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의 밤/표박
< 국경의 밤
바다로 갈까, 꽃이 그립고
산(山)오로 돌아들까, 노래가 아깝다,
그러니 산(山)에도 말고 바다에도 말고.
청루(靑樓)엔 창녀(娼女) 있고
주사(酒肆)엔 빨간 술 있으니,
청춘주사(靑春酒肆)에 한꺼번에 가단 말가.
아모커나 청춘(靑春)엔 웃음이 그립고
세상(世上)엔 노래가 드물다니,
웃으며 노래 부를 곳 찾으러.
바다로 갈까, 꽃이 그립고
산(山)오로 돌아들까, 노래가 아깝다,
그러니 산(山)에도 말고 바다에도 말고.
청루(靑樓)엔 창녀(娼女) 있고
주사(酒肆)엔 빨간 술 있으니,
청춘주사(靑春酒肆)에 한꺼번에 가단 말가.
아모커나 청춘(靑春)엔 웃음이 그립고
세상(世上)엔 노래가 드물다니,
웃으며 노래 부를 곳 찾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