ᄒᆞ니 그 性度ㅣ 이ᄀᆞᆮ더라

孔子ㅣ 니ᄅᆞ샤ᄃᆡ 말ᄉᆞ미 忠心 ᄃᆞ외며 有信히 ᄒᆞ고 ᄒᆡᆼ뎌글 도 타이 ᄒᆞ며 恭敬ᄒᆞ면 비록 蠻貊 나라히라도蠻ᄋᆞᆫ 南녁 되오 貊 은 北녁 되라 ᄃᆞᆮ니리어니와 말ᄉᆞᄆᆞᆯ 忠信히 아니 ᄒᆞ고 ᄒᆡᆼ뎌글 도타이 ᄒᆞ며 恭敬 아니 ᄒᆞ면 비록 ᄀᆞ올 ᄆᆞᅀᆞᆯ힌ᄃᆞᆯ ᄃᆞᆮ니리여 論 語에 닐오ᄃᆡ 孔子ㅣ 鄕黨애鄕黨은 父兄宗族 사ᄂᆞᆫ ᄃᆡ라 信實ᄒᆞ 야 能히 말ᄉᆞᆷ 몯ᄒᆞᄂᆞᆫ ᄃᆞᆺᄒᆞ더시다 宗廟ㅣ며 朝廷에 겨샤ᄂᆞᆫ 便 便히 말ᄉᆞᆷᄒᆞ샤ᄃᆡ 오직 삼가더시다 朝廷에 下大夫ᄃᆞ려 니ᄅᆞ샤 ᄃᆡ 剛直히 ᄒᆞ시며 上大夫ᄃᆞ려 니ᄅᆞ샤ᄃᆡ 和悅히 ᄒᆞ더시다

冠義예 닐오ᄃᆡ 믈읫 사ᄅᆞ미 ᄡᅥ 사ᄅᆞᆷ ᄃᆞ외옛논 바ᄂᆞᆫ 禮와 義왜 니 禮義의 비르소ᄆᆞᆫ 모ᄆᆞᆯ 正히 ᄒᆞ며 ᄂᆞᆺ 비ᄎᆞᆯ ᄀᆞᄌᆞ기 ᄒᆞ며 말 ᄉᆞᆷ 順히 호매 잇ᄂᆞ니 모미 正ᄒᆞ며 ᄂᆞᆺ 비치 ᄀᆞᄌᆞᆨᄒᆞ며 말ᄉᆞ미 順ᄒᆞᆫ 後에ᅀᅡ 禮와 義왜 ᄀᆞᄌᆞ리라 ᄡᅥ 님금과 臣下ᄅᆞᆯ 正히 ᄒᆞ며 아비와 아ᄃᆞᆯ와ᄅᆞᆯ 親히 ᄒᆞ며 얼운과 아ᄒᆡ와ᄅᆞᆯ 和히 홀디니 님 금과 臣下왜 正ᄒᆞ며 아비와 아ᄃᆞᆯ왜 親ᄒᆞ며 얼운과 아ᄒᆡ왜 和 ᄒᆞᆫ 後에ᅀᅡ 禮와 義왜 셔리라

孟子ㅣ 니ᄅᆞ샤ᄃᆡ 사ᄅᆞ미 道理 두쇼매 ᄇᆡ브르게 먹고 더러운 옷 니버 便安히 살오 ᄀᆞᄅᆞ쵸미 업스면 禽獸예 갓가오릴ᄉᆡ 聖 人이 시르믈 두샤 契을 ᄒᆡ여 司徒ᄅᆞᆯ 사마司徒ᄂᆞᆫ 벼슰 일후미 라 ᄀᆞᄅᆞ쵸ᄃᆡ 人倫을 ᄡᅥ ᄒᆞ게 ᄒᆞ시니 아비와 아ᄃᆞᆯ왜 親호미 이 시며 님금과 臣下왜 義 이시며 남진과 겨집괘 ᄀᆞᆯᄒᆡ요미 이시 며 얼운과 아ᄒᆡ왜 次第 이시며 버디 信이 이쇼미니라 濂溪周 先生이 니ᄅᆞ샤ᄃᆡ 仲由ᄂᆞᆫ 허믈 드로ᄆᆞᆯ 깃거 됴ᄒᆞᆫ 일후미 그지 업더니 이젯 사ᄅᆞᄆᆞᆫ 허므리 잇거든 ᄂᆞᄆᆡ 規諫호ᄆᆞᆯ 깃디 아니 호미規ᄂᆞᆫ 말ᄉᆞ미 드렴직 ᄒᆞᆯ시라 病을 가져셔 醫員을■ᄭᅴ 여ᄎᆞᆯ 히 그 모미 주거도 아디 몯호미 ᄀᆞᆮᄒᆞ니 슬프다 康節邵先生이 子孫을 警戒ᄒᆞ야 닐오ᄃᆡ 上品엣 사ᄅᆞᆷ은 ᄀᆞᄅᆞ치디 아니 ᄒᆞ야도 善ᄒᆞ고中品엣 사ᄅᆞᆷ은 ᄀᆞᄅᆞ친 後에 善ᄒᆞ고 下品엣 사ᄅᆞᆷ은 ᄀᆞᄅᆞ 쳐도 善티 몯ᄒᆞᄂᆞ니 아니 ᄀᆞᄅᆞ쳐도 善호미 聖人 아니라 엇더 니며 ᄀᆞᄅᆞ친 後에 善호미 賢人이 아니라 엇더니며 ᄀᆞᄅᆞ쳐도 善티 몯호미 어린 거시 아니라 엇더니리오 이럴ᄉᆡ 善이라 혼 거슨 吉을 닐오니오 不善이라 혼 거슨 凶을 닐오닌ᄃᆞᆯ 아롤디 로다 吉이라 혼 거슨 누네 非禮옛 비츨 보디 아니 ᄒᆞ며 귀예 非禮옛 소ᄅᆡᄅᆞᆯ 듣디 아니 ᄒᆞ며 이베 非禮옛 마ᄅᆞᆯ 니ᄅᆞ디 아니 ᄒᆞ며 바래 非禮옛 ᄯᅡᄒᆞᆯ ᄇᆞᆲ디 아니 ᄒᆞ며 사ᄅᆞ미 善이 아니어든 사괴디 아니 ᄒᆞ고 物이 義 아니어든 取티 아니 ᄒᆞ며 賢ᄒᆞ닐 親히 호ᄃᆡ 靈芝蘭草애 나ᅀᅡ감 ᄀᆞ티 ᄒᆞ고 모디닐 避호ᄃᆡ ᄇᆡ얌 쇠야기 저홈 ᄀᆞ티 ᄒᆞᄂᆞ니 或의 닐오ᄃᆡ 吉ᄒᆞᆫ 사ᄅᆞ미라 ᄒᆞ디 아 니 ᄒᆞ야도 나ᄂᆞᆫ 信티 아니호리라 凶이라 혼 거슨 말ᄉᆞ미 詭譎 ᄒᆞ고 行止擧動이 그ᅀᅳᆨᄒᆞ고 險ᄒᆞ며 利ᄅᆞᆯ 즐기며 왼 이ᄅᆞᆯ ᄭᅮ미 고 貪ᄒᆞ고 淫亂ᄒᆞ고 災禍ᄅᆞᆯ 즐기며 어딘 사ᄅᆞᄆᆞᆯ 믜요ᄃᆡ 寃讐 ᄀᆞ티 ᄒᆞ고 罪ᄅᆞᆯ 犯호ᄃᆡ 飮食ᄀᆞ티 ᄒᆞ야 져그면 모ᄆᆞᆯ 배여 性을 업게 ᄒᆞ고 크면 宗族을 업더리와 다 繼嗣ᄅᆞᆯ 긋게 ᄒᆞᄂᆞ니 或 이 닐오ᄃᆡ 凶ᄒᆞᆫ 사ᄅᆞ미라 ᄒᆞ디 아니 ᄒᆞ야도 나ᄂᆞᆫ 信티 아니호 리라 傳에 잇ᄂᆞ니 닐오ᄃᆡ 吉ᄒᆞᆫ 사ᄅᆞᄆᆞᆫ 善을 호ᄃᆡ 날ᄋᆞᆯ 不足히 너겨 ᄒᆞ거든 凶ᄒᆞᆫ 사ᄅᆞᄆᆞᆫ 不善을 호ᄃᆡ ᄯᅩ 날ᄋᆞᆯ 不足히 너겨 ᄒᆞᄂᆞ다 ᄒᆞ니 너희ᄃᆞᆯᄒᆞᆫ 吉ᄒᆞᆫ 사ᄅᆞ미 ᄃᆞ외옷 ᄒᆞ녀 凶ᄒᆞᆫ 사ᄅᆞ미 ᄃᆞ외옷 ᄒᆞ녀 張思叔의 아ᇇᄂᆞᆫ 올ᄒᆞᆫ 녀긧 銘에 닐오ᄃᆡ銘은 警戒 ᄒᆞᆫ 마리라 믈읫 마ᄅᆞᆯ 모로매 忠信히 ᄒᆞ며 믈읫 ᄒᆡᆼ뎍을 모로매 도타오며 조심ᄒᆞ야 ᄒᆞ며 飮食 호ᄆᆞᆯ 모로매 삼가 ᄆᆞᄃᆡᄅᆞᆯ 두어 ᄒᆞ며 字ㅅ 그슬 모로매 고ᄅᆞ고 正히 ᄒᆞ며 容貌ᄅᆞᆯ 모로매 端正 ᄒᆞ고 싁싁히 ᄒᆞ며 오시며 곳가ᄅᆞᆯ 모로매 싁싁ᄒᆞ고 整齊히 ᄒᆞ 며 거름 거르며 ᄇᆞᆯ ᄠᅳ듸요ᄆᆞᆯ 모로매 ᄌᆞᄂᆞᆨᄌᆞᄂᆞ기 ᄒᆞ며 사논 ᄯᅡ ᄒᆞᆯ 모로매 正히 ᄒᆞ고 寂靜히 ᄒᆞ며 일 지ᅀᅩᄆᆞᆯ 모로매 始作애 혜아려 ᄒᆞ며 말ᄉᆞᆷ 내요ᄆᆞᆯ 모로매 ᄒᆡᆼ뎍을 도라보아 ᄒᆞ며 덛덛 ᄒᆞᆫ 德을 모로매 구디 자ᄇᆞ며 그라오녀 호ᄆᆞᆯ 모로매 므거이 맛 ᄀᆞᆯᄆᆞ며 善을 보고 내 모매셔 나논가 ᄀᆞ티 ᄒᆞ며 惡을 보고 모 맷 病 ᄀᆞ티 홀디니 믈읫 이 열 네 가짓 이ᄅᆞᆯ 내 다 기피 차리 디 몯ᄒᆞ야써 아ᇇ논 모ᄒᆞᆯ 當케 ᄒᆞ야 아ᄎᆞᆷ 나조ᄒᆡ 보아 警戒ᄒᆞ노 라

呂正獻公이 져머셔브터 學ᄋᆞᆯ 講習호ᄃᆡ ᄆᆞᅀᆞᄆᆞᆯ 다ᄉᆞ리며 性을 養호ᄆᆞ로 根源을 삼더니 즐겨 호ᄆᆞᆯ 져기 ᄒᆞ며 滋味ᄅᆞᆯ 열이 ᄒᆞ 며 ᄲᆞᄅᆞᆫ 말ᄉᆞᆷ과 急遽ᄒᆞᆫ 비치 업스며 ᄲᆞᄅᆞᆫ 거르미 업스며 게으 른 야ᇰᄌᆡ 업스며 믈읫 노ᄅᆞ샛 우ᅀᅮᆷ과 더러우며 샹ᄃᆞ왼 말ᄉᆞᄆᆞᆯ 자ᇝ간도 이베 내디 아니 ᄒᆞ며 世間앳 利와 어즈러운 빗난 것과 소리와 ᄌᆡ조와 노뇨ᄆᆞ로 博奕奇玩애 니르리博은 쇵륙이오 奕 은 바독이오 奇玩은 그림 트렛 ᄌᆡ죄라 淡然히淡은 열울시라 즐기논 배 업더라

伊川先生ᄋᆡ 어마님 侯■夫人이 나히 닐굽 여들빈 시졀에 녯 그레 닐오ᄃᆡ 겨지비 바ᄆᆡ 나디 아니 ᄒᆞᄂᆞ니 바ᄆᆡ 날뎬 ᄇᆞᆯᄀᆞᆫ 燭ᄋᆞᆯ 자ᄇᆞ라 호ᄆᆞᆯ 외오고 일로브터 나리 졈글어든 ᄂᆞ외 방ᄋᆡ 나디 아니 ᄒᆞ더니 ᄒᆞ마 ᄌᆞ라 글와ᄅᆞᆯ 즐겨호ᄃᆡ 글 지ᅀᅩᄆᆞᆯ 아니 ᄒᆞ며 그 시졄 겨지비 글지ᅀᅵ와 글 수ᄆᆞ로 ᄂᆞᄆᆡ게 보내ᄂᆞ닐 보 고 ᄀᆞ장 외오 너겨 ᄒᆞ더라

李氏女戒예 닐오ᄃᆡ 가난ᄒᆞ닌 가난호ᄆᆞᆯ 便安히 너기고 가ᅀᆞ며 닌 가ᅀᆞ며로ᄆᆞᆯ 警戒홀디니 간난코 제 便安히 너기디 아니 ᄒᆞ 린 가난ᄋᆞᆯ 븟그려 너비 求ᄒᆞ다가 얻디 몯ᄒᆞ면 怨이 이ᄅᆞᆯ 브터 나 夫妻 서르 므던히 너겨 恩이 밧고며 情이 淡薄ᄒᆞ리라 가ᅀᆞ 멸오 警戒 아니 ᄒᆞ면 쟈랑ᄒᆞ며 더은 ᄆᆞᅀᆞ미 나리니 므던히 너 기논 야ᇰᄌᆡ ᄒᆞ마 나ᄐᆞ면 溫和ᄒᆞ며 부드러운 顔色이 어듸 이시 료 溫和ᄒᆞ며 부드러운 顔色ᄋᆞᆯ ᄇᆞ리고 아ᄅᆞᆺ다온 양ᄌᆞᆯ 지ᅀᅳ면 이 輕薄ᄒᆞᆫ 겨지비니라

柳玭이 아래 글워를 ᄆᆡᆼᄀᆞ라 그 子弟ᄅᆞᆯ 警戒ᄒᆞ야 닐오ᄃᆡ 일후 믈 ᄒᆞ야ᄇᆞ리며 모ᄆᆞᆯ 災害ᄒᆞ며 先人을 辱ᄒᆡ며 지블 배논 그 허 므리 ᄆᆞᆺ 크니 다ᄉᆞ시니 기피 記知홀디어다 그 ᄒᆞ나ᄒᆞᆫ 제 便安 호ᄆᆞᆯ 求ᄒᆞ고 澹泊ᄋᆞᆯ ᄃᆞᆯ히 너기디 아니 ᄒᆞ야澹泊ᄋᆞᆫ 기픈 소햇 믈 ᄆᆞᆯᄀᆞᆫ 야ᇰᄌᆡ니 便安코 寂靜ᄒᆞ야 ᄒᆞ욤 업슬시라 져그나 제 모 매 利ᄒᆞ거든 ᄂᆞᄆᆡ 마ᄅᆞᆯ 分別 아니ᄒᆞᆯ시라 그 둘흔 션ᄇᆡ의 術을 아디 몯ᄒᆞ며 녯 道ᄅᆞᆯ 깃디 아니 ᄒᆞ야 前聖人經을 어즐호ᄃᆡ 붓 그리디 아니 ᄒᆞ며 當世옛 이ᄅᆞᆯ 議論ᄒᆞ며 ᄐᆞᄀᆞᆯ 글희여 제 모미 ᄒᆞ마 아논 이리 젹고 ᄂᆞᄆᆡ ᄇᆡ홈 이쇼ᄆᆞᆯ 아쳘시라 그 세혼 제 모매 승ᄒᆞ닐 아쳗고 제 모매 謟ᄒᆞ릴 깃그며 오직 노ᄅᆞ샛 말ᄒᆞ 요ᄆᆞᆯ 즐기고 녯 道理 ᄉᆞ랑호ᄆᆞᆯ 아니 ᄒᆞ야 사ᄅᆞᄆᆡ 善을 듣고 믜며 사ᄅᆞᄆᆡ 惡ᄋᆞᆯ 듣고 베퍼 기우러 邪僻한 이레 ᄌᆞ마저저 德 義ᄅᆞᆯ 노기며 사겨 ᄇᆞ리ᄂᆞ니 冠服이 비록 이신ᄃᆞᆯ 죵과 므스기 ■ 다ᄅᆞ리오 그 네흔 쇽졀업시 노로ᄆᆞᆯ 즐기며 수우를 맛드러 盞 므로ᄆᆞ로 노ᄑᆞᆫ 이ᄅᆞᆯ 삼고 일 브즈러니 호ᄆᆞ로 世俗ᄋᆡ 무를 삼ᄂᆞ니 ᄇᆡᄒᆞ시 수ᄫᅵ 거츠러 아라도 ᄒᆞ마 뉘으초미 어려오니라 그 다ᄉᆞᄉᆞᆫ 名利 그우실에 時急히 ᄒᆞ야 有勢 ᄒᆞᆫᄃᆡ 갓가이 ᄒᆞ야 ᄒᆞᆫ 資ㅣ나 半 ᄃᆞ리ᄅᆞᆯ 비록 시혹 得ᄒᆞ야도 衆人이 怒ᄒᆞ며 물 사ᄅᆞ미 믜여 두리 아ᄎᆞ니라 내 일훔난 家門과 노ᄑᆞᆫ 宗族ᄋᆞᆯ 보 니 몬졋 祖上ᄋᆡ 忠心ᄒᆞ며 孝道ᄒᆞ며 브즈런ᄒᆞ며 儉朴호ᄆᆞ로브 터 이러셔디 아니ᄒᆞᆳ 아니ᄒᆞ고 子孫의 모딜며 麤率ᄒᆞ며 奢侈ᄒᆞ 며 傲慢호ᄆᆞ로브터 업더디디 아니ᄒᆞᆳ 아니 ᄒᆞᄂᆞ니 이러셔ᄆᆡ 어 려우ᄆᆞᆫ 하ᄂᆞᆯ해 올옴 ᄀᆞᆮ고 업더듀ᄆᆡ 쉬우ᄆᆞᆫ 터리 ᄉᆞ롬 ᄀᆞᆮᄒᆞ니 니ᄅᆞ건댄 ᄆᆞᅀᆞ미 알ᄑᆞ니 너희 ᄲᅧ에 刻호미 맛당ᄒᆞ니라 漢昭烈 이 쟝ᄎᆞ 업스실 제 後主ᄅᆞᆯ 勅ᄒᆞ야 니ᄅᆞ샤ᄃᆡ 모딘 이리 젹다 호ᄆᆞ로 ᄒᆞ디 말며 노ᄒᆞᆫ 이리 젹다 호ᄆᆞ로 마디 말라

范忠宣公이 子弟ᄅᆞᆯ 警戒ᄒᆞ야 닐오ᄃᆡ 사ᄅᆞ미 비록 至極 어리여 도 ᄂᆞᆷ 외다 호ᄆᆞ란 ᄇᆞᆯ기 ᄒᆞ고 비록 聰明ᄒᆞ야도 제 몸 져보ᄆᆞ 란 어즐ᄒᆞᄂᆞ니 너희 무ᄅᆞᆫ 오직 샹녜 ᄂᆞᆷ 외다 ᄒᆞᆫ논 ᄆᆞᅀᆞᄆᆞ로 제 몸을 외다 ᄒᆞ고 제 몸 졉ᄂᆞᆫ ᄆᆞᅀᆞᄆᆞ로 ᄂᆞᄆᆞᆯ 져브면 聖賢ㅅ 地位예 니르디 몯ᄒᆞᆯ갓 分別이 업스리라 孔戡이 義ᄒᆞ요매 즐기 논 일ᄀᆞ티 ᄒᆞ야 앏뒤흘 도라보디 아니 ᄒᆞ고 利와 爵祿애란 저 허 避ᄒᆞ야 믈러 두류ᄃᆡ 사오나온 사ᄅᆞᆷ ᄀᆞᆮ더라

馬援ᄋᆡ 兄의 아ᄃᆞᆯ 嚴과 敦괘 다 譏弄홀 議論ᄋᆞᆯ 즐겨 輕薄ᄒᆞ야 말 잘ᄒᆞᄂᆞᆫ 손ᄋᆞᆯ 사괴더니 援이 交趾예 이셔 글월 돌아보내야 警戒ᄒᆞ야 닐오ᄃᆡ 나ᄂᆞᆫ 너희 무리 사ᄅᆞᄆᆡ 허므를 드로ᄃᆡ 父母 ㅅ 일훔 드론 ᄃᆞᆺᄒᆞ야 귀예 어루 시러 드를ᄲᅮ니언뎡 이베 어루 시러 니ᄅᆞ디 몯과ᄃᆡ여 ᄒᆞ노라 사ᄅᆞᄆᆡ 어딜며 사오나오ᄆᆞᆯ 즐겨 議論ᄒᆞ며 妄量으로 正ᄒᆞᆫ 法을 외니 올ᄒᆞ니 호미 이내ᄋᆡ키 아 쳗논 배니 ᄎᆞᆯ히 주글ᄲᅮ니언뎡 子孫의 이런 ᄒᆡᆼ뎍 잇다 드로ᄆᆞᆯ 願티 아니 ᄒᆞ노라 龍伯高ᄂᆞᆫ 도타오며 曲盡ᄒᆞ며 조심ᄒᆞ야 이베 ᄀᆞᆯᄒᆡ욜 마리 업스며 謙讓ᄒᆞ며 簡略ᄒᆞ며 ᄆᆞᄃᆡ 이시며 儉朴ᄒᆞ며 淸廉ᄒᆞ며 公反ᄒᆞ며 威嚴이 잇ᄂᆞ니 내ᄃᆞᅀᆞ며 重히 너겨 너희 무릐 본바도ᄆᆞᆯ 願ᄒᆞ노라 杜季良은 豪華ᄅᆞ외오 말 잘ᄒᆞ고 義ᄅᆞᆯ 맛드러 사ᄅᆞᄆᆡ 시르믈 시르미며 사ᄅᆞᄆᆡ 즐교ᄆᆞᆯ 즐겨 ᄆᆞᆯᄀᆞ며 흐리요매 일훌 배 업서 아ᄇᆡ 거시ᇰ애 소니 ■ᄃᆡ 두ᅀᅥ ᄀᆞ올히 다 니르니 내ᄃᆞᅀᆞ며 重히 너기건마ᄅᆞᆫ 너희 무ᄅᆡ 본바도ᄆᆞᆯ 願 티 아니 ᄒᆞ노라 伯高ᄅᆞᆯ 본받다가 得디 몯ᄒᆞ야도 오히려 조심 ᄒᆞᄂᆞᆫ 士ㅣ ᄃᆞ외리니 닐온 밧거유ᄅᆞᆯ 사기다가 이디 몯ᄒᆞ야도 오히려 올히 ᄀᆞᆮ다 호미라 季良을 본받다가 得디 몯ᄒᆞ면 ᄭᅥ디 여 天下애 輕薄ᄒᆞᆫ 아ᄒᆡ ᄃᆞ외리니 닐온밧 범을 그리다가 일우 디 몯ᄒᆞ면 도ᄅᆞ혀 가히 ᄀᆞᆮ다 호미라

孝親章第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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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王이 世子 ᄃᆞ외야 겨실 제 王季ᄭᅴ 朝ᄒᆞ샤ᄃᆡ 날마다 세 번곰 ᄒᆞ더시니 ᄃᆞᆯ기 처ᅀᅥᆷ 울어든 옷 니브샤 寢室ㅅ 門 밧긔 니르르 샤 內竪ᄃᆞ려 무러 니ᄅᆞ샤ᄃᆡ內竪ᄂᆞᆫ 뫼ᅀᆞ왓ᄂᆞᆫ 혀ᄀᆞᆫ 臣下ㅣ라 오 ᄂᆞᆳ 安否ㅣ 엇더ᄒᆞ시뇨 內竪ㅣ 닐오ᄃᆡ 便安ᄒᆞ시ᅌᅵ다 커든 文王 이 깃거ᄒᆞ더시다 낤 가온ᄃᆡ 미처 ᄯᅩ 니르르샤 ᄯᅩ 이ᄀᆞᆮ히 ᄒᆞ시 며 나조ᄒᆡ 미처 ᄯᅩ 니르르샤 ᄯᅩ 이ᄀᆞᆮ히 ᄒᆞ더시다 便安티 아니 ᄒᆞ신 ᄆᆞᄃᆡ 잇거시ᄃᆞᆫ 內竪ᄡᅥ 文王ᄭᅴ 告ᄒᆞ야ᄃᆞᆫ 文王이 顔色을 시름ᄒᆞ샤 녀샤ᄃᆡ 能히 正히 드듸요ᄆᆞᆯ 몯ᄒᆞ더시니 王季ㅣ 水剌 녜ᄀᆞ티 ᄒᆞ신 後에ᅀᅡ ᄯᅩ 처ᅀᅥᆷᄀᆞ티 ᄒᆞ더시다 水剌 셔실 제 모로 매 시그며 더운 ᄆᆞᄃᆡᄅᆞᆯ ᄉᆞᆯ펴보시며 水剌 므르거시ᄃᆞᆫ 감ᄒᆞ샨 바ᄅᆞᆯ 무르시고 섭니ᄅᆞᆯ 命ᄒᆞ야 니ᄅᆞ샤ᄃᆡ 다시 말라 對答ᄒᆞ야 닐오ᄃᆡ 그리 호리ᅌᅵ다 그리 ᄒᆞᆫ 後에ᅀᅡ 믈러 오더시다

文王이 病이 잇거시든 武王이 곳갈ᄯᅴᄅᆞᆯ 밧디 아니 ᄒᆞ샤 養ᄒᆞ ᅀᆞᆸ더시니 文王이 ᄒᆞᆫ 번 반 좌ᄒᆞ야시ᄃᆞᆫ ᄯᅩ ᄒᆞᆫ 번 반 좌시며 文王이 두 번 반 좌ᄒᆞ야시ᄃᆞᆫ ᄯᅩ 두 번 반 좌터시다

孔子ㅣ 니ᄅᆞ샤ᄃᆡ 武王周公은 그 ᄉᆞᄆᆞᄎᆞᆫ 孝道ㅣ신뎌 孝道ㅣ라 혼 거슨 사ᄅᆞᆷ의 ᄠᅳ들 이대 니ᅀᅳ며 사ᄅᆞᄆᆡ 이ᄅᆞᆯ 이대 ᄒᆞ요미니 라 그 位ᄅᆞᆯ ᄇᆞᆯ오며 그 禮ᄅᆞᆯ 行ᄒᆞ며 그 音樂을 奏ᄒᆞ며 그 고마 ᄒᆞ시던 바ᄅᆞᆯ 恭敬ᄒᆞ며 그 ᄌᆞ올아이 ᄒᆞ시던 바ᄅᆞᆯ ᄃᆞᄋᆞ며 주그 닐 셤교ᄃᆡ 사니 셤굠ᄀᆞ티 ᄒᆞ며 업스닐 셤교ᄃᆡ 잇ᄂᆞ니 셤굠ᄀᆞ 티 ᄒᆞ시니 孝道의 至極ᄒᆞ샤미라

孟子ㅣ 니ᄅᆞ샤ᄃᆡ 曾子ㅣ 曾晳을 養ᄒᆞ샤ᄃᆡ 모로매 술 고기ᄅᆞᆯ 잇게 ᄒᆞ더시니 쟝ᄎᆞ 므를 저긔 모로매 주샬바ᄅᆞᆯ 請ᄒᆞ며 有餘 ᄅᆞᆯ 묻거시ᄃᆞᆫ 모로매 ᄉᆞᆯ오ᄃᆡ 잇ᄂᆞᅌᅵ다 ᄒᆞ더시다 曾晳이 죽거ᄂᆞᆯ 曾元이 曾子ᄅᆞᆯ 養호ᄃᆡ 모로매 술 고기ᄅᆞᆯ 잇게 ᄒᆞ더니 쟝ᄎᆞ 므 를 저긔 줄 바ᄅᆞᆯ 請티 아니 ᄒᆞ며 有餘ᄅᆞᆯ 묻거시ᄃᆞᆫ ᄉᆞᆯ오ᄃᆡ 업 스ᅌᅵ다 ᄒᆞ니 쟝ᄎᆞ ᄡᅥ 다시 나ᅀᅩ례니라 이ᄂᆞᆫ 닐온밧 입과 몸과 ᄅᆞᆯ 養호미니 曾子 ᄀᆞᆮᄒᆞ닌 어루 ᄠᅳ들 養ᄒᆞᄂᆞ다 닐올디니 어버 ᅀᅵ 셤교미 曾子 ᄀᆞᆮᄒᆞ닌 可ᄒᆞ니라

曾子ㅣ 니ᄅᆞ샤ᄃᆡ 孝道ᄒᆞᆯ 子息의 늘그시니 養호ᄆᆞᆫ 그 ᄆᆞᅀᆞᄆᆞᆯ 즐기시게 ᄒᆞ며 그 ᄠᅳ들 그릇디 아니케 ᄒᆞ며 그 귀와 눈과ᄅᆞᆯ 즐거우시게 ᄒᆞ며 그 자시며 겨샤ᄆᆞᆯ 便安ᄒᆞ시게 ᄒᆞ며 그 飮食 으로ᄡᅥ 忠厚히 養홀디니 이런 젼ᄎᆞ로 父母ㅣ ᄉᆞ랑ᄒᆞ시논 바ᄅᆞᆯ ᄯᅩ ᄉᆞ랑ᄒᆞ며 父母ㅣ 恭敬ᄒᆞ시논 바ᄅᆞᆯ ᄯᅩ 恭敬홀디니 가히 ᄆᆞ ᄅᆡ게 니르러도 다 그리 홀디어니 ᄒᆞᄆᆞᆯ며 사ᄅᆞ미ᄯᆞ녀 孔子ㅣ 니ᄅᆞ샤ᄃᆡ 父母ㅣ 나ᄒᆞ시니 니스샤미 이만 크니 업스며 君親이 디르시니 두터오미 이ᅌᅦ셔 重ᄒᆞ니 업스니라 이런 젼ᄎᆞ로 그 어버ᅀᅵᄅᆞᆯ ᄃᆞᆺ디 아니코 다ᄅᆞᆫ 사ᄅᆞᆷ ᄃᆞᅀᆞ릴 닐오ᄃᆡ 거슬ᄧᅳᆫ 德이 라 ᄒᆞ며 그 어버ᅀᅵᄅᆞᆯ 恭敬 아니코 다ᄅᆞᆫ 사ᄅᆞᆷ 恭敬ᄒᆞ릴 닐오ᄃᆡ 거슬ᄧᅳᆫ 禮라 ᄒᆞᄂᆞ니라

孝道ᄒᆞᆯ 子息의 어버ᅀᅵ 셤교ᄆᆞᆫ 居ᄒᆞ실 저긔란 恭敬을 ᄀᆞ장ᄒᆞ며 養ᄒᆞᅀᆞ오ᄆᆞ란 즐거우샤ᄆᆞᆯ ᄀᆞ장ᄒᆞ며 病ᄒᆞ신 저그란 시르믈 ᄀᆞ 장ᄒᆞ며 거상호ᄆᆞᄅᆞᆫ 슬호ᄆᆞᆯ ᄀᆞ장ᄒᆞ며 祭호ᄆᆞ란 싁싁호ᄆᆞᆯ ᄀᆞ장 홀디니 다ᄉᆞᆺ 이리 ᄀᆞᄌᆞᆫ 後에ᅀᅡ 能히 어버ᅀᅵᄅᆞᆯ 셤기간디라 어 버ᅀᅵ 셤길 사ᄅᆞᄆᆞᆫ 우희 사라도 驕慢티 말며 아래 ᄃᆞ외야도 어 즈럽디 말며 모ᄃᆞᆫ ᄃᆡ 이셔도 ᄃᆞ토디 마롤디니 우희 사라셔 驕 慢ᄒᆞ면 敗亡ᄒᆞ고 아래 ᄃᆞ외야셔 어즈러오면 刑罰ᄒᆞ고 모ᄃᆞᆫ ᄃᆡ 이셔 ᄃᆞ토면 ᄂᆞᆯ잠개로 ᄒᆞᄂᆞ니 이 세ᄒᆞᆯ 더디 아니 ᄒᆞ면 비록 날로 三牲奉養ᄋᆞᆯ ᄡᅥ도三牲ᄋᆞᆫ 쇼와 羊과 돋괘라 오히려 不孝ㅣ 니라

女敎애 닐오ᄃᆡ 舅姑ㅣ 며느리 어두ᄆᆞᆫ 能히 孝道호매 잇ᄂᆞ니 眞實로 能히 孝道 아니 ᄒᆞ면 너를 어더 므슴ᄒᆞ료 며느리 ᄃᆞ외 리 일져므리 恭敬ᄒᆞ며 저허 오직 ᄒᆞᆫ 터럭 매나 져기 그 ᄠᅳ데 어긜가 저홀디니라 舅姑의 尊호미 그 노포미 하ᄂᆞᆯ ᄀᆞᆮᄒᆞ니 모 로매 恭敬ᄒᆞ며 모로매 溫恭ᄒᆞ야 제 몸 어디론가 믿디 말오 ᄒᆞ 다가 티며 구지저도 깃거 바ᄃᆞ라이 眞實로 날 ᄉᆞ랑호미니 말 ᄉᆞᄆᆞᆯ 자ᇝ간이나 이베 내야리어■ 뎌 東녁 ᄆᆞᅀᆞᆯ 며느릐게 일즉 ■디이니 ᄒᆞ고 모로매 내 親ᄒᆞᄂᆡ게 이러ᄐᆞ시 ᄀᆞᄅᆞ치ᄂᆞ니 마ᄅᆞᆯ 내야 프로려 ᄒᆞ면 곧 거슬ᄧᅮᆷ과 ᄀᆞᆮ혼디라 오직 반ᄃᆞ기 곡진히 조차 孝道와 恭敬을 더욱 힘ᄡᅳᆯ디니라 시혹 브료미 잇거든 命 을 듣고 즉재 行홀디니 비록 ᄀᆞ장 ᄀᆞᆺᄇᆞ나 엇뎨 자ᇝ간이나 제 便安호려 ᄒᆞ리오 便安커시ᄃᆞᆫ 孝養ᄋᆞᆯ 닐위여 그 ᄇᆡ골ᄒᆞ실가 저 코 病커시ᄃᆞᆫ 시르믈 닐위여 옷과 ᄯᅴ와ᄅᆞᆯ 밧디 말라 後ㅅ 사ᄅᆞ 미 法 바다 ᄯᅩ 네 홈 ᄀᆞᆮ히 ᄒᆞ리니 몸ᄋᆞ로 ᄀᆞᄅᆞ쳐든 좃ᄂᆞ니 조 심ᄒᆞ며 조심홀디어다

內則에 닐오ᄃᆡ 父母舅姑ㅅ 고대 이셔 命이 잇거시ᄃᆞᆫ 맛ᄀᆞᆯ마 우롬 내ᅀᆞ와 恭敬ᄒᆞ야 對答ᄒᆞᅀᆞ오며 나ᅀᆞ며 므르며 두려디 돌 며 모것거 도로매 삼가 조심ᄒᆞ며 오ᄅᆞ며 ᄂᆞ리며 나며 드로매 구브며 펴며 조■이 트림ᄒᆞ며 한숨 디흐며 ᄌᆞᄎᆡ욤ᄒᆞ며 기춤ᄒᆞ 며 하외욤ᄒᆞ며 기지게 ᄒᆞ며 ᄒᆞ녁 발이 쳐 드듸며 지여며 빗기 보ᄆᆞᆯ 말며 조널이 춤 바ᄐᆞ며 고프디 말며 치워도 조널이 덮닙 디 말며 ᄇᆞ리와도 조널이 긁디 말며 고아온 이리 잇다 아니커 든 조널이 메왯디 말며 믈 건나디 아니커든 거두드디 말며 더 러온 옷과 니블와ᄅᆞᆯ 안ᄒᆞᆯ 뵈디 말며 父母ㅅ 춤과 코콰ᄅᆞᆯ 뵈디 말며 곳갈와 ᄯᅴ왜 ᄠᆡ 묻거든 ᄌᆡᆺ믈 골아 시소ᄆᆞᆯ 請ᄒᆞ며 옷과 치마왜 ᄠᆡ 묻거든 ᄌᆡᆺ믈 골아 ᄲᆞ로ᄆᆞᆯ 請ᄒᆞ며 옷과 치마왜 ᄯᅡ디 거든 바ᄂᆞᆯ애 실 소아 깁 누뷰ᄆᆞᆯ 請홀디니 져므니 얼운 셤기며 ᄂᆞᆯ아오니 貴ᄒᆞ니 셤교ᄆᆞᆯ 다 이ᄅᆞᆯ 조촐디니라

아ᄃᆞᆯ와 며느리왜 孝道ᄒᆞ리와 恭敬ᄒᆞ리ᄂᆞᆫ 父母舅姑ㅅ 命을 거 스디 말며 게으르디 마롤디니 ᄒᆞ다가 飮食을 머그라커시든 비 록 즐기디 아니 ᄒᆞ나 모로매 맛보아 기드리며 오ᄉᆞᆯ 주거시든 비록 닙 곳디 아니 ᄒᆞ나 모로매 니버 기드리며 이ᄅᆞᆯ 시기고 사ᄅᆞᆷᄋᆞ로 나ᄅᆞᆯ ᄀᆞᆯ어시든 비록코져 아니 ᄒᆞ나 아직 주고 ᄯᅩ 브 린 後에ᅀᅡ 다시 호리라 曲禮예 닐오ᄃᆡ 父母ㅣ 病이 잇거시ᄃᆞᆫ 冠ᄒᆞ니 머리 빗디 아니 ᄒᆞ며 녀ᄃᆡ 봄뇌디 아니 ᄒᆞ며 말ᄉᆞᄆᆞᆯ 게을이 아니ᄒᆞ고 비화ᄅᆞᆯ 노디 아니 ᄒᆞ며 고기ᄅᆞᆯ 머고ᄃᆡ 맛 가 ᄉᆡ요매 니르디 말며 술 머고ᄆᆞᆯ 야ᇰᄌᆞ 가ᄉᆡ요매 니르디 말며 우 ᅀᅮ믈 닛믜요매 니르디 말며 怒호ᄆᆞᆯ 구지주매 니르디 마롤디니 病이 됴커시ᄃᆞᆫ 녜예 도라갈디니라

司馬溫公이 닐오ᄃᆡ 父母와 舅姑왜 病이 잇거시ᄃᆞᆫ 아ᄃᆞᆯ과 며느 리왜 緣故ㅣ 업거ᄃᆞᆫ 겨틔 나디 말며 親히 藥을 프러 맛보아 받ᄌᆞᆸ고 아ᄃᆞᆯ와 며느리왜 ᄂᆞᆺ비츨 됴히 말며 노ᄅᆞᆺᄒᆞ야 웃디 말 며 이바디 ᄒᆞ야 노디 말며 녀늣 이ᄅᆞᆯ ᄇᆞ리고 젼혀 醫員 請ᄒᆞ 야 方文相考ᄒᆞ며 藥 지ᅀᅩᄆᆞ로 힘ᄡᅮᆯ디니 病이 됴커든 처ᅀᅥᆷᄀᆞ티 홀디니라

伯兪ㅣ 허믈 잇거ᄂᆞᆯ 그 어미 틴대 우더니 그 어미 닐오ᄃᆡ 다 ᄅᆞᆫ 나래 텨ᄃᆞᆫ 아ᄃᆞ리 자ᇝ간도 우디 아니터니 이제 우루믄 엇뎨 오 對答호ᄃᆡ 兪ㅣ 罪ᄅᆞᆯ 어더든 티샤미 샹녜 알ᄑᆞ더니 이제 어 마니ᇝ 히미 能히 알ᄑᆞ게 몯ᄒᆞ실ᄉᆡ 이런 ᄃᆞ로 우노ᅌᅵ다

이런 젼ᄎᆞ로 닐오ᄃᆡ 父母ㅣ 怒ᄒᆞ거시ᄃᆞᆫ ᄠᅳ데 짓디 아니 ᄒᆞ며 顔色애 나토디 아니 ᄒᆞ야 기피 그 罪ᄅᆞᆯ 受ᄒᆞ야 어루 어엿브게 호미 上이라 父母ㅣ 怒ᄒᆞ거시든 ᄠᅳ데 짓디 아니 ᄒᆞ며 顔色애 나토디 아니호미 버그니라 父母ㅣ 怒ᄒᆞ거시ᄃᆞᆫ ᄠᅳ데 지ᅀᅳ며 顔 色애 나토미 下ㅣ라 內則에 닐오ᄃᆡ 父母ㅣ 죵이어나 ᄒᆞ다가 물 子息이어나 물 孫子ᄅᆞᆯ 甚히 ᄉᆞ랑커시ᄃᆞᆫ 비록 父母ㅣ 업스 샤도 모미 업ᄃᆞ록 恭敬ᄒᆞ야 衰티 마로리라 아ᄃᆞᄅᆡ 두고 마ᄅᆞᆯ 父母ᄂᆞᆫ ᄒᆞᆫ 사ᄅᆞᄆᆞᆯ ᄉᆞ랑ᄒᆞ시고 아ᄃᆞᄅᆞᆫ ᄒᆞᆫ 사ᄅᆞᄆᆞᆯ ᄉᆞ랑커든 衣 服飮食브터며 일 잡수욤브터 호ᄆᆞᆯ 父母ㅣ ᄉᆞ랑ᄒᆞ시논 바ᄅᆞᆯ 자ᇝ 간도 ᄀᆞᆯ와 마라 비록 父母ㅣ 업스샤도 衰티 마로리라

아ᄃᆞ리 그 겨지블 甚히 맛다ᇰ히 너겨도 父母ㅣ 깃디 아니커시 ᄃᆞᆫ 내티고 아ᄃᆞ리 그 겨지블 맛다ᇰ히 아니 너겨도 父母ㅣ 니ᄅᆞ 샤ᄃᆡ 이ᅀᅡ 나ᄅᆞᆯ 이대 셤기ᄂᆞ다 ᄒᆞ거시ᄃᆞᆫ 아ᄃᆞ리 夫婦禮ᄅᆞᆯ 行 ᄒᆞ야 모■미 업ᄃᆞ록 衰티 마로리라

싀아비 업스면 싀어미 늙ᄂᆞ니 ᄆᆞᆮ며느리 祭祀와 손 待接트렛 일ᄃᆞᆯᄒᆞᆯ 모로매 싀어밋긔 請ᄒᆞ고 버근며느리ᄂᆞᆫ ᄆᆞᆮ며느릐게 請 홀디니라 싀아비 싀어미 ᄆᆞᆮ며느리ᄅᆞᆯ 브리거시든 게으르디 말 며 자ᇝ간도 버근며느릐게 無禮히 마롤디니라 舅姑ㅣ ᄒᆞ다가 버 근며느리ᄅᆞᆯ 브리거시ᄃᆞᆫ ᄆᆞᆮ며느릐게 자ᇝ간도 마자 ᄀᆞᆲ디 마라 자ᇝ 간도 ᄀᆞᆯ외 녀디 말며 자ᇝ간도 ᄀᆞᆯ와 命ᄒᆞ디 말며 자ᇝ간도 ᄀᆞᆯ와 아ᇇ디 마롤디니라 믈읫 며느리 아ᄅᆞᇝ 지븨 命ᄒᆞ야 가라 ᄒᆞ디 아 니커시ᄃᆞᆫ 자ᇝ간도 믈러오디 마롤디니라 며느리 쟝ᄎᆞ 이리 잇거 ᄃᆞᆫ 굴근 이리며 혀근 이ᄅᆞᆯ 모로매 舅姑ᄭᅴ 請홀디니라 父母ㅣ 비록 업스시나 쟈ᇰᄎᆞ 善을 ᄒᆞᆯ 저긔 父母ᄭᅴ 됴ᄒᆞᆫ 일훔 ᄧᅳᆫ됴ᄆᆞᆯ ᄉᆞ랑ᄒᆞ야 모로매 果斷히 ᄒᆞ며 쟈ᇰᄎᆞ 不善을 ᄒᆞᆯ 저긔 父母ᄭᅴ 붓 그러우며 辱ᄃᆞ왼 일 ᄧᅳᆫ됴ᄆᆞᆯ ᄉᆞ랑ᄒᆞ야 모로매 果斷히 마롤디니 라 伊川先生이 니ᄅᆞ샤ᄃᆡ 사ᄅᆞ미 父母ㅣ 업거든 난 나래 반ᄃᆞ 기 倍히 슬허 홀디니 가ᄉᆡ야 엇디 술 버리고 音樂ᄒᆞ야ᄡᅥ 즐교 ᄆᆞᆯ ᄒᆞ리오 ᄒᆞ다가 吉慶 ᄀᆞᄌᆞ닌 可ᄒᆞ니라 禮記예 닐오ᄃᆡ 어버 ᅀᅵᄅᆞᆯ 셤교ᄃᆡ 隱호미 잇고 犯호미 업스며隱은 그ᅀᅳ기 諫ᄒᆞᆯ시오 犯은 ᄀᆞ자ᇰ 諫ᄒᆞᆯ시라 左右로 나ᅀᅡ가 養호ᄃᆡ 一定ᄒᆞᆫ 고디 업스 며 이ᄅᆞᆯ 브즈러니 ᄒᆞ야 주고매 니르리 ᄒᆞ며 ᄀᆞ장 홀 거상을 三年을 홀디니라 님금을 셤교ᄃᆡ 犯이 잇고 隱이 업스며 左右 로 나ᅀᅡ가 養호ᄃᆡ 一定ᄒᆞᆫ 고ᄃᆞᆯ 두며 일호ᄆᆞᆯ 브즈러니 ᄒᆞ야 주 고매 니르리 ᄒᆞ며 ᄀᆞ티 홀 거사ᇰ을 三年을 홀디니라 스승을 셤 교ᄃᆡ 犯도 업스며 隱도 업스며 左右로 나ᅀᅡ가 養호ᄃᆡ 一定ᄒᆞᆫ 고디 업스며 일호ᄆᆞᆯ 브즈러니 ᄒᆞ야 주고매 니르리 ᄒᆞ며 ᄆᆞᅀᆞ 맷 거사ᇰ을 三年을 홀디니라

司馬溫公이 니ᄅᆞ샤ᄃᆡ 父母ㅅ 거상애 中門 밧긔 儉朴ᄒᆞᆫ 더러운 지블 ᄀᆞᆯᄒᆡ야 男人ᄋᆡ 거사ᇰ홀 ᄯᅡᄒᆞᆯ ᄆᆡᇰᄀᆞᆯ오 斬衰ᄒᆞ며斬衰ᄂᆞᆫ 기슭 아니호■ 오시라 거적에 자며 ᄒᆞᆰ무적 볘며 絰帶ᄅᆞᆯ 밧디 아니 ᄒᆞ며■■■으로 ᄆᆡᆼᄀᆞᄂᆞ니 ■■ 허리■ ᄯᅴᄂᆞ니라 사 ᄅᆞᆷ과 다ᄆᆞᆺ 아ᇇ디 마롤디니라 婦人은 中門 아ᇇ 別室에 잇고 帳이 며 니불ᅀᅭᄒᆡ 빗난 거슬 거더 아ᅀᅩᆯ디니라 男人이 緣故ㅣ 업거 든 中門의 드디 아니 ᄒᆞ며 婦人이 男子ᄋᆡ 거상ᄒᆞ논 ᄯᅡ해 곧 니르디 마롤디니라 晋ㅅ陳壽ㅣ 아ᄇᆡ 거사ᇰ을 맛나 病이 잇거ᄂᆞᆯ 겨집죵을 ᄒᆞ야 藥을 부븨이더니

소니 가보고 鄕黨이 ᄡᅥ 외다 혼 議論을 ᄒᆞ니라 이 다ᄉᆞ로 沈 滯ᄒᆞ야 걸여셔 모ᄆᆞᆯ ᄆᆞᄎᆞ니 嫌疑ᄅᆞ왼 ᄉᆞᅀᅵ옌 어루 삼가디 아 니호미 몯ᄒᆞ리라

녜 父母ㅅ 거사ᇰ앤 ᄒᆞ마 殯ᄒᆞ고 粥 머그며 齊衰옌齊衰ᄂᆞᆫ ᄀᆞ자ᇰ 사오나온 뵈로 ᄒᆞᄂᆞ니 기슭호온 오시라 블근 밥 먹고 믈 마시 고 菜疏와 果實와ᄅᆞᆯ 먹디 아니 ᄒᆞ며 父母ㅅ 거사ᇰ앤 ᄒᆞ마 虞祭 ᄒᆞ며 卒哭祭ᄒᆞ고 블근 밥 머그며 믈 마시고 菜疏와 果實와ᄅᆞᆯ 먹디 아니 ᄒᆞ며 돌새 小祥ᄒᆞ고 菜疏와 果實와ᄅᆞᆯ 머그며 ᄯᅩ 돌 새 大祥ᄒᆞ고 醋와 醬과ᄅᆞᆯ 머그며 ᄃᆞᆯ걸어 橝祭ᄒᆞ고 橝祭코ᄃᆞᆫ 수를 먹더니 처ᅀᅥᆷ 술 머그리 몬져 ᄃᆞᆫ 수ᄅᆞᆯ 먹고 처ᅀᅥᆷ 고기 머 그리 몬져 ᄆᆞᄅᆞᆫ 고기ᄅᆞᆯ 먹더니 녯 사ᄅᆞ미 거사ᇰ애 자ᇝ간도 公然 히 고기 머그며 술 머그리 업더라 漢ㅅ 昌邑王이 昭帝ㅅ 거사ᇰ 을 가 니블 제 길헤 이셔 소밥ᄋᆞᆯ 아니 먹더니 霍光이 그 罪ᄅᆞᆯ 혜여 廢ᄒᆞ니라 晋ㅅ 阮籍이 ᄌᆡ조 믿고 듧ᄭᅥ워 거사ᇰ호미 禮 업 거ᄂᆞᆯ 何曾이 文帝ㅅ 坐애셔 阮籍이ᄅᆞᆯ 面當ᄒᆞ야 구지저 닐오ᄃᆡ 그듸ᄂᆞᆫ 風俗을 ᄒᆞ야ᄇᆞ리ᄂᆞᆫ 사ᄅᆞ미라 어루 길어두미 몯ᄒᆞ리라 ᄒᆞ고 因ᄒᆞ야 帝ᄭᅴ ᄉᆞᆯ와 닐오ᄃᆡ 公이 보야ᄒᆞ로 孝道로 天下ᄅᆞᆯ 다ᄉᆞ리샤ᄃᆡ 阮籍의 큰 거샹으로 公坐애셔 술 머그며 고기 머 고ᄆᆞᆯ 許ᄒᆞ시ᄂᆞ니

四裔예 내조ᄎᆞ샤四裔ᄂᆞᆫ 四方ㅅ ᄀᆞᅀᅵ니 나랏 內예 먼 ᄯᅡᄒᆞᆯ 니 ᄅᆞ니라 ᄒᆡ여 華夏ᄅᆞᆯ 더러요미 업게 ᄒᆞ샤ᅀᅡ 맛다ᇰᄒᆞ니ᅌᅵ다華夏 ᄂᆞᆫ 中華ㅅ 빈난 ᄯᅡ히라 宋廬陵王義眞이 武帝ㅅ 시르메 이셔 左右엣 사ᄅᆞᄆᆞᆯ ᄒᆡ여 믌고기며 묻고기며 貴ᄒᆞᆫ 차바ᄂᆞᆯ 사아 齋 室 안해 各別히 廚帳을 셰옛더니廚ᄂᆞᆫ 차반 ᄆᆡᆼᄀᆞᄂᆞᆫ ᄃᆡ라 마초 아 長史劉湛이 들어ᄂᆞᆯ 因ᄒᆞ야 命호ᄃᆡ 술 더이고 生蛤 구어 오 라 ᄒᆞᆫ대 湛이 正色ᄒᆞ야 닐오ᄃᆡ 公이 이제ᄅᆞᆯ 當ᄒᆞ야 이셔 이런 法律 이쇼미 맛다ᇰ티 몯ᄒᆞᅌᅵ다 義眞이 닐오ᄃᆡ 아ᄎᆞ미 甚히 치 우니 長史ᄂᆞᆫ 이리 ᄒᆞᆫ 집 ᄀᆞᄐᆞ니 달ᄋᆡ 너기디 아니쾟고 ᄇᆞ라노 라 수리 니르거ᄂᆞᆯ 湛이 니러 닐오ᄃᆡ ᄒᆞ마 能히 禮로ᄡᅥ 스스로 處斷티 몯ᄒᆞ고 ᄯᅩ 能히 禮로ᄡᅥ ᄂᆞᄆᆞᆯ 處티 몯ᄒᆞ놋다 隋煬帝 太 子 ᄃᆞ외야실 제 文獻皇后ㅅ 거사ᇰ 니버셔 每日 아ᄎᆞᄆᆡ 두 좀 ᄡᆞᄅᆞᆯ 바티게 ᄒᆞ고 아ᄅᆞᆷ도이 밧글 ᄒᆡ여 ᄉᆞᆯ진 고기와 보ᅀᅲᆨ과 젓 과ᄅᆞᆯ 가져다가 대롱 ᄭᅡ온ᄃᆡ 녀코 밀로 이플 막고 옷보ᄒᆞ로 ᄢᅳ 리여 드리더라 湖南楚王馬希聲이 그 아바님 武穆王 葬ᄒᆞᆯ 나래 오히려 ᄃᆞᆰ湯을 먹더니 그 官屬 潘起譏弄ᄒᆞ야 닐오ᄃᆡ 녜 阮籍 이 거사ᇰᄒᆞ야셔 ᄠᅵᆫ 도ᄐᆞᆯ 먹더니 어느 代예 賢人이 업거뇨 ᄒᆞ니 그러면 五代ㅅ 시졀에五代ᄂᆞᆫ 粱唐晋漢周ㅣ라 거사ᇰᄒᆞ야셔 고기 머그리ᄅᆞᆯ 사ᄅᆞ미 오히려 다ᄅᆞᆫ 일만 너기니 흘■러온 風俗의 幣 그오미 甚히 갓갑도다 이젯 士大夫ㅣ 거사ᇰᄒᆞ야셔 고기 머 그며 술 머고미 샹녯 나래셔 달오미 업스며 ᄯᅩ 서르 조차가 이바디 會集ᄒᆞ야 넙ᄯᅥ이 붓그림 업거든 ᄂᆞᆷ도 ᄯᅩ 아ᄆᆞ라토 아 니 ᄒᆞ야 달이 너기디 아니 ᄒᆞ야 禮옛 風俗의 허로ᄆᆞᆯ 니겨 샹 녜ᄅᆞ이 너기ᄂᆞ니 슬프다 더러운 ᄆᆡ햇 사ᄅᆞ미 시혹 첫 거사ᇰ애 歛殯티 몯ᄒᆞ야셔도 아ᅀᆞ맷 소니 술와 차바ᄂᆞᆯ 가져다가 慰勞ᄒᆞ 거든 主人이 ᄯᅩ 제 술 차반 準備ᄒᆞ야 서르 다ᄆᆞᆺ혀 醉ᄒᆞ야 ᄇᆡ 블오ᄆᆞᆯ 날 니ᇫ우ᄒᆞ며 葬ᄒᆞᆯ 제 미처도 ᄯᅩ 이리 호매 니르ᄂᆞ니라 甚ᄒᆞᆫ 사ᄅᆞᄆᆞᆫ 첫 거사ᇰ애 音樂ᄒᆞ야ᄡᅥ 주거믈 즐기게 ᄒᆞ며 殯葬 ᄒᆞᆯ 제 미처ᄂᆞᆫ 音樂으로 輀車ᄅᆞᆯ輀車ᄂᆞᆫ 송장 술위라 引導ᄒᆞ고 우러미 조ᄎᆞ며 ᄯᅩ 거사ᇰᄋᆞᆯ ᄒᆞ야셔 곧 嫁娶ᄒᆞ리 잇ᄂᆞ니 슬프다 니근 風俗의 고툐미 어려움과 어린 사ᄅᆞᄆᆡ 알외욤 어려우미 이러호매 니를셔 믈읫 父母ㅅ 거사ᇰᄒᆞ린 大祥前에 다 어루 고 기 머그며 술 머고미 몯ᄒᆞ리니 ᄒᆞ다가 病ᄋᆡ 이셔 자ᇝ간 모로매 고기 머그며 술 머골디라도 病이 됴커든 ᄯᅩ 모로매 처ᅀᅥ메 도 라갈디니라 반ᄃᆞ기 ᄒᆞ다가 素 차바ᄂᆞᆯ 能히 모ᄀᆡ ᄂᆞ리오디 몯 ᄒᆞ야 오라 아시드러 病이 일가 저프닌 어루 고깃 汁과 脯肉과 젓과 시혹 고기 아니하니로ᄡᅥ 그 滋味ᄅᆞᆯ 도올디언뎡 貴ᄒᆞᆫ 飮 啖과 盛ᄒᆞᆫ 차바ᄂᆞᆯ 져ᇇᄀᆞᆺ 머그며 사ᄅᆞᆷ과 다ᄆᆞᆺ 이바디ᄒᆞ며 즐겨 호미 可티 아니 ᄒᆞ니 이ᄂᆞᆫ 비록 거사ᇰ 오ᄉᆞᆯ 니브나 그 實은 거 사ᇰ을 ᄒᆞ디 아니 간디니라 오직 쉰 以上애 血氣 ᄒᆞ마 衰ᄒᆞ야 모로매 술 고기ᄅᆞᆯ 資賴ᄒᆞ야 더위자바 養ᄒᆞ린 모로매 그리홀다 아니니라 그 거사ᇰᄒᆞ야셔 音樂 드르며 嫁娶ᄒᆞ린嫁ᄂᆞᆫ 겨지비 남 진 어를시오 娶ᄂᆞᆫ 남진이 겨집 어를시라 나라해 正ᄒᆞᆫ 法이 이 실ᄉᆡ 이ᅌᅦ 다시 議論 아니 ᄒᆞ노라 顔丁이 거사ᇰ을 이대 ᄒᆞ더니 처ᅀᅥᆷ 주고매 皇皇ᄒᆞ야皇皇은 便安티 몯ᄒᆞᆫ 야ᇰᄌᆡ라 어두ᄃᆡ 몯얻 ᄂᆞᆫ ᄃᆞᆺᄒᆞ며 ᄒᆞ마 殯ᄒᆞ야ᄂᆞᆫ 望望ᄒᆞ야望望은 가ᄃᆡ 도라보디 아니 ᄒᆞᄂᆞᆫ 야ᇰᄌᆡ라 조ᄎᆞ가ᄃᆡ 몯밋ᄂᆞᆫ ᄃᆞᆺᄒᆞ며 ᄒᆞ마 葬ᄒᆞ야ᄂᆞᆫ 慨然ᄒᆞ야 慨ᄂᆞᆫ 애ᄃᆞ논 ᄠᅳ디라 그 도라오ᄆᆞᆯ 몯밋ᄂᆞᆫ ᄃᆞᆺᄒᆞ며 기드리더라

海虞令何子平이 어믜 거사ᇰ애 그우시ᄅᆞᆯ ᄇᆞ리고 슬허호ᄆᆞᆯ 禮예 너모 ᄒᆞ야 ᄆᆡᅀᅣᇰ 뵴뇌야 우로매 다 주겟다가 ᄭᆡ더라 마초아 大 明末애 東土ㅣ 가난ᄒᆞ고 軍旅ㅣ 니ᅀᅥ실ᄉᆡ 旅ᄂᆞᆫ 할시라 여듧 ᄒᆡᄅᆞᆯ 시러 묻갊디 몯ᄒᆞ야 나지여 바미여 블러 우로ᄃᆡ 샤ᇰ녜 袒 括 날ᄀᆞ티 ᄒᆞ야袒ᄋᆞᆫ 엇게 멀■시오 括은 머리 퍼딜시니 첫 거 사ᇰ 禮라 겨ᅀᅳ레 소옴 둔 오ᄉᆞᆯ 닙디 아니 ᄒᆞ고 녀르메 서늘ᄒᆞᆫ ᄃᆡ 가디 아니 ᄒᆞ며 ᄒᆞᄅᆞ ᄡᆞᆯ 두 호ᄇᆞ로ᄡᅥ 쥭을 ᄆᆡᇰᄀᆞᆯ오 소곰과 ᄂᆞᄆᆞᆯᄒᆞᆯ 먹디 아니 ᄒᆞ더라 사ᄂᆞᆫ 지비 ᄒᆞ야디여 ᄇᆞᄅᆞᆷ과 ᄒᆡᄅᆞᆯ ᄀᆞ 리오디 몯ᄒᆞ거ᄂᆞᆯ 兄의 아ᄃᆞᆯ 伯興이 爲ᄒᆞ야 修理코져 ᄒᆞ더니 子平이 즐기디 아니 ᄒᆞ야 닐오ᄃᆡ 나ᄂᆞᆫ ᄠᅳ뎃 이ᄅᆞᆯ 펴디 몯ᄒᆞ얫 논디라 天地예 ᄒᆞᆫ 有罪ᄒᆞᆫ 사ᄅᆞ미어니 지블 엇뎨 니요미 맛당 ᄒᆞ리오 蔡興宗이 會稽太守ㅣ ᄆᆞ외야 甚히 더옥 어엿비 너기며 과ᄒᆞ야 爲ᄒᆞ야 무더믈 일우니라

昏禮章第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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昏義예 닐오ᄃᆡ 昏姻禮ᄂᆞᆫ 쟈ᇰᄎᆞ 두 姓의 됴호ᄆᆞᆯ 뫼화 우흐론 宗 廟ᄅᆞᆯ 셤기고 아래론 後世ᄅᆞᆯ 닛게 ᄒᆞᄂᆞ니 그럴ᄉᆡ 君子ㅣ 重히 ᄒᆞᄂᆞ니 이런ᄃᆞ로 昏姻禮예 納采와納采ᄂᆞᆫ 그려기 드려 ᄀᆞᆯᄒᆞᄂᆞᆫ 禮라 問名과問名은 겨지븨 난 어믜 일훔 무를시라 納吉와納吉 은 됴ᄒᆞᆫ 占卜 드■릴시라 納徵과納徵은 幣帛드려 昏姻 보람 ᄒᆞᆯ시라 請期호ᄆᆞᆯ請期ᄂᆞᆫ 昏姻ᄒᆞᆯ 니ᄅᆞᆯ 청ᄒᆞᆯ시라 다 主人이 廟애 돗 ᄭᆞᆯ며 几 노코廟ᄂᆞᆫ 祠堂이라 門 밧긔 절ᄒᆞ야 마자드러 揖ᄒᆞ 야 辭讓ᄒᆞ야 올아 廟애 命을 듣ᄂᆞ니命은 사회짓 마리라 昏姻 禮ᄅᆞᆯ 恭敬ᄒᆞ며 삼가며 重히 ᄒᆞ며 正히 호미라 恭敬ᄒᆞ며 삼가 며 重히 ᄒᆞ며 正ᄒᆞᆫ 後에ᅀᅡ 親ᄒᆞᄂᆞ니 禮의 大體니 남진 겨집 ᄀᆞᆯᄒᆡ요ᄆᆞᆯ 일워 夫婦의 義ᄅᆞᆯ 셰요미라 남진과 겨집괘 ᄀᆞᆯᄒᆡ요미 이신 後에ᅀᅡ 夫婦ㅣ 義 잇고 夫婦ㅣ 義 이신 後에ᅀᅡ 아비와 아ᄃᆞᆯ왜 親ᄒᆞ요미 잇고 아비와 아ᄃᆞᆯ왜 親ᄒᆞ요미 이신 後에ᅀᅡ 님금과 臣下왜 正히 ᄒᆞ요미 잇ᄂᆞ니 그런ᄃᆞ로 닐오ᄃᆡ 昏姻禮ᄂᆞᆫ 禮의 根源이라

禮記예 닐오ᄃᆡ 昏姻ᄒᆞ논 禮ᄂᆞᆫ 萬世의 비르소미니 다ᄅᆞᆫ 姓에 取ᄒᆞ요ᄆᆞᆫ ᄡᅥ 머리호ᄆᆞᆯ브터 ᄒᆞ며 ᄀᆞᆯᄒᆡ요ᄆᆞᆯ 두터이 ᄒᆞ논 배니 라 幣ᄅᆞᆯ 모로매 精誠ᄃᆞ이 ᄒᆞ며 말ᄉᆞᄆᆞᆯ 두터이 아니ᄒᆞᆳ 업시ᄒᆞ 야 告호ᄃᆡ 直과 信과로ᄡᅥ ᄒᆞᄂᆞ니 信은 사ᄅᆞᄆᆞᆯ 셤기며 信은 겨 지븨 德이니라 ᄒᆞᆫ 범 다ᄆᆞᆺ ᄀᆞᄌᆞ기 ᄒᆞ면 모미 ᄆᆞᆺᄃᆞ록 가ᄉᆡ디 아니 ᄒᆞᄂᆞ니 이런ᄃᆞ로 남지니 주거도 얻디 아니 ᄒᆞᄂᆞ니라 男 子ㅣ 親히 마자 남지니 겨지븨게 몬져 홈ᄆᆞᆫ 剛과 柔왓 ᄠᅳ디니 하ᄂᆞᆯ히 ᄯᅡᄒᆞ롯 몬져 ᄒᆞ며 님금이 臣下롯 몬져 호미 그 ᄠᅳ디 ᄒᆞᆫ 가지라 摯ᄅᆞᆯ 자바摯ᄂᆞᆫ 그려기라 ᄡᅥ 서르 보논ᄃᆞᆫ 恭敬ᄒᆞ야 有別호ᄆᆞᆯ ᄇᆞᆯ기 개니라 男女ㅣ ᄀᆞᆯᄒᆡ요미 이신 後에ᅀᅡ 아비와 아ᄃᆞᆯ왜 親ᄒᆞ며 아비와 아ᄃᆞᆯ왜 親ᄒᆞᆫ 後에ᅀᅡ 義 나며 義 난 後 에ᅀᅡ 禮ᄃᆞ외며 禮ᄃᆞ왼 後에ᅀᅡ 萬物이 便安ᄒᆞᄂᆞ니 ᄀᆞᆯᄒᆡ욤 업스 며 義 업소ᄆᆞᆫ 禽獸의 道ㅣ라

王吉이 글워ᄅᆞᆯ 進上ᄒᆞᅀᆞ와 닐오ᄃᆡ 夫婦ᄂᆞᆫ 人倫의 큰 綱領이니 短命ᄒᆞ며 長壽홀 萌芽ㅣ라 世俗이 嫁娶호ᄆᆞᆯ 해 일ᄒᆞ야 사ᄅᆞᄆᆡ 父母ᄃᆞ외욜 道ᄅᆞᆯ 아디 몯ᄒᆞ야셔 子息이 잇ᄂᆞ니 이런ᄃᆞ로 敎化 ㅣ ᄇᆞᆰ디 몯ᄒᆞ며 百姓이 해일 죽ᄂᆞ니ᅌᅵ다 文中子ㅣ 닐오ᄃᆡ 婚 娶ᄒᆞᆯ 제 쳔랴ᇰ 議論호ᄆᆞᆫ 되다대의 道ㅣ니 君子ㅣ 그 ᄀᆞ올ᄒᆡ 드 디 아니 ᄒᆞᄂᆞ니라 녜 남진 겨지븨 아ᅀᆞ미 各各 德을 ᄀᆞᆯᄒᆡᆯ ᄲᅮ 니언뎌ᇰ 쳔량으로ᄡᅥ 禮ᄅᆞᆯ 삼디 아니 ᄒᆞ더니라 일 婚姻ᄒᆞ며 져 머셔 媒聘호ᄆᆞᆫ媒ᄂᆞᆫ 듀ᇰᅀᅵᆫ이라 사ᄅᆞᄆᆞᆯ 가ᄅᆞ쵸ᄃᆡ 輕薄ᄒᆞᆫ 이ᄅᆞᆯ ᄡᅥ ᄒᆞ논디 오고 마ᄅᆞᆯ 數업시 호ᄆᆞᆫ 사ᄅᆞᄆᆞᆯ ᄀᆞᄅᆞ쵸ᄃᆡ 어즈러오ᄆᆞᆯ ᄡᅥ ᄒᆞ논디니 ᄯᅩ 貴ᄒᆞ니와 賤ᄒᆞ니왜 差等이 잇ᄂᆞ니 ᄒᆞᆫ 남진 ᄒᆞᆫ 겨지븐 庶人의 셕시라

司馬溫公이 닐오ᄃᆡ 믈읫 婚姻을 議論호ᄃᆡ 모로매 몬져 그 사 회와 며느리의 性식과 ᄒᆡᇰ뎍과 그 짒 法이 엇던고 ᄒᆞ야 ᄉᆞᆯ피고 苟且히 그 가ᅀᆞ멸며 벼슬 노ᄑᆞᆫ 이ᄅᆞᆯ 과ᄒᆞ디 마롤디니라 사회 眞實로 어딜면 이제 비록 가난코ᄂᆞᆯ 아ᄃᆞᆯ 다ᄅᆞᆫ 시졀에 富貴티 아니ᄒᆞᇙᄃᆞᆯ 엇뎨 알리오 眞實로 不肖ᄒᆞ면 이제 비록 富貴ᄒᆞᆫᄃᆞᆯ 다ᄅᆞᆫ 시졀에 貧賤티 아니ᄒᆞᇙᄃᆞᆯ 엇뎨 알리오 며느리 리혼 거슨 지븨 盛커나 衰커나 호매 브튼 배니 ᄒᆞ다가 一時옛 富貴ᄅᆞᆯ 과 ᄒᆞ야 娶ᄒᆞ면 뎨 그 富貴ᄅᆞᆯ ᄢᅧ■셔 그 남진ᄋᆞᆯ 므던히 너기며 그 싀아비 싀어미게 傲慢티 아니 ᄒᆞ리 져그니 驕慢ᄒᆞ며 새옴 ᄒᆞᄂᆞᆫ 性식을 養ᄒᆞ야 일우면 다ᄅᆞᆫ 나래 分別ᄃᆞ외요미 어딋던 그지 이시리오 비록 며느릐 쳔랴ᇰ을 因ᄒᆞ야 ᄡᅥ 가ᅀᆞ며로ᄆᆞᆯ 닐 위며 며느릐 有勢ᄅᆞᆯ브터 ᄡᅥ 貴호ᄆᆞᆯ 取ᄒᆞᆫᄃᆞᆯ 眞實ㅅ 丈夫의 ᄠᅳᆮ 과 긔운과ᄅᆞᆯ 뒷ᄂᆞᆫ 사ᄅᆞ민댄 能히 붓그러오미 업스리여 安定胡先生이 닐오ᄃᆡ ᄯᆞᄅᆞᆯ 얼요ᄃᆡ 모로매 내 지븨셔는 ᄒᆞᆫ ᄃᆡ 호리니 내 지븨셔 늘면 ᄯᆞᄅᆡ 사ᄅᆞᆷ 셤교미 반ᄃᆞ기 恭敬ᄒᆞ며 반 ᄃᆞ기 조심ᄒᆞ리라 며느리ᄅᆞᆯ 어두ᄃᆡ 모로매 내 집만 ᄀᆞᆮ디 몯ᄒᆞ 니ᄅᆞᆯ 호리니 내 집만 ᄀᆞᆮ디 몯ᄒᆞ면 며느리의 舅姑 셤교미 반ᄃᆞ 기 며느릐 道理ᄅᆞᆯ 자ᄇᆞ리라

士昏禮예 닐오ᄃᆡ 아비 아ᄃᆞᄅᆞᆯ 醮ᄒᆞ고醮ᄂᆞᆫ 아ᄃᆞᆯ 婚姻ᄒᆞᆯ 제 술 이 비ᄃᆞᆯ시라 命ᄒᆞ야 닐오ᄃᆡ 가 너 도ᄋᆞᆯ 사ᄅᆞᄆᆞᆯ 마자 우리 宗 廟ㅅ 이ᄅᆞᆯ 니ᅀᅩᄃᆡ 힘ᄡᅥᄃᆞ려 先妣 니ᅀᅮᆯ 이ᄅᆞᆯ先妣ᄂᆞᆫ 祠堂애 든 너편ᄃᆞᆯ히라 恭敬ᄒᆞ고 네 덛덛호ᄆᆞᆯ 두라 아ᄃᆞ리 닐오ᄃᆡ 그리호 리ᅌᅵ다 오직 몯 이긜가 저카니와 자ᇝ간도 命을 닛디 아니호리 ᅌᅵ다 아비 ᄯᆞᄅᆞᆯ 보낼 제 命ᄒᆞ야 닐오ᄃᆡ 조심ᄒᆞ며 恭敬ᄒᆞ야 일 져므리 ᄒᆞ야 命을 그릇디 말라 어미 ᄯᅴ ᄆᆡ오 手巾 ᄆᆡ오 닐오 ᄃᆡ 힘ᄡᅳ며 恭敬ᄒᆞ야 일 져므리 ᄒᆞ야 짒이ᄅᆞᆯ 그릇디 말라 뭀어 미 門 안해 미처 ᄂᆞᄆᆞᆺ ᄎᆡ이고 父母ㅅ 命을 다시 ᄒᆞ고 命ᄒᆞ야 닐오ᄃᆡ 네 父母ㅅ 말ᄉᆞᄆᆞᆯ 恭敬ᄒᆞ야 듣ᄌᆞ와 尊히 ᄒᆞ야 일 져므 리 ᄒᆞ야 허므리 업스라 ᄒᆞ고 ᄯᅴ와 ᄂᆞᄆᆞᆺ과ᄅᆞᆯ 보라 ᄒᆞᄂᆞ니라

孔子ㅣ 닐ᄅᆞ샤ᄃᆡ 婦人은 사ᄅᆞᄆᆡ게 굿브ᄂᆞᆫ 거시니 이러 젼ᄎᆞ로 오ᄋᆞ로 制斷ᄒᆞ논 ᄠᅳ디 업고 세 좃논 道理 잇ᄂᆞ니 지븨 이셔ᄂᆞᆫ 아비ᄅᆞᆯ 좃고 사ᄅᆞᄆᆡ게 가ᄂᆞᆫ 남진ᄋᆞᆯ 좃고 남진 죽거든 아ᄃᆞᄅᆞᆯ 조차 자ᇝ간도 절로 일오ᄂᆞᆫ 배 업스니라 ᄀᆞᄅᆞ치논 令을 閨門에 내디 아니 ᄒᆞ며 이리 밥이 받논 ᄉᆞᅀᅵ예 이실ᄯᆞᄅᆞ미니라

이런 젼ᄎᆞ로 겨지븐 閨門 안해셔 나ᄅᆞᆯ 져믈오고 百里 ᄯᅡ해 거 사ᇰ 니브라 가ᄆᆞᆯ 아니 ᄒᆞ며 이ᄅᆞᆯ 쥬변으로 호미 업스며 行을 ᄒᆞ오ᅀᅡ 일우미 업스며 모다 안 後에ᅀᅡ 뮈여 어루 본즈ᇰᄒᆞᆫ 後에 ᅀᅡ 니ᄅᆞ며 나ᄌᆡ ᄠᅳᆯ헤 노니디 아니 ᄒᆞ며 바ᄆᆡ 녀ᄃᆡ 브를 ᄡᅥ 홀 디니 ᄡᅥ 겨집의 德을 正ᄒᆡ논 배니라 겨집이 다ᄉᆞᆺ 取티 아니호 미 잇ᄂᆞ니 거슬 ᄧᅳᆫ 짓 아ᄃᆞᄅᆞᆯ 取티 말며 어즈러온 짓 아ᄃᆞᄅᆞᆯ 取티 말며 뉘마다 罪 니븐 사ᄅᆞ미 잇거든 取티 말며 뉘마다 모딘 病 잇거든 取티 말며 아비 일혼 ᄆᆞᆮ아ᄃᆞᄅᆞᆯ 取티 마롤디니 라 겨지비 닐굽 내튜미 잇ᄂᆞ니 父母ᄭᅴ 順티 아니커든 내티며 아ᄃᆞᆯ 업거든 내티며 淫亂커든 내티며 새옴커든 내티켜 모딘 病 잇거든 내티며 말ᄉᆞᆷ 하거든 내티며 ᄀᆞᄆᆞᆫᄒᆞᆫ 盜賊ᄒᆞ거ᄃᆞᆫ 내 튤디니라

세 몯 내튜미 잇ᄂᆞ니 取혼 배 잇고 갈 배 업거든 내티디 말며 더브러 三年 거사ᇰᄋᆞᆯ 디내여ᄃᆞᆫ 내티디 말며 몬져 貧賤ᄒᆞ고 後 에 富貴커든 내티디 마롤디니라 믈읫 이ᄂᆞᆫ 聖人이 ᄡᅥ 男女ㅅ ᄉᆞᅀᅵᄅᆞᆯ 順케 ᄒᆞ시며 婚姻ㅅ 始作ᄋᆞᆯ 重히 ᄒᆞ논 배시니라

內訓卷第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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夫婦章第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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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敎애 닐오ᄃᆡ 겨지비 비록 ᄒᆞᆫ가지라 니ᄅᆞ나 남진ᄋᆞᆫ 겨지븨 하ᄂᆞᆯ히라 禮로 반ᄃᆞ기 恭敬ᄒᆞ야 셤교ᄃᆡ 아비ᄀᆞ티 홀디니 모ᄆᆞᆯ ᄂᆞᆺ가이 ᄒᆞ며 ᄠᅳ들 ᄂᆞᄌᆞ기 ᄒᆞ야 거즛 尊코 큰 야ᇰ 말며 오직 順 從호ᄆᆞᆯ 알오 자ᇝ간도 거슬ᄧᅥ 마롤디니 ᄀᆞᄅᆞ치며 警戒호ᄆᆞᆯ 드로 ᄃᆡ 聖人ㅅ 글 드롬ᄀᆞ티 ᄒᆞ며 모ᄆᆞᆯ 보ᄇᆡ로이 너교ᄃᆡ 구슬ᄀᆞ티 ᄒᆞ야 저허 守홀디니 자ᇝ간이나 ᄆᆞᅀᆞᆷ 노하 펴아려 몸도 오히려 잇디 아니커니 므스글 미드리오 남지니 眞實로 허므리 잇거든 委曲히 諫호ᄃᆡ 利害ᄅᆞᆯ 펴 닐어 ᄂᆞᄎᆞᆯ 溫和히 ᄒᆞ며 말ᄉᆞᄆᆞᆯ 順히 홀디니 남진이 ᄒᆞ다가 ᄀᆞ자ᇰ 怒ᄒᆞ야커든 깃거든 다시 諫ᄒᆞ야 비록 튜ᄆᆞᆯ 니버도 엇뎻 자ᇝ간이나 怨望ᄒᆞ며 애와티리오 남지늬 所任은 반ᄃᆞ기 尊ᄒᆞ고 겨지븐 ᄂᆞᆺ가온디라 시혹 티며 시혹 구 지조미 公反호매 맛다ᇰ호미니 내 어듸ᄯᆞᆫ 자ᇝ간ᄋᆡ 다 對答ᄒᆞ며 내 어듸ᄯᆞᆫ 자ᇝ간이나 怒ᄒᆞ리오브터 ᄒᆞᆫᄢᅴ 늘골디라 ᄒᆞᄅᆞᆺ 젼ᄎᆡ 아니니라 터럭만 이ᄅᆞᆯ 모로매 알외욜디니 엇뎨 자ᇝ간이나 제 쥬변ᄒᆞ리오 쥬변ᄒᆞ면 사ᄅᆞ미 아니니라 남진의 집 허므를 父母 ᄭᅴ 니ᄅᆞ디 마롤디니 ᄒᆞᆫ갓 어버ᅀᅴ 시르믈 기티논디라 니ᄅᆞᆫᄃᆞᆯ 므스기 보타리오

남진 어러 ᄒᆞ마 도라간 주그며 사로ᄆᆞ로 ᄡᅥ 홀디니겨지븐 남 진의 지블 제 집 사ᄆᆞᆯᄉᆡ 남진 어루믈 도라가다 ᄒᆞᄂᆞ니라 ᄒᆞ다 가 어즈러이 ᄒᆞ면 ᄆᆞ쇼만도 ᄀᆞᆮ디 몯ᄒᆞ니라 지블 니ᄅᆞ왇고져 홀딘댄 닐오ᄃᆡ 和홈과 順홈괘니 므스그로ᄡᅥ 이ᅌᅦ 닐위료 ᄯᅩ 恭敬호매 잇ᄂᆞ니라

夫婦의 道ᄂᆞᆫ 陰과 陽과ᄋᆡ 마ᄌᆞ며 神明에 ᄉᆞᄆᆞᄎᆞ니 眞實로 하 ᄂᆞᆯ콰 ᄯᅡ쾃 큰 義며 人倫의 큰 ᄆᆞᄃᆡ라 이런ᄃᆞ로 禮예 男女ㅅ ᄉᆞᅀᅵᄅᆞᆯ 貴히 너기고 毛詩예 關雎ㅅ義ᄅᆞᆯ 나토니關雎ᄂᆞᆫ 毛詩篇 ㅅ 일후미니 關ᄋᆞᆫ 암수히 서르 和히 우는 소리오 雎鳩ᄂᆞᆫ 므렛 ■ 일후미니 ᄧᅡ글 一定ᄒᆞ야 서르 어즈러이 아니 ᄒᆞ며 둘히 샤ᇰ 녜 ■와 노로ᄃᆡ 서로 ᄌᆞ올아이 아니ᄒᆞ야 ᄠᅳ디 至極호ᄃᆡ ᄀᆞᆯᄒᆡ 요미 잇ᄂᆞ니라 周文王■나 聖德이 겨시고 ᄯᅩ 聖女■氏ᄅᆞᆯ 어드 샤 配匹ᄋᆞᆯ 사마시ᄂᆞᆯ 宮中ㅅ 사ᄅᆞ미 그 처ᅀᅥᆷ 오실 제 幽閑貞靜 ᄒᆞᆫ 德이 겨실ᄉᆡ 이 詩ᄅᆞᆯ 지ᅀᅥ 닐오ᄃᆡ 서르 和樂ᄒᆞ시며 恭敬ᄒᆞ 샤미 雎鳩ㅣ ᄀᆞᆮᄒᆞ시다 ᄒᆞ니라 幽ᄂᆞᆫ 기플시오 閑ᄋᆞᆫ 安靜ᄒᆞᆯ시오 貞ᄋᆞᆫ 一定ᄒᆞᆯ시오 靜ᄋᆞᆫ ᄆᆞᅀᆞ미 조ᄒᆞᆯ시라 이ᄅᆞᆯ브터 니ᄅᆞ건댄 重 히 너기디 아니호미 몯ᄒᆞ리라 남지니 어디디 몯ᄒᆞ면 겨지블 거느리디 몯ᄒᆞ고 겨지비 어디디 몯ᄒᆞ면 남지ᄂᆞᆯ 셤기디 몯ᄒᆞ며 남지니 겨지블 거느리디 몯ᄒᆞ면 威儀ㅣ ᄒᆞ야디고威儀ᄂᆞᆫ 거동 이 싁싁ᄒᆞ고 法 바담직 ᄒᆞᆯ시라 겨지비 남지ᄂᆞᆯ 셤기디 몯ᄒᆞ면 義理 믈어디리니 이 두 이ᄅᆞᆯ 가ᄌᆞᆯ비건댄 그 ᄡᅮ미 ᄒᆞᆫ가지라 이 젯 君子ᄅᆞᆯ 본ᄃᆡᆫ ᄒᆞᆫ갓 겨지블 거느리디 아니호미 외욤과 威儀 整齊 아니호미 왼주를 알ᄉᆡ 아ᄃᆞᄅᆞᆯ ᄀᆞᄅᆞ쳐 글월로 모로ᄆᆞᆯ 가 지게 ᄒᆞ고 남지늘 셤기디 아니호미 의욤과 禮義ᄅᆞᆯ 두디 아니 호미 왼 주를 ᄀᆞ자ᇰ 아디 몯ᄒᆞ야 ᄒᆞᆫ갓 아ᄃᆞᄅᆞᆯ ᄀᆞᄅᆞ치고 ᄯᆞᄅᆞᆯ ᄀᆞᄅᆞ치디 아니 ᄒᆞᄂᆞ니 ᄯᅩ 뎌와 이왓 혜아료매 ᄀᆞ료민뎌 禮예 여듧 서레 비르서 그를 ᄀᆞᄅᆞ치고 열 다ᄉᆞ새 學애 ᄠᅳᆮ 뒷ᄂᆞ니 ᄒᆞ오ᅀᅡ 이ᄅᆞᆯ브터 法 삼디 아니호미 可ᄒᆞ리여

陰陽이 性이 다ᄅᆞ고 男女ㅣ ᄒᆡᇰ뎌기 다ᄅᆞ니 陽ᄋᆞᆫ 剛으로ᄡᅥ 德 을 삼고剛은 구들시라 陰은 부드러오ᄆᆞ로ᄡᅥ 用ᄋᆞᆯ 사ᄆᆞ며 남지 ᄂᆞᆫ 세요ᄆᆞ로ᄡᅥ 貴호ᄆᆞᆯ 삼고 겨지븐 弱ᄒᆞ요ᄆᆞ로ᄡᅥ 아ᄅᆞᆷ다오ᄆᆞᆯ 삼ᄂᆞ니 이럴ᄉᆡ 世俗애 닐오ᄃᆡ 아ᄃᆞᄅᆞᆯ 일히 ᄀᆞᆮᄒᆞ닐 나하도 오 히려 질약ᄒᆞᆯ가 저코 ᄯᆞᄅᆞᆯ 쥐ᄀᆞᆮᄒᆞ니ᄅᆞᆯ 나하도 오히려 범ᄀᆞᆮᄒᆞᆯ가 저타ᄒᆞ니 그러면 몸 닷고미 恭敬만ᄒᆞ니 업고 셰욤 避호미 順 홈만ᄒᆞ니 업스니 그럴ᄉᆡ 닐오ᄃᆡ 敬과 順괏 道ᄂᆞᆫ 婦人의 ■■ 라 敬은 녀느 아니라 오래 가져슈ᄆᆞᆯ 니ᄅᆞ고 順ᄋᆞᆫ 녀느 아니라 어위 크며 ᄌᆞᄂᆞᆨᄌᆞᄂᆞᆨ호ᄆᆞᆯ 니ᄅᆞ니 오래 가졧ᄂᆞ닌 미롬과 足호ᄆᆞᆯ 알오 어위 크며 ᄌᆞᄂᆞᆨᄌᆞᄂᆞᆨᄒᆞ니ᄂᆞᆫ 溫恭ᄒᆞ야 ᄂᆞᄌᆞᆨ호ᄆᆞᆯ 崇尙ᄒᆞᄂᆞ 니라 夫婦의 됴히 너교미 모미 ᄆᆞᆺᄃᆞ록 여희디 아니 ᄒᆞ야 방 안해 周旋ᄒᆞ야周旋은 횟돌시라 므던히 너교미 나ᄂᆞ니 므던히 너교미 ᄒᆞ마 나면 말ᄉᆞ미 너므며 말ᄉᆞ미 ᄒᆞ마 너므면 바ᇰᄯᅢ호 미 반ᄃᆞ기 니ᄅᆞ와ᄃᆞ며 방ᄯᅢ호미 ᄒᆞ마 니ᄅᆞ와ᄃᆞ면 남진 므던히 너굘 ᄆᆞᅀᆞ미 나ᄂᆞ니 이 마롬과 足호ᄆᆞᆯ 아디 몯혼 다시라 이리 曲ᄒᆞ며 直호미 이시며 말ᄉᆞ미 올ᄒᆞ며 외요미 잇ᄂᆞ니 直ᄒᆞ닌 ᄃᆞ토디 아니호ᄆᆞᆯ 몯ᄒᆞ고 曲ᄒᆞ닌 發明티 아니호ᄆᆞᆯ 몯ᄒᆞᄂᆞ니 發 明홈과 ᄃᆞ토ᄆᆞᆯ ᄒᆞ마 펴면 忿怒ᄒᆞ논 이리 잇ᄂᆞ니 이 溫恭ᄒᆞ야 ᄂᆞᄌᆞᆨ호ᄆᆞᆯ 崇尙 아니ᄒᆞᆫ 다시라 남진 므던히 너교ᄆᆞᆯ 짐쟉 아니 ᄒᆞ면 구지주미 좃고 忿怒ᄅᆞᆯ 마디 아니 ᄒᆞ면 채 마조미 좃ᄂᆞ니 夫婦ㅣ 義로 和親ᄒᆞ고 恩으로 和合ᄒᆞᄂᆞᆫ 거시어늘 채 마조미 ᄒᆞ마 行ᄒᆞ면 므슴 義이시며 구지주미 ᄒᆞ마 펴면 므슴 恩이 이 시리오 恩義 다 업스면 夫婦ㅣ 다 여희ᄂᆞ니라

남진은 다시 娶ᄒᆞ논 義 잇고 겨지븐 두 번 가ᄂᆞᆫ 글와리 업스 니 이럴ᄉᆡ 닐오ᄃᆡ

남진은 하ᄂᆞᆯ히니 하ᄂᆞᆯᄒᆞᆫ 本來 逃亡 몯ᄒᆞᆯ거시오 남진은 本來 여희디 몯ᄒᆞᆯ거시라 ᄒᆡᆼ뎌기 神明ᄭᅴ 어긔면 하ᄂᆞᆯ히 罰ᄒᆞ시고 禮 義 허므리 이시면 남지니 ᄆᆡ야히 ᄒᆞ리니 그럴ᄉᆡ 女憲에 닐오 ᄃᆡ女憲■ 겨집■■혼 글와리라 ᄒᆞᆫ 사ᄅᆞᄆᆡ게 ᄠᅳ들 得ᄒᆞ면 이 닐온 永히 ᄆᆞ초미오 ᄒᆞᆫ 사ᄅᆞᄆᆡ게 ᄠᅳ들 일흐면 이 닐온 永히 ᄆᆞ초미라 ᄒᆞ니ᄅᆞᆯ브터 니ᄅᆞ건댄 그 ᄆᆞᅀᆞᄆᆞᆯ 求티 아니호미 몯ᄒᆞ 리니 그러나 求ᄒᆞ논 배 阿黨ᄒᆞ며 아ᄅᆞᆺ다온 야ᇰᄒᆞ야 苟苴히 親 ᄒᆞ요ᄆᆞᆯ 닐온디 아니라 ᄆᆞᅀᆞᄆᆞᆯ 올오며 顔色을 正히 ᄒᆞ야 禮義 예 다ᄆᆡ이여 귀예 더러온 이ᄅᆞᆯ 듣디 말며 누네 보ᄆᆞᆯ 邪히 말 며 나 야ᇰᄌᆞᄅᆞᆯ 고이 말며 드러 ᄭᅮ묘ᄆᆞᆯ 廢티 말며 무를 뫼호디 말며 이페 엿오디 마롬 ᄀᆞᆮᄒᆞ니 업스니 닐온 ᄆᆞᅀᆞᄆᆞᆯ 올오며 顔 色을 正히 ᄒᆞ요미라 ᄒᆞ다가 動ᄒᆞ며 靜호미 가ᄇᆡ야오며 보며 드로미 一定티 아니 ᄒᆞ며 들면 머리 허트며 야ᇰᄌᆞ 골업시 ᄒᆞ고 나면 괴이 야ᇰᄌᆞᄅᆞᆯ 지ᅀᅳ며 니ᄅᆞ디 몯홀 바ᄅᆞᆯ 니ᄅᆞ며 보디 몯홀 바ᄅᆞᆯ 볼시 이 닐온 ᄆᆞᅀᆞᄆᆞᆯ 올오며 顔色을 正히 몯ᄒᆞ요미라

ᄒᆞᆫ 사ᄅᆞᄆᆡ게 ᄠᅳ들 得ᄒᆞ면 이 닐온 永히 ᄆᆞ초미오 ᄒᆞᆫ 사ᄅᆞᄆᆡ게 ᄠᅳ들 일흐면 이 닐온 永히 ᄆᆞ초미라 ᄒᆞ니 사ᄅᆞ미 ᄠᅳ들 一定ᄒᆞ 며 ᄆᆞᅀᆞᄆᆞᆯ 올오과뎌 ᄒᆞ논 마리라 舅姑의 ᄆᆞᅀᆞᄆᆞᆯ 엇뎨 일후미 맛다ᇰᄒᆞ리오 物이 恩惠로ᄡᅥ 제 여희리 이시며 ᄯᅩ 義로ᄡᅥ 제 헐 리 잇ᄂᆞ니 남진이 비록 ᄉᆞ라ᇰᄒᆞ나 舅姑ㅣ 외다 ᄒᆞ면 이 닐온 義로 제 허로미라 그러면 舅姑의 ᄆᆞᅀᆞᄆᆞᆯ 엇뎨ᄒᆞ료 曲盡히 조 초매 더으니 업스니라 싀어미 닐오ᄃᆡ 너ᄅᆞᆯ 외오 아니너겨 올 타 ᄒᆞ면 본ᄃᆡ 令을 조초미 올코 싀어미 닐오ᄃᆡ 너를 외니라 ᄒᆞ야도 오히려 命을 順호미 올ᄒᆞ니 올ᄒᆞ묘 외요매 거슬ᄧᅵᄒᆞ며 고ᄇᆞ며 直호ᄆᆞᆯ ᄃᆞ토아 分揀티 마롤디니 이 닐온 曲盡히 조초 미라 그럴ᄉᆡ 女憲에 닐오ᄃᆡ 며느리 그리메와 뫼ᅀᅡ리 ᄀᆞᆮᄒᆞ면 엇뎨 아ᄅᆞᆷ답디 아니 ᄒᆞ리오 ᄒᆞ니라

方氏女敎애 닐오ᄃᆡ 온가짓 일 나미해 겨지블 븓ᄂᆞ니 ᄒᆞ마 모 디러 새옴ᄒᆞ고 ᄯᅩ 有毒ᄒᆞ야 嗔心ᄒᆞ면 크면 지블 ᄒᆞ야ᄇᆞ리고 져그면 모ᄆᆞᆯ 배리니 누늘 드러 보건댄 滔滔ᄒᆞ니 다 그러ᄒᆞ니 라滔滔ᄂᆞᆫ 므리 두루 펴딘 야ᇰᄌᆡ니 사ᄅᆞ미 다 ᄒᆞᆫ가지ᄅᆞᆯ 가ᄌᆞᆯ비 니&라

오직 어위쿰과 慈悲와 偏頗 업수미偏ᄋᆞᆫ 기울시오 頗ᄂᆞᆫ 不正ᄒᆞᆯ 시라 이 有德ᄒᆞᆫ ᄆᆞᅀᆞ미니 지비 다ᇰ다ᅌᅵ 절로 和ᄒᆞ리라 느즈며 ᄲᆞᆯ로ᄆᆞᆯ 보아 자ᄇᆞ며 펴ᄆᆞᆯ 理예 마초ᄒᆞ며 ᄯᅩ 너모 어위여 게을 오매 니르디 마롤디니라 죠ᇰ이며 고마의게 니르러 모로매 仁으 로 미롤디니 네 ᄯᆞᄅᆞᆯ 네 ᄉᆞ라ᇰᄒᆞᄂᆞ니 뎌ᄂᆞᆫ ᄒᆞ오ᅀᅡ 사ᄅᆞᆷ 아니 가모ᄆᆞ로 가ᄌᆞᆯ비면 한 이ᄅᆞᆯ 어로 보리니 사ᄅᆞᄆᆡ ᄆᆞᅀᆞᆷ 뒷ᄂᆞ니 念을 니르왇디 아니 ᄒᆞ려 ᄇᆡ골ᄒᆞ며 치우믈 어엿비 너기며 ᄀᆞᆺ ᄇᆞ며 便安호ᄆᆞᆯ 골오 ᄒᆞ야 ᄀᆞ자ᇰ 不得已커ᅀᅡ 비르서 구지주믈 더울디니라 녀느 이ᄅᆞᆫ 시혹 싑■거니와 겨지비 ᄆᆞᆺ 어려우니 겨지비 ᄆᆞᆺ 어려우니 어루 힘ᄡᅳ디 아니 ᄒᆞ아■려

顔氏家訓에 닐오ᄃᆡ 겨지븐 가온ᄃᆡ 이셔 飮啖ᄋᆞᆯ ᄀᆞᅀᆞᆷ아논디라 오직 수리며 바비며 衣服 브튼 禮ᄅᆞᆯ 일사ᄆᆞᆯᄲᅮ니언뎌ᇰ 나라해 어루 ᄒᆡ여 政事애 參預호미 몯ᄒᆞ리며 지븨 어루 ᄒᆡ여 일 맛됴 미 몯ᄒᆞ리니 ᄒᆞ다가 聰明ᄒᆞ며 ᄌᆡ조와 智慧왜 이셔 녯 이리며 이젯 이ᄅᆞᆯ ᄉᆞᄆᆞᆺ 알리라도 正히 반ᄃᆞ기 君子ᄅᆞᆯ 도와 不足ᄒᆞᆫ ᄆᆞ ᄃᆡᄅᆞᆯ 勸ᄒᆞᆯᄲᅮ니언뎌ᇰ 모로매 암ᄐᆞᆯ기 아ᄎᆞᄆᆡ 우러ᄡᅥ 災禍ᄅᆞᆯ 닐위 요미 업서ᅀᅡ ᄒᆞ리라

程太中의 夫人 侯氏ㅣ 舅姑ᄅᆞᆯ 셤교ᄃᆡ 孝道ᄒᆞ며 삼가오ᄆᆞ로 일 ᄏᆞᆯ이며 太中과로 서르 待接호ᄆᆞᆯ 손ᄀᆞ티 ᄒᆞ더니 太中이 안해셔 도오ᄆᆞᆯ 니버 禮敬이 더욱 至極거든 夫人이 謙順으로 모ᄆᆞᆯ 가 져 비록 져근 이리라도 자ᇝ간도 自專티 아니 ᄒᆞ야 모로매 ᄉᆞᆯ온 後에ᅀᅡ 行ᄒᆞ더라 夫人은 二程先生의 어마님이라二程先生은 明 道先生과 伊川先生괘라

呂榮公ᄋᆡ 夫人 仙源이 아ᄅᆡ 닐오ᄃᆡ 侍講으로 夫婦ㅣ ᄃᆞ외야 ᄒᆞᆫᄃᆡ 사로미 여슌 ᄒᆡ예 자ᇝ간도 ᄒᆞᄅᆞ도 ᄂᆞᆺ 블근 저기 업스며 져믄 제브터 늘구메 니르리 비록 잘돗 우히라도 자ᇝ간도 노ᄅᆞᆺ ᄒᆞ야 우ᅀᅮᆷ 아니호라 ᄒᆞ니 榮陽公이 몸 가죠미 이ᄀᆞᆮ호ᄃᆡ ᄆᆡᅀᅣᇰ 范內翰을范은 姓이오 內翰은 벼슰 일후미라 讚歎ᄒᆞ야 몯미츠 리로다 ᄒᆞ더라

樊姬ᄂᆞᆫ 楚莊王ㅅ 夫人이시니라 莊王이 卽位ᄒᆞ샤 山行ᄋᆞᆯ 즐기 거시ᄂᆞᆯ 樊姬ㅣ 諫ᄒᆞ시니 마디 아니커시늘 즘ᄉᆡᆼᄋᆡ 고기ᄅᆞᆯ 먹디 아니 ᄒᆞ신대 王이 改過ᄒᆞ샤 政事ᄅᆞᆯ 브즈러니 ᄒᆞ시니라 王이 朝會 마자 늣거ᅀᅡ 罷ᄒᆞ야시ᄂᆞᆯ 姬ㅣ 殿에 ᄂᆞ려 마자 ᄉᆞᆯ오샤ᄃᆡ 엇디 늣거ᅀᅡ 罷ᄒᆞ시니ᅌᅵᆺ고 아니 ᄇᆡ골ᄑᆞ며 ᄀᆞᆺᄇᆞ니ᅌᅵᆺ가 王이 니 ᄅᆞ샤ᄃᆡ 賢者와 말혼디라 ᄇᆡ골ᄑᆞ며 ᄀᆞᆺ본주를 아디 몯호ᅌᅵ다 姬 ᄉᆞᆯ오샤ᄃᆡ 王이 賢者ㅣ라 니ᄅᆞ시ᄂᆞ닌 엇더니ᅌᅵᆺ고 니ᄅᆞ샤ᄃᆡ 虞丘子ㅣ니ᅌᅵ다 姬 이블 ᄀᆞ리와 우ᅀᅳ신대 王이 니ᄅᆞ샤ᄃᆡ 姬ᄋᆡ 우ᅀᅮ믄 엇뎨ᅌᅵᆺ고 ᄉᆞᆯ오샤ᄃᆡ 虞丘子ㅣ 어디로미ᅀᅡ 어딜어니와 忠貞ᄃᆞ외디 몯ᄒᆞ니ᅌᅵ다 王이 니ᄅᆞ샤ᄃᆡ 엇뎨 니ᄅᆞ시ᄂᆞ뇨 對答 ᄒᆞ샤ᄃᆡ 내 슈건과 비ᄉᆞᆯ 잡ᄉᆞ오미 열 ᄒᆞᆫ ᄒᆡㅣ니 사ᄅᆞᄆᆞᆯ 鄭國 衛國에 보내야 고ᄋᆞᆫ 사ᄅᆞᄆᆞᆯ 求ᄒᆞ야 王ᄭᅴ 받ᄌᆞ오니 이제 내게 셔 어디니 두 사ᄅᆞ미 오날 와 ᄀᆞᆯ오니 닐구비니 妾은 엇뎨 王 ᄭᅴ 得寵ᄒᆞ요ᄆᆞᆯ ᄒᆞ오ᅀᅡ코쟈 아니 ᄒᆞ리ᅌᅵᆺ고 마ᄅᆞᆫ 妾은 드로니 지븨 겨지블 여러ᄒᆞᆯ 두ᄆᆞᆫ 사ᄅᆞᄆᆡ 能을 보ᄂᆞ다 호니 妾이 아ᄅᆞᆷ ᄋᆞ로ᄡᅥ 公反ᄃᆞ외요ᄆᆞᆯ 蔽키 몯ᄒᆞ야 王ᄋᆞ로 해 보샤 사ᄅᆞᄆᆡ 能 을 아ᄅᆞ시과뎌 호ᅌᅵ다

이제 虞丘子ㅣ 楚ᄅᆞᆯ 도오미 여라 ᄆᆞᆫᄒᆡ니 擧薦혼 배 子弟옷 아 니면 아ᅀᆞ맷 兄弟오 어디닐 나ᅀᅩ고 不肖ᄒᆞ닐 믈리다 든디 몯 호니 이ᄂᆞᆫ 님그믈 ᄀᆞ리와 어딘 사ᄅᆞᄆᆡ 길ᄒᆞᆯ 막논디니 어디닐 알오 나ᅀᅩ디 아니 ᄒᆞ면 이ᄂᆞᆫ 忠이 아니오 그 어디니ᄅᆞᆯ 아디 몯ᄒᆞ면 이ᄂᆞᆫ 智 아니니 妾의 우ᅀᅮ미 올티 아니 ᄒᆞ니ᅌᅵᆺ가 王이 깃그샤 이틋나래 姬의 말로 虞丘子 더브러 니ᄅᆞ신대 丘子ㅣ 돗ᄀᆞᆯ 避ᄒᆞ야 對答홀 바ᄅᆞᆯ 아디 몯ᄒᆞ니라 그제 집을 避ᄒᆞ고 사 ᄅᆞᆷ 브려 孫叔敖ᄅᆞᆯ 마자 나ᅀᅩ아ᄂᆞᆯ 王이 令尹ᄋᆞᆯ 사ᄆᆞ샤令尹ᄋᆞᆫ 벼슰 일후미라 楚 다ᄉᆞ린 三年에 莊王이 覇主 ᄃᆞ외시니 楚ㅅ 史官이ᄡᅥ 닐오ᄃᆡ 莊王의 覇主 ᄃᆞ외요ᄆᆞᆫ 樊姬의 히미라 ᄒᆞ니라 昭越姬ᄂᆞᆫ 越王 句踐ㅅ ᄯᆞ리오 楚ㅅ 昭王ㅅ 姬시니라 昭王이 논니더시니 蔡姬ᄂᆞᆫ 왼녀긔 잇고 越姬ᄂᆞᆫ 올ᄒᆞᆫ녀긔 잇거시ᄂᆞᆯ 王 이 親히 駟馬ᄅᆞᆯ 타 ᄃᆞᆯ여 ᄧᅩᄎᆞ시고 附社臺예 오ᄅᆞ샤 雲夢ㅅ 囿 ᄅᆞᆯ ᄇᆞ라附社ᄂᆞᆫ ᄯᅵᆺ 일후미오 雲夢ᄋᆞᆫ 못 일후미라 士夫의 ᄧᅩᆺᄂᆞ 닐 보시고 즐기샤 두 姬ᄅᆞᆯ 도라보와 니ᄅᆞ샤ᄃᆡ 즐거우녀 蔡姬 對答ᄒᆞᅀᆞ오ᄃᆡ 즐거우ᅌᅵ다 王이 니ᄅᆞ샤ᄃᆡ 내 願ᄒᆞᆫᄃᆞᆫ 그듸와 사 라셔 이ᄀᆞ티 ᄒᆞ고 주거도 ᄯᅩ 이ᄀᆞ티 ᄒᆞ고져 ᄒᆞ노라 蔡姬 ᄉᆞᆯ오 ᄃᆡ 녜 敝邑엣 님그미敝ᄂᆞᆫ 사오나올시오 邑은 ᄀᆞ올히니 蔡國을 指ᄒᆞ야 니ᄅᆞ니라 百姓의 役夫로ᄡᅥ 君王의 ᄆᆞᆯ 바ᄅᆞᆯ 셤긴 젼ᄎᆞ 로 婢子의 모ᄆᆞ로 苞苴玩好ᄅᆞᆯ 사마시ᄂᆞᆯ苞苴ᄂᆞᆫ 飮食을 ᄢᅳ려 ᄂᆞᆷ 줄시오 玩ᄋᆞᆫ 놀일시오 好ᄂᆞᆫ ᄉᆞ라ᇰ홀시라 이제 妃嬪에 가ᄌᆞᆯ비시 니 眞實로 願ᄒᆞᆫᄃᆞᆫ 사라셔 ᄒᆞᆫᄢᅴ 즐기고 주구믈 ᄒᆞᆫᄢᅴ ᄒᆞ고져 ᄒᆞ 노ᅌᅵ다 王이 史官 도라보샤 쓰라 蔡姬 날 조차 주구려 ᄒᆞ놋다 ᄯᅩ 越姬ᄅᆞᆯ 더브러 니ᄅᆞ신대 越姬 對答ᄒᆞ샤ᄃᆡ 즐거우미ᅀᅡ 즐겁 거니와 그러나 오라디 몯ᄒᆞ니ᅌᅵ다 王이 니ᄅᆞ샤ᄃᆡ 내 願ᄒᆞᆫᄃᆞᆫ 그듸와 사라셔 이ᄀᆞ티 ᄒᆞ고 주거도 이ᄀᆞ티 ᄒᆞ고져 ᄒᆞ노니 그 를 어루 得디 몯ᄒᆞ리여 越姬 對答ᄒᆞ샤ᄃᆡ 녜 우리 先君莊王이 淫樂ᄒᆞ샤 三年을 政事 듣디 아니 ᄒᆞ더시니 ᄆᆞᄎᆞ매 能히 고티 샤 天下애 覇主ㅣ ᄃᆞ외시니 妾이 君王이 우리 先君을 能히 法 바ᄃᆞ샤 쟈ᇰᄎᆞ 이 즐거우믈 고티샤 政事ᄅᆞᆯ 브즈러니 ᄒᆞ시리라 ᄒᆞ다니 이제 그러티 아니 ᄒᆞ시고 婢子와 주구ᄆᆞ로 期約ᄒᆞ시ᄂᆞ 니 어루 그리 ᄒᆞ리ᅌᅵᆺ가 ᄯᅩ 君王이 幣帛과 네 ᄆᆞᆯ로 婢子ᄅᆞᆯ 敝 邑에 取커시ᄂᆞᆯ蔽邑은 越國을 指ᄒᆞ야 니ᄅᆞ니라 우리 님그미 大 廟애 가 受命ᄒᆞ샤ᄃᆡ 주구믈 期約디 아니 ᄒᆞ시니 妾은 모ᄃᆞᆫ 아 ᄌᆞ미손ᄃᆡ 드로니 婦人이 주구ᄆᆞ로ᄡᅥ 님금의 어디르샤ᄆᆞᆯ 나토 며 님금의 得寵을 더으고 苟且히 그ᅀᅳ기 주구ᄆᆞᆯ 조초ᄆᆞ로 榮 華 삼ᄂᆞ다 듣디 아니호니 妾은 命을 듣ᄌᆞᆸ디 몯ᄒᆞ리로소ᅌᅵ다 그제 王이 ᄭᆡᄃᆞ라 越姬 마ᄅᆞᆯ 恭敬ᄒᆞ샤ᄃᆡ 蔡姬ᄅᆞᆯ ᄉᆞᆫᄌᆡ 親히 ᄉᆞ 라ᇰᄒᆞ더시다 스믈 다ᄉᆞᆺ ᄒᆡᆺ 차■히 王이 陳을 救ᄒᆞ실 제陳ᄋᆞᆫ 나 랏 일후미라 두 姬 조차가더니 王이 病ᄒᆞ야 軍中에 겨시거늘 블근 구루미 ᄒᆡᄅᆞᆯ ᄢᅧ ᄂᆞᄂᆞᆫ 새 ᄀᆞᆮ거늘 王이 周史의게 무르신대 周史ᄂᆞᆫ 周ㅅ 大史ㅣ라 史ㅣ 닐오ᄃᆡ 이ᄂᆞᆫ 王ㅅ 모매 有害ᄒᆞ니 그러나 어루 將軍과 宰相의게 올ᄆᆞ리ᅌᅵ다 將軍 宰相이 듣고 쟈ᇰᄎᆞ 제 모ᄆᆞ로 鬼神의게 비러지ᅌᅵ다 請ᄒᆞ거늘 王이 니ᄅᆞ샤ᄃᆡ 將軍과 宰相과ᄂᆞᆫ 내 거긔 허튀와 ᄇᆞᆯ콰 ᄀᆞᆮᄒᆞ니 이제 災禍ᄅᆞᆯ 옮 기면 엇뎨 이 모매 업스리오 ᄒᆞ시고 듣디 아니 ᄒᆞ야시ᄂᆞᆯ 越姬 니ᄅᆞ샤ᄃᆡ 크실셔 君王ㅅ 德이여 일로ᄡᅥ 妾이 王ᄋᆞᆯ 조ᄍᆞ오려 願ᄒᆞ노ᅌᅵ다 녯날 노리ᄂᆞᆫ 淫ᄒᆞᆫ 樂이라 이럴ᄉᆡ 許티 아니 ᄒᆞ다 니 君王이 禮예 도라가샤매 미처ᄂᆞᆫ 나랏 사ᄅᆞ미 다 쟈ᇰᄎᆞ 君王 을 爲ᄒᆞ야 주구려 ᄒᆞ리니 ᄒᆞᄆᆞᆯ며 妾이 ᄯᆞ녀 請ᄒᆞᆫᄃᆞᆫ 여ᅀᆞ와 ᄉᆞᆯ ᄀᆞᆯ ᄯᅡ 아래 가 몬져 모로려 願ᄒᆞ노ᅌᅵ다 王이 니ᄅᆞ샤ᄃᆡ 녜 놀 며 즐겨ᄒᆞᆯ 젠 내 弄談ᄒᆞ다니 ᄒᆞ다가 반ᄃᆞ기 주그면 이ᄂᆞᆫ 내의 사오나온 德을 나토간디니라 越姬 ᄉᆞᆯ오ᄃᆡ 녜 妾이 비록 이베 니ᄅᆞ디 아니 ᄒᆞ나 ᄆᆞᅀᆞ매 ᄒᆞ마 許호ᅌᅵ다 妾은 드로니 信ᄒᆞᆫ 사 ᄅᆞᄆᆞᆫ 그 ᄆᆞᅀᆞᄆᆞᆯ 지여 ᄇᆞ리디 아니 ᄒᆞ며 義ᄒᆞᆫ 사ᄅᆞᄆᆞᆫ 그 이ᄅᆞᆯ 虛히 ᄒᆞ디 아니 ᄒᆞᄂᆞ다 호니 妾은 王ㅅ 義예 죽고 王ㅅ 즐교 매 죽디 아니 ᄒᆞ노ᅌᅵ다 ᄒᆞ고 ᄌᆞ걔 주그시니라 王이 病이 甚 ᄒᆞ샤 位ᄅᆞᆯ 세 아ᇫ의게 辭讓ᄒᆞ신대 세 아ᇫ이 듣디 아니 ᄒᆞ니라 王이 軍中에셔 죽거시ᄂᆞᆯ 蔡姬 ᄆᆞᄎᆞ매 能히 죽디 몯ᄒᆞ니라 王 의 아ᅀᆞ 子閭ㅣ 子西와 子期와로 議論ᄒᆞ야 닐오ᄃᆡ 어미 信ᄒᆞᆫ 사ᄅᆞ미 그 아ᄃᆞ리 반ᄃᆞ기 仁ᄒᆞ리라 ᄒᆞ고 軍士ᄅᆞᆯ ᄀᆞᆫ초고 陳ㅅ 門을 닫고 越姬 아ᄃᆞᆯ 熊章ᄋᆞᆯ 마자 셰니 이 惠王이니 그리ᄒᆞᆫ 後에ᅀᅡ 軍士ᄅᆞᆯ 罷ᄒᆞ야 도리와 昭王ᄋᆞᆯ 무드니라

後漢ㅅ 明德馬皇后ᄂᆞᆫ 伏波將軍援ᄋᆡ 아기ᄯᆞ리시니라伏波將軍은 벼스리라 져머셔 아바님 일흐시고 ᄆᆞᆮ오라비 客卿이 영노ᄒᆞ더 니 일 죽거늘 어마님 蘭夫人이 슬허 病어더 慌惚ᄒᆞ거늘 后ㅣ 그 ᄢᅴ 나히 열히러시니 짒 이ᄅᆞᆯ ᄀᆞᅀᆞᆷ아라 ᄒᆞ샤 죵ᄃᆞᆯᄒᆞᆯ 긔걸ᄒᆞ 시니 안팟기 듣ᄌᆞ와 호ᄆᆞᆯ 이리 얼운과 ᄀᆞᆮ더시니 처ᅀᅥ믜 모ᄃᆞᆫ 지비 아디 몯ᄒᆞ더니 後에 듣고 다 嗟嘆ᄒᆞ야 奇異히 너겨 ᄒᆞ더 라 后ㅣ 아래 오래 病ᄒᆞ얫거시늘 大夫人이 占卜ᄒᆡ신대 占卜ᄒᆞᆯ 사ᄅᆞ미 닐오ᄃᆡ 이 ᄯᆞ리 비록 病이 이시나 반ᄃᆞ기 ᄀᆞ자ᇰ 貴ᄒᆞ리 니 兆ᄅᆞᆯ 니ᄅᆞ디 몯ᄒᆞ리로다兆ᄂᆞᆫ 占卜앳 마리라 後에 ᄯᅩ 相 보 리ᄅᆞᆯ 블러 모ᄃᆞᆫ ᄯᆞᄅᆞᆯ 占卜ᄒᆡᆫ대 后ᄅᆞᆯ 보ᅀᆞᆸ고 ᄀᆞ자ᇰ 놀라 닐오ᄃᆡ 내 반ᄃᆞ기 이 女ᄅᆞᆯ 爲ᄒᆞ야 臣下ㅣ라 일ᄏᆞᆯ 이리로다 그러나 貴 ᄒᆞ야도 子息이 져그리니 ᄂᆞᄆᆡ 子息을 기르면 힘 니부미 나호 니 예 더으리라 ᄒᆞ더니 ᄀᆞᆯᄒᆡ야 太子宮의 드르시니 그 ᄢᅴ 나히 열 세히러시니 陰皇后ᄅᆞᆯ 셤기시며 同列ᄋᆞᆯ 對接ᄒᆞ샤ᄃᆡ 禮法이 닷ᄀᆞ시며 ᄀᆞᄌᆞ신대 上下ㅣ 便安히 너기더니 得寵ᄒᆞ샤 샤ᇰ녜 後 堂애 겨시더니 明帝 卽位ᄒᆞ샤 后로 貴人을 사ᄆᆞ시니라 그 ᄢᅴ 后ㅅ 前毋ㅅ 兄의 ᄯᆞᆯ 賈氏 ᄯᅩ ᄀᆞᆯᄒᆡ야 드러 肅宗을 낫은대肅宗 ᄋᆞᆫ 明帝ㅅ 아ᄃᆞ님 孝章皇帝라 帝ㅣ 后ㅣ子息 업다 ᄒᆞ샤ᄆᆞ로 命ᄒᆞ야 기르라 ᄒᆞ시고 니ᄅᆞ샤ᄃᆡ 사ᄅᆞ미 반ᄃᆞ기 제 아ᄃᆞᄅᆞᆯ 나 하ᅀᅡ 홀디 아니니 오직 어엿비 너겨 길우미 至極디 몯호ᄆᆞᆯ 分 別ᄒᆞᆯ ᄯᆞᄅᆞ미라 后ㅣ 그제 ᄆᆞᅀᆞᆷᄭᆞ장 어르 몰아 기르샤 受苦ᄅᆞ 이 ᄒᆞ샤미 나호니 예 더ᄒᆞ더시니 肅宗도 ᄯᅩ 孝性이 두터우시 며 恩性이 天然히 至極ᄒᆞ샤 母子의 慈愛ᄒᆞ샤 처ᅀᅥᆷ과 내죠ᇰ괘 져고맛 ᄉᆞᅀᅵ도 업스시니라 后ㅣ 샤ᇰ녜 皇帝ㅅ 子息이 닙디 몯 다ᄒᆞ샤ᄆᆞ로 샤ᇰ녜 시르믈 머그샤 左右ᄅᆞᆯ 擧薦ᄒᆞ샤ᄃᆡ 몯미츨 드시 ᄒᆞ샤 後宮이 나ᅀᅡ 뵈ᅀᆞ오니 잇거든 샤ᇰ녜 慰勞ᄅᆞᆯ 더ᄒᆞ시 며 萬一에 ᄌᆞ조 보시니어든 더 노피 對接ᄒᆞ더시다 永平 三年 春에 有司ㅣ 長秋宮 셰요ᄆᆞᆯ 엳ᄌᆞ와ᄂᆞᆯ長秋宮ᄋᆞᆫ 皇后ㅅ 宮이라 帝 니ᄅᆞ디 아니 ᄒᆞ얫더시니 皇太后ㅣ 니ᄅᆞ샤ᄃᆡ 馬貴人이 德이 後宮에 爲頭ᄒᆞ니 곧 긔 사ᄅᆞ미라 ᄒᆞ야시ᄂᆞᆯ 셔샤 皇后ㅣ ᄃᆞ외 시니라 일롯 몬져 ᄭᅮ메 혀근 ᄂᆞᄂᆞᆫ 벌에 數업시 모매 븓고 ᄯᅩ 갓과 ᄉᆞᆯ쾌 ᄉᆞᅀᅵ예 드러 도로 ᄂᆞ라 나니라 ᄒᆞ마 宮中에 位ᄅᆞᆯ 正ᄒᆞ샤 더욱 ᄌᆞ걔 謙讓ᄒᆞ시며 조심ᄒᆞ더시다

모ᇝ 기리 닐굽 자 두 치시고 이비 方正ᄒᆞ시고 마리 됴ᄒᆞ시고 能히 易을 외오시며 春秋와 楚辭와ᄅᆞᆯ 즐겨 닐그시며 더욱 周 官과 董仲舒ㅅ 書ᄅᆞᆯ 잘 ᄒᆞ더시다易과 春秋와 楚辭와 周官ᄋᆞᆫ 긄 일후미오 董仲舒ㅅ 書ᄂᆞᆫ 董仲舒의 ᄆᆡᇰᄀᆞ론 그리라 샤ᇰ녜 굴 근 기블 니브시고 치마애 변ᄌᆞᄅᆞᆯ 도ᄅᆞ디 아니 ᄒᆞ더시니 朔望 애 모ᄃᆞᆫ 公主ㅣ 뵈ᅀᆞ올 제 后ㅅ 오시얼믜오 굴구믈 ᄇᆞ라고 도 ᄅᆞ혀 綺穀이라 너기다가綺ᄂᆞᆫ 기비오 穀ᄋᆞᆫ 뇌라 나ᅀᅡ보ᅀᆞᆸ고 우 ᅀᅳᆫ대 后ㅣ 니ᄅᆞ샤ᄃᆡ 이기비 믈드로매 特別히 마ᄌᆞᆯᄉᆡ ᄲᅮ라 ᄒᆞ 신대 六宮이 아니 嗟嘆ᄒᆞ리 업더니라六宮ᄋᆞᆫ ᄒᆞ나ᄒᆞᆫ 皇后ㅣ 겨 시고 다ᄉᆞᄉᆞᆫ 夫人ᄋᆞ롯 아래 잇ᄂᆞᆫ ᄯᅡ히라 帝 일즉 苑囿離宮에 行幸ᄒᆞ거시든苑囿ᄂᆞᆫ 後苑에 즘ᄉᆡᆼ 치ᄂᆞᆫ ᄯᅡ히오 離宮ᄋᆞᆫ 各別ᄒᆞᆫ 宮이라 后ㅣ 곧 ᄇᆞᄅᆞᆷ과 邪氣와 이슬와 안개로ᄡᅥ 警 誡ᄒᆞ샤 말  ᄠᅳ디 精誠 ᄃᆞ외시며 ᄀᆞᄌᆞ샤 해 ᄀᆞᆯᄒᆡ샤ᄆᆞᆯ 보더시다 帝ㅣ 濯龍 中에 行幸ᄒᆞ샤濯龍ᄋᆞᆫ 後苑ㅅ 일후미라 모ᄃᆞᆫ 才人을 다 브르시 니才人은 後宮ㅅ 벼스리라 下邳王已下ㅣ 다 겨틔 잇더니下邳 王ᄋᆞᆫ 明帝ㅅ 아ᄃᆞ니미라 皇后ᄅᆞᆯ 브르쇼셔 請ᄒᆞᆫ대 帝 우ᅀᅥ 니 ᄅᆞ샤ᄃᆡ 이 家ㅣ家ᄂᆞᆫ 皇后ᄅᆞᆯ ᄉᆞᆯ오니라 ᄠᅳ디 樂을 즐기디 아니 ᄒᆞᄂᆞ시니 비록 오시나 즐겨 아니 ᄒᆞ리라 ᄒᆞ시니 이런ᄃᆞ로 노 니시ᄂᆞᆫ 이레 조ᄎᆞ샤미 드므더시다 十五年에 帝ㅣ 地圖ᄅᆞᆯ 보샤 쟈ᇰᄎᆞ 皇子ᄅᆞᆯ 封호려 ᄒᆞ샤ᄃᆡ 다 諸國에 半만 호려 ᄒᆞ더시니 后 ㅣ 보시고 ᄉᆞᆯ오샤ᄃᆡ 모ᄃᆞᆫ 아ᄃᆞ리 ᄇᆞ론 두ᅀᅥ 縣만 머구미 法에 아니 너무 져그니ᅌᅵᆺ가 帝 니ᄅᆞ샤ᄃᆡ 내 아ᄃᆞᄅᆞᆫ 엇데 先帝ㅅ 아 ᄃᆞᆯ와로 ᄀᆞᆯ오리오 ᄒᆞᆫ ᄒᆡ예 二千萬을 주비 足ᄒᆞ니라 그 ᄢᅴ 楚ㅅ 獄이 여러 ᄒᆡᄅᆞᆯ ᄆᆞᆺ디 몯ᄒᆞ야楚ㅅ 獄ᄋᆞᆫ 楚王 瑛■이 謀叛커ᄂᆞᆯ 져■주더니라 罪囚ㅣ 서르 마초 ᄧᅥ혀 가틴 사ᄅᆞ미 甚히 하더 니 后ㅣ 그르호미 한가 分別ᄒᆞ샤 ᄉᆞᅀᅵ 어드샤 말ᄉᆞ매 슬허 ᄒᆞ 신대 帝ㅣ 感動ᄒᆞ샤 바ᄆᆡ 니러 彷徨ᄒᆞ샤彷徨ᄋᆞᆫ 머믈시라 엳ᄌᆞ 온 가 ᄉᆞ라ᇰᄒᆞ샤 ᄆᆞᄎᆞ매 노ᄒᆞ샤 ᄆᆞᆯ 만히 ᄒᆞ시니라 그 ᄢᅴ 諸將 의 엳ᄌᆞᆸᄂᆞᆫ 일와 公卿의 議論이 一定 어려운 이ᄅᆞᆯ 帝 ᄌᆞ조 后 ᄭᅴ 묻ᄌᆞᆸ거시든 后ㅣ ᄀᆞᆯᄒᆡ지버 理예 맛게 ᄒᆞ샤 各各 그 情實을 得더시다 샤ᇰ녜 뫼ᅀᆞ와실 저긔 곧 말ᄉᆞ미 政事애 미츠샤 돕ᄉᆞ 오미 하시고 자ᇝ간도 지븻 아ᄅᆞᆷ으로 求請 아니 ᄒᆞ실ᄉᆡ 得寵ᄒᆞ 시며 恭敬ᄒᆞ샤미 날로 더으샤 처ᅀᅥ므로 내죵내 衰호미 업스시 니라 帝 업거시ᄂᆞᆯ 肅宗이 卽位ᄒᆞ샤 后ᄅᆞᆯ 尊ᄒᆞ샤 皇太后ㅣ라 ᄒᆞ시다 諸貴人이 南宮에 올마가거ᄂᆞᆯ諸貴人은 明帝ㅅ 後宮이라 太后 여희ᄂᆞᆫ ᄠᅳ들 感ᄒᆞ샤 各各王赤綬ᄅᆞᆯ 주시고赤은 블글시오 綬ᄂᆞᆫ 印ㅅ 긴히라 安車駟馬와安車ᄂᆞᆫ 안자 ᄐᆞᄂᆞᆫ 술위오 駟馬ᄂᆞᆫ 네 ᄆᆞ리라 白越 三千 匹와 白越은 플로 나ᄒᆞᆫ ᄒᆡᆫ 뵈라 雜帛 二千 匹와 黃金 열 斤을 더 주시다 ᄌᆞ걔 顯宗ㅅ 起居注ᄅᆞᆯ 撰 集ᄒᆞ샤ᄃᆡ起居注ᄂᆞᆫ 實錄이라 ᄆᆞᆮ오라비 防의 醫藥애 參預ᄒᆞᆫ 이 ᄅᆞᆯ 앗거시ᄂᆞᆯ 帝ㅣ 請ᄒᆞ야 ᄉᆞᆯ오샤ᄃᆡ 黃門 아자비黃門ᄋᆞᆫ 벼스리 라 朝夕에 供養ᄒᆞᅀᆞ오미 ᄒᆞᆫ ᄒᆡ니 ᄒᆞ마 褒賞 아니 ᄒᆞ시고 ᄯᅩ 功勞ᄅᆞᆯ 記錄디 아니 ᄒᆞ샤미 아니 너므니ᅌᅵᆺ가

太后ㅣ 니ᄅᆞ샤ᄃᆡ 내 後世로 先帝의 後宮의 지블 ᄌᆞ조 親히 ᄒᆞ 샤ᄆᆞᆯ 듣디 아니콰 뎌 ᄒᆞ논 젼ᄎᆞ로 스디이니 ᄒᆞ노라 建初元年 에 모ᄃᆞᆫ 아자비ᄅᆞᆯ 封爵호려커ᄂᆞᆯ 太后ㅣ 듣디 아니 ᄒᆞ시다 이 듬ᄒᆡᆺ 녀르미 ᄀᆞ자ᇰ ᄀᆞᄆᆞᆯ어ᄂᆞᆯ 이ᄅᆞᆯ 니ᄅᆞᆯ 사ᄅᆞ미 닐오ᄃᆡ 外戚을 封티 아니ᄒᆞᆫ 젼ᄎᆡ라 ᄒᆞ더니外戚은 어믜 녁 아ᅀᆞ미라 有司ㅣ 이ᄅᆞᆯ 因ᄒᆞ야 엳ᄌᆞ오ᄃᆡ 녯 法을 조ᄎᆞ샤미 맛다ᇰᄒᆞ시도소ᅌᅵ다 太 后ㅣ 詔書ᄒᆞ야 니ᄅᆞ샤ᄃᆡ 믈읫 일 니ᄅᆞᆯ 사ᄅᆞ미 다 내게 괴여 福을 求코져 ᄒᆞᆯᄯᆞᄅᆞ미니라 녜 王氏五侯ㅣ王氏五侯ᄂᆞᆫ 成帝ㅅ 時예 太后ㅅ 오라비 다ᄉᆞᄉᆞᆯ 封ᄒᆞ야ᄂᆞᆯ 닐오ᄃᆡ 五侯ㅣ라 ᄒᆞ더니 라 ᄒᆞᄅᆞ 다 封ᄒᆞ야ᄂᆞᆯ 그 ᄢᅴ 누런 안개 四方애 ᄀᆞᄃᆞᆨᄒᆞ고 비 온 應을 듣디 몯ᄒᆞ며 ᄯᅩ 田蚡과 竇嬰괘 田蚡ᄋᆞᆫ 景帝ㅅ 皇后ㅅ 오라비오 竇嬰ᄋᆞᆫ 文帝ㅅ 皇后ㅅ 四寸 오라ᄇᆡ 아ᄃᆞ리라 尊貴ᄒᆞ 야 아니환ᄒᆞ야 傾覆ᄒᆞᆫ 災禍ㅣ傾ᄋᆞᆫ 기울시오 覆ᄋᆞᆫ 업더딜시라 世예 傳호미 ᄃᆞ외니 이럴ᄉᆡ 先帝ㅣ 舅氏ᄅᆞᆯ 마가 삼기샤 조ᅀᆞ ᄅᆞ왼 벼스레 잇게 아니 ᄒᆞ시고 모ᄃᆞᆫ 아ᄃᆞᆯ 封호ᄆᆞᆯ 楚와 淮陽괏 나라해 ᄇᆞᄅᆞᆮ 半만케 ᄒᆞ샤楚와 淮陽과ᄂᆞᆫ 光武ㅅ 아ᄃᆞᆯ 封ᄒᆞᆫ 나 라히라 아래 니ᄅᆞ샤ᄃᆡ 내 아ᄃᆞᄅᆞᆫ 先帝ㅅ 아ᄃᆞᆯ와로 ᄀᆞᆯ오미 몯 ᄒᆞ리라 ᄒᆞ시니 이제 有司ㅣ 엇뎨 馬氏로 陰氏ᄭᅦ 가ᄌᆞᆯ뵤려 ᄒᆞ ᄂᆞ뇨 내 天下앳 어미 ᄃᆞ외여셔 모매 굴근 깁 니브며 飮食에 됴ᄒᆞᆫ 거슬 求티 아니 ᄒᆞ며 左右엣 사ᄅᆞ미 오직 깁과 뵈ᄅᆞᆯ 닙 고 香薰엣 ᄭᅮ뮤미 업수믄薰ᄋᆞᆫ 香내 나ᄂᆞᆫ 프리라 모ᄆᆞ로 아래 ᄅᆞᆯ 거느리고져 호미라 너교ᄃᆡ 外親이 보면 반ᄃᆞ기 ᄆᆞᅀᆞ매 슬 허 제 警誡ᄒᆞ리라 ᄒᆞ다니 오직 우ᅀᅥ 닐오ᄃᆡ 太后ㅣ 本來 儉朴 호ᄆᆞᆯ 즐기ᄂᆞ니라 ᄒᆞᄂᆞ다 알ᄑᆡ 濯龍門을 디나갈 제 外家의 安 否 무를 사ᄅᆞᄆᆞᆯ 보니 술위ᄂᆞᆫ 흐르ᄂᆞᆫ 믈 ᄀᆞᆮᄒᆞ며 ᄆᆞᄅᆞᆫ 헤ᄂᆞᆫ 龍 ᄀᆞᆮᄒᆞ며 倉頭ㅣ倉頭ᄂᆞᆫ 죵이라 ᄑᆞᄅᆞᆫ 構를 닙고構ᄂᆞᆫ ᄒᆞ옷 오시라 깃과 ᄉᆞ매 正히 ᄒᆡ어ᄂᆞᆯ 侍衛ᄒᆞ닐 도라본ᄃᆡᆫ 몯미추미 머더라 그럴ᄉᆡ 외다 ᄒᆞ야 怒ᄐᆞᆯ 아니 ᄒᆞ고 오직 歲예 ᄡᅮᆯ거슬 그칠ᄯᆞᄅᆞᆷ 호ᄆᆞᆫ 그 ᄆᆞᅀᆞ매 ᄌᆞᆷᄌᆞᆷᄒᆞ야 붓그리과뎌 ᄇᆞ라거늘 ᄉᆞᆫᄌᆡ 게을어 나라 分別ᄒᆞ고 집 니줄 혜미 업스니 臣下 아로미 님금 ᄀᆞᆮᄒᆞ니 업스니 ᄒᆞᄆᆞᆯ며 아ᅀᆞ미 ᄯᆞ녀 내 엇뎨 우흐로 先帝ㅅ ᄠᅳ들 지여 ᄇᆞ리고 아래로 先人의 德을 ᄒᆞ야ᄇᆞ려 다시 西京의西京ᄋᆞᆫ 前漢 이라 敗亡ᄒᆞᆫ 災禍ᄅᆞᆯ 조ᄎᆞ리오 ᄒᆞ시고 구틔여 許티 아니 ᄒᆞ신 대 帝ㅣ 詔書ᄅᆞᆯ 보시고 슬허 嗟嘆ᄒᆞ샤 ᄯᅩ 다시 請ᄒᆞ야 ᄉᆞᆯ보샤 ᄃᆡ 漢이 니ᄅᆞ와 다 나매 舅氏의 封侯호ᄆᆞᆫ 皇子王 ᄃᆞ외욤과 ᄀᆞᆮ ᄒᆞ니 太后ㅣ 眞實로 謙讓ᄋᆞᆯ 두시나 엇뎨 날로 ᄒᆞ오ᅀᅡ 세 아자 ᄇᆡ 거긔 恩惠ᄅᆞᆯ 더으디 아니케 ᄒᆞ시ᄂᆞ니ᅌᅵᆺ고 ᄯᅩ 衛尉ᄂᆞᆫ 나히 놉고衛尉ᄂᆞᆫ 太后ㅅ ᄆᆞᆮ오라비 ■의 벼스리라 兩校尉ᄂᆞᆫ 큰 病이 잇ᄂᆞ니兩校尉ᄂᆞᆫ 防과 光과의 벼스리라 ᄒᆞ다가 주그면 날로 ᄲᅧ 예 刻혼 애와툐ᄆᆞᆯ 기리 머거시리니 吉時ᄅᆞᆯ 미처 홀디라 더듸 머므로미 몯ᄒᆞ리ᅌᅵ다 太后ㅣ 對答ᄒᆞ야 니ᄅᆞ샤ᄃᆡ 내 드위 힐훠 ᄉᆞ라ᇰᄒᆞ야 둘히 됴케호ᄆᆞᆯ ᄉᆞ라ᇰᄒᆞ노니 엇뎨 ᄒᆞᆫ갓 謙讓ᄒᆞ닷 일후 믈 얻고져 ᄒᆞ야 帝로 外施티 아니ᄒᆞᆫ 嫌疑ᄅᆞᆯ 가지게 ᄒᆞ리오外 施ᄂᆞᆫ 外戚에 恩惠ᄅᆞᆯ 더을시라 녜 竇太后ㅣ 王皇后ㅅ ᄆᆞᆮ오라 비ᄅᆞᆯ 封호려커늘竇太后ᄂᆞᆫ 文帝ㅅ 皇后ㅣ오 王皇后ᄂᆞᆫ 景帝ㅅ 皇后ㅣ라 丞相條侯ㅣ 닐오ᄃᆡ 高祖期約ᄋᆞᆯ 맛도■니丞相條侯ᄂᆞᆫ 前漢ㅅ 周亞夫의 벼스리라 軍功 업스니와 劉氏 아니어든 諸侯 ᄅᆞᆯ 封티 말라 ᄒᆞ니 이제 馬氏 나라해 功이 업스니 엇뎨 陰氏 郭氏 中 興ᄒᆞ신 后와 ᄀᆞᆯ오리오 아래 富貴ᄒᆞᆫ 지블 보니 祿과 벼슬왜 重疊ᄒᆞ요미 다시 여름 연 남기 그 불휘 반ᄃᆞ기 傷홈 ᄀᆞᆮᄒᆞ며 ᄯᅩ 사ᄅᆞ미 封侯ᄅᆞᆯ 願호ᄆᆞᆫ 우흐론 祭祀ᄅᆞᆯ 爲ᄒᆞ고 아래 론 더우며 ᄇᆡ블우믈 求ᄒᆞᆯᄯᆞᄅᆞ미니 이제 祭祀ᄂᆞᆫ 四方앳 貴ᄒᆞᆫ 거슬 받고 衣食ᄋᆞᆫ 御府앳 나ᄆᆞᆫ 거슬 닙ᄂᆞ니 엇뎨 不足ᄒᆞ야 구 틔여 ᄒᆞᆫ ᄀᆞ올ᄒᆞᆯ 가죠미 맛다ᇰᄒᆞ리오 내 혜유믈 니기호니 疑心 말라 至極ᄒᆞᆫ 孝道앳 行ᄋᆞᆫ 親ᄋᆞᆯ 便安호미 爲頭ᄒᆞ니 이제 ᄌᆞ조 災變을 맛나 穀食 갑시 두ᅀᅥ 倍ㄹᄉᆡ 밤 나ᄌᆡ 分別ᄒᆞ야 안ᄌᆞ며 누우믈 便安히 몯거늘 外戚 封호ᄆᆞᆯ 몬져 호려 ᄒᆞ야 慈母의 拳 拳ᄋᆞᆯ 거스로려 ᄒᆞᄂᆞ뇨拳拳ᄋᆞᆫ 分別ᄒᆞᆯ시라 내 本來 剛ᄒᆞ고 ᄲᆞᆯ 리 가ᄉᆞ매 긔운이 잇논디라 順티 아니호미 몯ᄒᆞ리라 ᄒᆞ다가 陰陽이 調和ᄒᆞ며 邊境이 ᄌᆞᄂᆞᆨᄌᆞᄂᆞᆨᄒᆞᆫ 後에ᅀᅡ 그딋 ᄠᅳ들 行ᄒᆞ라 나ᄂᆞᆫ 오직 여슬 머구머 孫子ᄅᆞᆯ 놀이고 다시 政事ᄅᆞᆯ 參預티 아 니호리라 그 ᄢᅴ 新平公主ㅅ 집 사ᄅᆞ미 브를 내야 北閣後殿에 미처ᄂᆞᆯ 太后ㅣ 내 罪라 ᄒᆞ샤 起居를 즐기디 아니 ᄒᆞ샤 그 ᄢᅴ 原陵을 뵈ᅀᆞ오려 ᄒᆞ더시니 ᄌᆞ걔 간슈호ᄆᆞᆯ 조심 몯호라 ᄒᆞ야 陵室에 뵈ᅀᆞ오ᄆᆞᆯ 붓그례라 ᄒᆞ시고 아니 가시니라 처ᅀᅥ믜 大夫 人送葬애 墳墓 ᄆᆡᇰᄀᆞ로미 져기 놉거ᄂᆞᆯ 太后ㅣ 니ᄅᆞ신대 ᄆᆞᆮ오라 비 寥ᄃᆞᆯ히 卽時예 더러 갓ᄀᆞ니라 그 外親이 謙讓ᄒᆞ며 儉朴ᄒᆞ 야 어딘 ᄒᆡᆼ뎍 ᄒᆞ리 잇거든 곧 溫和ᄒᆞᆫ 말ᄉᆞᄆᆞ로 빌이샤 쳔랴ᇰ과 벼슬로 賞給ᄒᆞ시고 ᄒᆞ다가 져고맛 허므리 잇거든 몬져 싁싁ᄒᆞᆫ 야ᇰᄌᆞᄅᆞᆯ 뵈신 後에ᅀᅡ 외다 ᄒᆞ시며 그 술위와 옷과ᄅᆞᆯ 됴히 ᄒᆞ야 法을 좃디 아니 ᄒᆞᄂᆞ니란 곧 屬籍에 그쳐 本鄕애 보내더시다 屬籍은 族親 일훔 브튼 글와리라 廣平과 鉅鹿과 樂成王괘廣平 王과 鉅鹿王과 樂成王과ᄂᆞᆫ 다 明帝ㅅ 아ᄃᆞ리라 술위와 ᄆᆞᆯ왜 儉朴ᄒᆞ야 金銀ᄋᆞ로 ᄭᅮ뮤미 업거ᄂᆞᆯ 帝ㅣ 太后ᄭᅴ ᄉᆞᆯ오신대 太后 ㅣ 즉재 돈ᄋᆞᆯ 各各 五百萬ᄋᆞᆯ 주시니 이ᅌᅦ 內外化ᄅᆞᆯ 조차 옷 니부미 ᄒᆞᆫ 야ᇰ ᄀᆞᆮᄒᆞ니 모ᄃᆞᆫ 지비 두리유미 永平 시졀에셔 더으 더라 織室을 두샤織室은 織造ᄒᆞᄂᆞᆫ 지비라 濯龍中에 누에 치이 시고 ᄌᆞ조 가보샤 즐겨 ᄒᆞ더시다 샤ᇰ녜 帝와로 朝夕에 政事ᄅᆞᆯ 니ᄅᆞ시며 모ᄃᆞᆫ 져믄 王을 ᄀᆞᄅᆞ치시며 經書ᄅᆞᆯ 議論ᄒᆞ시며 平生 ᄋᆞᆯ 니ᄅᆞ샤 終日ᄐᆞ록 雍和ᄒᆞ더시다雍ᄋᆞᆫ 和ᄒᆞᆯ시라 四年에 天下 ㅣ 가ᅀᆞ멸오 四方ㅅ ᄀᆞᅀᅵ 無事커늘 帝 세 아자비 寥와 防과 光ᄋᆞᆯ 封ᄒᆞ야 諸侯ᄅᆞᆯ ᄃᆞ외오신대 다 辭讓ᄒᆞ야 關內侯ᄅᆞᆯ ᄒᆞ야지 ᅌᅵ다 ᄒᆞ야ᄂᆞᆯ關內侯ᄂᆞᆫ 벼스리라 太后ㅣ 드르시고 니ᄅᆞ샤ᄃᆡ 聖 人이 ᄀᆞ르쵸ᄆᆞᆯ ᄆᆡᇰᄀᆞᄅᆞ샤미 各各 法이 이쇼ᄆᆞᆫ 사ᄅᆞᄆᆡ 情性이 能히 ᄀᆞᄌᆞᆨ디 몯호ᄆᆞᆯ 아ᄅᆞ시니 내 져머 壯ᄒᆞᆫ 시졀엔 오직 竹帛 ᄋᆞᆯ ᄉᆞ라ᇰᄒᆞ고竹帛ᄋᆞᆫ 녜 죠ᄀᆡ 업시 와 ■■슬ᄉᆡ 竹帛이라 ᄒᆞ니 라 ᄠᅳ데 命을 도라보디 아니타니 이제 비록 늘그나 ᄯᅩ 警誡호 미 어두매 잇논디라 이런 젼ᄎᆞ로 日夜애 조심ᄒᆞ야 내 ᄂᆞᄌᆞ기 ᄒᆞ며 더로ᄆᆞᆯ ᄉᆞ라ᇰᄒᆞ야 이쇼매 便安호ᄆᆞᆯ 求티 아니 ᄒᆞ며 머구 매 ᄇᆡ블우믈 ᄉᆞ라ᇰ티 아니 ᄒᆞ야 이 道ᄅᆞᆯ 가져 先帝ᄅᆞᆯ 지여ᄇᆞ리 디 아니 ᄒᆞ며 兄弟ᄅᆞᆯ ᄀᆞᄅᆞ쳐 이 ᄠᅳ들 ᄀᆞᆮ게 ᄒᆞ야 눈 ᄀᆞᄆᆞᆯ 나래 ᄂᆞ외야 뉘으추미 업게코져 ᄒᆞ다니 엇뎨 늘그늬 ᄠᅳ들 다시 좃 디 아니호ᄆᆞᆯ 너기리오 萬年 後엔 기리 뉘으츠리로다 寥ᄃᆞᆯ히 不得已ᄒᆞ야 封爵ᄋᆞᆯ 受ᄒᆞ고 벼슬 말오 지븨 도라가니라

太后ㅣ 그 ᄒᆡ예 오래 病ᄒᆞ샤 무다ᇰ과 醫員을 信티 아니 ᄒᆞ샤 祈禱말라 ᄌᆞ조 勅ᄒᆞ더시니 六月에 니르러 주그시니 位예 겨샤 미 스믈 세ᄒᆡ시고 나히 마ᅀᆞ나ᄆᆞ니러시다

後漢ㅅ 和喜鄧皇后ᄂᆞᆫ 太傅禹의 孫子ㅣ시니라太傅ᄂᆞᆫ 벼스리라 아바님 訓은 護姜校尉오護姜校尉ᄂᆞᆫ 벼싀리라 어마님ᄋᆞᆫ 陰氏니 光烈皇后ㅅ 四寸 아ᇫᄋᆡ ᄯᆞ리라 后ㅣ 나히 다ᄉᆞᆺ 서레 太傅ㅅ 夫 人이 ᄉᆞ라ᇰᄒᆞ야 손ᅀᅩ 마리ᄅᆞᆯ 갓더니 夫人이 나히 늘거 눈 어드 워 그르 后ㅅ 니마ᄒᆞᆯ 헐오ᄃᆡ 알포ᄆᆞᆯ ᄎᆞᄆᆞ샤 니ᄅᆞ디 아니 ᄒᆞ거 시ᄂᆞᆯ 左右엣 사ᄅᆞ미 怪異히 너겨 묻ᄌᆞ온대 后ㅣ 니ᄅᆞ샤ᄃᆡ 알 ᄑᆞ디 아니혼 주리 아니언마ᄅᆞᆫ 大夫人이 어엿비 너겨 마리ᄅᆞᆯ 갓ᄀᆞ실ᄉᆡ 늘그시닛 ᄠᅳ들 구츄미 어려운 젼ᄎᆞ로 ᄎᆞᆷ노라 여슷 서레 史書ᄅᆞᆯ 잘 ᄒᆞ시고史書ᄂᆞ 글시라 열 둘헤 詩와 論語ᄅᆞᆯ 通 ᄒᆞ더시니 모ᄃᆞᆫ 오라비 샤ᇰ녜 글 닐글 저기어든 곧 ᄠᅳ들 ᄂᆞᄌᆞ기 ᄒᆞ샤 무르사■ ᄠᅳ들 글와래 두시고 生計 사릿 이ᄅᆞᆯ 묻디 아니 커시ᄂᆞᆯ 어마니미 샤ᇰ녜 외오 너겨 니ᄅᆞ샤ᄃᆡ 네 겨지븨 이ᄅᆞᆯ 니 겨 衣服을 ᄒᆞ디 아니코 다시곰 學을 힘ᄡᅥ ᄒᆞ니 반ᄃᆞ기 博士ㅣ ᄃᆞ욀다博士ᄂᆞᆫ 션ᄇᆡ 벼스리라 后ㅣ 어마니ᇝ 말ᄉᆞᆷ 어긔유ᄆᆞᆯ 重 히 너기샤 나지어든 겨지븨 이ᄅᆞᆯ 닷ᄀᆞ시고 바미어든 글와ᄅᆞᆯ 외오신대 집 사ᄅᆞ미 일후믈 션ᄇᆡ라 ᄒᆞ더니 아바님 訓이 奇異 히 너겨 이ᄅᆞᆯ 크니 져그니 업시 곧 더브러 議論ᄒᆞ더시다 永元 四年에 반ᄃᆞ기 ᄀᆞᆯᄒᆡ여 들리러시니 마초아 訓이 죽거시늘 后ㅣ 晝夜애 우르시고 三年이 ᄆᆞᆺᄃᆞ록 소곰과 菜蔬와ᄅᆞᆯ 좌시디 아니 ᄒᆞ샤 여위여 녯 야ᇰᄌᆡ 업거시ᄂᆞᆯ 親ᄒᆞᆫ 사ᄅᆞ미 아디 몯ᄒᆞ더라 后 ㅣ 아ᄅᆡ ᄭᅮ메 하ᄂᆞᆯᄒᆞᆯ ᄆᆞᆫ지시니 蕩蕩ᄒᆞ야 正히 퍼러ᄒᆞ고蕩蕩ᄋᆞᆫ 넙고 먼 야ᇰᄌᆡ라 鍾乳ㅅ 골 ᄀᆞᆮᄒᆞᆫ 거시 잇거ᄂᆞᆯ鍾乳ᄂᆞᆫ 藥의 일후 미라 울워러 ᄲᆞ라 좌시고 ᄭᅮᆷ 占ᄒᆞᄂᆞᆫ 사ᄅᆞᆷᄃᆞ려 무르신대 ᄉᆞᆯ오 ᄃᆡ 堯ㅣ ᄭᅮ메 하ᄂᆞᆯᄒᆞᆯ 자바 오ᄅᆞ시고 湯이 ᄭᅮ메 하ᄂᆞᆯ해 미처 할ᄒᆞ시니이다 聖王ㅅ 알ᄑᆡᆺ 占이라 吉호ᄆᆞᆯ 니ᄅᆞ디 몯ᄒᆞ리로소 ᅌᅵ다 ᄯᅩ 相 볼 사ᄅᆞ미 后ᄅᆞᆯ 보ᅀᆞᆸ고 놀라 ᄉᆞᆯ오ᄃᆡ 이ᄂᆞᆫ 成湯ㅅ 法이로다 ᄒᆞ야ᄂᆞᆯ 지븻 사ᄅᆞ미 그ᅀᅳ기 깃거호ᄃᆡ 자ᇝ간도 니ᄅᆞ디 아니 ᄒᆞ니라 后ㅅ 아자비 陔 닐오ᄃᆡ 아래 드로니 千人ᄋᆞᆯ 사ᄅᆞ 닌 子孫이 封侯ᄒᆞ리 잇다 호니 兄訓이 謁者ㅣ ᄃᆞ외여셔謁者ᄂᆞᆫ 벼스리라 石臼河ᄅᆞᆯ 닷가石臼何ᄂᆞᆫ 믌 일후미라 ᄒᆡ마다 數千人 을 사ᄅᆞ니 天道ㅣ 어루 믿불딘댄 지비 반ᄃᆞ기 福을 니브리라 처ᅀᅥ믜 太傅禹ㅣ 嗟嘆ᄒᆞ야 닐오ᄃᆡ 내 百萬衆을 거느려 자ᇝ간도 ᄒᆞᆫ 사ᄅᆞᆷ도 간대로 주기디 아니호니 後ㅅ 子孫이 반ᄃᆞ기 니르 와 다 나리 이시리라 ᄒᆞ니라 七年에 后ㅣ ᄯᅩ 모ᄃᆞᆫ 집 子息과 ᄒᆞᆫᄢᅴ ᄀᆞᆯᄒᆡ야 宮의 드르시니 后ㅣ 킈 닐굽 자 두 치시고 야ᇰᄌᆡ 고와 모ᄃᆞᆫ 中에 ᄀᆞ자ᇰ 다ᄅᆞ더시니 左右ㅣ 다 놀라더라 八年ㅅ 겨ᅀᅳ레 掖庭에 드르샤掖庭은 기픈 ᄠᅳᆯ히니 大闕을 니ᄅᆞ니라 貴 人이 ᄃᆞ외시니 그 ᄢᅴ 나히 열여스시러니시 溫恭 ᄒᆞ시며 싁싁 ᄒᆞ시며 조심ᄒᆞ샤 일마다 法度ㅣ 겨샤 陰后ᄅᆞᆯ 셤기샤ᄃᆡ 일 져 므리 저흐시며 조심ᄒᆞ시며 同列을 對接ᄒᆞ샤ᄃᆡ 샤ᇰ녜 모ᄆᆞᆯ 이긔 여 ᄂᆞᄌᆞ기 ᄒᆞ시며 비록 宮人隷役이라도隷役은 賤人이라 다 恩 惠ᄅᆞᆯ 더으신대 和帝 기피 아ᄅᆞᆷ다이 너겨 委曲히 ᄒᆞ더시니 后 ㅣ 病ᄒᆞ샤ᄆᆞᆯ 미처 特別히 后의 어마님과 兄弟로 드러 醫藥ᄋᆞᆯ 뫼ᅀᆞ와 낤 數를 限티 아니케 ᄒᆞ야시ᄂᆞᆯ 后ㅣ 帝ᄭᅴ ᄉᆞᆯ오샤ᄃᆡ 宮 禁이 至極 重커ᄂᆞᆯ 밧긧 지브로 오래 안해 이셔 우흐론 陛下로 아ᄅᆞᆷ 어엿ᄇᆡ 너기시논 긔로ᇰ 잇고 아래론 賤ᄒᆞᆫ 날로 足ᄋᆞᆯ 아디 몯ᄒᆞᄂᆞᆫ 誹謗ᄋᆞᆯ 어더 上下ㅣ 서르 損호ᄆᆞᆯ 眞實로 願티 아니 ᄒᆞ 노ᅌᅵ다 帝 니ᄅᆞ샤ᄃᆡ 사ᄅᆞ미 다 ᄌᆞ조 드로ᄆᆞ로 榮寵히 너기거 ᄂᆞᆯ 貴人ᄋᆞᆫ 도ᄅᆞ혀 시르믈 사마 ᄀᆞ자ᇰ ᄂᆞᄌᆞ기 ᄒᆞ니 眞實로 미추 미 어렵도다 샤ᇰ녜 이바디예 모ᄃᆞᆫ 姬와 貴人이 난겻 빗어 簪珥 ᄅᆞᆯ 빗내ᄒᆞ며簪은 빈 혜오 珥ᄂᆞᆫ 玉으로 ᄆᆡᇰᄀᆞ론 귀예 드리ᄂᆞᆫ 거 시라 衣服을 빗내 ᄒᆞ거ᄂᆞᆯ 后ㅣ ᄒᆞ오ᅀᅡ 빗나디 아니ᄒᆞᆫ 거슬 니 브샤 오시 ᄭᅮ묘미 업스시며 그 오시 陰后와 비치 ᄀᆞᆮᄒᆞ니 잇거 든 즉재 바사 ᄀᆞᄅᆞ시며 ᄒᆞᆫᄢᅴ 뵈ᅀᆞ올 저기어시든 바ᄅᆞ 안ᄌᆞ며 ᄀᆞᆯ와셔디 아니 ᄒᆞ시며 行ᄒᆞᆯ 저긘 모ᄆᆞᆯ 구펴 ᄂᆞᆺ가이 ᄒᆞ시며 帝 ᄆᆡᅀᅣᇰ 무르샤미 겨시거든 샤ᇰ녜 머므러 後에 對答ᄒᆞ샤 陰后ᄭᅴ 몬져 니ᄅᆞ디 아니 ᄒᆞ더시니 帝ㅣ 后의 勞心ᄒᆞ시며 모ᄆᆞᆯ 구피 샤ᄆᆞᆯ 아ᄅᆞ시고 嗟歎ᄒᆞ야 니ᄅᆞ샤ᄃᆡ 德을 닷ᄂᆞᆫ ᄀᆞᆺ부미 이러ᄒᆞ녀 後에 陰后ㅣ 漸漸 疎커ᄂᆞᆯ 샤ᇰ녜 뫼ᅀᆞ올 제 當ᄒᆞ샤 곧 病 탈ᄒᆞ 샤 마더시다 그 ᄢᅴ 帝 ᄌᆞ조 皇子ᄅᆞᆯ 일허시ᄂᆞᆯ 后ㅣ 子息이 넙 디 몯ᄒᆞᆯ가 分別ᄒᆞ샤 ᄆᆡᅀᅣᇰ 누ᇇ믈 디며 한ᅀᅮᆷ 디흐샤 ᄌᆞ조 才人을 ᄀᆞᆯᄒᆡ야 進上ᄒᆞ샤 帝ㅅ ᄠᅳ들 너피더시니 陰后ㅣ 后의 有德ᄒᆞᆫ 소ᄅᆡ 날로 盛호ᄆᆞᆯ 보고 ᄒᆞ욜 이ᄅᆞᆯ 아디 몯ᄒᆞ야 祝저ᄒᆞ야 害호 려 ᄒᆞ더라 帝 아ᄅᆡ 病ᄒᆞ샤 甚히 바ᄃᆞ랍더시니 陰后ㅣ ᄀᆞ마니 닐오ᄃᆡ 내 ᄠᅳ들 得ᄒᆞ면 鄧氏로 ᄂᆞ외여 기튼 類 잇디 아니케 호리라 后ㅣ 드르시고 左右ᄅᆞᆯ 對ᄒᆞ야 누ᇇ믈 흘려 니ᄅᆞ샤ᄃᆡ 내 精誠을 ᄀᆞ자ᇰᄒᆞ며 ᄆᆞᅀᆞᄆᆞᆯ 다ᄒᆞ야 皇后ᄅᆞᆯ 셤교ᄃᆡ ᄆᆞᄎᆞ매 도오미 도 외디 몯호니 반ᄃᆞ기 하ᄂᆞᆳ긔 罪ᄅᆞᆯ 得ᄒᆞ리로다 婦人이 비록 조차 죽논 義 업스나 그러나 周公이 모ᄆᆞ로 武王ㅅ 命을 請ᄒᆞ 시며 越姬 ᄆᆞᅀᆞ매 반ᄃᆞ기 주글 分을 盟誓ᄒᆞ니 우흐로 帝ㅅ 恩 을 갑ᄉᆞ오며 가온ᄃᆡ로 아ᅀᆞᄆᆡ 災禍ᄅᆞᆯ 벗기며 아래로 陰氏로 人豸ㅅ 譏弄이 잇디 아니케 호리라 ᄒᆞ시고人豸ᄂᆞᆫ 前漢ㅅ 皇后 呂氏ㅣ 戚夫人ᄋᆞᆯ 새와■ 손 발 버히고 눈ᄋᆞᆯ 앗고 귀 ᄧᅵ지고 말몯ᄒᆞᆯ 藥 머기고 뒷간의 드라■■고 일후믈 사ᄅᆞᆷ 도티라 ᄒᆞ 니라 즉재 藥을 먹구려 ᄒᆞ거시ᄂᆞᆯ 宮人趙玉이 구틔여 말이ᅀᆞ와 소겨 ᄉᆞᆯ오ᄃᆡ 마초아 사ᄅᆞ미오니 皇帝ㅅ病이 ᄒᆞ마 됴ᄒᆞ시도소 ᅌᅵ다 ᄒᆞ야ᄂᆞᆯ 后ㅣ 미드샤 올히 너기샤 마ᄅᆞ시니 이틄나래 帝 ㅣ 果然 됴ᄒᆞ시니라 十四年 녀르메 陰后ㅣ 巫蠱ㅅ 일로 廢ᄒᆞ 야시ᄂᆞᆯ巫蠱ᄂᆞᆫ 무다ᇰᄋᆞᆯ 브려 鬼神이 바다 사ᄅᆞᄆᆞᆯ 害호ᄆᆞᆯ 빌시라 后ㅣ 請ᄒᆞ야 救ᄒᆞ다가 得디 몯ᄒᆞ시니 帝ㅣ 곧 ᄠᅳ들 지향ᄒᆞ신 대 后ㅣ 더옥 病되요라 ᄒᆞ샤 기피 ᄌᆞ걔 ᄀᆞ초와 그치더시니 마 초아 有司ㅣ 長秋宮 셰요ᄆᆞᆯ 엳ᄌᆞ온대 帝 니ᄅᆞ샤ᄃᆡ 皇后 尊호 미 닐와 體 ᄀᆞᆮᄒᆞ야 宗廟ᄅᆞᆯ 셤기며 天下앳 어미 ᄃᆞ외ᄂᆞ니 엇뎨 쉬우리오 오직 鄧貴人이 德이 後宮에 爲頭ᄒᆞ니 어루 當ᄒᆞ&리 라

겨ᅀᅳ레 니르러 셰여 皇后 사ᄆᆞ신대 辭讓ᄋᆞᆯ 세 번 ᄒᆞ신 後에ᅀᅡ 卽位ᄒᆞ샤 表ᄅᆞᆯ 손ᅀᅩ 스샤 謝恩ᄒᆞ샤 기피 德이 져거 小君 ᄀᆞᆯᄒᆡ 샤매 몌우미 足디 몯호ᅌᅵ다 ᄒᆞ시다小君은 님그ᇝ 夫人이라 이 ᄢᅴ 四方 다랏 貢獻ᄋᆞᆯ 난겻 貴코 됴ᄒᆞᆫ 거슬 求ᄒᆞ더니 后ㅣ 卽 位ᄅᆞᆯ 브터 다 禁止케 ᄒᆞ시고 歲時예 오직 죠ᄒᆡ와 먹ᄲᅮᆫ 바틸 ᄯᆞᄅᆞ미러라 帝 ᄆᆡᅀᅣᇰ 鄧氏ᄅᆞᆯ 벼슬 ᄒᆡ요려 커시든 后ㅣ 곧 셜이 비ᅀᆞ와 辭讓ᄒᆞ신 젼ᄎᆞ로 ᄆᆞᆮ오라비 ■이 帝ㅅ 시졀이 ᄆᆞ초ᄃᆡ 虎賁中郎將애셔 넘디 몯ᄒᆞ니라虎賁中郎將은 벼스리라 元興元 年에 帝 업거시ᄂᆞᆯ 長子平原王이 病 잇고 여러 皇子ㅣ 즐어 주 구미 前後에 열호로 혜리러니 後에 나니ᄅᆞᆯ 곧 ᄀᆞ초아 民間애 기르더니 殤帝 나샤미 ᄀᆞᆺ 百日이러시니 后ㅣ 마자다가 셰시다 后ᄅᆞᆯ 尊ᄒᆞᅀᆞ와 皇太后ᄅᆞᆯ 삼ᅀᆞᆸ고 太后ㅣ 朝會 마ᄌᆞ시니라 和帝 葬ᄒᆞᅀᆞ온 後에 宮人이 다 園의 가더니 太后ㅣ 周溤貴人ᄋᆞᆯ 策 ᄋᆞᆯ 주샤 니ᄅᆞ샤ᄃᆡ周溤ᄋᆞᆫ 두 貴人ᄋᆡ 姓이라 내 貴人과로 後宮 에브터 서르 委曲히 ᄒᆞᆫᄃᆡ 이쇼미 어ᄆᆞᆫᄒᆡ러니 福ᄋᆞᆯ 得디 몯ᄒᆞ 야 先帝일 天下ᄅᆞᆯ ᄇᆞ리시니 ᄒᆞ오ᅀᅡᆺ ᄆᆞᅀᆞ미 煢煢ᄒᆞ야煢煢ᄋᆞᆫ ᄒᆞ 오ᅀᅡ 이셔 브툴 ᄯᅡ 업슨 야ᇰᄌᆡ라 울워롤 고디 업순디라 나지여 바미여 기리 ᄉᆞ라ᇰᄒᆞ야 셜우미 ᄆᆞᅀᆞ매 나놋다 이제 반ᄃᆞ기 녯 法으로 여희여 後園에 가릴ᄉᆡ 셜워 한ᅀᅮᆷ호니 燕燕詩ᄂᆞᆫ 엇뎨 能히 가ᄌᆞᆯ비리오燕燕은 毛詩篇 일후미니 燕은 져비니 ■莊公 夫人莊姜이 子息 업서 莊公妾 ■■의 아ᄃᆞᄅᆞᆯ 자내 子息 사맷 더니 莊公이 업스시거ᄂᆞᆯ 그 아ᄃᆞ리 卽位ᄒᆞ얫더니 ᄉᆞ라ᇰᄒᆞ시ᄂᆞᆫ 妾엣 아ᄃᆞ리 그 님그믈 주겨ᄂᆞᆯ ■■■ 나ᄒᆞ로 갈 시졀에 莊姜 이 보내며 슬허미 詩ᄅᆞᆯ 지ᅀᅳ니라 貴人ᄋᆞᆯ 王靑蓋車와王靑蓋車 ᄂᆞᆫ 皇子ㅣ 封王ᄒᆞ야 ᄐᆞᄂᆞᆫ 술위라 빗내 ᄭᅮ뮨 술위와 驂馬 各 네 필와驂ᄋᆞᆫ 술위 메ᄋᆡᄂᆞᆫ ᄆᆞ리라 黃金 三十斤과 雜帛 三千 匹 와 白越 四千 匹ᄋᆞᆯ 주라 ᄒᆞ시고 ᄯᅩ 溤貴人ᄋᆞᆯ 王赤■ 주시고 머리옛 步搖와 環珮 업다 ᄒᆞ샤 各 ᄒᆞᆫ ᄇᆞᆯ 옴더주시다步搖ᄂᆞᆫ 皇 后ㅅ ■飾이오 環珮ᄂᆞᆫ 珮玉이라 이 ᄢᅴ 새로 큰 거사ᇰ을 맛나 法 이셔디 몯ᄒᆞ얫더니 宮中이 굴근 구슬 ᄒᆞᆫ 箱子ᄅᆞᆯ 일흔대 太 后ㅣ 져주고져 ᄒᆞ샤ᄃᆡ 반ᄃᆞ기 罪 업스니 이실가 너기샤 親히 宮人ᄋᆞᆯ 보샤 顔色ᄋᆞᆯ 보와 ᄉᆞᆯ피시니 卽時예 自服ᄒᆞ니라 ᄯᅩ 和 帝ㅣ 幸히 너기시던 사ᄅᆞᆷ 吉成의 조ᄎᆞᆫ 사ᄅᆞᆷ미 모다 吉成을 巫 蠱ㅅ 일로 하라ᄂᆞᆯ 掖庭에 ᄂᆞ리와 져주시니 말ᄉᆞᆷ과 본중이 明 白ᄒᆞ더니 太后ㅣ 先帝ㅅ 左右로 對接을 有恩히 ᄒᆞ실저기라도 平日에 오히려 모딘 마리 업더니 이제 도ᄅᆞ혀미 이ᄀᆞᆮᄒᆞ니 人 情에 맛디 아니타 ᄒᆞ시고 다시 ᄌᆞ걔 블러보샤 覈實ᄒᆞ시니 果 然 조ᄎᆞᆫ 사ᄅᆞᄆᆡ ᄒᆞ욘 이리어ᄂᆞᆯ 嗟嘆ᄒᆞ야 降伏 아니 ᄒᆞ리 업서 聖明 이샷다 ᄉᆞᆯ오니라

大明太祖ㅅ 孝慈昭憲至仁文德承天順聖高皇后 馬氏ᄂᆞᆫ 그 祖上 이 宋ㅅ 太保黙브터太保ᄂᆞᆫ 벼스리오 黙은 일후미라 宿州ㅅ 閔 子鄕ㅅ 新豊里예 사라 世로 ᄆᆞᅀᆞᆯ해 豪傑이러니 아바님 馬公이 性이 剛直ᄒᆞ고 사ᄅᆞᄆᆞᆯ 어엿비 너겨주믈 즐겨 사ᄅᆞᄆᆡ 時急ᄒᆞᆫ 저글 도오ᄃᆡ 몯미처 ᄒᆞᆯ ᄃᆞ시 ᄒᆞ더라 어마님 鄭氏 일 죽거시늘 后ㅣ 졈더시니 아바님이 아ᄅᆡ 定遠ㅅ 사ᄅᆞᆷ 郭子興과로 刎頸ᄒᆞ ᄂᆞᆫ 버디러니刎頸은 모ᄀᆞᆯ 버힐시니 ᄉᆞ외시괴야 비록 모ᄀᆞᆯ 버혀 도 앗기디 아니호ᄆᆞᆯ 니ᄅᆞ니라 后로 그 지븨 付屬ᄒᆞ고 아바님 이 죽거시ᄂᆞᆯ 子興이 后ᄅᆞᆯ 기ᄅᆞᅀᆞ오ᄃᆡ 제 ᄯᆞᆯᄀᆞ티 ᄒᆞ더라 后ㅣ 져머셔브터 貞靜ᄒᆞ시며 端正ᄒᆞ시며 專一ᄒᆞ시며 孝道ᄒᆞ시며 恭 敬ᄒᆞ시며 慈惠ᄒᆞ시며 聰明이 사ᄅᆞᄆᆡ ᄠᅳᆮ밧긔 나샤 詩와 書와ᄅᆞᆯ 더욱 즐기더시니 ᄒᆞ마 ■ᄒᆞ샤 太祖高皇帝ᄭᅴ 嬪이 ᄃᆞ외샤 誠敬 이 感動ᄒᆞ샤 안팟기 다 기리ᅀᆞᆸ더라 ᄒᆡ ᄀᆞ자ᇰ 가난ᄒᆞᆫ 저글 맛나 后ㅣ 帝ᄭᅴ 졷ᄌᆞ와 軍中에 겨샤 일즉 ᄌᆞ걔 ᄇᆡ골포ᄆᆞᆯ ᄎᆞᄆᆞ시고 乾飯과 脯肉을 푸므샤 帝ᄭᅴ 받ᄌᆞ오샤 긋디 아니케 ᄒᆞ시며 急 遽ᄒᆞ며 어려운 시졀에 婦道ᄅᆞᆯ 조심ᄒᆞ야 조차 ᄒᆞ더시니 帝 샤ᇰ 녜 記錄ᄒᆞᆫ 글워리어든 곧 后ᄅᆞᆯ 命ᄒᆞ샤 ᄀᆞᆷ초라 ᄒᆞ시고 밧븐 제 가져오라 ᄒᆞ야 보시거든 后ㅣ 즉재 ᄂᆞᄆᆞ채 내야 받ᄌᆞ오샤 자ᇝ 간도 그르 아니터시다 帝ㅣ 香 퓌우시고 하ᄂᆞᆯᄭᅴ 비르샤ᄃᆡ 願 ᄒᆞᆫᄃᆞᆫ 天命이 ᄲᆞᆯ리 맛디샤미 겨샤 天下앳 生民을 受苦케 마ᄅᆞ 쇼셔 ᄒᆞ야시ᄂᆞᆯ 后ㅣ 帝ᄭᅴ ᄉᆞᆯ오샤ᄃᆡ 이제 豪傑이 모다 ᄃᆞ토와 비록 天命에 갈 고ᄃᆞᆯ 아디 몯ᄒᆞ나 妾ᄋᆞ로 보건댄 사ᄅᆞᆷ 주기디 아니호ᄆᆞ로 根本ᄋᆞᆯ 사마 업더디ᄂᆞ닐 니ᄅᆞ와ᄃᆞ며 바ᄃᆞ라오닐 救ᄒᆞ야 사ᄅᆞᄆᆡ ᄆᆞᅀᆞᄆᆞᆯ 뫼호면 사ᄅᆞᄆᆡ ᄆᆞᅀᆞᆷ 가ᄂᆞᆫ 고디 곧 天命 잇논 고디니 뎨 주기며 虜掠호ᄆᆞᆯ ᄀᆞ자ᇰᄒᆞ야虜ᄂᆞᆫ 사ᄅᆞ자ᄇᆞᆯ시오 掠은 티고 아ᄉᆞᆯ시라 사ᄅᆞᄆᆡ ᄆᆞᅀᆞᄆᆞᆯ 일후믄 하ᄂᆞᆯᄒᆡ 아쳐르시논 고디라 비록 그 모미나 ᄯᅩ 安保호미 어려우니ᅌᅵ다 帝 니ᄅᆞ샤 ᄃᆡ 그딧 마리 내 ᄠᅳ데 ᄀᆞ자ᇰ 맛다ᇰᄒᆞ시고 이틄나래 비 마자 도 라가샤 后ᄭᅴ ᄉᆞᆯ오샤ᄃᆡ 어제 그딧 마ᄅᆞᆯ 드로니 ᄆᆞᅀᆞ매 來往ᄒᆞ 야 닛디 몯ᄒᆞ리로쇠ᇰ다 ᄒᆞᆫ 軍士ㅣ 軍令ᄋᆞᆯ 그르처 忽然히 겨지 블 ᄃᆞ롓거늘 져주니 그ᇫ이디 몯ᄒᆞ야 情實을 내여 닐오ᄃᆡ 虜掠 ᄒᆞ야 어두라 ᄒᆞᆯᄉᆡ 내 告ᄒᆞ야 닐오ᄃᆡ 오ᄂᆞᆳ날 兵馬 ᄡᅮᄆᆞᆫ 亂을 禁호미니 萬一에 사ᄅᆞᄆᆡ 겨지블 寡케 ᄒᆞ며寡ᄂᆞᆫ 남진 업슬시라 사ᄅᆞᄆᆡ 子息을 孤케 ᄒᆞ면孤ᄂᆞᆫ 졈고 아비 업슬시라 마치 亂ᄋᆞᆯ 내ᄂᆞᆫ디니 卽時예 ᄇᆞ리디 아니 ᄒᆞ면 내 반ᄃᆞ기 너ᄅᆞᆯ 주교리라 호니 이 軍士ㅣ 感動ᄒᆞ야 아라 즉재 ᄇᆞ리니 그딧 마ᄅᆡ 다시라 后ㅣ ᄉᆞᆯ오댜ᄃᆡ ᄆᆞᅀᆞᆷ ᄡᅥ 호미 이ᄀᆞᆮᄒᆞ시니 엇뎨 사ᄅᆞᄆᆡ ᄆᆞᅀᆞᆷ 모다가디 아니호ᄆᆞᆯ 分別ᄒᆞ리ᅌᅵᆺ고 后ㅣ 처ᅀᅥ믜 子息이 업스샤 帝ㅅ 兄님 아ᄃᆞᆯ 文正과 ᄆᆞᆮ누의님 아ᄃᆞᆯ 李文忠과 沐英과 두ᅀᅥ 사ᄅᆞᄆᆞᆯ 기르샤ᄃᆡ ᄉᆞ라ᇰ호ᄆᆞᆯ 내 나호니 ᄀᆞ티 ᄒᆞ더시니 後에 太 子와 諸王이 나샤도 恩을 그치디 아니 ᄒᆞ더시다 帝ㅣ 軍士ᄅᆞᆯ 거느리샤 江을 건나실 제 后ㅣ ᄯᅩ한 將士ᄋᆡ 妻妾을 거느리샤 大平에 버거 오시니라大平ᄋᆞᆫ ᄯᅡᆺ 일후미라 建康애 사ᄅᆞ샤매 미 츠샤 그 ᄢᅴ 吳와 漢괘吳漢ᄋᆞᆫ 두 나랏 일후미라 地境이 니ᅀᅥ 사홈 아니혼 날 업더니 親히 侍女ᄅᆞᆯ 거느리샤 옷과 신과ᄅᆞᆯ 고 텨 기우샤 將士ᄅᆞᆯ 도와주샤 바ᇝ듀ᇰ이ᄃᆞ록 자디 아니 ᄒᆞ시며 時 時예 帝ㅅ ᄭᅬᄅᆞᆯ 더 도오샤 일마다 조가개 맛게 ᄒᆞ더시다 洪武 元年春正月에 帝 卽位ᄒᆞ샤 皇后ᄅᆞᆯ 冊封ᄒᆞ시고 因ᄒᆞ야 侍臣ᄃᆞ 려 니ᄅᆞ샤ᄃᆡ 녜 漢ㅅ 光武ㅣ 溤異ᄅᆞᆯ 慰勞ᄒᆞ야 니ᄅᆞ샤ᄃᆡ 時急 ᄒᆞᆫ 제 蕪蔞亭ㅅ 豆粥과 滹沱河ㅅ 보리밥ᄋᆞᆯ蕪蔞亭ᄋᆞᆫ 亭子ㅅ 일 후미니 光武ㅣ 王郎과 시홈ᄒᆞ실 저긔 溤異ㅣ 豆粥과 보리바ᄇᆞᆯ 받ᄌᆞ오니라 委曲ᄒᆞᆫ ᄠᅳ들 오래 갑디 몯호라 ᄒᆞ샤 님금과 臣下 왓 ᄉᆞᅀᅵ예 처ᅀᅥᆷ과 ᄆᆞᄎᆞᄆᆞᆯ 保全ᄒᆞ니 내 念호니 皇后ㅣ 布衣로 니러나 ᄃᆞᆯ며 ᄡᅮᄆᆞᆯ ᄒᆞᆫᄃᆡ ᄒᆞ시며 일즉 나ᄅᆞᆯ 조차 軍中에 겨샤 時急ᄒᆞᆫ 제 ᄌᆞ걔 ᄇᆡ골포ᄆᆞᆯ ᄎᆞᄆᆞ시고 乾飯ᄋᆞᆯ 푸머 나ᄅᆞᆯ 이바ᄃᆞ 시니 豆粥과 보리밥애 가ᄌᆞᆯ비건댄 그 困호미 더욱 甚ᄒᆞ니라 녜 唐太宗ㅅ 長孫皇后ㅣ 隱太子ㅣ 嫌恨 지ᅀᅥ신 저글 當ᄒᆞ야 안ᄒᆞ로 能히 孝道ᄅᆞᆯ 다ᄒᆞ며 모ᄃᆞᆫ 妃ᄅᆞᆯ 조심ᄒᆞ야 셤겨 猜嫌ᄋᆞᆯ 업게 ᄒᆞ니 내 ᄌᆞ조 郭氏ᄋᆡ 疑心호미 ᄃᆞ외야 내 ᄠᅳ들 바ᄅᆞᄒᆞ고 分別 아니 ᄒᆞ다니 將士ㅣ 衣服과 ᄡᅳᆯ 거슬 주어ᄃᆞᆫ 后ㅣ 몬져 郭氏ᄭᅴ 받ᄌᆞ와 그 ᄠᅳ들 慰勞ᄒᆞ야 깃기시며 나ᄅᆞᆯ 害코져 호매 다ᄃᆞ란 后ㅣ 믄득 미@縫ᄒᆞ샤미@縫ᄋᆞᆫ 깁 보탈시라 ᄆᆞᄎᆞ매 患難 ᄋᆞᆯ 免호니 거ᅀᅴ ᄯᅩ 長孫皇后ᄭᅴ 어려우니라 내 시혹 衣服과 ᄡᅳᆯ 거ᄉᆞᆯ 因ᄒᆞ야 죠고맛 허므를 怒ᄒᆞ야 ᄒᆞ거든 곧 나ᄅᆞᆯ 爲ᄒᆞ샤 니 ᄅᆞ샤ᄃᆡ 主上이 녯 가난ᄒᆞ고 微賤ᄒᆞᆫ 저글 니ᄌᆞ신가 ᄒᆞ야시ᄃᆞᆫ 내 ᄯᅩ 놀라ᄒᆞ노라 지븻 어딘 겨지비 오히려 나라햇 어딘 宰相 과 ᄀᆞᆮᄒᆞ니 엇뎨 ᄎᆞ마 니ᄌᆞ리오 ᄒᆞ시고 朝會ᄅᆞᆯ 罷ᄒᆞ샤 因ᄒᆞ야 后ᄭᅴ ᄉᆞᆯ오신대 后ㅣ ᄉᆞᆯ오샤ᄃᆡ 妾ᄋᆞᆫ 드로니 夫婦ㅣ 서르 保全 호ᄆᆞᆫ 쉽고 君臣이 서르 保全호ᄆᆞᆫ 어렵다 호니 陛下ㅣ ᄒᆞ마 妾 을 貧賤에 닛디 아니 ᄒᆞ시니 願ᄒᆞᆫᄃᆞᆫ 群臣 百姓을 가난애 닛디 마ᄅᆞ쇼셔 ᄯᅩ 妾ᄋᆞᆫ 어느 長孫皇后의 어디ᄅᆞ샴과 ᄀᆞᆮᄒᆞ리ᅌᅵᆺ고 오 직 願ᄒᆞᆫᄃᆞᆫ 陛下ㅣ 堯舜ᄋᆞᆯ 法 바ᄃᆞ시과뎌 ᄒᆞᆯᄯᆞᄅᆞ미로ᅌᅵ다 后ㅣ ᄒᆞ마 宮中에 正位ᄒᆞ샤 더욱 ᄌᆞ걔 브즈러니 힘ᄡᅳ샤 宮妾ᄋᆞᆯ 考 察ᄒᆞ샤 겨지븨 이ᄅᆞᆯ 다ᄉᆞ리샤 일 니ᄅᆞ시고 밤 들어든 자샤 게 으르디 아니 ᄒᆞ시며 帝ᄭᅴ 賢ᄒᆞ닐 親히 ᄒᆞ시며 學 힘ᄡᅳ샤ᄆᆞᆯ 勸 ᄒᆞ시며 이ᄅᆞᆯ 조차 ᄀᆞ마니 諫ᄒᆞ시며 녯 글와ᄅᆞᆯ 講論ᄒᆞ샤 六宮 에 알외샤ᄃᆡ 브즈러니 ᄒᆞ샤 게으르디 아니 ᄒᆞ더시다 一日에 女史淸江范孺人ᄃᆞᆯᄒᆞᆯ 뫼호샤女史ᄂᆞᆫ 글 아ᄂᆞᆫ 겨지비니 皇后ㅅ 禮度와 안녁 政事 ᄀᆞᅀᆞᆷ 아랫ᄂᆞᆫ 벼스리라 淸江ᄋᆞᆫ ᄯᅡᆺ 일후미오 范ᄋᆞᆫ 姓이라 무르샤ᄃᆡ 漢唐브터 오ᄆᆞ로 어ᄂᆞ 后ㅣ ᄆᆞᆺ 어딜며 家法은 어ᄂᆞ 代 ᄆᆞᆺ 正ᄒᆞ뇨 對答ᄒᆞᅀᆞ오ᄃᆡ 오직 趙宋ㅅ 諸后ㅣ 어디니 하며 家法이 ᄆᆞᆺ 正ᄒᆞ니ᅌᅵ다趙ᄂᆞᆫ 宋ㅅ 姓이라 后ㅣ 이 ᅌᅦ 女史ᄅᆞᆯ 命ᄒᆞ샤 家法과 어딘 ᄒᆡᇰ뎌글 記錄ᄒᆡ야 샤ᇰ녜 외오여 드르시고 니ᄅᆞ샤ᄃᆡ ᄒᆞᆫ갓 내의 오ᄂᆞᆳ 法이 ᄃᆞ욀ᄲᅮᆫ 아니라 子孫 帝王后妃 다 반ᄃᆞ기 ᄉᆞᆯ펴보리니 이 어루 萬世옛 法이 ᄃᆞ외리 로다 或이 ᄉᆞᆯ오ᄃᆡ 宋朝ㅣ 仁厚에 너므니라 ᄒᆞᆫ대 后ㅣ 니ᄅᆞ샤 ᄃᆡ 仁厚에 너무미 아니 刻薄호매 더으녀 내 子孫이 眞實로 能 히 仁厚로 根本ᄋᆞᆯ 사ᄆᆞ면 三代예 가미 어렵디 아니 ᄒᆞ니라 仁 厚ㅣ 비록 너므나 엇뎨 사ᄅᆞᄆᆡ 나라해 有害ᄒᆞ료 帝 아래 后ᄭᅴ ᄉᆞᆯ오샤ᄃᆡ 님금은 온가짓 所任에 모도미니 一夫ㅣ 제 所ᄅᆞᆯ 得 디 몯ᄒᆞ야도 님금의 責이라 ᄒᆞ야시ᄂᆞᆯ 后ㅣ 즉재 니러 절ᄒᆞ샤 ᄉᆞᆯ오샤ᄃᆡ 妾ᄋᆞᆫ 드로니 녯 사ᄅᆞ미 닐오ᄃᆡ 一夫ㅣ 失所호미 이 내 罪라 ᄒᆞ며 ᄒᆞᆫ 百姓이 주으리거든 닐오ᄃᆡ 내 주으리게 호라 ᄒᆞ고 ᄒᆞᆫ 百姓이 치워커ᄃᆞᆫ 닐오ᄃᆡ 내 칩게호라 ᄒᆞ니 이젯 陛下 ㅅ 말ᄉᆞ미 곧 녯 사ᄅᆞᄆᆡ ᄆᆞᅀᆞ미로쇠ᅌᅵ다

聖心에 삼가ᄆᆞᆯ 닐우샤 셜운 百姓의게 恩惠ᄅᆞᆯ 더으시면 天下ㅣ 그 福을 닙ᄉᆞ오며 妾도 ᄯᅩ 參預ᄒᆞ야 榮華ᄅᆞ외요미 이시리ᅌᅵ다 ᄯᅩ 아래 從容히從容은 야ᇰᄌᆞᄅᆞᆯ 조ᄎᆞᆯ시니 便安ᄒᆞ신 ᄉᆞᅀᅵ 보아 ᄉᆞᆯ오샤ᄆᆞᆯ 니ᄅᆞ니라 帝ᄭᅴ ᄉᆞᆯ오샤ᄃᆡ 人主ㅣ 비록 明聖ᄒᆞ신 資質 이 겨시나 能히 ᄒᆞ오ᅀᅡ 天下ᄅᆞᆯ 다ᄉᆞ리디 몯ᄒᆞ논디라 반ᄃᆞ기 어딘 사ᄅᆞᄆᆞᆯ ᄀᆞᆯᄒᆡ야 다ᄉᆞ료ᄆᆞᆯ 議論ᄒᆞᄂᆞ니 그러나 世代 더욱 ᄂᆞ리여 사ᄅᆞ미 ᄀᆞᄌᆞᆫ 죄 업스니 陛下ㅣ 人才예 本來 能히 各各 그 뎌르며 기로ᄆᆞᆯ 조ᄎᆞ ᄡᅳ시ᄂᆞ니 그러나 더욱 져근 허므를 赦 ᄒᆞ샤 그 사ᄅᆞᄆᆞᆯ 保全홀디니ᅌᅵ다 帝 깃그샤 됴ᄒᆡᆼ 다ᄒᆞ시다 一 日에 元ㅅ 府庫ᄅᆞᆯ 得ᄒᆞ야 寶貨ᄅᆞᆯ 옮겨셔 올오ᄆᆞᆯ 드르시고 帝 ᄭᅴ 묻ᄌᆞ오샤ᄃᆡ 元ㅅ 府庫애 므스글 어드시니ᅌᅵᆺ고 帝 니ᄅᆞ샤ᄃᆡ 寶貨ㅅ ᄯᆞᄅᆞ미라 后ㅣ ᄉᆞᆯ오샤ᄃᆡ 元氏이 寶ᄅᆞᆯ 두ᄃᆡ 엇뎨 가지 디 몯ᄒᆞ야 일흐니ᅌᅵᆺ고 貨財寶ㅣ 아니라 ᄯᅩ 帝王이 各別ᄒᆞᆫ 寶 ㅣ 잇ᄂᆞ니ᅌᅵ다 帝 니ᄅᆞ샤ᄃᆡ 皇后ㅅ ᄠᅳ들 내 알와ᅌᅵ다 오직 어 딘 사ᄅᆞᆷ 어두ᄆᆞ로 寶사ᄆᆞ라 니ᄅᆞ시놋다 后ㅣ 즉재 拜謝ᄒᆞ샤 ᄉᆞᆯ오샤ᄃᆡ 眞實로 聖言 ᄀᆞᆮᄒᆞ시ᅌᅵ다 妾이 샤ᇰ녜 보니 사ᄅᆞᄆᆡ 지 븨 生計 두터우면 驕慢이 니를오 命이 됴ᄒᆞ면 便安호미 나ᄂᆞ 니 집과 나라쾌 ᄀᆞᆮ디 아니 ᄒᆞ니 그 理ᄂᆞᆫ 다ᄅᆞ디 아니 ᄒᆞ니 사 ᄅᆞᄆᆡ 샹녯 ᄠᅳ디 반ᄃᆞ기 ᄀᆞ자ᇰ 警戒홀디니ᅌᅵᆺ다 妾이 陛下와 가 난애 ᄒᆞᆫᄃᆡ 사ᅀᆞᆸ다가 이제 富貴예 니르니 驕慢ᄒᆞ며 放縱호미 奢侈예 나며 危亡이 忽微예 니러날가 샤ᇰ녜 전노ᅌᅵ다忽微ᄂᆞᆫ 져 글시라 이런 젼ᄎᆞ로 世예 傳호ᄃᆡ 工巧ᄒᆞᆫ 노ᄅᆞ시 나라ᄒᆞᆯ 배논 도최오 珠玉이 ᄆᆞᅀᆞᄆᆞᆯ 放蕩ᄒᆡᄂᆞᆫ 酖毒이라 ᄒᆞ니酖은 毒ᄒᆞᆫ 새니 그 ■■로 飮食에 스■ 머그면 사ᄅᆞ미 죽ᄂᆞ니라 올타 이 마리 여 오직 賢才ᄅᆞᆯ 어더 朝夕에 啓沃ᄒᆞ야啓ᄂᆞᆫ 열시오 沃은 저질 시니 高宗이 府悅ᄃᆞ려 니ᄅᆞ샤ᄃᆡ 네 ᄆᆞᅀᆞᄆᆞᆯ 여러 내 ᄆᆞᅀᆞᄆᆞᆯ 져지라 ᄒᆞ시니라 天下ᄅᆞᆯ 모다 安保호미 곧 大寶ㅣ며 萬世예 일훔나긔 ᄒᆞ요미 곧 大寶ㅣ니 엇뎨 物에 이시리ᅌᅵᆺ고 帝 니ᄅᆞ 샤ᄃᆡ 善타 아래 乾淸宮의 뫼ᅀᆞ와 안자겨샤 마리 가난ᄒᆞᆫ 시졄 이레 미쳇더시니 帝 니ᄅᆞ샤ᄃᆡ 내 그듸와로 가난ᄒᆞᆫ ᄃᆡ ᄃᆞᆫ녀 受 苦ᄅᆞᆯ ᄀᆞ초 디내요니 오ᄂᆞᆳ나래 지블 化ᄒᆞ야 나라 ᄃᆞ외요ᄆᆞᆫ 得 홀 ᄆᆞᅀᆞ미 업순디라

우ᄒᆞ론 天地ㅅ 德과 祖宗ㅅ 恩惠ᄅᆞᆯ 感動ᄒᆞ노니 그러나 ᄯᅩ 그 듸의 안ᄒᆞ로 도온 功이라 后ㅣ ᄉᆞᆯ오샤ᄃᆡ 陛下ㅅ ᄒᆞᆫ 번 念ᄒᆞ샨 百姓 救호려 ᄒᆞ신 ᄆᆞᅀᆞ미 皇天에 니르르샤 天命이 도라보시며 祖宗이 도ᄋᆞ시니 妾은 므슴 히미 이시리ᅌᅵᆺ고 오직 願ᄒᆞᅀᆞ온ᄃᆞᆫ 陛下ㅣ 어려운 시졀을 닛디 마ᄅᆞ샤 便安ᄒᆞᆫ 나래 警戒ᄒᆞ쇼셔 妾이 ᄯᅩ 患難애 서르 졷ᄌᆞ오ᄆᆞᆯ 닛디 아니 ᄒᆞ야 朝夕에 조심호 리ᅌᅵ다 天地祖宗이 今日에 도ᄋᆞᆯᄲᅮ니 아니라 쟈ᇰᄎᆞ 子孫 無窮ᄒᆞᆫ 福이 ᄃᆞ외리ᅌᅵ다 帝ㅅ 믈읫 御膳을 后ㅣ 반ᄃᆞ기 親히 ᄉᆞᆯ펴보 더시니 宮人이 請ᄒᆞ야 ᄉᆞᆯ오ᄃᆡ 宮中에 사ᄅᆞ미 하니 聖體 잇비 마ᄅᆞ쇼셔 后ㅣ 니ᄅᆞ샤ᄃᆡ

내 眞實로 宮中에 사ᄅᆞᆷ 잇ᄂᆞᆫ 주ᄅᆞᆯ 알아니와 오직 婦人의 남편 셤교ᄆᆞᆫ 삼가디 아니호미 몯ᄒᆞ리며 차반 셰ᅀᆞ오ᄆᆞᆫ 조티 아니호 미 몯ᄒᆞ리니 ᄒᆞ다가 至極디 몯호미 이셔 너희 罪ᄅᆞᆯ 니브면 내 ᄆᆞᅀᆞ미 엇뎨 便安ᄒᆞ리오 내 이리 호ᄆᆞᆫ ᄒᆞ녀 고론 우흘 恭敬ᄒᆞ 야 므더니 너기디 아니호미오 ᄒᆞ녀 고론 너희ᄅᆞᆯ 安保ᄒᆞ야 罪 ᄅᆞᆯ 免케 호미니

엇뎨 사ᄅᆞᆷ 업소ᄆᆞᆯ 爲ᄒᆞ리오 ᄒᆞ시니 宮人이 듣ᄌᆞᆸ고 다 感動ᄒᆞ 야 깃ᄉᆞ와 ᄒᆞ더라 后ㅣ 女史의 西漢ㅅ 竇太后의 黃老 즐교ᄆᆞᆯ 議論커ᄂᆞᆯ 드르시고黃老ᄂᆞᆫ 黃帝와 老子왜라 도라 무러 니ᄅᆞ샤 ᄃᆡ 黃老ᄂᆞᆫ 엇더ᄒᆞ뇨 女史ㅣ 對答ᄒᆞᅀᆞ오ᄃᆡ 淸淨ᄒᆞ야 ᄒᆞ욤 업수 ᄆᆞ로 읏드믈 사ᄆᆞ니 仁을 그치며 義ᄅᆞᆯ ᄇᆞ려 百姓이 孝道ᄒᆞ며 仁慈호매 도라가게 호미니ᅌᅵ다 后ㅣ 니ᄅᆞ샤ᄃᆡ 그러티 아니 ᄒᆞ 다 孝道ᄒᆞ며 仁慈호미 곧 仁義옛 이리니 엇뎨 仁義ᄅᆞᆯ 그쳐 孝 道ᄒᆞ며 仁慈ᄒᆞ리오 仁義ᄂᆞᆫ 다ᄉᆞ료맷 웃드미어ᄂᆞᆯ 닐오ᄃᆡ 그치 며 ᄇᆞ리라 ᄒᆞ니 理 아니로다 后ㅣ 小學書ᄅᆞᆯ 외오이시고 ᄆᆞᅀᆞ ᄆᆞᆯ 고초아 듣더시니 이ᅀᅳᆨ고 엳ᄌᆞ오샤ᄃᆡ

小學書ᄂᆞᆫ 말ᄉᆞ미 쉬이 알오 이리 쉬이 行홀디라 人道애 ᄀᆞᆺ디 아니호미 업스니 眞實ㅅ 聖人의 ᄀᆞᄅᆞ치샨 法이로소니 엇뎨 나 토아 내디 아니 ᄒᆞ리ᅌᅵᆺ고 帝 니ᄅᆞ샤ᄃᆡ 올ᄒᆡᆼ다 내 ᄒᆞ마 親王과 駙馬와 大學生과로다 講論ᄒᆞ며 닑게 횡다 后ㅣ 아래 元世祖ㅅ 后의 ᄂᆞᆯ근 홠시울 니기시던 이ᄅᆞᆯ 드르시고 ᄯᅩ 命ᄒᆞ야 가져다 가 니기이샤 ᄧᅡ 니블 ᄆᆡᇰᄀᆞᄅᆞ샤 외ᄅᆞ외며 늘그니ᄅᆞᆯ 주시며 샤ᇰ 녜 옷과 치마 ᄆᆞᄅᆞ시고 나ᄆᆞᆫ 裁剪을 니ᅀᅥ 手巾과 ᅀᅭᄒᆞᆯ ᄆᆡᇰᄀᆞ라 니ᄅᆞ샤ᄃᆡ 모미 富貴예 이션 반ᄃᆞ기 天地ᄅᆞᆯ 爲ᄒᆞ야 物을 앗굘 디니 하ᄂᆞᆳ 物을 므던히 너겨 ᄒᆞ야 ᄇᆞ료ᄆᆞᆫ 녯 사ᄅᆞᄆᆡ 기픈 警 戒라 뵈 ᄧᆞᆯ 사ᄅᆞ미 시ᄅᆞᆯ 다ᄉᆞ릴 제 ᄇᆞ리ᄂᆞᆫ 무기 잇거든 ᄯᅩ 니ᇫ 여 ᄧᆡ이샤 諸王妃와 公主와ᄅᆞᆯ 주시고 니ᄅᆞ샤ᄃᆡ 富貴예 나기런 모로매 蠶桑ᄋᆡ 쉽디 아니호ᄆᆞᆯ 아롤디니 이 비록 무기 ᄇᆞ릴 거 시나 民間애 이션 오히려 어두미 어려우니 그럴ᄉᆡ ᄧᆡ여 너■ ᄅᆞᆯ 뵈노니 아디 몯호미 몯ᄒᆞ리라 ᄒᆞ더시다 샤ᇰ녜 ᄲᆞ론 오ᄉᆞᆯ 니 브시고 奢侈ᄒᆞ며 됴ᄒᆞᆫ 거슬 즐기디 아니 ᄒᆞ시며 니브리 비록 허나 ᄀᆞ로ᄆᆞᆯ ᄎᆞᆷ디 몯더시니 后ᄭᅴ ᄉᆞᆯ오리 이쇼ᄃᆡ 天下애 至極 ᄒᆞᆫ 貴와 至極ᄒᆞᆫ 富와ᄅᆞᆯ 누리시ᄂᆞ니 엇뎨 이ᄅᆞᆯ 앗기시ᄂᆞ니ᅌᅵᆺ고 后ㅣ 니ᄅᆞ샤ᄃᆡ 내 드로니 녯 后妃 다 富ᄒᆞ고 能히 儉朴ᄒᆞ며 貴ᄒᆞ고 能히 브즈런호ᄆᆞ로 글와래 일ᄏᆞᆯ이다 호니 奢侈ᄒᆞᆫ ᄆᆞᅀᆞ ᄆᆞᆫ 수이 나고 노ᄑᆞᆫ 位 이쇼미 어려운디라 닛디 몯홀거시 勤儉 이오 믿디 몯홀 거시 富貴니 勤儉ᄒᆞᆫ ᄆᆞᅀᆞ미 ᄒᆞᆫ 번 올ᄆᆞ면 禍 福의 應이 뫼ᅀᅡ리 니르ᄃᆞᆺ ᄒᆞᄂᆞ니 每每예 念호미 이ᅌᅦ 밋고 自 然히 므던히 너굘 ᄆᆞᅀᆞᄆᆞᆯ 두디 몯ᄒᆞᆯᄯᆞᄅᆞ미로라 宮人이 허므리 이셔 帝ㅣ 怒커시ᄃᆞᆫ 后ㅣ ᄯᅩ 怒ᄒᆞ샤 左右ᄅᆞᆯ 命ᄒᆞ샤 宮正司애 자바 맛뎌宮正司ᄂᆞᆫ 宮中 ᄀᆞᅀᆞᆷ안 마ᅀᆞ리라 罪ᄅᆞᆯ 議論ᄒᆞ라 ᄒᆞ더 시니 帝ㅣ 怒ᄅᆞᆯ 프르샤 后ᄭᅴ 무러 니ᄅᆞ샤ᄃᆡ 그듸 親히 외다ᄒᆞ 야 罪 주디 아니코 宮正司애 맛됴ᄆᆞᆫ 엇뎨ᅌᅵᆺ고 后ㅣ ᄉᆞᆯ오샤ᄃᆡ 妾ᄋᆞᆫ 드로니 賞罰이 公反ᄒᆞ야ᅀᅡ 足히 사ᄅᆞᄆᆞᆯ 降伏ᄒᆡᄂᆞ다 호니 그럴ᄉᆡ 깃부ᄆᆞ로 賞을 더으디 아니 ᄒᆞ며 怒로 刑ᄋᆞᆯ 더으디 아 니 ᄒᆞᄂᆞ니 깃브며 怒ᄒᆞᆫ ᄉᆞᅀᅵ예 賞罰ᄋᆞᆯ 行ᄒᆞ며 반ᄃᆞ기 기우로 重호미 이셔 사ᄅᆞ미 그 私情ᄋᆞᆯ 議論ᄒᆞ려니와 宮正司애 맛디면 반ᄃᆞ기 輕重을 斟酌ᄒᆞ리ᅌᅵ다 天下 다ᄉᆞ리리 ᄯᅩ 엇뎨 能히 사 ᄅᆞᆷ마다 親히 賞罰ᄒᆞ리ᅌᅵᆺ고 有司ㅣ 議論ᄒᆞᆯ ᄯᆞᄅᆞ미니ᅌᅵ다 帝 니 ᄅᆞ샤ᄃᆡ 그듸도 怒호ᄆᆞᆫ 엇뎨ᅌᅵᆺ고 后ㅣ ᄉᆞᆯ오샤ᄃᆡ 陛下 怒ᄒᆞ신 시졀ᄋᆞᆯ 當ᄒᆞ야 믄득 親히 罪 주시면 ᄒᆞᆫ갓 宮人이 重ᄒᆞᆫ 외다 호ᄆᆞᆯ 어들 ᄲᅮᆫ 아니라

陛下ㅣ ᄯᅩ 中和ᄒᆞ신 긔운ᄋᆞᆯ 損ᄒᆞ시리니 그럴ᄉᆡ 妾ᄋᆡ 怒호ᄆᆞᆫ 陛下ㅅ 怒ᄅᆞᆯ 프노라 호미니ᅌᅵ다 帝 깃그시다 后ㅣ 舅姑ᄅᆞᆯ 미 처 셤기ᅀᆞᆸ디 몯호ᄆᆞ로 슬흐샤 帝의 그리ᅀᆞ와 슬허ᄒᆞ샤ᄆᆞᆯ 보ᅀᆞ 오시고 ᄯᅩ 爲ᄒᆞ야 누ᇇ믈 흘리시며 아ᄎᆞᆷ 나조ᄒᆡ 緯翟ᄋᆞ로 帝ᄅᆞᆯ 조ᄎᆞ샤緯翟ᄋᆞᆫ 皇后ㅣ 先王ㅅ 祭홀 저긔 니브시ᄂᆞᆫ 오시라 奉先 殿에 拜謁ᄒᆞ시며 ᄆᆡᅀᅣᇰ 祭ᄅᆞᆯ 當ᄒᆞ야 親히 차바ᄂᆞᆯ ᄆᆡᇰᄀᆞᄅᆞ샤 誠 敬ᄋᆞᆯ 힘ᄡᅥ ᄒᆞ시며 妃嬪以下ᄅᆞᆯ 對接ᄒᆞ샤ᄃᆡ 恩惠ᄅᆞᆯ 두시며 得寵 ᄒᆞ야 子息 잇ᄂᆞᆫ 사ᄅᆞᄆᆞ란 對接을 더 厚히 ᄒᆞ더시다 諸王妃와 公主ᄃᆞ려 니ᄅᆞ샤ᄃᆡ 功 업시 福ᄋᆞᆯ 受호미 하ᄂᆞᆯᄒᆡ 아쳗ᄂᆞᆫ 고디 니 내 너희ᄃᆞᆯ콰로 金繡ᄅᆞᆯ 니브며 飮食을 됴히ᄒᆞ고 나리 져므 ᄃᆞ록 ᄒᆞ논 일 업스니 반ᄃᆞ기 겨지븨 이ᄅᆞᆯ 브즈러니 ᄒᆞ야 하ᄂᆞᆯ ᄭᅴ 감ᄉᆞ올디라 ᄒᆞ시며 太子와 諸王ᄋᆞᆯ 비록 ᄉᆞ라ᇰᄒᆞ샤ᄆᆞᆯ 甚히 두터이 ᄒᆞ시니 힘ᄡᅥ 學ᄋᆞᆯ 힘ᄡᅴ오샤 子細히 니ᄅᆞ시며 精誠ᄋᆞ로 ᄒᆞ더시니 아래 니ᄅᆞ샤ᄃᆡ 네 아바니미 萬國에 尊히 디■러 겨 샤 모매 太平ᄋᆞᆯ 닐위샤ᄆᆞᆫ ᄯᅩ 學文ᄒᆞ야 뫼호ᄆᆞᆯ 브테■시니 너 小子ᄂᆞᆫ 반ᄃᆞ기 니ᅀᅮᄆᆞᆯ ᄉᆞ라ᇰᄒᆞ야 나혼 바ᄅᆞᆯ 辱ᄒᆡ디 마롤디니라 ᄯᅩ 니ᄅᆞ샤ᄃᆡ 내 女史의 마ᄅᆞᆯ 드로니 鄧禹ㅣ 將軍 ᄃᆞ외야셔 간 대로 사ᄅᆞᆷ 주기디 아니혼 젼ᄎᆞ로 그 ᄯᆞ리 皇后ㅣ ᄃᆞ외다 ᄒᆞᄂᆞ 니 우리 家門이 世世로 忠厚ᄒᆞ며 우리 아바님ᄭᅴ 니르러 비록 鄧禹의 功이 업스시나 그러나 平生애 義ᄅᆞᆯ 時急히 ᄒᆞ더시니 오ᄂᆞᆳ날 黃后 ᄃᆞ외요미 偶然티 아니 ᄒᆞ니라 너희ᄃᆞᆯᄒᆞᆫ 다ᄅᆞᆫ 나 래 百姓과 社稷ᄋᆞᆯ 맛도미 잇ᄂᆞ니 더욱 모로매 忠厚ᄅᆞᆯ 만히 ᄒᆞ 아ᅀᅡ 子孫이 길리니 자ᇝ간도 제 믿고 德을 힘ᄡᅮ디 아니 ᄒᆞ고 이리 偶然ᄒᆞ니라 너기디 마롤디니 네 자ᇝ간도 닛디 말라 諸王 이 시혹 衣服과 器具와로 서르 崇尙ᄒᆞ거ᄃᆞᆫ 后ㅣ 니ᄅᆞ샤ᄃᆡ 唐 堯와 虞舜괘 새로 니시고 ᄒᆞᆰ섬ᄒᆞ시며 夏禹와 文王괘 사오나온 옷과 ᄂᆞᆺ가온 오ᄉᆞᆯ 니브시니 네 아바니미 儉朴ᄒᆞ샤 더욱 奢侈 ᄒᆞ며 됴ᄒᆞᆫ 거슬 아쳐르시고 日夜애 分別ᄒᆞ며 브즈런ᄒᆞ샤 天下 ᄅᆞᆯ 다ᄉᆞ리시니 너희 功 업수ᄃᆡ 錦衣玉食ᄒᆞ고 ᄉᆞᆫᄌᆡ 衣服과 器 具로 서르 더우려 ᄒᆞᄂᆞ니 엇뎨 ᄠᅳᆮ 긔운 ᄀᆞᆮ디 아니호미 이ᄀᆞᆮᄒᆞ 뇨 반ᄃᆞ기 스승을 親히 ᄒᆞ며 버들 사괴야 聖賢ㅅ 學을 講論ᄒᆞ 야 ᄆᆞᅀᆞᄆᆞᆯ 開明케 ᄒᆞ야ᅀᅡ 自然히 이 氣習이 업스리라 后ㅣ 慈 로 아래ᄅᆞᆯ 對接ᄒᆞ샤 아ᅀᆞᆷ과 功臣ㅅ 지블 다 깃븐 ᄆᆞᅀᆞᄆᆞᆯ 得디 아니호미 업스시며 命婦ㅣ 드러 뵈ᅀᆞᆸ거든 尊貴로 對接 아니 ᄒᆞ샤 對接을 샹녯 家人禮 ᄀᆞ티 ᄒᆞ더시다

家人ᄋᆞᆫ 샤ᇰ녯 집 사ᄅᆞᄆᆞᆯ 니ᄅᆞ니라 水旱과 가난ᄒᆞᆫ ᄒᆡᄅᆞᆯ 맛나샤 食을 進上ᄒᆞ실 제 반ᄃᆞ기 보리밥과 묏ᄂᆞᄆᆞᆯᄒᆞᆯ 조쳐 ᄒᆞ라 ᄒᆞ더 시니 帝ㅣ 因ᄒᆞ야 賑恤ㅅ 이ᄅᆞᆯ 니ᄅᆞ거시ᄂᆞᆯ 后ㅣ ᄉᆞᆯ오샤ᄃᆡ 妾 ᄋᆞᆫ 드로니 水旱이 업슨 시졀 업다 호니 賑恤ᄒᆞᆯ 法 이슈미 儲 蓄ᄋᆞᆯ 몬져 預備홈 ᄀᆞᆮ디 몯ᄒᆞ니 ᄆᆞᄎᆞ매 不幸ᄒᆞ야 아홉 ᄒᆡᆺ 믈 와 닐굽 ᄒᆡᆺ ᄀᆞᄆᆞ리 이시면 쟈ᇰᄎᆞ 어느 法으로 賑恤ᄒᆞ시리ᅌᅵᆺ고 ᄒᆞ신대 帝 기피 올히 너기시다 아래 帝ᄅᆞᆯ 爲ᄒᆞ야 ᄉᆞᆯ오샤ᄃᆡ 恩 惠 펴ᄆᆞᆫ 너비 다코져 ᄒᆞ나 그러나 等差ㅣ 잇ᄂᆞ니 한 사ᄅᆞᄆᆞᆫ 날로 주미 眞實로 어렵거니와 百官의 지비 셔울 잇ᄂᆞ니 그 本 鄕ᄋᆡ 遠近이 ᄒᆞᆫ 가지 아니며 집 가난ᄒᆞ며 가ᅀᆞ며로미 ᄯᅩ 달오 ᄃᆡ 祿俸은 限이 잇ᄂᆞ니 ᄒᆞ다가 주디 아니 ᄒᆞ면 가난이 반ᄃᆞ기 甚ᄒᆞ야 더윗 비와 ᄀᆞ자ᇰ 치오ᄆᆞᆯ 맛난 嗟嘆이 나타날가 너기노 ᅌᅵ다 帝 그 ᄠᅳ들 感動ᄒᆞ샤 ᄆᆡᅀᅣᇰ 사ᄅᆞᆷ 브려 무르샤 ■더시다 近臣과 모ᄃᆞᆫ 公事■ 얻ᄉᆞᆸᄂᆞᆫ 官員이 朝會ᄅᆞᆯ 罷ᄒᆞ고 殿庭에 모 다 밥 먹거ᄂᆞᆯ 后ㅣ 內官을 命ᄒᆞ샤 飮食을 가져다가 親히 맛보 시니 마시 사오나와 됴티 아니커ᄂᆞᆯ 帝ᄭᅴ 엳ᄌᆞ오샤ᄃᆡ 朝廷이 하ᄂᆞᆳ 祿을 ᄡᅥ 天下앳 어딘 사ᄅᆞᄆᆞᆯ 養ᄒᆞᄂᆞ니 그럴ᄉᆡ ᄌᆞ걧■ 奉 養ᄋᆞᆫ 薄히 코져 ᄒᆞ시고 賢ᄋᆞᆯ 養호ᄆᆞᆫ 豊히 코져 ᄒᆞ시니 이제 飮食 ᄀᆞᅀᆞᆷ안 사ᄅᆞ미 그 아랫 사ᄅᆞᄆᆞᆯ ᄀᆞᄅᆞ치디 몯ᄒᆞ야 오직 進 上ᄒᆞᄂᆞᆫ 거시 ᄃᆞᆯ며 맛나고 群臣의 飮食이 다 그 마ᄉᆞᆯ 得디 몯 ᄒᆞ니 엇뎨 陛下의 養賢ᄒᆞ시ᄂᆞᆫ ᄠᅳ디리ᅌᅵᆺ고 上이 니ᄅᆞ샤ᄃᆡ 飮食 엣 이ᄅᆞᆫ 내 ᄆᆞᅀᆞ매 디내디 아니 ᄒᆞ야 쟈ᇰᄎᆞ 群臣이 다 ᄃᆞᆯ며 맛 난 거슬 먹ᄂᆞ니라 너기다니 엇뎨 ᄀᆞᅀᆞᆷ안 사ᄅᆞ미 제 厚薄ᄋᆞᆯ 달 이 ᄒᆞᆯᄃᆞᆯ 너기리오 群臣이 니ᄅᆞ고져 ᄒᆞ고 ᄯᅩ 이베 내요ᄆᆞᆯ 어려 이 너기던ᄃᆞᆯ 알리로다 이리 비록 甚히 져그나 關係호미 ᄯᅩ 크 니 皇后ㅣ 오ᄂᆞᆳ날 니ᄅᆞ디 아니 ᄒᆞ시면 내 엇뎨 이러호ᄆᆞᆯ 알리 오 ᄒᆞ시고 ᄲᆞᆯ리 光祿卿■興祖ᄃᆞᆯᄒᆞᆯ 브르샤 ᄀᆞ자ᇰ 외다 ᄒᆞ시니光 祿卿은 벼슰 일후미라 興祖ᄃᆞᆯ히 다 붓그려 降伏ᄒᆞ니라 帝 아 래 大學애 行幸ᄒᆞ샤 先師孔子ᄅᆞᆯ 祭ᄒᆞ시고 도라오나시ᄂᆞᆯ 后ㅣ 묻ᄌᆞ와 니ᄅᆞ샤ᄃᆡ 大學生이 언매나 ᄒᆞ니ᅌᅵᆺ고 帝 니ᄅᆞ샤ᄃᆡ 數千 이ᇰ다 ᄯᅩ 무르샤ᄃᆡ 다 지비 잇ᄂᆞ니ᅌᅵᆺ가 니ᄅᆞ샤ᄃᆡ ᄯᅩ 해 잇ᄂᆞ니 ᅌᅵ다 后ㅣ ᄉᆞᆯ오샤ᄃᆡ 天下ᄅᆞᆯ 善히 다ᄉᆞ릴 사ᄅᆞᄆᆞᆫ 賢才로 읏듬 삼ᄂᆞ니 이제 人才 하니 ᄀᆞ자ᇰ 깃브도소ᅌᅵ다 오직 生員이 大學 애셔 飮食ᄒᆞ고 妻子ᄂᆞᆫ 울워러 사롤ᄃᆡ 업ᄉᆞ니 뎨 엇뎨 ᄆᆞᅀᆞ매 ᄆᆡ요미 업스리ᅌᅵᆺ가 帝 즉재 命ᄒᆞ샤 ᄃᆞᆯ마다 粮食 주어 그 지블 유여케 호ᄆᆞᆯ 덛덛ᄒᆞᆫ 法을 사ᄆᆞ시다 아래 帝ᄭᅴ ᄉᆞᆯ오샤ᄃᆡ 이릐 올ᄒᆞ며 외요ᄆᆞᆫ 님그ᇝ ᄆᆞᅀᆞᄆᆡ 邪ᄒᆞ며 正호매 根源ᄒᆞ고 天下ㅣ 便安ᄒᆞ며 바ᄃᆞ라오ᄆᆞᆫ 百姓의 ᄆᆞᅀᆞᄆᆡ 셜워ᄒᆞ며 즐겨호매 잇ᄂᆞ 니ᅌᅵ다 ᄯᅩ ᄉᆞᆯ오샤ᄃᆡ 法을 ᄌᆞ조 고티면 반ᄃᆞ기 幣 잇ᄂᆞ니 法 곳 幣 이시면 姦邪ㅣ 나고 百姓을 ᄌᆞ조 어즈리면 반ᄃᆞ기 困ᄒᆞ ᄂᆞ니 百姓이 困ᄒᆞ면 亂이 나ᄂᆞ니ᅌᅵ다 帝 다 女史ᄅᆞᆯ 命ᄒᆞ샤 스 라 ᄒᆞ시다 后ㅣ 病ᄒᆞ얫거시ᄂᆞᆯ 帝 ᄌᆞᆷ자샴과 飮食을 便安히 몯 ᄒᆞ샤 群臣ᄃᆞ려 니ᄅᆞ신대 群臣이 山川에 빌며 일훔난 醫員을 두루 求ᄒᆞ야지ᅌᅵ다 請ᄒᆞᅀᆞᆸ거ᄂᆞᆯ 后ㅣ 드르시고 帝ᄭᅴ ᄉᆞᆯ오샤ᄃᆡ 妾이 平生애 病이 업다니 이제 ᄒᆞᄅᆞᆺ 아ᄎᆞᄆᆡ 病 어두미 이ᄀᆞᆮᄒᆞᆯ ᄉᆡ 내니디 몯ᄒᆞᆯ가 너기노ᅌᅵ다 주그며 사로미 命이 잇ᄂᆞ니 빌 며 醫員 어든ᄃᆞᆯ 엇뎨 有益ᄒᆞ리ᅌᅵᆺ고 病이 되샤매 미처 帝 무러 니ᄅᆞ샤ᄃᆡ 그듸 身後엣 付屬홀 이리 잇ᄂᆞ니ᅌᅵᆺ가 后ㅣ ᄉᆞᆯ오샤ᄃᆡ 陛下ㅣ 妾과로 布衣로 니러나샤 오ᄂᆞᆳ나래 陛下ㅣ 億兆主ㅣ ᄃᆞ 외시고億兆ᄂᆞᆫ 百姓을 니ᄅᆞ니라 妾이 億兆母ㅣ ᄃᆞ외요니 尊ᄒᆞ 며 榮華ㅣ 至極ᄒᆞ니 더 므슷 말ᄒᆞ리ᅌᅵᆺ고 오직 天地와 祖宗을 感動ᄒᆞ야 布衣ᄅᆞᆯ 닛디 마ᄅᆞ실 ᄯᆞᄅᆞ미니ᅌᅵ다 帝 다시 무르신대 后ㅣ ᄉᆞᆯ오샤ᄃᆡ 陛下ㅣ 반ᄃᆞ기 賢ᄒᆞ닐 求ᄒᆞ시며 諫ᄋᆞᆯ 드르시며 政事ᄅᆞᆯ ᄇᆞᆯ기 ᄒᆞ샤 大平을 닐위시며 모ᄃᆞᆫ 아ᄃᆞᄅᆞᆯ ᄀᆞᄅᆞ치샤 德 에 나ᅀᅡ가며 業을 닷게 ᄒᆞ샬디니ᅌᅵ다 帝 니ᄅᆞ샤ᄃᆡ 내 ᄒᆞ마 알 와ᅌᅵ다 오직 늘근 모미 엇뎨 ᄆᆞᅀᆞᆷ다히 ᄒᆞ리ᅌᅵᆺ고 后ㅣ ᄯᅩ ᄉᆞᆯ오 샤ᄃᆡ 구그며 사로ᄆᆞᆫ 命이니 願ᄒᆞᆫᄃᆞᆫ 陛下ㅣ 내죵 삼가샤ᄆᆞᆯ 처 ᅀᅥᆷ ᄀᆞ티 ᄒᆞ샤 子孫이 다 어딜며 臣民이 得所제 ᄒᆞ시면 妾이 비록 주그나 사라슈미 ᄀᆞᆮᄒᆞ니ᅌᅵ다 ᄒᆞ시고 업스시니 나히 쉰 ᄒᆞ나히러시니 洪武壬戌年 八月 丙戌이라 帝 셜이 우르시고 終 身ᄐᆞ록 다시 皇后ᄅᆞᆯ 셰디 아니 ᄒᆞ시니라 帝 아래 朝會ᄅᆞᆯ 罷ᄒᆞ 샤ᄂᆞᆯ 內官과 女史왜 서르 나ᅀᅡ 이ᄅᆞᆯ 엳ᄌᆞ오ᄆᆞᆯ 마디 아니ᄒᆞᆫ대 帝 슬흐샤 깃디 아니 ᄒᆞ샤 니ᄅᆞ샤ᄃᆡ 皇后ㅣ 겨시면 내 엇뎨 이런 어즈러우믈 드르리오 ᄒᆞ시다 后ㅣ 겨신 저긔 內政ᄋᆞᆯ ᄒᆞ 나토 帝ᄭᅴ ᄀᆞᆺ기시디 아니 ᄒᆞ샤 帝 ᄌᆞᄂᆞᆨᄌᆞᄂᆞᆨᄒᆞ샤 甚히 便安■ 시던 젼ᄎᆞ로 셜워호ᄆᆞᆯ 이긔디 몯ᄒᆞ시니라

宿瘤女ᄂᆞᆫ 齊ㅅ 東郭앳 ᄲᅩᆼ ᄠᆞᄂᆞᆫ 겨지비니東郭은 ᄯᅡ 일후미라 閔王ㅅ 后ㅣ시니라 모ᄀᆡ 큰 혹 잇ᄂᆞᆫ 젼ᄎᆞ로 일후믈 닐오ᄃᆡ 宿 瘤ㅣ라 ᄒᆞ더라宿은 오래 이실시라 처ᅀᅥ믜 閔王이 내노리 ᄒᆞ샤 東郭애 가시니 百姓이 다 보ᄃᆡ 宿瘤 ᄲᅩᆼ ᄠᅩᄆᆞᆯ 녜ᄀᆞ티 ᄒᆞ거ᄂᆞᆯ 王이 怪異히 너기샤 블러 무러 니ᄅᆞ샤ᄃᆡ 내 내노리 호매 車騎 ㅣ 甚히 할ᄉᆡ 百姓이 아ᄒᆡ 얼운 업시 다 이ᄅᆞᆯ ᄇᆞ리고 와 보거 ᄂᆞᆯ 네 긼 ᄀᆞᅀᆡ셔 ᄲᅩᆼᄋᆞᆯ ᄠᅩᄃᆡ ᄒᆞᆫ 번도 보디 아니호ᄆᆞᆫ 엇뎨오 對 答ᄒᆞᅀᆞ오ᄃᆡ 妾이 父母의 敎授를 드러 ᄲᅩᆼ을 ᄠᆞ고 大王을 보ᅀᆞ 오라혼 敎授ᄅᆞᆯ 듣디 아니호ᅌᅵ다 王이 니ᄅᆞ샤ᄃᆡ 이 奇異ᄒᆞᆫ 겨 지비로다 앗가 올셔 宿瘤여 女ㅣ ᄉᆞᆯ오ᄃᆡ 婢妾의 所任은 付屬 ᄒᆞ면 두 ᄆᆞᅀᆞᆷ 아니 ᄒᆞ며 주면 닛디 아니호미니 안 ᄆᆞᅀᆞ미 엇 던고 ᄒᆞᆯᄲᅮ니언뎌ᇰ 宿瘤ㅣ 므스기 害ᄒᆞ리ᅌᅵᆺ고 王이 ᄀᆞ자ᇰ 깃거 니ᄅᆞ샤ᄃᆡ 이 賢女ㅣ로다 뒤헷 술위ᄅᆞᆯ 命ᄒᆞ샤 시르라 ᄒᆞ신대 女ㅣ ᄉᆞᆯ오ᄃᆡ 大王ㅅ 히믈 니버 父母ㅣ 안해 잇ᄂᆞ니 妾으로 父 母의 敎授ᄅᆞᆯ 듣디 아니 ᄒᆞ고 大王을 졷ᄌᆞ오면 이ᄂᆞᆫ 奔女ㅣ니 奔女ᄂᆞᆫ 中媒 업시 새길시라 大王ᄋᆞᆫ ᄯᅩ 므스게 ᄡᅳ시리ᅌᅵᆺ고 王 이 ᄀᆞ자ᇰ 붓그려 니ᄅᆞ샤ᄃᆡ 내 그르호라 ᄯᅩ ᄉᆞᆯ오ᄃᆡ 貞女ㅣ ᄒᆞᆫ 禮度ㅣ나 ᄀᆞᆺ디 아니커든 비록 주그나 좃디 아니 ᄒᆞ■■■다 그제 王이 보내시고 사ᄅᆞᆷ 브려 金 一百鎰을 더ᄒᆞ야鎰은 스므 넉 兩이라 가 보내여 마치신대 父母ㅣ 놀라 두려싯 봇겨 오ᄉᆞᆯ 더니 표려 ᄒᆞ더니 女ㅣ 닐오ᄃᆡ 이러트시 ᄒᆞ야 王을 뵈ᅀᆞ오면 야ᇰᄌᆡ 다ᄅᆞ며 오시 ᄀᆞ론디라 아라보디 몯ᄒᆞ시리니 請ᄒᆞᆫᄃᆞᆫ 주거 도 가디 아니호리라

그제 녜ᄀᆞ티 ᄒᆞ야 使者 조ᄎᆞ가니라 閔王이 도라가 모ᄃᆞᆫ 夫人 을 보아 告ᄒᆞ야 니ᄅᆞ샤ᄃᆡ 오ᄂᆞᆯ 내노리ᄒᆞ야 ᄒᆞᆫ 聖女ᄅᆞᆯ 어두니 이제 오ᄂᆞ니 너희ᄅᆞᆯ 내ᄧᅩ초리라 모ᄃᆞᆫ 夫人이 다 怪異히 너겨 오ᄉᆞᆯ 빗어 뫼ᅀᆞ와셔 오ᄆᆞᆯ 기들오더니 宿瘤ㅣ 놀란대 宮中엣 모ᄃᆞᆫ 夫人이 다 이블 ᄀᆞ리오고 우ᅀᅥ 左右ㅣ 야ᇰᄌᆞᄅᆞᆯ 일허 能히 제 그치디 몯거ᄂᆞᆯ 王이 ᄀᆞ자ᇰ 붓그려 니ᄅᆞ샤ᄃᆡ 웃디 말라 ᄭᅮ미 디 아니ᄒᆞᆯᄯᆞᄅᆞ미라 ᄭᅮ미며 아니 ᄭᅮ뮤매 眞實로 서르 머로미 열콰 一百괘라 女ㅣ ᄉᆞᆯ오ᄃᆡ ᄭᅮ묘ᄆᆞᆫ 서르 머로미 千과 萬괘라 도 오히려 足히 니ᄅᆞ디 몯ᄒᆞ리니 엇뎨 다ᄆᆞᆫ 열콰 一百괏 ᄯᆞᄅᆞ 미리ᅌᅵᆺ고 王이 니ᄅᆞ샤ᄃᆡ 엇뎨 니ᄅᆞᄂᆞ뇨 對答ᄒᆞᅀᆞ오ᄃᆡ 性이 서 르 갓가오나 ᄇᆡ호ᄆᆞ로 서르 머ᄂᆞ니 녜 堯舜과 桀紂ᄂᆞᆫ 다 天子 ㅣ라 堯와 舜과ᄂᆞᆫ 자내 仁義로 ᄭᅮ미샤 비록 天子ㅣ ᄃᆞ외야 겨 샤도 儉朴호ᄆᆞᆯ 便安히 너기샤 지블 ᄠᅱ로 니시고 ᄀᆞ리디 아니 ᄒᆞ시며 采椽을 갓디 아니 ᄒᆞ시며采ᄂᆞᆫ 가랍 남기오 椽ᄋᆞᆫ 셰라 後宮이 오ᄉᆞᆯ 두 비츨 아니 ᄒᆞ시며 飮食을 두마ᄉᆞᆯ 아니 ᄒᆞ시니 至今 數千歲예 天下ㅣ 다 어디다 ᄒᆞᄂᆞ니ᅌᅵ다 桀와 紂와ᄂᆞᆫ 자 내 仁義로 ᄭᅮ미디 아니 ᄒᆞ고 호근 ᄭᅮ뮤믈 ᄇᆡ화 ᄒᆞ며 노ᄑᆞᆫ 臺 와 기픈 모ᄉᆞᆯ ᄆᆡᇰᄀᆞᆯ며 後宮이 綺穀을 ᄇᆞᆯ오며 珠玉을 놀며 ᄠᅳ데 足히 너길 시졀이 업순디라 모미 주그며 나라히 亡ᄒᆞ야 天下 애 우ᇫ유미 ᄃᆞ외니 至今 千餘歲예 天下ㅣ 모디다 ᄒᆞᄂᆞ니 일로 보건댄 ᄭᅮ미며 아니 ᄭᅮ묘미 서르 머로미 千과 萬괘라도 오히 려 足히 니르디 몯ᄒᆞ리니 엇뎨 다ᄆᆞᆫ 열콰 一百괏 ᄲᅮ니리ᅌᅵᆺ고 그제 모ᄃᆞᆫ 夫人이 다 ᄀᆞ자ᇰ 붓그리니라 閔王이 宿瘤女ᄅᆞᆯ ᄀᆞ자ᇰ 感動ᄒᆞ샤 后ᄅᆞᆯ 사ᄆᆞ시고 出令ᄒᆞ샤 지블 ᄂᆞᄌᆞ기 ᄒᆞ시며 모ᄉᆞᆯ 몌오시며 차반을 더르시며 音藥을 더르시며 後宮이 두 비츨 몯게 ᄒᆞ시니 ᄒᆞᆫ ᄒᆡᆺ ᄉᆞᅀᅵ예 敎化ㅣ 이웃 나라해 펴디여 諸侯ㅣ 와 朝會ᄒᆞ거ᄂᆞᆯ 三晋을 侵勞ᄒᆞ시며三晋은 晋國을 세헤 ᄂᆞᆫ화 魏와 ■와 韓과 나라ᄒᆞᆯ ᄆᆡᇰᄀᆞᆯᄉᆡ 三晋이라 니ᄅᆞᄂᆞ니라 秦楚ᄅᆞᆯ 저히시며 ᄒᆞᆫ 번에 皇帝ㅅ 일후믈 셰시니 閔王이 이ᅌᅦ 니르샤 ᄆᆞᆫ 宿瘤女ㅣ 有功ᄒᆞ시니라 女ㅣ 주근 後에 燕이燕은 나라히라 齊ᄅᆞᆯ 텨ᄂᆞᆯ 閔王이 逃亡ᄒᆞ샤 밧긔 가 弑ᄒᆞ야 주그시니라

弑ᄂᆞᆫ 臣下ㅣ 님금 주실시라 君子ㅣ 닐오ᄃᆡ 宿瘤女ㅣ 通達ᄒᆞ시 고 禮 잇ᄂᆞ니 毛詩예 닐오ᄃᆡ 菁菁ᄒᆞᆫ 莪여菁菁ᄋᆞᆫ 盛ᄒᆞᆯ시오 莪 ᄂᆞᆫ 픐 일후미라 뎌 두던 ᄭᅡ온ᄃᆡ 잇도다 ᄒᆞ마 君子ᄅᆞᆯ 보니 樂 ᄒᆞ고 ᄯᅩ 威儀 잇다 ᄒᆞ니 이ᄅᆞᆯ 니ᄅᆞ도다

漢鮑宣의 妻桓氏ㅅ 字ᄂᆞᆫ 小君이러라字ᄂᆞᆫ 德을 表ᄒᆞ욘 일후미 라宣이 아ᄅᆡ 小君의 아ᄇᆡ게 나ᅀᅡ가 ᄇᆡ호더니 아비 淸廉ᄒᆞ고 苦ᄅᆞ외요ᄆᆞᆯ 奇異히 너겨 그럴ᄉᆡ ᄯᆞᆯ로 얼이니라 연자ᇰ과 쳔랴ᇰ이 ᄀᆞ자ᇰ 盛ᄒᆞ더니 宣이 깃디 아니 ᄒᆞ야 妻ᄃᆞ려 닐오ᄃᆡ 小君은 가 ᅀᆞ멸며 驕慢ᄒᆞᆫᄃᆡ 나 됴ᄒᆞᆫ ᄭᅮ묘ᄆᆞᆯ ᄇᆡ횃거ᄂᆞᆯ 나ᄂᆞᆫ 眞實로 貧賤 ᄒᆞ야 禮ᄅᆞᆯ 當티 몯ᄒᆞ노라 妻 닐오ᄃᆡ 大人이 先生이大人은 小 君의 아비ᄅᆞᆯ 니ᄅᆞ고 先生은 鮑宣을 니ᄅᆞ니라 德을 닷ᄀᆞ며 가 난홈 가져 이쇼ᄆᆞ로 賤妾으로 手巾과 비슬 뫼ᅀᆞᆸ게 ᄒᆞ시니 ᄒᆞ 마 君子ᄅᆞᆯ 뫼ᅀᆞ오란ᄃᆡ 오직 命을 조초리ᅌᅵ다 宣이 우ᅀᅥ 닐오 ᄃᆡ 能히 이ᄀᆞᆮᄒᆞ면 이 내 ᄠᅳ디라 ᄒᆞ야ᄂᆞᆯ 妻 조ᄎᆞᆫ 사ᄅᆞᆷ과 服飾 을 다 보내오다시 뎌를 뵈치마

ᄆᆡ여 宣과 술위 그ᇫ어 ᄆᆞᅀᆞᆯᄒᆡ 가싀 어믜게 절 ᄆᆞᆺ고 도ᄀᆞᆯ 자바 나가 믈 기러 겨지븨 道ᄅᆞᆯ 닷ᄀᆞ니 ᄀᆞ올콰 나라쾌 일ᄏᆞᆮ더라

內訓卷第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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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儀章第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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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則에 닐오ᄃᆡ 大凡ᄒᆞᆫ디 子息 나하 여러 어미와 맛다ᇰᄒᆞᆫ 사ᄅᆞ ᄆᆞᆯ ᄀᆞᆯᄒᆡ요ᄃᆡ 모로매 어위 크고 ᄌᆞᄂᆞᆨᄌᆞᄂᆞᆨᄒᆞ며 慈悲ᄅᆞᆸ고 恩惠ᄅᆞ 외며 溫和ᄒᆞ고 어딜며 溫恭ᄒᆞ고 조심ᄒᆞ며 삼가며 말ᄉᆞᆷ 드므니 ᄅᆞᆯ 求ᄒᆞ야 子息의 스승을 사모리라 子息이 能히 바ᄇᆞᆯ 먹거ᄃᆞᆫ ᄀᆞᄅᆞ쵸ᄃᆡ 올ᄒᆞᆫ 소ᄂᆞ로ᄡᅥ ᄒᆞ며 能히 말ᄉᆞᆷᄒᆞ거든 남진ᄋᆞᆫ 唯ᄒᆞ고 唯ᄂᆞᆫ 맛ᄀᆞᆯ모미 ᄲᆞᄅᆞᆯ시라 겨지ᄇᆞᆫ 兪ᄒᆞ며兪ᄂᆞᆫ 맛ᄀᆞᆯ 모미 ᄌᆞᄂᆞᆨᄌᆞ ᄂᆞᆨᄒᆞᆯ시라 남진의 ᄯᅴᄂᆞᆫ 가치오 겨지븨 ᄯᅴᄂᆞᆫ 시리니라 여스시어 든 혬과 方所ㅅ 일후믈 ᄀᆞᄅᆞ춀디니라 닐구비어든 남진 겨지비 ᄒᆞᆫ 돗긔 아ᇇ디 아니 ᄒᆞ며 바ᄇᆞᆯ 어우러 먹디 아니홀디니라 여들 비어든 門ㅅ 이페 나며 드룸과 돗ᄀᆡ 나ᅀᅡ사 飮食호매 모로매 얼우늬 後에 ᄒᆞ야 비르서 辭讓을 ᄀᆞᄅᆞ춀디니라 열히어든 밧긔 나디 아니 ᄒᆞ며 스승의 ᄀᆞᄅᆞ쵸ᄆᆞᆯ 보ᄃᆞ라이 드러 조ᄎᆞ며 삼과 모시ᄅᆞᆯ 자ᄇᆞ며 실와 고티ᄅᆞᆯ 다ᄉᆞ리며 뵈 ᄧᆞ며 다회 다하 겨지 븨 이ᄅᆞᆯ ᄇᆡ화 衣服ᄋᆞᆯ ᄆᆡᇰᄀᆞ롤디니라 祭祀ᄅᆞᆯ 보아 술와 裝?水와 대그릇과 나모그릇과 沈菜와 젓과 드려노ᄒᆞ며 禮로 祭剪을 도 올디니라 열다ᄉᆞ시어든 빈혀 고ᄌᆞ며 스믈히어든 婚姻홀디니 緣故ㅣ 잇거든 스믈세헤 婚姻홀디니라 聘ᄒᆞ면 妻 ᄃᆞ외오 奔ᄒᆞ 면 妾이 ᄃᆞ외ᄂᆞ니라聘은 禮로 무를시오 奔은 겨지비 제 갈시 라

司馬溫公이 닐오ᄃᆡ 겨지비 여스세 비르서 겨지븨 이릐 져근 거슬 ᄇᆡ호고 닐구베 孝經과 論語ᄅᆞᆯ 외오고 아호배 論語와 孝 經과 女戒 트렛 글와ᄅᆞᆯ 사겨 講論ᄒᆞ야 자ᇝ간 큰 ᄠᅳ들 알외욜디 니 이젯 사ᄅᆞ미 시혹 겨집을 놀애와 詩ᄅᆞᆯ 지ᅀᅳ며 世俗앳 音樂 자보ᄆᆞᆯ ᄀᆞᄅᆞ치ᄂᆞ니 ᄌᆞ모 맛당티 아니 ᄒᆞ니라

믈읫 아ᄃᆞᆯ와 며느리 恭敬 아니 ᄒᆞ며 孝道 아니커든 과ᄀᆞᆯ이 믜 여 말오 아직 ᄀᆞᄅᆞ쵸ᄃᆡ ᄀᆞᄅᆞ치디 몯ᄒᆞ린 後에ᅀᅡ 怒ᄒᆞ고 怒ᄅᆞᆯ 몯ᄒᆞ린 後에ᅀᅡ 튤디니 ᄌᆞ조 튜ᄃᆡ 내죠ᇰ내 고티디 아니커든 아 ᄃᆞᄅᆞᆯ 내티며 며느릴 내튤디니 그러나 ᄯᅩ 그 허므를 明白히 니 ᄅᆞ디 마롤디니라

方氏女敎애 닐오ᄃᆡ 子息을 길오ᄃᆡ 受苦ᄒᆞ며 브즈러니 ᄒᆞ야 일 와 뎌 ᄇᆞ라ᄆᆞᆫ 몬졋 祖上을 니ᅀᅳ며 家門을 니ᅀᅳ며 주그닐 보내 며 사닐 이바다 그 所任이 至極이 重ᄒᆞ고 맛돈 이리 쉬ᄠᅵ 아 니 ᄒᆞ니 ᄒᆞ다가 ᄀᆞᄅᆞ치디 아니 ᄒᆞ면 엇뎨 ᄠᅥ러듀ᄆᆞᆯ 免ᄒᆞ리오 가ᅀᆞ면 사ᄅᆞ미 金을 뫼ᄀᆞ티 사햇다가 ᄒᆞᄅᆞᆺ 아ᄎᆞᄆᆡ 배요ᄃᆡ 손 ᄲᅡ다ᇰ 두위혈 ᄉᆞᅀᅵ ᄀᆞ토ᄆᆞᆯ 내 보며 ᄯᅩ 일훔난 사ᄅᆞ미 功德이 빗나다가 ᄒᆞᄅᆞᆺ 아ᄎᆞᄆᆡ 허러 사ᄅᆞᄆᆡ 비우ᅀᅮ믈 두거ᄂᆞᆯ 보노니 그 처ᅀᅥᆷ 일울 제나 져 밤여 겨를 업시 ᄒᆞ야 子息을 爲혼 젼ᄎᆞ 로 ᄭᅬ 기프며 分別이 기더니 엇뎨 오ᄂᆞᆳ나래 믄득 이ᅌᅦ 니를ᄃᆞᆯ 알리오 黃泉에 아로미 이숄딘댄黃泉은 주거갯ᄂᆞᆫ 기픈 ᄯᅡᆺ 소ᄇᆞᆯ 니ᄅᆞ니라 두 누ᇇ므리 므리 ᄃᆞ외리라 이 녀느 다시 아니라 ᄉᆞ라ᇰ ᄒᆞ요ᄆᆞ로 根源혼디니라 ᄉᆞ라ᇰ호미 잇고 ᄀᆞᄅᆞ쵸미 업스면 ᄌᆞ라 곧 어디디 몯ᄒᆞᄂᆞ니 제 ᄠᅳ들 조ᄯᅵ 마라 져기 펴디거ᄃᆞᆫ 믄득 조심 제 ᄒᆞ며 제 惡을 둡덛디 마라 ᄒᆞᆫ 번 니ᄅᆞ와 도매 믄득 튤디니라 아ᄒᆡ 허믈 이쇼미 다 어믜 길오미니 길어 ᄌᆞ라매 니 를면 비록 뉘으츠나 ᄒᆞ마 느즈니라 子息의 不肖호미 眞實로 어믜게 ᄆᆡ옛ᄂᆞ니 어미여 어미여 자ᇝ간이나 그 허므를 辭讓ᄒᆞᆯ다 周ㅅ 太任은 文王ㅅ 어마님이시니 摯國ㅅ 任氏ㅅ 가온ᄃᆡᆺ ᄯᆞ리 러시다 王季娶ᄒᆞ샤 妃子ᄅᆞᆯ 사ᄆᆞ시니 太任ㅅ 性이 端正ᄒᆞ시며 專一ᄒᆞ시며 誠實ᄒᆞ시며 싁싁ᄒᆞ샤 오직 德을 行ᄒᆞ더시니 그 ᄇᆡ 샤매 미츠샨 누네 구즌 비츨 보디 아니 ᄒᆞ시며 귀예 淫亂ᄒᆞᆫ 소리ᄅᆞᆯ 듣디 아니 ᄒᆞ시며 이베 敖慢ᄒᆞᆫ 말ᄉᆞᄆᆞᆯ 내디 아니 ᄒᆞ더 시니 文王을 나ᄒᆞ시니 聰明ᄒᆞ시며 通達ᄒᆞ샤 太任이 ᄀᆞᄅᆞ치샤 ᄃᆡ ᄒᆞᆫ 이ᄅᆞᆯ ᄡᅥ ᄒᆞ야시든 온 이ᄅᆞᆯ 아ᄅᆞ시니 君子ㅣ 닐오ᄃᆡ 太 任이 能히 ᄇᆡ예셔 ᄀᆞᄅᆞ치시다 ᄒᆞ니라 녜 겨지비 子息 ᄇᆡ야셔 자ᄃᆡ 기우로 아니 ᄒᆞ며 안조ᄃᆡ ᄀᆞᅀᅢ 아니 ᄒᆞ며 셔ᄃᆡ ᄒᆞᆫ 바ᄅᆞᆯ 이쳐 아니 ᄒᆞ며 邪曲ᄒᆞᆫ 마ᄉᆞᆯ 먹디 아니 ᄒᆞ며 버효미 正티 아 니커든 먹디 아니 ᄒᆞ며 돗기 正티 아니커든 아ᇇ디 아니 ᄒᆞ며 누네 邪曲ᄒᆞᆫ 비츨 보디 아니 ᄒᆞ며 귀예 淫亂ᄒᆞᆫ 소리ᄅᆞᆯ 듣디 아니 ᄒᆞ며 바미어든 쇼겨ᇰ으로 毛詩ᄅᆞᆯ 외오며 正ᄒᆞᆫ 이ᄅᆞᆯ 니ᄅᆞ 게 ᄒᆞ더니 이ᄀᆞᆮᄒᆞ면 나혼 子息이 形容이 端正ᄒᆞ야 ᄌᆡ조와 德 이 반ᄃᆞ기 ᄂᆞᄆᆡ게셔 더으리라 이럴ᄉᆡ 子息 ᄇᆡ여실 제 반ᄃᆞ기 感홀 바ᄅᆞᆯ 조심홀디니感은 ᄆᆞᅀᆞᆷ 뮐시라 善에 感ᄒᆞ면 善ᄒᆞ고 惡애 感ᄒᆞ면 굿ᄂᆞ니 사ᄅᆞᆷ 나매 萬物 ᄀᆞ토미 다 그 어미 物에 感ᄒᆞᆫ 젼ᄎᆞ로 얼굴와 쇠리왜 ᄀᆞᆮᄂᆞ니 文王 어마님은 ᄀᆞ티 ᄃᆞ외 요ᄆᆞᆯ 어루 아ᄅᆞ시ᄂᆞ다 닐얼디로다

周ㅅ 太姒ᄂᆞᆫ 武王ㅅ 어마니미시니 禹後有莘姒氏의 ᄯᆞ리시니라 仁慈ᄒᆞ시고 道ㅣ ᄇᆞᆰ더시니 文王이 아ᄅᆞᆷ다이 너기샤 親히 渭水 예 가 마ᄌᆞ실 제 ᄇᆡ ᄆᆡᇰᄀᆞ라 ᄃᆞ리ᄅᆞᆯ ᄆᆡᇰᄀᆞᄅᆞ시니라 드르샤매 미 츠샨 太姒ㅣ 太姜과 太任ᄭᅴ 괴이샤 아ᄎᆞᆷ 나조ᄒᆡ 勤勞ᄒᆞ샤 ᄡᅥ 婦道애 나ᅀᆞ시니라 太姒ㅣ 일후미 文母ㅣ시니 文王ᄋᆞᆫ 밧ᄀᆞᆯ 다 ᄉᆞ리시고 文母ᄂᆞᆫ 안ᄒᆞᆯ 다ᄉᆞ리시니라 太姒ㅣ 열 아다ᄅᆞᆯ 나ᄒᆞ시 니 ᄆᆞᄃᆞᆫ 伯邑考ㅣ오 버건 武王發이오 버건 周公旦이오 버건 管叔鮮이오 버건 蔡叔度ㅣ오 버건 曹叔振鐸이오 버건 霍叔武 ㅣ오 버건 成叔處ㅣ오 버건 康叔封이오 버건 聃季載니 太姒ㅣ 열 아ᄃᆞᄅᆞᆯ ᄀᆞᄅᆞ치샤ᄃᆡ 져믄 제브터 ᄌᆞ라매 미처 자ᇝ간도 邪僻 ᄒᆞᆫ 이ᄅᆞᆯ 뵈디 아니 ᄒᆞ더시다

孟軻ㅅ 어마님이 그 지비 무더메 갓갑더니 孟子ㅣ 져머겨실제 노ᄅᆞᆺ 노리ᄅᆞᆯ 무덤 서리옛 이ᄅᆞᆯ ᄒᆞ야 봄뇌야 달고질ᄒᆞ야 묻논 양 ᄒᆞᆫ신대 孟母ㅣ 니ᄅᆞ샤ᄃᆡ 이ᄡᅥ 아ᄃᆞᆯ 살욜 배 아니라 ᄒᆞ시고 가 져제 가 지블 ᄒᆞ야시ᄂᆞᆯ 그 노ᄅᆞᆺ 노리ᄅᆞᆯ 흥졍ᄒᆞ야 ᄑᆞ로ᄆᆞᆯ ᄒᆞ신대 孟母ㅣ 니ᄅᆞ샤ᄃᆡ 이ᄡᅥ 아ᄃᆞᆯ 살욜 배 아니라 ᄒᆞ시고 올 마 學宮 겨틔 가 지블 ᄒᆞ야시ᄂᆞᆯ 그 노ᄅᆞᆺ 노리ᄅᆞᆯ 祭器 버리고 揖ᄒᆞ야 辭■■■ᄒᆞ며 나ᅀᆞ며 므르신대 孟母ㅣ 니ᄅᆞ샤ᄃᆡ 이 眞 實로 가히 ᄡᅥ 아ᄃᆞᆯ 살욜 ᄃᆡ라 ᄒᆞ시고 因ᄒᆞ야 사ᄅᆞ시니라 孟子 ㅣ 아ᄒᆡᆺᄢᅴ 무르샤ᄃᆡ 東녁 지븨셔 ■돋주교ᄆᆞᆫ 므슴호려 ᄒᆞᄂᆞ뇨 어마님이 니ᄅᆞ샤ᄃᆡ 너ᄅᆞᆯ 머교려 ᄒᆞᄂᆞ니라 그리코 뉘으처■ 니 ᄅᆞ샤ᄃᆡ 나ᄂᆞᆫ 드로니 녜ᄂᆞᆫ ᄇᆡ여셔도 ᄀᆞᄅᆞ쵸미 잇거ᄂᆞᆯ 이제 뵈 야ᄒᆞ로 아로미 잇거늘 소기면 이ᄂᆞᆫ 有信티 아니호ᄆᆞ로 ᄀᆞᄅᆞ치 논디라 ᄒᆞ시고 도ᄐᆡ 고기ᄅᆞᆯ 사아ᄡᅥ 머기시니 ᄒᆞ마 ᄌᆞ라 글 ᄇᆡ 호매 나ᅀᅡ가 ᄆᆞᄎᆞ매 큰 션ᄇᆡ ᄃᆞ외시니라

呂榮公ᄋᆡ 일후믄 希哲이오 字ᄂᆞᆫ 原明이러니 申國正獻公의 ᄆᆞᆮ 아ᄃᆞ리러라 正獻公이 지븨 사로ᄃᆡ 간ᄎᆞ라오며 므거우며 寡黙 ᄒᆞ야 일로ᄡᅥ ᄆᆞᅀᆞ매 디내디 아니 ᄒᆞ며 申國夫人이 性이 싁싁 ᄒᆞ야 法度ㅣ 이셔 비록 甚히 公을 ᄉᆞ라ᇰᄒᆞ나 그러나 公을 ᄀᆞᄅᆞ 쵸ᄃᆡ 일일마다 法度ᄅᆞᆯ 조차 行케 ᄒᆞ더니 ᄀᆞᆺ 열 설 머거셔 甚 ᄒᆞᆫ 치위와 더위와 비예 뫼ᅀᆞ와셔쇼ᄆᆞᆯ 나ᄅᆞᆯ ᄆᆞᆺᄃᆞ록 호ᄃᆡ 안ᄌᆞ 라 니ᄅᆞ디 아니커든 자ᇝ간도 아ᇇ디 아니 ᄒᆞ더라 날마다 반ᄃᆞ기 冠帶ᄒᆞ야 ᄡᅥ 얼우늘 뵈며 샤ᇰ녜 사로매 비록 甚히 더우나 父母 와 얼운의 겨틔 이셔 頭巾과 보션과 ᄒᆡᆼ뎐을 밧디 아니 ᄒᆞ야 옷 니부믈 조심ᄒᆞ며 行步애 나며 드로매 차 ᄑᆞᄂᆞᆫ ᄃᆡ와 술 ᄑᆞ ᄂᆞᆫ ᄃᆡ 드디 아니 ᄒᆞ며 져재와 ᄆᆞᅀᆞᆯ햇 말ᄉᆞᆷ과 鄭國 衛國ㅅ 音 樂을 자ᇝ간도 ᄒᆞᆫ적도 귀예 디내디 아니 ᄒᆞ며 正티 아니ᄒᆞᆫ 글월 와 禮 아닌 비ᄎᆞᆯ 자ᇝ간도 ᄒᆞᆫ적도 누네 브티디 아니 ᄒᆞ더라 正 獻公이 潁州ㅅ 通判이어늘 歐陽公이 마초아 知州事ㅣ러니 焦 先生 千之伯强이 文忠公ᄋᆡ 고대 손 ᄃᆞ외얫더니 싁싁ᄒᆞ며 질긔 구드며 方正ᄒᆞᆯᄉᆡ 正獻公이 블러 마자 諸子ᄅᆞᆯ ᄀᆞᄅᆞ치게 ᄒᆞ더니 諸生이 져그나 허므리 잇거든 先生이 端正히 안자 블러 ᄃᆞ려 서르 對ᄒᆞ야 나리 ᄆᆞᄎᆞ며 나조히 ᄆᆞᆺᄃᆞ록 ᄃᆞ려 말 아니 ᄒᆞ더니 諸生이 저허 降伏ᄒᆞ야ᅀᅡ 先生이 져기 말ᄉᆞᆷ과 ᄂᆞᆺ비ᄎᆞᆯ ᄂᆞᄌᆞ기 ᄒᆞ더라 그제 公이 ᄀᆞᆺ 열 나ᄆᆞᆫ 서리러니 안ᄒᆞ론 正獻公과 申國 夫人ᄋᆡ 敎訓이 이러ᄐᆞ시 싁싁ᄒᆞ고 밧ᄀᆞ론 焦先生化導ㅣ 이러 ᄐᆞ시 도타올ᄉᆡ 이런ᄃᆞ로 公이 德 그르시 이러키 衆人의게 다 ᄅᆞ니라 公이 아래 닐오ᄃᆡ 人生애 안해 어딘 아비와 兄이 업고 밧긔 싁싁ᄒᆞᆫ 스승과 버디 업스면 能히 일 사ᄅᆞ미 져그니라 ᄒᆞ 더라

齊ㅅ 義繼毋ᄂᆞᆫ 齊國ㅅ 二子의 어미러니 宣王 시졀을 當ᄒᆞ야 사ᄅᆞ미 길헤 사화 주그니 잇거ᄂᆞᆯ 二子ㅣ ᄀᆞᅀᅢ 솃다가 吏 무러 ᄂᆞᆯ吏ᄂᆞᆫ 그읫 ᄎᆡᄉᆡ라 兄이 닐오ᄃᆡ 내 주교라 아ᇫ이 닐오ᄃᆡ 兄이 아니라 내 주교라 ᄒᆞᆫ ᄒᆡᄅᆞᆯ 決티 몯ᄒᆞ야 王ᄭᅴ ᄉᆞᆯ온대 王이 니 ᄅᆞ샤ᄃᆡ 제 어미ᄃᆞ려 무르라 能히 子息의 善惡을 아ᄂᆞ니 제 주 기고져 ᄒᆞ며 사ᄅᆞ고져 호ᄆᆞᆯ 드르라 그 어미 울오 對答호ᄃᆡ 져 므닐 주기쇼셔 ᄯᅩ 무로ᄃᆡ 져믄 子息은 사ᄅᆞᄆᆡ ᄉᆞ라ᇰᄒᆞᄂᆞᆫ 배어 늘 이제 주기고져 호ᄆᆞᆫ 엇뎨오 그 어미 對答호ᄃᆡ 져므닌 내 아ᄃᆞ리오ᄆᆞᄃᆞᆫ 前妻의 아ᄃᆞ리니 제 아비 病ᄒᆞ야 주글 제 내게 付屬ᄒᆞ야 닐오ᄃᆡ 이대 길어보라 ᄒᆞ야ᄂᆞᆯ 내 닐오ᄃᆡ 그리 호리 라 호니 이제 사ᄅᆞᄆᆡ 付屬을 맛다 사ᄅᆞᄆᆡ게 그리 호려 許ᄒᆞ고 엇뎨 사ᄅᆞᄆᆡ 付屬을 니저 그리호려 호ᄆᆞᆯ 믿비 아니 ᄒᆞ리ᅌᅵᆺ고 ᄯᅩ 兄 주기고 앗ᄋᆞᆯ 사ᄅᆞ면 이ᄂᆞᆫ 아ᄅᆞᆷ디■ ᄉᆞ라ᇰᄒᆞ요ᄆᆞ로 公反 ᄒᆞᆫ 義ᄅᆞᆯ ᄇᆞ료미오 말ᄉᆞᄆᆞᆯ 背叛ᄒᆞ며 信ᄋᆞᆯ 니즈면 이ᄂᆞᆫ 주그닐 소기논디니 마ᄅᆞᆯ 期約다이 몯ᄒᆞ며 ᄒᆞ마 그리호마 혼 이리 分 明히 아니 ᄒᆞ면 엇뎨 世間애 이시리ᅌᅵᆺ고 아ᄃᆞ리 비록 셜우나 ᄒᆞ오ᅀᅡ ᄒᆡᆼ뎍에 엇더ᄒᆞ니ᅌᅵᆺ고 ᄒᆞ고 우러 옷기지 저즌대 王이 그 義ᄅᆞᆯ 아ᄅᆞᆷ다이 너기며 그 ᄒᆡᆼ뎌글 노피 너기샤 다 赦ᄒᆞ시고 그 어미ᄅᆞᆯ 尊ᄒᆞ야 일후믈 義母ㅣ라 ᄒᆞ시니라

魏芒ㅅ 慈母ᄂᆞᆫ 魏國ㅅ 孟陽氏ㅅ ᄯᆞ리니 芒卯의 後妻ㅣ러니 세 아ᄃᆞᄅᆞᆯ 뒷더니 前妻의

아ᄃᆞ리 다ᄉᆞ시 이쇼ᄃᆡ 다 ᄉᆞ라ᇰ티 아니커늘 慈母ㅣ 對接을 甚 히 各別히 호ᄃᆡ ᄉᆞᆫᄌᆡ ᄉᆞ라ᇰ티 아니커늘 慈母ㅣ 세 아ᄃᆞᆯ로 前妻 의 아ᄃᆞᆯ와 衣服 飮食을 ᄀᆞ티 몯게 호ᄃᆡ ᄉᆞᆫᄌᆡ ᄉᆞ라ᇰ티 아니터니 그제 前妻ㅅ 가온ᄃᆡᆺ 아ᄃᆞ리 魏王ㅅ 法을 犯ᄒᆞ야 주구메 當ᄒᆞ 얫거늘 慈母ㅣ 分別ᄒᆞ야 슬허 ᄯᅴ ᄒᆞᆫ 자히 주러 朝夕에 ᄀᆞᆺ비 ᄃᆞᆮ녀 그 罪ᄅᆞᆯ 救ᄒᆞ거ᄂᆞᆯ 사ᄅᆞ미 慈母ᄃᆞ려 닐오ᄃᆡ 사ᄅᆞ미 어미 ᄉᆞ라ᇰ티 아니호미 至極甚커늘 엇뎨 브즈러니 ᄀᆞᆺᄀᆞ며 分別ᄒᆞ야 두려호미 이러ᄒᆞ뇨 慈母ㅣ 닐오ᄃᆡ ᄒᆞ다가 내 親ᄒᆞᆫ 子息이 비 록 나ᄅᆞᆯ ᄉᆞ라ᇰ티 아니 ᄒᆞ야도 오히려 그 禍ᄅᆞᆯ 저허 그 害ᄅᆞᆯ 업 게 홀디온 獨 혀 다ᄉᆞᆷ 子息의게 아니 ᄒᆞ면 엇뎨 샤ᇰ녯 어믜게 셔 다ᄅᆞ리오

제 아비 어미 업소ᄆᆞᆯ 爲ᄒᆞ야 날로 繼母ᄅᆞᆯ 사ᄆᆞ니 繼母ᄂᆞᆫ 親ᄒᆞᆫ 어미 ᄀᆞᄐᆞ니 ᄂᆞᄆᆡ 어미 ᄃᆞ외야셔 能히 그 子息을 ᄉᆞ라ᇰ티 아니 ᄒᆞ면 가히 慈ㅣ라 니ᄅᆞ리여 親ᄒᆞ닐 親히 ᄒᆞ고 다ᄉᆞᆷ으란 기우 로ᄒᆞ면 가히 義라 니ᄅᆞ리여 慈 아니 ᄒᆞ며 義 업스면 엇뎨 ᄡᅥ 世間애 셔리오 뎨 비록 ᄉᆞ라ᇰ티 아니 ᄒᆞ나 나ᄂᆞᆫ 엇뎨 가히 義 ᄅᆞᆯ 니즈리오 ᄒᆞ고 곧 발괄ᄒᆞᆫ대 魏ㅅ 安釐王이 드르시고 그 義 ᄅᆞᆯ 노피 너겨 니ᄅᆞ샤ᄃᆡ 慈母ㅣ 이ᄀᆞᆮᄒᆞ니 그 아ᄃᆞᄅᆞᆯ 赦티 아니 호미 可ᄒᆞ리여 ᄒᆞ시고 그 아ᄃᆞᄅᆞᆯ 赦ᄒᆞ시고 그 지블 復戶ᄒᆞ야 시ᄂᆞᆯ 일로브터 다ᄉᆞᆺ 아ᄃᆞ리 慈母ᄅᆞᆯ 親히 ᄒᆞ야 和同호미 ᄒᆞ나 ᄀᆞᆮ거늘 慈母ㅣ 禮義로ᄡᅥ 여듧 아ᄃᆞᄅᆞᆯ ᄀᆞᄅᆞ쳐 다 魏예 大夫卿 士ㅣ ᄃᆞ외야 各各 禮義예이니라

齊ㅅ 宰相田稷子ㅣ 아랫 사ᄅᆞᄆᆡ 金 一百鎰ᄋᆞᆯ 바다 어미ᄅᆞᆯ 준 대 어미 닐오ᄃᆡ 아ᄃᆞ리 宰相 ᄃᆞ외언디 三年이로ᄃᆡ 祿이 이ᄀᆞ 티 하디 몯더니 엇뎨 士大夫의 준 거시리오 어듸 가 이ᄅᆞᆯ 어 든다 對答호ᄃᆡ 眞實로 아랫 사ᄅᆞᄆᆡ게 바도ᅌᅵ다 어미 닐오ᄃᆡ 나ᄂᆞᆫ 드로니 士ㅣ 모ᄆᆞᆯ 닷ᄀᆞ며 ᄒᆡᆼ뎌글 조히 ᄒᆞ야 苟且히 어두 ᄆᆞᆯ 아니 ᄒᆞ며 情을 다ᄒᆞ며 實을 다ᄒᆞ야 거즛 일 아니 ᄒᆞ야 義 아닌 이ᄅᆞᆯ ᄆᆞᅀᆞ매 혜디 아니 ᄒᆞ며 理 아닌 利ᄅᆞᆯ 지븨 드리디 아니홀디니 이제 님금이 官ᄋᆞᆯ ᄆᆡᇰᄀᆞᄅᆞ샤 너를 對接ᄒᆞ시며 厚ᄒᆞᆫ 祿으로 너를 주시ᄂᆞ니 반ᄃᆞ기 히믈 다ᄒᆞ며 能을 ᄀᆞ장ᄒᆞ야 忠 貞ᄒᆞ며 有信ᄒᆞ야 소기ᅀᆞᆸ디 아니 ᄒᆞ며 淸廉ᄒᆞ며 조ᄒᆞ며 公正ᄒᆞ 요ᄆᆞ로 님금을 갑ᄉᆞ올디어늘 이제 네 이ᄅᆞᆯ 드위혀ᄂᆞ니 臣下ㅣ ᄃᆞ외야 忠貞 아니호미 이 사ᄅᆞᄆᆡ 子息 ᄃᆞ외야 孝道 아니호미 라 義 아닌 財寶ᄂᆞᆫ 내 둘 것 아니며 孝道 아니 ᄒᆞᄂᆞᆫ 아ᄃᆞ리 내 아ᄃᆞᆯ 아니니 아ᄃᆞ리 니러 가라 ᄒᆞ야ᄂᆞᆯ 田稷子ㅣ 붓그려 나 가 그 金 도로 보내오 宣王ᄭᅴ 제 罪ᄅᆞᆯ ᄉᆞᆯ와 죽가지ᅌᅵ다 請ᄒᆞ 야ᄂᆞᆯ 王이 그 어믜 義ᄅᆞᆯ ᄀᆞ장 과ᄒᆞ샤 稷子ᄋᆡ 罪ᄅᆞᆯ 赦ᄒᆞ샤 宰 相을 도로 사ᄆᆞ시고 그윗 金으로 어미ᄅᆞᆯ 주시니라

唐ㅅ 崔玄暐ᄅᆞᆯ 警戒ᄒᆞ야 닐오ᄃᆡ 내 四寸兄 屯田郎中辛玄馭ᄅᆞᆯ 보니屯田郎中은 벼슰 일후미라 닐오ᄃᆡ 子息이 그위실 ᄒᆞ닐 사 ᄅᆞ미 와 닐오ᄃᆡ 가난ᄒᆞ야 몯사라 ᄒᆞ더라 ᄒᆞ면 이 됴ᄒᆞᆫ 유 뮈 어니와 ᄒᆞ다가 쳔랴ᇰ이 만ᄒᆞ며 옷과 ᄆᆞᆯ왜 됴터라 들이면 이ᄂᆞᆫ 구즌 유뮈라 ᄒᆞ더니 내 샤ᇰ녜 구든 議論이라 ᄒᆞ노라 요ᄉᆞᅀᅵ예 보니 親表中에親ᄋᆞᆫ 同姓이오 表ᄂᆞᆫ 異姓이라 그위실 ᄒᆞ리 쳔랴ᇰ 을 가져다가 父母ᄭᅴ 받ᄌᆞ와ᄃᆞᆫ 父母ㅣ 오직 깃거ᄒᆞ고 내죵내 이거슨 어드러셔 오뇨 ᄒᆞ야 묻디 아니 ᄒᆞᄂᆞ니 반ᄃᆞ기 이 祿애 셔 나ᄆᆞᆫ거신댄 眞實로 이 됴ᄒᆞᆫ 이리어니와 ᄒᆞ다가 왼 일로 어 든 거신댄 盜賊과로 엇뎨 다ᄅᆞ리오 비록 큰 허므리 업슨ᄃᆞᆯ ᄒᆞ 오ᅀᅡ 안ᄒᆞ로 ᄆᆞᅀᆞ매 붓그럽디 아니 ᄒᆞ니 여ᄒᆞ니 玄暐ㅣ 警戒 ᄅᆞᆯ 바다 淸白ᄒᆞ며 조심호ᄆᆞ로 일ᄏᆞᆯ이니라

伊川先生의 어마님 侯夫人ᄋᆞᆫ 仁慈ᄒᆞ며 어위커 여러 妾子ᄅᆞᆯ 어 엿비 너교ᄃᆡ 내 나호니와 달이 아니 ᄒᆞ더니 아자비와 져믄 아 ᄌᆞ미와ᄅᆞᆯ 夫人이 간ᄉᆞ호ᄃᆡ 내 子息과 ᄒᆞᆫ가지로 ᄒᆞ며 지블 다 ᄉᆞ료미 法이 이셔 싁싁이 아니 ᄒᆞ야도 整齊ᄒᆞ며 奴婢 튜ᄆᆞᆯ 즐 겨 아니 ᄒᆞ야 져믄 奴婢ᄅᆞᆯ 보ᄃᆡ 子息ᄀᆞ티 ᄒᆞ며 子息ᄃᆞᆯ히 시혹 구짓거든 반ᄃᆞ기 警戒ᄒᆞ야 닐오ᄃᆡ 貴賤이 비록 다ᄅᆞ나 사ᄅᆞᆷ은 ᄒᆞᆫ가지니 네 이만 큰 시졀에 能히 이 이ᄅᆞᆯ ᄒᆞ던다 몯ᄒᆞ던다 先公이 怒ᄒᆞ샤미 잇거든先公은 伊川ㅅ 아바님을 ᄉᆞᆯ오니라 반 ᄃᆞ기 爲ᄒᆞ야 누겨 프로ᄃᆡ 오직 子息ᄃᆞᆯ히 허믈 잇거든 그ᇫ이디 아니 ᄒᆞ야 샤ᇰ녜 닐오ᄃᆡ 子息의 不肖ᄒᆞᆫ 바ᄂᆞᆫ 어미 그 허므를 ᄀᆞ리와 아비 아디 몯ᄒᆞ논 다시라 ᄒᆞ더니라 夫人의 아ᄃᆞᆯ 여스 세 사랫ᄂᆞ니 둘히니 그 ᄉᆞ라ᇰᄒᆞ며 어엿비 너교미 어루 至極다 니ᄅᆞ리언마ᄅᆞᆫ 그러나 ᄀᆞᄅᆞ치ᄂᆞᆫ 道애 져고마도 느추디 아니 ᄒᆞ 더라 ᄀᆞᆺ 두ᅀᅥ 서레 ᄃᆞᆫ니다가 시혹 업더디거ᄃᆞᆫ 지븻 사ᄅᆞ미 ᄃᆞ 라가아나 놀라울가 두려ᄒᆞ거ᄂᆞᆯ 夫人이 구지저 닐오ᄃᆡ 네 날호 야 ᄃᆞᆫ니면 엇뎨 업더디리오 ᄒᆞ더라 飮食을 샤ᇰ녜 안ᄌᆞᆫ 겨틔 두 더니 밥 머글 제 羹을 고ᄅᆞ거ᄂᆞᆯ 구지저 말여 닐오ᄃᆡ 져머셔코 져 호ᄆᆞᆯ 마초 호려 ᄒᆞ면 ᄌᆞ라ᄂᆞᆫ 엇뎨 ᄒᆞᆯ다 비록 브리ᄂᆞᆫ 사ᄅᆞ 미라도 모딘 말로 구짓디 몯게 ᄒᆞᆯᄉᆡ頤兄弟ㅣ 平生애頤ᄂᆞᆫ 伊川 先生의 일후미라 飮食 衣服애 ᄀᆞᆯᄒᆡ디 아니ᄒᆞ며 모딘 말ᄉᆞᄆᆞ로 사ᄅᆞᆷ 구짓디 몯호ᄆᆞᆫ 性이 그러혼 주리 아니라 ᄀᆞᄅᆞ쵸미 그러 케 ᄒᆞᆯᄉᆡ니라 사ᄅᆞᆷ과 ᄃᆞ토아 怒ᄒᆞ야커든 비록 올ᄒᆞ야도 올타 아니 ᄒᆞ야 닐오ᄃᆡ ᄂᆞᄌᆞᆨ디 몯호ᄆᆞᆯ 分別홀디언뎌ᇰ 이긔디 몯호ᄆᆞᆯ 分別말라 ᄒᆞ더라 져기 ᄌᆞ라매 미처 어딘 스스ᇰ 버들 조차 노니 게 ᄒᆞ며 비록 가난ᄒᆞ나 소ᄂᆞᆯ 請코져 ᄒᆞ거든 깃거 머굴 거슬 ᄆᆡᇰᄀᆞ더라

二義ᄂᆞᆫ 珠崖ㅅ 員의 後妻와 前妻엣 ᄯᆞᆯ왜러니 ᄯᆞᄅᆡ 일후믄 初 ㅣ오 나히 열 세히러니 珠崖예 구스리 흔커ᄂᆞᆯ 繼母ㅣ 큰 구스 를 ᄢᅦ여 ᄇᆞᆯᄒᆡ ᄆᆡ옛더니 그 員이 주거 送葬을 當ᄒᆞ얫더니 法에 구스를 關애 드린 사ᄅᆞ미 죽더니關은 行人 考察ᄒᆞᄂᆞᆫ ᄃᆡ라 繼 母ㅣ ᄇᆞᆯᄒᆡ ᄆᆡ옛던 구스를 ᄇᆞ린대 아ᄃᆞᄅᆡ 나히 아호비러니 됴 히 너겨 아ᅀᅡ 어믜 거우룻 지븨 녀허ᄂᆞᆯ 다 몰랫더니 送葬ᄒᆞ야 가 關애 니른대 關候와 衙前괘 드위여關候ᄂᆞᆫ 員이라 구슬 열 나ᄎᆞᆯ 繼母ㅅ 거우룻 지븨 어더

吏 닐오ᄃᆡ 슬프다 이 法을 犯ᄒᆞ니 無可奈何ㅣ 로소니 뉘 반ᄃᆞ 기 니브료 ᄯᆞ리 겨틔 잇다가 어미 닛고 거우룻 지븨 녀흔가 ᄒᆞ야 두리여 닐오ᄃᆡ 내 반ᄃᆞ기 부리ᅌᅵ다 吏 닐오ᄃᆡ 그리호미 엇뎨오 對答호ᄃᆡ 아비 不幸커시ᄂᆞᆯ 夫人이 ᄇᆞᆯᄒᆡ ᄆᆡ얫다가 글어 ᄇᆞ려시ᄂᆞᆯ 내 ᄆᆞᅀᆞ매 앗가이 너겨 아ᅀᅡ 夫人ㅅ 거우룻 지븨 녀 호니 夫人은 아디 몯ᄒᆞ시니ᅌᅵ다 繼母ㅣ 듣고 ᄲᆞᆯ리 가 初ᄃᆞ려 무른대 初ㅣ 닐오ᄃᆡ 夫人이 ᄇᆞ리샨 구스를 내 도로 아ᅀᅡ 夫人 ㅅ 거우룻 지븨녀호니 내 반ᄃᆞ기 니부리ᅌᅵ다 어믜 ᄠᅳ데 ᄯᅩ 初 ㅣ 實로 그리 ᄒᆞ니라 ᄒᆞ야 어엿비 너겨 吏ᄃᆞ려 닐오ᄃᆡ 願ᄒᆞᆫᄃᆞᆫ 져기 기들워 아ᄒᆡᆺ 거슬 져주디 마ᄅᆞ쇼셔 아ᄒᆡ 眞實로 모ᄅᆞ니 이 구스른 내 ᄇᆞᆯᄒᆡ ᄆᆡ얫던 거시러니 남지니 죽거시ᄂᆞᆯ 내 글어 거우룻 지븨 녀코 送葬이 밧바 길 멀오 져믄 아ᄒᆡ ᄃᆞ려오노라 ᄒᆞ야 忽然히 니조니 내 반ᄃᆞ기 니부리ᅌᅵ다 初ㅣ 구틔여 닐오 ᄃᆡ 實로 내 녀호ᅌᅵ다 繼母ㅣ ᄯᅩ 닐오ᄃᆡ ᄯᆞ리 오직 辭讓ᄒᆞᆯᄲᅮ니 언뎌ᇰ 實로 내■ 녀호ᅌᅵ다 ᄒᆞ고 우러 能히 제 그치디 몯거ᄂᆞᆯ ᄯᆞ리 ᄯᅩ 닐오ᄃᆡ 夫人이 내의 어버ᅀᅵ 업수믈 어엿비 너기샤 구 틔여 나ᄅᆞᆯ 사ᄅᆞ고져 ᄒᆞ실ᄲᅮ니언뎌ᇰ 夫人이 實로 모ᄅᆞ시니ᅌᅵ다 ᄒᆞ고 ᄯᅩ 우러 누ᇇ므리 ᄐᆞᆨ애 흘렛거ᄂᆞᆯ 送葬ᄒᆞᆯ 사ᄅᆞ미 다 우러 셜워 ᄒᆞ거ᄂᆞᆯ 겨틧 사ᄅᆞ미 고ᄒᆞᆯ 싀여 ᄒᆞ며 누ᇇ므를 슷디 아니 ᄒᆞ리 업스며 官吏 부들 자바 다딤수ᄃᆡ ᄒᆞᆫ 字도 일우디 몯ᄒᆞ며 關候ㅣ 져므ᄃᆞ록 우러 決티 몯ᄒᆞ야 닐오ᄃᆡ 어미와 ᄯᆞᆯ왜 義 이 쇼미 이ᄀᆞᆮᄒᆞ니 내 ᄎᆞᆯ하리 니블ᄲᅮ니언뎌ᇰ 太 마글 스디 몯ᄒᆞ리 로다 ᄯᅩ 서르 辭讓ᄒᆞᄂᆞ니 뉘 올ᄒᆞᆫᄃᆞᆯ 엇뎨 알료 ᄒᆞ고 구스를 ᄇᆞ리고 보내니 간 後에ᅀᅡ 아ᄃᆞ리 ᄒᆞ오ᅀᅡ ᄀᆞ촌줄 아니라

敦睦章第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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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敎애 닐오ᄃᆡ 姒와 娣왜姒ᄂᆞᆫ ᄆᆞᆮ며느리오 娣ᄂᆞᆫ 아ᅀᆞ며느리라 兄弟 ᄀᆞᄐᆞ니 ᄠᅳᆮ 도타오미

다ᄅᆞᆫ 사ᄅᆞᆷ ᄀᆞᆮ호미 어려우니라 시혹 어디닐 맛나 感動ᄒᆞ야 ᄉᆞ 라ᇰᄒᆞ야 니ᄅᆞ와다 힘ᄡᅥ 善ᄋᆞᆯ ᄒᆞ야 더브러 늘구믈 期約ᄒᆞ고 시 혹 兇頑을 맛나兇頑은 모딜오 ᄆᆞᅀᆞᆷ 사오나온 사ᄅᆞ미라 妄量앳 ᄠᅳ드로 서르 더으거든 오직 제 외요ᄆᆞᆯ 아롤디니 어느 ᄉᆞᅀᅵ예 ᄂᆞᄆᆞᆯ 거느리리오 두 구든 거시 ᄒᆞᆫᄢᅴ 사호면 모로매 ᄒᆞ나히 것 ᄂᆞ니 맛ᄀᆞᆯ모ᄃᆡ 부드러우므로ᄡᅥ ᄒᆞ야ᅀᅡ 거ᅀᅴ 제 이저듀믈 올오 리니 내 오직 溫恭호ᄆᆞᆯ 잡고 怒ᄒᆞ야 업시우믈 므던히 너기며 내 오직 몬져 ᄒᆞ고 그 가포ᄆᆞᆯ 求티 마롤디니 죠고맛 利ᄅᆞᆯ ᄃᆞ 토아 至親ᄋᆞᆯ 어긔에 마롤디어다 至親이 어두미 어려우니 利ᄅᆞᆯ 엇뎨 足히 니ᄅᆞ리오 短命ᄒᆞ며 長壽호ᄆᆞᆯ 거스리 혜디 몯ᄒᆞ리니 히므로 아ᅀᅡ둔ᄃᆞᆯ 後에 뉘 니ᇫ울ᄃᆞᆯ 알리오 두루 뫼화 百年이 아 니ᄒᆞᆫ ᄉᆞᅀᅵ예 디나ᄂᆞ니 기루믈 ᄃᆞ토며 뎔오ᄆᆞᆯ ᄃᆞ토아 므스글 호려 ᄒᆞ료

曾子ㅣ 니ᄅᆞ샤ᄃᆡ 아ᅀᆞ미 깃디 아니커든 자ᇝ간도 밧긔 사괴디 말며 갓가오닐 親티 몯ᄒᆞ얫거든 자ᇝ간도 먼 ᄃᆡᆯ 求티 말며 혀그 닐 ᄉᆞᆯ피디 몯ᄒᆞ얫거든 자ᇝ간도 크닐 니ᄅᆞ디 마롤디니라 이런ᄃᆞ 로 사ᄅᆞᄆᆡ 사로미 온 ᄒᆡᆺ■ 가온ᄃᆡ 病 이시며 늘근 아ᄒᆡ 잇ᄂᆞ 니 이런ᄃᆞ로 君子ᄂᆞᆫ 어루 다시 몯홀ᄃᆞᆯ ᄉᆞ라ᇰᄒᆞ야 몬져 行ᄒᆞᄂᆞ 니 親戚이 ᄒᆞ마 업스면 비록 孝道코져 ᄒᆞᆫᄃᆞᆯ 누를 爲ᄒᆞ야 孝道 ᄒᆞ며 나히 ᄒᆞ마 늘그면 비록 아ᅀᆞᄅᆞ외오져 ᄒᆞᆫᄃᆞᆯ 누를 爲ᄒᆞ야 아ᅀᆞᄅᆞ외리오 이런ᄃᆞ로 孝道ㅣ 몯미추미 이시며 아ᅀᆞᄅᆞ외요미 시졀 아니로미 잇다호미 이ᄅᆞᆯ 닐오닌뎌

柳開仲塗ㅣ 닐오ᄃᆡ 아바님이 지블 다ᄉᆞ리샤ᄃᆡ 孝道ᄒᆞ며 ᄯᅩ 싁 싀기 ᄒᆞ더시니 초ᄒᆞᄅᆞ 보로매 아ᇫ이며 며느리ᄃᆞᆯ히 堂 아래 절 ᄆᆞᆺ고 곧 손 들오 ᄂᆞᆺ 수겨 우리 아바니ᇝ 訓誡ᄅᆞᆯ 듣ᄌᆞᆸ더니 니ᄅᆞ 샤ᄃᆡ 사ᄅᆞᄆᆡ 지븻 兄弟ㅣ 義ᄅᆞᆸ디 아니 ᄒᆞ니 업건 마ᄅᆞᆫ 다 며 느리 어더 門에 드로ᄆᆞᆯ 因ᄒᆞ야 다ᄅᆞᆫ 姓이 서르 모다 기로ᄆᆞᆯ ᄃᆞ토며 뎔오ᄆᆞᆯ ᄃᆞ토아 ᄀᆞ만ᄒᆞᆫ

하리 날로 들여 아ᄅᆞᇝ 生計ᄅᆞᆯ 기우로 ᄉᆞ라ᇰᄒᆞ야ᄡᅥ 背叛ᄒᆞ야 거 슯 주메 니르러 門ᄋᆞᆯ ᄂᆞᆫ호며 이플 배혀 믜요ᄆᆞᆯ 盜賊寃讐ᄀᆞ티 ᄒᆞᄂᆞ니 다 너희 婦人의 저즈논 배니라 男子ㅣ 애구드니 몃 사 ᄅᆞ미 能히 婦人의 마ᄅᆡ 惑 홀 배 아니ᄃᆞ외ᄂᆞ뇨 내 보미 하니 너희ᄃᆞᆯᄒᆞᆫ 어딋던 이런 주리 이시리오 ᄒᆞ야시ᄃᆞᆫ 믈러와 두리여 자ᇝ간도 ᄒᆞᆫ 말도 不孝앳 이ᄅᆞᆯ 내디 아니 ᄒᆞ니 우리 두ᄅᆞᆫ 이 다 ᄉᆞ로 힘 니버 시러 지블 올오소라 司馬溫公이 그 兄伯康과로 ᄉᆞ라ᇰ호ᄆᆞᆯ 더욱 도타이 ᄒᆞ더니 伯康이 나히 쟈ᇰᄎᆞ 여드니어ᄂᆞᆯ 公이 위와도ᄃᆡ 아바님 ᄀᆞ티 ᄒᆞ고 安保호ᄃᆡ 져믄 아ᄒᆡ ᄀᆞ티 ᄒᆞ 야 ᄆᆡᅀᅣᇰ 밥먹고져 고맛 ᄉᆞᅀᅵ어든 곧 무러 닐오ᄃᆡ 아니 ᄇᆡ골ᄑᆞ 니여 ᄒᆞ며 하ᄂᆞᆯ히 져기 ᄎᆞ거든 곧 그 등을 ᄆᆞᆫ져 닐오ᄃᆡ 오시 아니 열우니여 ᄒᆞ더라

唐英公李勣이 貴호미 僕射ㅣ ᄃᆞ외야쇼ᄃᆡ僕射ᄂᆞᆫ 벼슬 일후미라 그 누위 病커든 반ᄃᆞ기 親히 爲ᄒᆞ야 블 일어 粥 수더니 브리 그 입거우제 븓거ᄂᆞᆯ 누위 닐오ᄃᆡ 죠ᇰ이 하니 엇뎨 스싀로 受苦 호미 이러ᄒᆞ뇨 勣이 닐오ᄃᆡ 엇뎨 사ᄅᆞᆷ 업다 ᄒᆞ리오 보건댄 이 제 누워 나히 늙고 勣이 ᄯᅩ 늘고니 비록 ᄌᆞ조 누위ᄅᆞᆯ 爲ᄒᆞ야 粥을 수고져 ᄒᆞᆫᄃᆞᆯ ᄯᅩ 어루 得ᄒᆞ려 晋咸寧中에 큰 疫疾ᄒᆞ더니 廋袞의 두 형이 다 죽고 버근 兄 毘 ᄯᅩ 바ᄃᆞ라와 疫疾ㅅ 긔 운이

보야ᄒᆞ로 盛ᄒᆞᆯᄉᆡ 父母와 모ᄃᆞᆫ 앗이 다 밧긔 나갯거ᄂᆞᆯ 袞이 ᄒᆞ 오ᅀᅡ 이셔 나가디 아니 ᄒᆞ더니 모ᄃᆞᆫ 父兄ᄃᆞᆯ히 구틘대 닐오ᄃᆡ 袞ᄋᆞᆫ 性이 病을 저티 아니 ᄒᆞ노ᅌᅵ다 ᄒᆞ고 곧 親히 스싀로 잡 드러 낫과 바ᄆᆡ ᄌᆞ오디 아니 ᄒᆞ며 그 ᄉᆞᅀᅵ예 ᄯᅩ 槨을 ᄆᆞᆫ져 슬 피 우루믈 그치디 아니 ᄒᆞ더니 이리 호미 여라ᄆᆞᆫ 열흐레 病勢 ᄒᆞ마 歇커ᄂᆞᆯ 집 사ᄅᆞ미 도라오니 毗의 病이 시러 됴ᄒᆞ며 袞도 ᄯᅩ 病이 업스니라 父老ㅣ 다 닐오ᄃᆡ 다ᄅᆞᆯ셔 이 아ᄃᆞ리 아ᄃᆞ리 여 사ᄅᆞᄆᆡ 能히 守티 몯홀 바ᄅᆞᆯ 守ᄒᆞ며 사ᄅᆞᄆᆡ 能히 行티 몯 홀 바ᄅᆞᆯ 行ᄒᆞᄂᆞ니 ᄒᆡ 치운 後에ᅀᅡ 솔와 잣괘 後에 디ᄂᆞᆫᄃᆞᆯ 아 ᄂᆞ니 疫厲의 能히 서르 ᄐᆞ디 아니ᄒᆞᆫᄂᆞᆫᄃᆞᆯ 비르서 알리로다 隋吏部尙書牛弘의 아ᅀᆞ 弼이 수를 즐기며 쥬져ᇰᄒᆞ더니 아래 醉 ᄒᆞ야 弘의 술위 메ᄂᆞᆫ 쇼ᄅᆞᆯ 소아 주기다 弘이 지븨 도라오나ᄂᆞᆯ 그 겨지비 마조 弘 더브러 닐오ᄃᆡ 아자비 쇼ᄅᆞᆯ 소아 주기ᅌᅵ다 弘이 듣고 화ᇰ다ᇰ히 너겨 묻논 배 업서 곧 對答호ᄃᆡ 脯肉 지ᅀᅳ 라 안조미 一定커ᄂᆞᆯ 그 겨지비 ᄯᅩ 닐오ᄃᆡ 아자비 쇼ᄅᆞᆯ 소아 주기니 키■ 怪異ᄒᆞᆫ 이리라 ᄒᆞ야ᄂᆞᆯ 弘이 닐오ᄃᆡ ᄒᆞ마 알와라 ᄒᆞ고 ᄂᆞᆺ비치 自然ᄒᆞ야 글 닐구믈 그치디 아니 ᄒᆞ더라 范文正公이 參知政事 ᄃᆞ외야실 제 여러 子息ᄃᆞᆯ어게 告ᄒᆞ야 닐 오ᄃᆡ 내 가난ᄒᆞᆫ 시졀에 네 어미와로 내 어버ᅀᅵᄅᆞᆯ 養ᄒᆞᆯ 제 네 어미 親히 차반 ᄆᆡᇰᄀᆞ로ᄃᆡ 내 어버ᅀᅵᆺᄃᆞᆫ 차바ᄂᆞᆯ 아ᄅᆡ 充足게 몯 ᄒᆞ더니 이제 厚ᄒᆞᆫ 祿을 어더 ᄡᅥ 어버ᅀᅵᄅᆞᆯ 養코져 ᄒᆞ나 어버ᅀᅵ 잇디 아니 ᄒᆞ시며 네 어미도 ᄯᅩ ᄇᆞᆯ셔 업스니 내 ᄆᆞᆺ 애와텨 ᄒᆞ 논 배니라 ᄎᆞ마 너희 물로 富貴樂을 누리게 ᄒᆞ려 내ᄋᆡ 吳中에 아ᅀᆞ미 甚히 하니 내게ᅀᅡ 本來 親ᄒᆞ니 疎ᄒᆞ니 잇건 마ᄅᆞᆫ 그러 나 내 祖宗이 보샬디면 골오 이 子孫이라 本來 親ᄒᆞ니 疎ᄒᆞ니 업스니 眞實로 祖宗 ᄠᅳ데 親ᄒᆞ니 疎ᄒᆞ니 업솔딘댄 주리며 치 워 ᄒᆞᄂᆞ닐 내 어드리 시러 어엿비 너기디 아니 ᄒᆞ리오

魯ㅅ 義姑娕ᄂᆞᆫ 魯ㅅ 드르헷 婦人이러니 齊ㅣ 魯ᄅᆞᆯ 텨 城 밧긔 니르러 ᄒᆞᆫ 婦人이 ᄒᆞᆫ 아ᄒᆡ란 안고 ᄒᆞᆫ 아ᄒᆡ란 자바가다가 軍이 미처 오거ᄂᆞᆯ 그 아노니란 ᄇᆞ리고 자뱃더니ᄅᆞᆯ 아나 뫼ᄒᆞ로 ᄃᆞᆮ 거ᄂᆞᆯ 아ᄒᆡ 조차가며 울어ᄂᆞᆯ 婦人이 도라보디 아니코 가거ᄂᆞᆯ 齊ㅅ 將軍이 자바다가 무른대 對答호ᄃᆡ 아노닌 내 兄의 子息 이오 ᄇᆞ료닌 내 子息이니 軍의 오ᄆᆞᆯ 보고 히미 能히 둘흘 간 ᄉᆞ티 몯호ᄆᆞ로 내 子息을 ᄇᆞ료ᅌᅵ다 齊ㅅ 將軍이 닐오ᄃᆡ 子息 이 어믜게 親코 ᄉᆞ라ᇰᄒᆞ요미 ᄆᆞᅀᆞ매 至極ᄒᆞᆫ 거시어늘 이제 ᄇᆞ 리고 도ᄅᆞ혀 兄의 子息을 아노ᄆᆞᆫ 엇뎨오 婦人이 닐오ᄃᆡ 내 子 息은 아ᄅᆞᇝ ᄉᆞ라ᇰ이오 兄의 子息은 公反ᄒᆞᆫ 義니 公反ᄒᆞᆫ 義란 背 叛ᄒᆞ고 아ᄅᆞᆷ ᄉᆞ라ᇰ을 嚮ᄒᆞ며 兄의 子息으란 일코 내 子息을 두 어 ᄒᆡᇰ혀 免호ᄆᆞᆯ 得ᄒᆞᆫᄃᆞᆯ ᄒᆞ오ᅀᅡ 義예 엇더ᄒᆞ뇨 이런 젼ᄎᆞ로 ᄎᆞ 마 子息을 ᄇᆞ려 義ᄅᆞᆯ 行ᄒᆞ고 義 업시 世間애 셔ᄆᆞᆯ 몯ᄒᆞ노ᅌᅵ다 그제 齊ㅅ 將軍이 兵馬ᄅᆞᆯ 그치 눌러이셔 사ᄅᆞᄆᆞᆯ 齊ㅅ 님금ᄭᅴ 브려 ᄉᆞᆯ와 도라간대 魯ㅅ 님금이 드르시고 깁 一百匹을 주시 고 일후믈 義姑娕ㅣ라 ᄒᆞ시니 公正ᄒᆞ며 誠信ᄒᆞ야 義ㅣ 行호ᄆᆞᆯ 決斷히 ᄒᆞ니 義ᄂᆞᆫ 그 큰 뎌 비록 ᄒᆞᆫ 겨지비라도 나라히 오히 려 德을 닙곤 ᄒᆞᄆᆞᆯ며 禮義로 나라ᄒᆞᆯ 다ᄉᆞ료미ᄯᆞ녀

廉儉章第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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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子ㅣ 니ᄅᆞ샤ᄃᆡ 賢ᄒᆞᆯ셔 回여 ᄒᆞᆫ 바고닛 밥과 ᄒᆞᆫ 박 冷水로 더러운 ᄆᆞᅀᆞᆯᄒᆡ 사로ᄆᆞᆯ 사ᄅᆞ미 그 시르믈 겨ᄂᆡ디 몯거ᄂᆞᆯ 回 그 樂을 가ᄉᆡ디 아니 ᄒᆞᄂᆞ니 賢ᄒᆞᆯ셔 回여 胡文定公이 닐오ᄃᆡ 사ᄅᆞᄆᆞᆫ 모로매 一切 世間앳 마ᄉᆞᆯ 淡薄ᄒᆞᆫ 거시라ᅀᅡ 됴ᄒᆞ니 모로매 富貴相을 두미 몯ᄒᆞ리라 孟子ㅣ 니ᄅᆞ 샤ᄃᆡ 집 노ᄑᆡ 두ᅀᅥ 仞과仞은 여듧 자히라 밥 알ᄑᆡ 열 잣 너븨 버룜과 ᄃᆞ려 잇논고매 數百 사ᄅᆞᄆᆞᆯ 내 ᄠᅳ들 일워도 ᄒᆞ디 아니 호리라 ᄒᆞ시니 ᄇᆡ홀 사ᄅᆞᄆᆞᆫ 모로매 몬져 이트렛 이ᄅᆞᆯ 더러ᄇᆞ 리고 샤ᇰ녜 제 힘ᄡᅥ ᄆᆞᅀᆞᆷ 니ᄅᆞ와다ᅀᅡ 곧 ᄠᅥ러듀매 니르디 아니 ᄒᆞ리라 샤ᇰ녜 ᄉᆞ라ᇰ호ᄃᆡ 諸葛孔明이 漢ㅅ 내죠ᇰᄋᆞᆯ 當ᄒᆞ야 南陽애 손ᅀᅩ 받가라 소리 나ᄉᆞ ᄆᆞ초ᄆᆞᆯ 求티 아니 ᄒᆞ더니 後에 비록 劉先主ㅅ 聘禮ᄅᆞᆯ 맛ᄀᆞᆯᄆᆞ나聘禮ᄂᆞᆫ 幣帛 보내야 禮로 무러 브 를시라 뫼히며 ᄀᆞᄅᆞᄆᆞᆯ ᄀᆞᅀᆞ마라 베혀 天下ᄅᆞᆯ 세헤 ᄂᆞᆫ호아 모 미 將軍宰相所任에 이셔 소내 重ᄒᆞᆫ 兵馬ᄅᆞᆯ 자뱃거니 ᄯᅩ 므스 글 求ᄒᆞ야 몯 得ᄒᆞ며 므스글 ᄒᆞ고져 ᄒᆞ야 몯일우리오 마ᄅᆞᆫ 後 主 뫼셔 닐오ᄃᆡ 成都애 ᄲᅩᆼ나모 八百株와 사오나온 받 열 다ᄉᆞᆺ 이러미 잇ᄂᆞ니 子孫ᄋᆡ 옷 바비 제 有餘ᄒᆞ니ᅌᅵ다 모미 밧긔 이 셔 별히 쟝망혼 것 업서 各別히 生計 分別ᄒᆞ야 尺寸 맛것도 니르디 아니 ᄒᆞ노니 ᄒᆞ다가 주글 나래 ■에 나ᄆᆞᆫ ᄡᆞ리 이시며 庫애 나ᄆᆞᆫ 쳔량이 이셔ᄡᅥ 陛下ᄅᆞᆯ 지ᅀᆞᆸ디 아니호리라 ᄒᆞ더니 주구메 미처 果然 그 말 ᄀᆞᄐᆞ니 이ᄀᆞᄐᆞᆫ 무렛 사ᄅᆞᄆᆞᆫ 眞實로 어루 大丈夫ㅣ라 닐올디로다

楊震의 擧薦ᄒᆞ욘 荊州ㅅ 茂才王密이 昌邑員이 ᄃᆞ외야 拜謁ᄒᆞ 야 뵐 제 金 열 斤을 푸머ᄡᅥ 震ᄋᆞᆯ 준대 震이 닐오ᄃᆡ 姑人ᄋᆞᆫ 그디ᄅᆞᆯ 알어ᄂᆞᆯ 그디ᄂᆞᆫ 姑人ᄋᆞᆯ 아디 몯호ᄆᆞᆫ 엇데오 密이 닐오 ᄃᆡ 어ᅀᅳ름 밤이라 알리 업스니ᅌᅵ다 震이 닐오ᄃᆡ 하ᄂᆞᆯ 아ᄅᆞ시 고 鬼神 알오나 알오 그디 알어니 엇뎨 아로미 업다 니ᄅᆞ리오 ᄒᆞ니 密이 붓끄려 가니라

溫公이 니ᄅᆞ샤ᄃᆡ 내 지븐 本來 가난ᄒᆞᆫ 무리라 世世예 淸白호 ᄆᆞ로ᄡᅥ 서르 닛ᄂᆞ니 내 性이 華靡ᄅᆞᆯ 즐기디 아니 ᄒᆞ야 졋 머 글 아ᄒᆡ 시졀브터 얼운 사ᄅᆞ미 金銀과 빗난 됴ᄒᆞᆫ 오ᄉᆞ로ᄡᅥ 더 으거든 곧 붓그려 아ᅀᅡᄇᆞ리다니 나히 스믈히라 科名을 더러여 聞喜ㅅ ᅌᅵ바디예 ᄒᆞ오ᅀᅡ 고ᄌᆞᆯ 곳디 아니호니 同年ᅌᅵ 닐오ᄃᆡ 님금 주샨 거시라 그르추미 몯ᄒᆞ리라 ᄒᆞᆯᄉᆡ ᄒᆞᆫ 고ᄌᆞᆯ 고조라 平 生애 오ᄉᆞ란 치위 ᄀᆞ릴만 닙고 飮食으란 ᄇᆡᄎᆞᆯ만 머고ᄃᆡ ᄯᅩ 자ᇝ 간도 더러오며 ᄒᆞ야딘 오ᄉᆞᆯ 니버 俗을 소겨 일후믈 求티 아니 ᄒᆞ고 오직 내 性을 順ᄒᆞᆯᄯᆞᄅᆞ미로라

先公이 群牧判官이 ᄃᆞ외야실 제 소니 오나ᄃᆞᆫ 수를 排置아니ᄒᆞᆳ 아니호ᄃᆡ 시혹 三行ᄒᆞ며 시혹 五行ᄒᆞ며 七行애 너므디 아니호 ᄃᆡ 술란 져재 사고 果實란 ᄇᆡ와 밤과 大棘와 감만ᄒᆞ고 안쥬란 脯肉과 젓과 ᄂᆞᄆᆞᆯ 국 만ᄒᆞ고 그르스란 沙器와 漆혼 거슬 ᄡᅳ더 시니 當時옛 士大夫ㅣ 다 그러ᄒᆞᆯᄉᆡ 사ᄅᆞ미 서르 외다 아니 ᄒᆞ 야 모도미 ᄌᆞ조ᄃᆡ 禮ᄅᆞᆯ 브즈러니 ᄒᆞ며 物이 薄호ᄃᆡ 情이 두텁 더니 이젯 士大夫의 지븐 수리 아ᇇ 法이 아니며 果實이 먼 ᄃᆡᆺ 貴ᄒᆞᆫ거시 아니며 飮食이 가지 하디 아니 ᄒᆞ며 그르시 床의 ᄀᆞ ᄃᆞᆨ디 아니커든 손과 버ᄃᆞᆯ 모도디 아니ᄒᆞᆯᄉᆡ 샤ᇰ녜 두ᅀᅥ 니ᄅᆞᆯ 일 워 모도온 後에ᅀᅡ 글워ᄅᆞᆯ 내ᄂᆞ니 여■믓■ 시혹■ 그리 아니 ᄒᆞ면 사ᄅᆞ미 ᄃᆞ토와 외다 ᄒᆞ야 더러우며 앗기ᄂᆞ다 ᄒᆞᆯᄉᆡ 그런 ᄃᆞ로 風俗ᄋᆞᆯ 조차 奢侈ᄒᆞ며 華靡 아니 ᄒᆞ리 져그니 슬프다 風 俗의 믈어 ᄒᆞ야듀미 이ᄀᆞᆮᄒᆞ니 位예 잇ᄂᆞ니 비록 能히 禁티 몯 ᄒᆞ나 ᄎᆞ마 도ᄋᆞ리여

張文節公이 宰相이 ᄃᆞ외야 스싀 奉養호미 河陽ㅅ 掌書記ㅅ 시 졀ᄀᆞ티 ᄒᆞ더니 親히 ᄒᆞ논 밧 사ᄅᆞ미 規諫ᄒᆞ야 닐오ᄃᆡ 이제 公 이 祿俸토미 젹디 아니호ᄃᆡ 스싀 奉養호미 이ᄀᆞᄐᆞ시니 비록 스싀 眞實로 淸白ᄒᆞ며 儉約ᄒᆞ야도 밧사ᄅᆞ미 公孫이 뵈니블 둡던 譏弄이 ᄌᆞ모 잇ᄂᆞ니 公이 져기 衆을 조초미 맛다ᇰᄒᆞ니ᅌᅵ 다 공이 歎ᄒᆞ야 衆ᄒᆞ야 닐오ᄃᆡ 내 오ᄂᆞᆳ날 祿俸이 비록 지비 다 錦衣 玉食ᄋᆞᆯ ᄒᆞᆫᄃᆞᆯ 엇뎨 잘몯ᄒᆞᆯ갓 分別ᄒᆞ리오 마ᄅᆞᆫ 도라보 건댄 사ᄅᆞᄆᆡ 샤ᇰ녜 ᄠᅳ디 儉朴을브터 奢侈예 드로ᄆᆞᆫ 쉽고 奢侈 ᄅᆞᆯ브터 儉朴애 드로ᄆᆞᆫ 어려우니 내 오ᄂᆞᆳ날 祿俸이 엇뎨 能히 덛더디 이시며 모미 엇뎨 能히 덛더디 이시리오 ᄒᆞᄅᆞᆺ 아ᄎᆞ매 오ᄂᆞᆳ나래 다ᄅᆞ면 집 사ᄅᆞ미 奢侈 ᄇᆡ호미 ᄒᆞ마 오라 能히 믄득 儉朴디 몯ᄒᆞ야 반ᄃᆞ기 失所호매 니를리니 엇뎨 내의 位예 이 시며 位예 업스며 모미 이시며 업소매 ᄒᆞᄅᆞᆺ날 ᄀᆞ톰 ᄀᆞᄐᆞ리로 包孝肅公이 京에 尹인 시졀에 民이 제와 닐오ᄃᆡ 白金 一百 兩 ᄋᆞ로ᄡᅥ 내 그ᅌᅦ 맛딘 사ᄅᆞ미 죽거ᄂᆞᆯ 그 아ᄃᆞᄅᆞᆯ 주니 받디 아 니 ᄒᆞᄂᆞ니 願ᄒᆞᆫᄃᆞᆫ 그 아ᄃᆞᄅᆞᆯ 블러주쇼셔 尹이 그 아ᄃᆞᄅᆞᆯ 브르 니 마라 닐오ᄃᆡ 주근 아비 자ᇝ간도 白金으로ᄡᅥ 사ᄅᆞᄆᆞᆯ 맛디디 아니 ᄒᆞ니ᅌᅵ다 ᄒᆞ고 두 사ᄅᆞ미 서르 辭讓ᄒᆞ야 오라더니 呂榮 公이 듣고 닐오ᄃᆡ 世人이 됴ᄒᆞᆫ 사ᄅᆞᆷ 업다혼 세 字ᄅᆞᆯ 즐겨 니 ᄅᆞᄂᆞᆫ 사ᄅᆞᄆᆞᆫ 어루 저ᄅᆞᆯ 賊害ᄒᆞᄂᆞ 다 닐올디로다 녯 사ᄅᆞ미 닐 오ᄃᆡ 사ᄅᆞ미 다 어루ᄡᅥ 堯舜이 ᄃᆞ외리라 ᄒᆞ니 모매 보아 아도 다

李文靖公이 살 지블 封丘ㅅ 門밧긔 지ᅀᅩᄃᆡ 廳 알피아야 오ᄅᆞ 시ᄅᆞᆯ 돌 만ᄒᆞ더니 或이 너무 좁다 니ᄅᆞᆫ대 公이 우ᅀᅥ 닐오ᄃᆡ 사논 지븐 반ᄃᆞ기 子孫ᄋᆡ게 傳ᄒᆞᄂᆞ니 이 宰輔의 廳이 ᄃᆞ외린 댄 眞實로 좁거니와 大祝奉禮의 廳이 ᄃᆞ외린댄 ᄒᆞ마 어위니라 文中子ᄋᆡ 오ᄉᆞᆫ 儉朴호ᄃᆡ 조케ᄒᆞ고 나ᄆᆞᆫ 거시 업더니 譏羅錦綉 ᄅᆞᆯ 지븨 드리디 아니 ᄒᆞ야 닐오ᄃᆡ 君子ᄂᆞᆫ 누른 빗과 ᄒᆡᆫ 빗괘 아니어ᄃᆞᆫ 닙디 아니 ᄒᆞᄂᆞ니 겨지븐 靑碧이 잇ᄂᆞ니라

楚狂接輿ㅣ 받 가라 먹더니接輿ᄂᆞᆫ 楚國ㅅ 사ᄅᆞᄆᆡ 일후미니 짐 즛 미친 야ᇰᄒᆞ고 그우실 아니ᄒᆞᆯᄉᆡ 그 시졀 사ᄅᆞ미 닐오ᄃᆡ 楚 狂이라 ᄒᆞ더라 妻 져제로셔 와 닐오ᄃᆡ 先生이先生은 接輿ᄅᆞᆯ 니ᄅᆞ니라 져머셔 義ᄅᆞᆯ ᄒᆞ더니 엇뎨 늘거ᄇᆞ리리오 門 밧긧 술 윗 자최 엇뎨 기프니ᅌᅵᆺ고 接輿ㅣ 닐오ᄃᆡ 님그미 내의 不肖ᄅᆞᆯ 아디 몯ᄒᆞ샤 날로 淮南을 다ᄉᆞ리게 호려 ᄒᆞ샤淮南은 ᄯᅡᆺ 일후 미라 사ᄅᆞᆷ 보내샤 金과 ᄆᆞᆯ와 가져와 무르시ᄂᆞ다 그 妻 닐오ᄃᆡ 아니 許ᄒᆞ시니ᅌᅵᆺ가 接輿ㅣ 닐오ᄃᆡ 富貴ᄂᆞᆫ 사ᄅᆞᄆᆡ코져 ᄒᆞᄂᆞᆫ 거 시니 그듸 엇뎨 내의 許호ᄆᆞᆯ 아쳗ᄂᆞ뇨 妻 닐오ᄃᆡ 어딘 사ᄅᆞᄆᆞᆫ 禮 아니어든 뮈디 아니ᄒᆞᆯᄉᆡ 가난ᄋᆞᆯ 爲ᄒᆞ야 節介ᄅᆞᆯ 改易디 아 니 ᄒᆞ며 賤호ᄆᆞᆯ 爲ᄒᆞ야 ᄒᆡᆼ뎍을 고티디 아니 ᄒᆞᄂᆞ니 내 先生을 셤겨 親히 가라 飮食ᄒᆞ며 親히 질삼ᄒᆞ야 옷 ᄒᆞ야 밥이 ᄇᆡ브르 며 오시 더우며 義ᄂᆞᆯ 브더 무유미 그 즐거우미 ᄯᅩ 足ᄒᆞ니 ᄒᆞ 다가 사ᄅᆞᄆᆡ 重ᄒᆞᆫ 祿을 바ᄃᆞ며 사ᄅᆞᄆᆡ 구든 술위와 됴ᄒᆞᆫ ᄆᆞᄅᆞᆯ ᄐᆞ며 사ᄅᆞᄆᆡ ᄉᆞᆯ지며 됴ᄒᆞᆫ 고기ᄅᆞᆯ 먹고 쟈ᇰᄎᆞ 엇뎨 기드리리오 接輿ㅣ 닐오ᄃᆡ 내 許티 아니호리라 妻 닐오ᄃᆡ 님금 브려시ᄃᆞᆫ 좃디 아니호미 忠이 아니오 좃고 ᄯᅩ 마로미 義 아니니 나감 ᄀᆞᆮ디 몯ᄒᆞ니라 ᄒᆞ야ᄂᆞᆯ 남진은 가마와 실을 지고 겨지븐 질삼 ᄒᆞᆯ 그르슬 이여 姓과 일후믈 고텨 올ᄆᆞ니 간 고ᄃᆞᆯ 아디 몯ᄒᆞ 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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