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하일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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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일기는 베이징에 다녀온 지 3년이 지난 1783년 집필 되었는데 채 완성도 되기 전에 큰 화제를 불러 여러 문인들이 서로 필사하여 돌려 보았다고 한다. 그 이후로도 여러 차례 필사 되어 현재 전하는 판본은 모두 9 종이나 된다. 여기서는 《연암집》에 수록된 판본을 체택하였다.
박지원은 여행 도중 만난 청나라 사람들의 대화를 되도록 중국어에 가깝게 기록하였다.
지은이가 알려지지 않은 〈[[/열하일기서|열하일기서]]〉는 후대에 열하일기를 본 사람이 적은 감상문으로 다른 판본에는 전하지 않고 연암산장본에만 수록되어 있다. 이것도 열하일기와 함께 전하는 옛 문헌이므로 함께 번역하였다. 열하일기에는 미완성으로 남아 더 손을 보아야 한다는 6가지 보유(補遺)가 있는데 이 가운데 〈[[/금료소초|금료소초]]〉가 연암집에 실려 있고 나머지 〈천애결린집〉, 〈양매시화〉, 〈열하궁전기〉, 〈열하태학기〉, 〈단루필담〉등은 전하지 않는다. 실전된 것은 목차에서 제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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