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추망(冠岳秋望) 가을 관악산에 올라 보다

牢落秋將晩(뢰락추장만) : 쓸쓸하고 쓸쓸한 가을이 깊어가고
蕭疎歲共遒(소소세공주) : 외롭디 외로운 올해도 저물어간다
登臨但一氣(등림단일기) : 올라 보니 하나의 기운일 뿐이니
不復辨皇州(불부변황주) : 서울이 어딘줄 알아 무엇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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