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세계지리/세계의 여러 나라/아시아/아시아의 지질구조
-地質構造 아시아는 현세까지 있었던 조산운동 시대에 의해 5개의 지질 구조대로 나뉜다.
선캄브리아 습곡지대
편집先Cambric褶曲地帶
선캄브리아기에 격심한 습곡(褶曲)을 받았으며, 그후 안정지괴(安定地塊)로서 조산운동을 받아온 지대로서, 남으로는 데칸 반도와 아라비아 반도, 북으로는 안가라란드(중앙 시베리아 고원)가 이에 해당하며, 중국 본토 북부 및 동북부(만주)를 점하고 있는 카타이샤 지괴(地塊), 타림분지 밑에 매몰되어 있는 세린지아 지괴도 이에 해당한다고 한다. 이러한 오랜 지괴는, 오늘날 대지성(臺地性) 노년산지의 지모(地貌)를 가리킨다.
칼레도니아 습곡지대
편집Caledonia褶曲地帶
고생대 중엽에 시베리아의 안가라란드의 서남에서는 톈산(天山) 방향(北西西-南東東), 동쪽에서는 바이칼(지나) 방향(北東-南西)의 주향(走向)을 취하여 안행(雁行)하는 습곡산맥이 만들어졌으며, 사얀 산맥·동알타이 산맥이 이에 해당한다. 이 지대는 그후 준평원화하였고, 후의 조산운동 때에는 단층지괴로 화하였다.
헬루시니아 습곡지대
편집Helusinia 褶曲地帶
고생대 말의 습곡운동에 따라 서부 알타이·톈산·쿤룬·친링·우랄 등 여러 산맥이 생겼고, 이 지대도 톈산 방향·지나 방향으로 달리는 단층지괴(斷層地塊)로 되었다.
옌샨 습곡지대
편집燕山 褶曲地帶
주라·백악기(白堊紀)간의 습곡운동으로, 헬루시니아 습곡지대와 히말라야 습곡지대와의 사이에 산맥이 생겼다. 옌샨(燕山)·베르호얀스크 산지가 이에 해당한다.
히말라야 습곡지대
편집Himalaya 褶曲地帶
제3기 중엽부터 말엽에 걸쳐 히말라야계의 산맥이 생겼다. 태평양안에는 환태평양 조산대(環太平洋造山帶)라고 하여, 새로운 조산운동에 의하여 호상열도(弧狀列島)가 꽃타래 모양으로 생겼다. 알류샨·쿠릴·일본·오키나와·필리핀·이즈시치시마(伊豆七島)·메리애나 등의 열도가 이것이다. 이 대(帶)에는 현재에 와서도 아직 지진이 있고, 화산의 분출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