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였다。
뿐만아니라 朝鮮의 民主力量이 絶對優勢한것을 두려워하여 美軍政은 쏘米共委가 進行되고있는 過程에있어서 白晝에 테로를하여 日帝時代以上의 野蠻的 彈壓으로써 南朝鮮의 愛國者들을 虐殺 投獄하였다。
再開된 쏘米共委에 있어서 米國이 取한 모든 政策은 實로 二十世紀의 野蠻의 標本으로써 길이 歷史에 傳하게될것이다。
이와같이 米國이 露骨的으로 朝鮮統一政府를 樹立하지않을려는 策動으로써 朝鮮問題解決이 더 참을수없는 形便에 이르자 쏘聯政府는 一九四八年初에 쏘米兩軍을 同時에 撤去시키고 朝鮮問題解決을 朝鮮人主體의 손에마끼자는 提議를 하였다。
이提議는 오늘 朝鮮의 實情에 가장 들어맞는것이며 朝鮮人民의 利益을 完全히 代辯할것으로써 朝鮮人民의 絶對多數는 勿論 世界의 公正한 與論이 이것을 支持하였다。
그러나 어디까지든지 朝鮮을 自己네의 植民地 만들고야말겠다는 米國帝國主義者들은 쏘米共委에서는 到底해 自己네의 野望를 實現할수없게되자 朝鮮問題를 유・엔으로 끌고 올라갔다。
쏘聯政府의 正當한 主張이 있었음에도 不拘하고 米國帝國主義者들은 딸라―로 買收한 追從國家들의 擧手機械를 利用하여 朝鮮人民의 意思도 묻지않고 제멋대로 朝鮮問題를 決定하여버리고말았다。
米帝國主義者들은 비우좋게 유・엔이라는 看板밑에서 朝鮮을 自己네의 植民地로 만들어보려고 「유・엔朝鮮委員會」를 派遣하느니 또는 그 監視下에 選擧를 實施하느니하며 結局에 있어서는 朝鮮에서 軍隊를 撤去시키지않고 中國이나 其他國家에 對해서하는 버릇대로 언제까지나 주저앉아 朝鮮을 自己의 손아귀에 넣어보겠다고 策動하고있다。 뿐만아니라 米帝國主義者들은 北朝鮮人民들의 解放以後 가진困難을 克服하면서 英雄的이며 愛國的인 鬪爭을通하여 實施한 民主改革과 그成果까지도 絞殺해버릴려고 凶惡한計劃을 하고있다。
朝鮮人民을 永遠히 奴隸化할 各種反動法令을 만들어내고있다。
그中에서도 지난九月 發表된 所謂 「南朝鮮臨時憲法」이라는것은 朝鮮人民을 日帝時代와같은 暗黑의 구렁이에 永遠히 처넣으려는 가장 露骨的이며 陰凶한 目的을 如實히 表現하고있다。
오늘까지 米國이 南朝鮮에와서 實施한 政策을 結論지으면 다음과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