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회의록: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잔글편집 요약 없음 |
잔글편집 요약 없음 |
||
101번째 줄:
아침 이슬 저녁 볕에
이꽃 저꽃 찾아가서
부지런히 꿀을 물고▼
제 집으로 돌아와서▼
▲부지런히 꿀을 물고
반은 먹고 반은 두어▼
겨울 양식 저축하여▼
▲제 집으로 돌아와서
무한 복락 누릴 때에▼
하느님의 은혜라고▼
▲반은 먹고 반은 두어
빛난 날개 좋은 소리▼
아름답게 찬미하네▼
▲겨울 양식 저축하여
▲무한 복락 누릴 때에
▲하느님의 은혜라고
▲빛난 날개 좋은 소리
▲아름답게 찬미하네
그래, 사람 중에 사람스러운 것이 몇이나 있소? 우리는 사람들에게 시비 들을 것 조금도 없소. 사람들의 악한 행위를 말하려면 끝이 없겠으나 시간이 부족하여 그만둡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