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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의 법칙

운동의 3법칙

물체는 직선 운동, 곡선 운동 등 여러 가지 운동을 한다. 또한 직선 운동에는 등속 운동도 있고 가속도 운동도 있다.

운동의 제1법칙(관성의 법칙)

運動－第一法則(慣性－法則) 우리들은 일상 생활의 경험상, 물체를 움직이려면 힘을 가하지 않으면 안 된다. 책상 위에 놓였던 책이 없어지면 누군가가 가져갔다고 생각하지 책이 스스로 움직였다고는 생긱지 않는다. 장난감 자동차는 스스로 움직일 수가 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태엽을 감아 놓거나 전지 회로의 스위치를 닫거나 하여 바퀴가 돌아가도록 해 주어야 한다. 이 경우에도 바퀴가 구르기 위해 바닥을 뒤쪽으로 밀기 때문에 그 반작용으로 바닥에서 전방으로 향하는 힘을 받아 움직이게 되는 것이다. 장난감 자동차나 실제 자동차도 스스로 움직인다. 하지만 사실은 바닥이나 지면에서 힘을 받고 있는 것이다. 역학 활주체 위의 활주체는 하면의 구멍에서 뿜어 나오는 공기에 지탱되어 바닥에서 약간 떠오르며, 이것을 가볍게 밀면 속도를 거의 바꾸지 않고 등속직선운동을 계속한다. 제1법칙을 바꾸어 말하면 '물체의 외부로부터 힘이 작용하지 않는 한 등속도 운동을 계속하는 성질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물체가 현재의 운동 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을 관성이라 하며, 제1법칙을 관성의 법칙이라고도 한다. 관성은 모든 물체에 있는 가장 기본적인 성질의 하나로, 우리들의 일상 생활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단진동

시계의 추나 용수철에 추를 매단 진자는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이전과 같은 상태를 반복한다. 이와 같은 운동을 단진동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