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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회의내용은 당보에 게재된 사설 론문국제시사및 기타출판물에 보도된기사들로서될수있다。
위대한 쏘련인민의 수령 쓰딸린대원수는 「출판물은 당이 그의원조를 받어가지고 로동계급에게필요한 그의말로서 로동계급과 매일 매시간 말할수있는 가장강력한무기이다」라고 가르치셨다。
오늘 북조선신문을비롯한 전체출판물들은 진정한 민주주의적 사상의교양자이며 조국을 침범하려는 미제국주의와 그와야합한 민족반역자 친일파들을 반대하여투쟁하는 조선인민의 생생한선동자로서 그들의투쟁심을 고무하며 조직하며 인민들의 투쟁목표와 그구체적방법을 가르키는 인민들의 투쟁적무기로서 인민과밀접한 련결을가지고있다。
그러므로 오늘 모―든 출판물들은 다만 사상적교양자의 역활만 노는것이아니라 군중선동에있어서 흥미있는 다종다양한재료의 원천으로되어있다。
례를드러 一九四八년 五월 二十八일 로동신문에서보자 제一면에는 「재일조선동포에대한 일본제국주의의 반동정부가 미점령군의 비호아래 일본에있는 조선인전체학교의 페쇄명령을 발하고 또는이에 박해를가하며 심지어는 무력으로서 압박하는등의 비인도적 행위에대하여 이것을 전세계에 폭로하며 또 그앞재비들을 철저히 분쇄할것을 결의합니다」라고한 구절을 포함한 김일성장군에게 드리는 재북조선일본인근로자일동의 멧세―지와 소위단독선거이후에 학살과 검거의 대선풍이 휩쓸고있는 「공포와살륙의남조선」에대한 소식이게재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