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예조판서로서 끝까지 척화 항전(斥和抗戰)을 주장하던 김상헌이 청나라로 잡혀가면서 부른 시조. 《청구영언》, 《악학습령》에 수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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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노라 三角山아 다시 보쟈 漢江水야 故國山川을 ᄯᅥᄂᆞ고쟈 ᄒᆞ랴마ᄂᆞᆫ 時節이 하 殊常ᄒᆞ니 올 동 말 동 ᄒᆞ여라
가노라 삼각산아 다시 보자 한강수야 고국산천을 떠나고자 하랴마는 시절이 하 수상하니 올 둥 말 둥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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