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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구셰쥬의 큰 은혜ᄅᆞᆯ 능멸히 녁여 거륵ᄒᆞᆫ 도ᄅᆞᆯ 젼ᄒᆞᄂᆞᆫ 쟈ㅣ 잇ᄉᆞ면 무론남녀ᄒᆞ고 옥에 가두니 이거시 셩경의 닐ᄋᆞᆫ 바 제가 제 귀와 눈을 ᄀᆞ리워 ᄒᆡᆼ혀 ᄆᆞᄋᆞᆷ의 ᄭᆡ다ᄅᆞᆯᄭᅡ ᄒᆞᆫ다 ᄒᆞᆫ 말ᄉᆞᆷ이 이런 류ᄅᆞᆯ ᄀᆞᄅᆞ쳐 ᄒᆞᆫ 말이로다 슯흐다 션ᄉᆡᆼ이 이 분분ᄒᆞᆫ ᄯᅢᄅᆞᆯ 당ᄒᆞ야 비로소 나아가셔 텬국 도리와 부ᄉᆡᆼᄒᆞᄂᆞᆫ 리치ᄅᆞᆯ 젼ᄒᆞᆯᄉᆡ 듯ᄂᆞᆫ 쟈ㅣ 만흔지라 님군이 그 말을 듯고 군ᄉᆞᄅᆞᆯ 보내여 잡아다가 옥에 가두되 션ᄉᆡᆼ의 밋ᄂᆞᆫ ᄆᆞᄋᆞᆷ이 더옥 견실ᄒᆞ야 열두 ᄒᆡᄅᆞᆯ 옥즁에 잇ᄉᆞᄃᆡ 위로ᄒᆞᄂᆞᆫ 친구가 업ᄉᆞ니 가련ᄒᆞ고 가련ᄒᆞ도다 엇지 샤특ᄒᆞᆫ 셰샹이 아니리오 혹이 닐너 ᄀᆞᆯᄋᆞᄃᆡ 이제 그ᄃᆡ가 나아가셔 도ᄅᆞᆯ 젼ᄒᆞ지 안켓다 ᄒᆞ면 이런 곤욕을 보지 아니ᄒᆞ리라 ᄒᆞ거ᄂᆞᆯ 션ᄉᆡᆼ이 ᄇᆞᆯ연 변ᄉᆡᆨ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시방이라도 노아주면 즉시 나아가셔 다시 젼도ᄒᆞ겟노라 ᄒᆞ엿ᄉᆞ니 거륵ᄒᆞ다 션ᄉᆡᆼ이여 올흔 도 ᄉᆞ모ᄒᆞ기ᄅᆞᆯ 쥬리고 목말은 것ᄀᆞᆺ치 복이 쟝ᄎᆞᆺ 크리로다 불샹ᄒᆞ다 그 ᄯᆞᆯ은 셰샹 빗ᄎᆞᆯ 보지 못ᄒᆞ매 쥬소등ᄃᆡ ᄒᆞ엿ᄉᆞ니 션ᄉᆡᆼ의 친구ᄂᆞᆫ 님군이 금ᄒᆞ지 안코 특별히 허ᄒᆞ여 준 셩경과 그 ᄯᆞᆯ이라 션ᄉᆡᆼ의 가셰가 빈한ᄒᆞ고 ᄯᅩ 도아주ᄂᆞᆫ 이 업ᄉᆞ매 옷감을 ᄶᅡ셔 호구지ᄎᆡᆨ을 ᄒᆞ며 이 ᄎᆡᆨ 샹하권을 지엿ᄉᆞ니 션ᄉᆡᆼ이 옥에 갓치지 아니ᄒᆞ엿ᄉᆞ면 이 ᄎᆡᆨ이 엇지 셰샹에 퍼졋ᄉᆞ리오 이거시 하ᄂᆞ님ᄭᅴ셔 번연 씨의 독실ᄒᆞᆫ ᄆᆞᄋᆞᆷ과 졍셩을 드러내샤 이후 이 ᄎᆡᆨ 보ᄂᆞᆫ 사ᄅᆞᆷ들노 ᄒᆞ여금 밋ᄂᆞᆫ ᄃᆡ 유익ᄒᆞ게 ᄒᆞ심이 아니냐 몬져 션ᄉᆡᆼ의 ᄉᆞ적을 긔록ᄒᆞ고 ᄎᆡᆨ 대지ᄂᆞᆫ 아래 긔록ᄒᆞ노라

이 ᄎᆡᆨ 샹하권은 신구약 리치ᄅᆞᆯ 가지고 일판을 다 비ᄉᆞ로 지엿ᄉᆞ니 가위 도리ᄅᆞᆯ 통달ᄒᆞᆫ 셩도ㅣ라 ᄒᆞ리로다 그 ᄌᆞ미잇ᄂᆞᆫ 곳ᄉᆞᆯ 보면 긔긔묘묘ᄒᆞ고 그 엄ᄒᆞᆫ 곳ᄉᆞᆯ 보면 ᄎᆞᆷ 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