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언어I·한국문학·논술/작문과 문법/여러 법칙과 규정/외래어 표기법

외국어가 우리나라의 국어 속에 들어와서 국어처럼 쓰이는 말을 '외래어'라 한다. 외래어는 잉크·볼펜처럼 아예 국어와 섞여서 쓰이는 것을 비롯하여 '인테리어' '아마추어' '볼링' '골프' 등 우리 생활 주변을 둘러보면 수없이 많다. 아무튼 국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보고 익혀서 쓸 수 있도록 기본 원칙을 세우고 그 원칙에 준하여 외래어 표기를 해야 한다.

제1항:외래어는 국어의 현용 24자모만으로 적는다.

제2항:외래어의 1음운은 원칙적으로 1기호로 적는다.

제3항:받침에는 'ㄱ, ㄴ, ㄹ, ㅁ, ㅂ, ㅅ, ㅇ'만을 쓴다.

제4항:파열음 표기에는 된소리를 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제5항:이미 굳어진 외래어는 관용을 존중하되, 그 범위와 용례는 따로 정한다.
 


국제 음성 기호와 한글 대조표


자        음


반  모  음


모     음


국제

음성

기호


한   글


국제

음성

기호


한  글


국제

음성

기호


한  글


모음 앞


자음 앞

또는

어말


p

b

t

d

k

g

f

v

θ

ð

s

z

 

 

ts

dz

ts



m

n

 

ŋ

l

r

h

ç

x










































니*



ㄹ, ㄹㄹ








ㅂ, 프



ㅅ, 트



ㄱ, 크















슈, 시




























J

μ

W

 

 

 

 

 

 

 

 

 

 

 

 

 

 

 

 

 

 

 

 

 

 

 

 


이*



오, 우*

 

 

 

 

 

 

 

 

 

 

 

 

 

 

 

 

 

 

 

 

 

 

 

 


I

y

e

ø

ε

 

    ε

œ

 

    œ

æ

a

α

 

    α  

 

o

u

∂**

 ∂

 

 

 

 

 

 

 








































 

 

 

 

 

 

 

 


* 「j], 「w」의 '이'와 '오, 우' 그리고 「μ」의 '니'는 모음과 결합할 때 표기 세칙에 따른다.

** 독일어의 경우에는 '에', 프랑스어의 경우에는 '으'로 적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