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고백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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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識[유식] 階級[계급] 女子[여자] 卽[즉] 新女性[신여성]도 불상하외다.
아직도 封建時代봉건시대 家族制度[가족제도] 밋헤서 자라나고 시집가고 살
님하는 그들의 內容[내용]의 複雜[복잡]이란 말할 수 업시 難局[난국]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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支配[지배]하고 子息[자식]을 支配[지배]한 남어지에 社會[사회]지 支配
[지배]하소서 最後[최후] 勝利[승리]는 女性[여성]에게 잇난 것 아닌가
朝鮮[조선] 男性[남성] 心思[심사]는 異常[이상]하외다. 自己[자기]는
貞操觀念[정조관념]이 업스면서 妻[처]에게나 一般[일반] 女性[여성]에게
貞操[정조]를 要求[요구]하고 남의 貞操[정조]를 아실냐고 합니다.
西洋[서양]에나 東京[동경] 사람 하더라도 내가 貞操觀念[정조관념]이 업스면
남의 貞操觀念[정조관념] 업난 거슬 理解[이해]하고 尊敬[존경]합니다.
放縱(방종)한 女性[여성]이 잇다면 自己[자기]가 直接[직접] 快樂[쾌락]을
맛보면서 間接[간접]으로 抹殺(말살)식히고 咀嚼(저작)식히난 일이 不少[
朝鮮[조선] 一般[일반] 人心[인심]은 過度期[과도기]인만치 탁 터나가지를
못하면서 內心[내심]으로는 그런거슬 要求[요구]합니다. 經濟[경제]에
누가 압흘 서난 사람이 잇스면 可否[가부]를 莫論[막론]하고 批難[비난]
生覺[생각]은 少毫[소호]도 업시 마치 演劇[연극]이나 活動寫眞[활동사진]
求景[구경] 하드시 滋味[자미]스러워 하고 鼻笑[비소]하고 즐叱[질]하야 일
先眼[선안]에 着心[착심]하엿든 有望[유망]한 靑年[청년]으로 하여곰
萎縮(위축)의 不具者[불구자]를 맨드는 것 아닌가 보라 歐米[구미] 各國[
例[예]를 보아라 天才[천재]는 當時[당시] 風俗[풍속] 習慣[습관]의 滿足[만족]을
볼가보냐 可恐[가공]할 거슨 天才[천재]의 싹을 분질너 놋는 거시외다.
活動[활동]하는 사람도 必要[필요]하거니와 第二線[제이선] 第三線[제삼선]에
그길을 틔워주는 援助者[원조자]가 잇서야할 거시오 事物[사물]의 原因[
裁判[재판]하야 큰 罪人[죄인]을 맨들지 안는 理解者[이해자]가 잇서야
== 靑邱[청구] 氏[씨]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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