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강릉츄월 옥쇼전 (덕흥서림, 1915).djvu/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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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 당금 ᄉᆞᄒᆡ분분ᄒᆞᄆᆡ 냥인이 동심ᄒᆞ야지ᄂᆡ면 ᄃᆡ공을 세울거시요 그ᄃᆡ ᄌᆡ죄발양치못ᄒᆞ엿스니 ᄂᆡ 비록 용우ᄒᆞ나 가라치고져ᄒᆞ니 두ᄉᆞᄅᆞᆷ의소견이 엇더ᄒᆞ뇨 냥인이 ᄃᆡ희ᄒᆞ여 살을ᄭᅥᆨ거 ᄆᆡᆼ세ᄒᆞ고 제ᄌᆞ되기를원ᄒᆞ니 공이 층찬ᄒᆞ고 칼을둘너 ᄃᆡ진ᄒᆞᄂᆞᆫ법 두어가지를 닐으고 진쳥의 궁시를 쳥ᄒᆞ야 쳔보에 창을ᄭᅩᆺ고 쏘아맛치되 그창가온ᄃᆡ 가지를맛쳐 궁글ᄯᅮᆯ코 연ᄒᆞ여 그궁으로 세살을 ᄂᆡ여보ᄂᆡ니 진쳥 공쳥이 일시에 졀ᄒᆞ고 쳔신이 하강ᄒᆞ시다ᄒᆞ야 진쳥의집으로 뫼셔오고 두ᄉᆞ람이 ᄉᆞ부지례로 다시뵈오니 니공왈 너의 형뎨지의를ᄆᆡ즈라 수하군졸이 얼마나되ᄂᆞ뇨 진쳥왈 명ᄃᆡ로 ᄒᆞ리이다 군마ᄂᆞᆫ 아즉 죠련ᄒᆞᆫ것이 오ᄇᆡᆨ여인이로소이다 공쳥왈 뎨ᄌᆞᄂᆞᆫ 한계좌편 칠셩쵼에 잇ᄉᆞᆸ고 군졸은 근일촉왕이 초모ᄒᆞᄆᆡ 피란ᄒᆞᄂᆞᆫᄉᆞᄅᆞᆷ을 모화 쳔여명이로소이다 니공왈 너의두ᄉᆞᄅᆞᆷ은 부졀업시 군을 일우지말고 농업을 힘쓰되 각각병법으로 ᄉᆞᄅᆞᆷ을 어거ᄒᆞ여 무ᄋᆡᄒᆞ면 ᄌᆞ연 쓸ᄯᆡ잇고 군량이죡ᄒᆞ면 무엇을 두릴이요 긔회를 일치말고 ᄂᆡ지휘를 기다려 ᄃᆡ공을세우라 방금 촉왕영셩이 듕국을 침범코져 호걸을 구ᄒᆞ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