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빛을 배불리 받고 거슬러 오는 적은 배는 온 江[강]의 맑은 바람을 한 돛에 가득히 실었다. 구슬픈 노 젓는 소리는 봄하늘에 사라지는데 江[강]가의 술집에서 어떤 사람이 손짓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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