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진대방전 (박성칠서점, 1917).djvu/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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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안흐로 드러가며 일변 그 쥭엄을 쳐치코져 ᄒᆞ거ᄂᆞᆯ 그제야 ᄉᆡᆼ각ᄒᆞ되 텬지 간 형뎨 갓흐 니 업다 ᄒᆞ고 드듸여 그 아을 불너 ᄀᆞᆯ오ᄃᆡ ᄂᆡ 현졔의 착ᄒᆞᆫ 쥴을 아지 못ᄒᆞ고 박ᄃᆡᄒᆞ엿더니 이졔 ᄉᆡᆼ각ᄒᆞ니 그 죄 만사무셕이로다 ᄒᆞ고 인ᄒᆞ여 ᄇᆡᆨ시의 ᄒᆞ던 일이며 벗의 집이 갓던 말을 ᄌᆞ시 니르고 지고 갓던 거슬 먹고 종신토록 형뎨 화목하니 이ᄂᆞᆫ 다 기 쳐 ᄇᆡᆨ시의 가로치미니 엇지 아ᄅᆞᆷ답지 아니리오 셰상사ᄅᆞᆷ이 어진 ᄒᆡᆼ실을 ᄇᆡ호지 못ᄒᆞ고 물욕만 침익ᄒᆞ여 졔 몸이 그른 곳의 ᄲᆞ지ᄂᆞᆫ 쥴 아지 못ᄒᆞ고 아직 남이 아당ᄒᆞ여 기리ᄂᆞᆫ 말을 조와ᄒᆞ니 엇지 한심치 아니리오 ᄯᅩ 계집의게 칠거지악이 이시니 칠거지악은 일곱 가지 ᄇᆞ리ᄂᆞᆫ 죄라 ᄒᆞᆫ아흔 부모의긔 슌치 못ᄒᆞ면 ᄇᆞ리고 둘ᄌᆡᄂᆞᆫ 무ᄌᆞᄒᆞ면 ᄇᆞ리고 셧ᄌᆡᄂᆞᆫ 음난ᄒᆞ면 ᄇᆞ리고 넷ᄌᆡᄂᆞᆫ 투긔ᄒᆞ면 ᄇᆞ리고 다섯ᄌᆡᄂᆞᆫ 모진 병이 이시면 ᄇᆞ리고 녀셧ᄌᆡᄂᆞᆫ 말 만흐면 ᄇᆞ리고 일곱ᄌᆡᄂᆞᆫ 도젹질ᄒᆞ면 ᄇᆞ리ᄂᆞ니 네 이졔 이런 일을 아지 못ᄒᆞ고 불의의 심ᄉᆞ를 발ᄒᆞ여 아지 못ᄒᆞᆫ 지아비를 졈졈 그ᄅᆞᆫ 곳의 보ᄂᆡ고 싀부모를 박ᄃᆡᄒᆞ며 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