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강릉츄월 옥쇼전 (덕흥서림, 1915).djvu/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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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ᄉᆡᆨ여 ᄉᆞ송ᄒᆞ시니 부ᄆᆡ 황감ᄒᆞ여 밧ᄌᆞ와 집의도라와 젼지를 드리니 츙렬부인이 못ᄂᆡ 텬은을 튝ᄉᆞᄒᆞ고 너무 과렴ᄒᆞ심을 말ᄉᆞᆷᄒᆞ시더라 경ᄉᆞ를만ᄂᆞ 니공의ᄉᆡᆼ각이 긩가일층ᄒᆞ여 눈물을ᄲᅮ려 비희 교접ᄒᆞ더니 발셔 공쥬ᄒᆡᆼᄎᆞ 문외에임ᄒᆞ거늘 마ᄌᆞ 폐ᄇᆡᆨ지례를 맛치고 ᄌᆞ세보니 진짓 경국지ᄉᆡᆨ의 덕되 외모에낫타나거늘 못ᄂᆡ층찬ᄒᆞ시고 잔ᄎᆡ를 파ᄒᆞᆫ후 환궁ᄒᆞ여 삼일후 샹이 하교왈 공쥬의 ᄉᆞ랑ᄒᆞᄂᆞᆫ 궁인으로 잉쳡을 쥬ᄂᆞ니 물니치지말나 공이 슈명ᄒᆞ고 ᄉᆡᆼ츈당으로오니 한 미인이 웅장셩식의 ᄯᅩᄒᆞᆫ 경국지ᄉᆡᆨ이라 나아가 옥슈를 잡고져ᄒᆞ다가 자세보니 분명ᄒᆞᆫ 어씨여늘 놀나물어왈 어ᄃᆡ로셔 이에왓ᄂᆞ뇨 부친의 원슈를 갑지못ᄒᆞ엿스니 ᄋᆞ모리 결발지졍이 듕타ᄒᆞᄂᆞ ᄂᆡ안하의 뵈지못ᄒᆞ리라 어씨졍ᄉᆡᆨ왈 이도 도시 왕명으로 뵈옴이요 ᄉᆞᄉᆞᄂᆞᆫ 아니오며 ᄯᅩᄒᆞᆫ 비단에쓴글이 이에잇ᄂᆞ니 이거스로 송ᄉᆞ하여 쳡이지면 물너가리이다 공이 노긔등등ᄒᆞ더니 왕이 이소식을 들으시고 드러와 숑ᄉᆞ를 결단ᄒᆞᄉᆞ왈 살부지수로 말ᄒᆞ면 피ᄎᆞ 업스니 이일은 비기고 ᄃᆡ져 왕명을 슌수ᄒᆞᆯ거시요 당쵸 경의부공 탄ᄇᆡᄭᅵ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