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금향전기 권상 (국립국어원).djvu/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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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만츈이 ᄎᆞ언을 듯고 ᄃᆡ희ᄒᆞ여 이러 ᄉᆞ례왈 쳔ᄒᆡ 비록 광ᄃᆡᄒᆞ나 ᄂᆡ 몸이 의지ᄒᆞᆯ 곳이 업기로 장안의 이르러 두로 ᄉᆞᆲ피되 가히 더부러 일를 의논ᄒᆞ염즉 ᄒᆞᆫ 장부 일인이 업스ᄆᆡ 방ᄎᆞ한탄ᄒᆞ더니 쳔ᄒᆡᆼ으로 그ᄃᆡ를 맛나 심곡이 셔로 빗최여 죠흔 말이 ᄇᆡᆨ낙을 맛남과 갓흔지라 그ᄃᆡ 만일 나를 더러이 녀겨 바리지 아니ᄒᆞᆯ진ᄃᆡ 그ᄃᆡ의 말 곳비를 잡아도 다른 한이 업슬 거시여ᄂᆞᆯ ᄒᆞ믈며 형졔결의ᄒᆞ여 ᄉᆞᄉᆡᆼ을 ᄒᆞᆫ가지로 ᄒᆞ믈 엇지 ᄉᆞ양ᄒᆞ리오 ᄒᆞ고 언필의 다시 좌를 졍ᄒᆞᆫ 후 의를 ᄆᆡᄌᆞ 형졔 될ᄉᆡ 만츈은 형이 되고 졔운은 아이 된지라 셔로 깃거ᄒᆞ믈 마지 아니ᄒᆞ여 슐를 나와 진ᄎᆔᄒᆞᆫ 후 만츈 왈 현졔 장안의 이슬진ᄃᆡ 거믄고 잘 타는 ᄆᆡᆼ인 뇌ᄒᆡ쳥을 아ᄂᆞ뇨 졔운이 답 왈 ᄃᆡ장뷔 호걸를 ᄎᆞᄌᆞ 지긔를 펴고져 ᄒᆞ거ᄂᆞᆯ 엇지 녹녹ᄒᆞᆫ 풍류랑을 알니오 만츈 왈 현졔의 말이 올커니와 그 ᄆᆡᆼ인은 나의 가형인 고로 쇼식을 탐지코져 ᄒᆞ미라 ᄒᆞ니 졔운이 답왈 쇼졔 과연 모로고 실언ᄒᆞ여스나 만일 그러ᄒᆞᆯ진ᄃᆡ 밧비 ᄎᆞᄌᆞ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