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파병에 즈음한 담화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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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대한민국군 베트남전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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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정부는 월남공화국의 추가지원요청에 관하여 헌법의 정하는 바에 따라, 국회의 동의를 얻어 약 2,000명의 국군을 증파하기로 결정하였읍니다. 이 증원군은 자체경비병력을 포함한 공병과 수송병의 비전투요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월남의 후방지역에서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정부는 월남공화국의 추가지원요청에 관하여 헌법의 정하는 바에 따라, 국회의 동의를 얻어 약 2,000명의 국군을 증파하기로 결정하였읍니다. 이 증원군은 자체경비병력을 포함한 공병과 수송병의 비전투요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월남의 후방지역에서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월남공화국은 중공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간주되는 월맹 「게릴라」군의 악질적인 공격에 직면하여 힘겨운 반공투쟁을 수행하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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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져 허덕이는 친우를 보고 어떠한 일이 있어도 구해내야 하겠다는 것은 『의』를 사랑하는 우리 민족의 드높은 기개이기도 한 것입니다.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가 월남에서의 자유수호투쟁에 참여하는 것은 작게는 우리의 자유를 수호하고 우리의 국가안전과 적극적인 반공투쟁을 강화하는 길이며, 크게는 자유세계의 대공방위전선을 정비강화하고 자유에 봉사하며 평화에 기여하는 영예로운 일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