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1955년)/무얼 먹구 사나

무얼 먹구 사나


바닷가 사람
물고기 잡아 먹고 살고

산골엣 사람
감자 구어 먹고 살고

별나라 사람
무얼 먹고 사나.

一九三六•一〇