繼又回程謁陶山書院
時適有春享 吾以集禮參祭
濂洛淵源海外明
箕封古國降先生
周旋若有薰陶氣
俯仰如聞講誦聲
御風坮後仁山屹
試士壇前活水淸
崇拜靑衿來遠近
不隳吾道秉彛情
이어서 또 길을 돌려 도산서원에 뵈었다.
때마침 봄 제사(春享)가 있어 내가 집례로 제사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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