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회의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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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번째 줄:
 
아침 이슬 저녁 볕에
 
이꽃 저꽃 찾아가서
부지런히 꿀을 물고
 
제 집으로 돌아와서
부지런히 꿀을 물고
반은 먹고 반은 두어
 
겨울 양식 저축하여
제 집으로 돌아와서
무한 복락 누릴 때에
 
하느님의 은혜라고
반은 먹고 반은 두어
빛난 날개 좋은 소리
 
아름답게 찬미하네
겨울 양식 저축하여
 
무한 복락 누릴 때에
 
하느님의 은혜라고
 
빛난 날개 좋은 소리
 
아름답게 찬미하네
 
그래, 사람 중에 사람스러운 것이 몇이나 있소? 우리는 사람들에게 시비 들을 것 조금도 없소. 사람들의 악한 행위를 말하려면 끝이 없겠으나 시간이 부족하여 그만둡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